투자 초기의 투자원칙

1수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두 언젠가는 부동산투자를 해보는 날이 오길... 

워낙 금융 IQ 높으시니, 일단 시작하시면 너무너무 잘하실거라 믿습니다.

사과님의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는 것에 동의를 합니다.

은퇴계좌, 투자계좌 여는데도 첨에 계정 여는 것이 귀찮고요.

돈 이체해서 주식, 펀드 살 때 이거 내려가면 어떻하나 혹시 잘못 사면 어떻하나 하고 걱정이 많이 되지요.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살 매물 찾아다니고 모기지 / 론 계정 열어서 문서 제공하고 연락하고 하는 것 정~~말 귀찮고요.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샀는데 가격 떨어지면 어떻하나, 잘못된 테넌트 들어오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되지요.

저는 부동산 투자라고 말하기는 부족하지만 렌트 수입 받는 작은 콘도 하나 가지고 있는데요.

부동산 투자를 할 바에 리츠 펀드 같은 거를 사서 편하게 배당 받고 운영하지 뭘하로 귀찮게 사서 운영하나 했는데요.

처음해서 어설픈 가운데서도 어떻게 계약서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하고, 렌트 받고 하다보니 부동산도 해볼만 한데 라는 쪽으로 마음을 잡았습니다.

투자 관점에서도 봤을 때 고정 수입이 들어오면서 Equity 자산이 늘어가고 있는 것 또한 큰 장점 중에 하나구요.

고새 자신감 생겼다고 ^^;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하나 더 구입할까 계획 중이어서 현재 PenFed 통해서 HELOC 진행 중입니다.

Valley Bank CEO 와 인터뷰한 CNBC 기사에 따르면 경기침체 구간이지만 loan 을 신천하는 숫자는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어려운 상황에서 더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투자를 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것 같네요.

https://www.cnbc.com/video/2022/08/09/our-loan-demand-numbers-dont-reflect-recession-rhetoric-says-valley-bank-ceo.html

귀찮은일 많죠. 다만 한번 세팅하면, 안정적으로 굴러가는 시간이 길어지니 그게 매력인것 같습니다.

금리가 올랐지만, 여전히 수익률이 좋고 캐쉬플로우가 나는 매물 위주로 안정된 현물자산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가 많은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이 특히 약세장일때는 안정적인 부동산으로 이동을 많이 하는듯 합니다. 금리는 언제가 내릴테고, 그때가서 재융자하면 되니까요.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캐쉬플로우의 힘을 매우 크기때문에, 불안한 시대에는 현물자산 투자로 분산하는 움직임을 금리만으로 막기는 힘든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사과님글 보면서 부동산에 투자해볼 미래를 그리고 있네요.

현실과 이상 사이에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지긴하지만,

어느정도 그려라도 놔야, 기회가 생기면 판단이라도 해보지 않나 싶어서요 ㅎㅎ 아무튼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미리 공부해두고 마인셋을 잡아두는게 실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준비를 해나갈수 있으니까요. 

기회는 언제든 올것이고, 준비된 사람들 만이 그 기회를 잡을테니까요.

시간은 고기만두님의 편.

좋은글 감사합니다. 정말 하나도 허투루 들을 말이 없네요.

가만히 있으면 진짜 가만히 있게되더라구요. ^^ 

저희 부부도 사과님 글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해야하는데~~ 하고 입맛만 다시고 있네요. 

잘 준비하시고 때를 기다리시면, 어느때 기회가 오겠죠. 그때까지는 준비를 잘해주시면 될것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이 말씀이 감명깊네요 - "투자시작을 못하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여러가지 이지만, 결과는 단 한가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입니다."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는거에 정말 동감 합니다!

적게라도 매달 꼬박꼬박 나오는게 중요하고, 일단 나오면 그게 모든 비용과 위기비용을 상쇄하고도 좀더 많이 남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때 똔똔인 이븐이 나는것은 마이너스가 되는 현금흐름과 같은 말 입니다. 늘 비상상황이 생기니까요.

20년 전에 accidental landlord 로 시작을 했는데, 그 동안 동네 매매가가 떨어지는 일 있었지만, cash flow 는 항상 + 여서, 점점 많이 남는게 눈에 보입니다. 다만 처음 시작을 할때 준비 하고 시작 한게 아니라서, 이 계속 되는 투자의 흐름을 계속 못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직도 하고, 집안 일도 많아져서, 우선 2년 후에 뭔가 해 봐야 겠다고만 생각 중 입니다. 1031 exchange 를 고민 하고 있습니다.

"투자를 하지않을 이유는 수천 수만가지 일 것입니다."

"하늘이 무너진다고 뛰어다니는 디즈니 만화영화 치킨리틀이 대부분의 우리네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한구절 한구절마다 뼈를 때리시는 명언입니다.

먼저 시작하셔서, 늘 좋은 조언 주셔서 저도 늘 맥주한잔님께 감사해요.

워렌버핏과 점심식사가 얼마였지요? 사과님과 맛있고 유익하게 점심에 커피까지 먹은것같아 든든하네요. 실례가 아니라면 투자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여쭤봐도 되나요? 또 사과님의 멘토는 누구신가요

투자경험 3년, 4년차인데요

제가 공부한 과정은요  

제 멘토 -부동산 투자 마인셋은 책들 부자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김승호 돈의속성 그외에 부동산 주식 기본서들 (코스톨라니, 피터린치, 워렌버핏 책들)..

두세번 읽은 책도 있슴.

마일모아 게시판에 맥주한잔님 2019년 글로 영감을 받아서 시작,  흙돌이님 크레오메님 조언으로 성장.

bigger pocket 팟캐트스 초창기에 타주 부동산 투자자들 이야기 들으며 공부

그리고, 로디에서 시작하며 부동산 학교가서 들은 리얼터 수업의 선생님 (부동산 수업) 부동산의 기초 다지기에 매우 좋음요

긴 댓글 다 필요없고요 결국 이 한마디

'투자는 실전'이져

위에 말한거 백날 형광펜 밑줄치며 공부해도

결국 내돈이 한푼이라도 들어가야 진지하게 공부되는거 같아요.

주식이던 부동산이던

멋진 글 감사합니다 :) 사과님의 노력과 열정에 감명받고 갑니다~ 이뤄내신 자산들도 보기좋고 사과님의 노력으로 얻으신 지식과 내공들은 더 멋집니다!!    사과님는 멋진분이십니다:) 

감사하모니카

시작이 반이다. 돈은 결국 시간이 벌어다 주는 것.

제 마음대로 이렇게 2줄로 요약을 해보았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드려요!

간결 핵심 요약 이요~~~

투자뿐 아니라 아이교육도 그렇고 참 현명하신 분 같아요.

후시딘 님 말씀처럼 점심식사 같이 하면서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마모 게시판에서 이렇게 자주 뵈니 좋져머... 점심 식사하며 실제로 만나면 실망 가득 하실텐데

이글에 매우 동감합니다.

투자에서 절대 변하지 않는 요소가 있습니다.

화폐 = 지속적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자산

미국 역사상 달러가 단 1년이라도 가치가 상승했던 사례는 없었습니다.

즉, 미국은 통화 중독에 빠져있고 달러를 찍어내면 낼 수록 가치는 하락 했습니다.

시간의 지평을 넓혀보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는 만큼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좋은 좋은 자산(부동산, 주식)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해왔습니다.

좋은 자산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준히 공부하며 좋은 가격에 달러를 자산으로 교환해 나간다면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살아 갈 것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사과님 주옥같은 글이 또 올라왔네요. 부동산 투자는 참 중독같아요. 누가 한말인데, 한번도 안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하는 사람은 없다.

한번의 용기와 도약이 많은 것을 변화시켜온듯 합니다. 그리고 부동산 투자로 주식까지 자산을 재분배하시는 부분 너무 잘하시고 대단한 투자 철학인듯 합니다. 좋은글 보고 다시 동기부여하게 됩니다.

사과님글 여기서 다시 뵈니 반갑네요. 투자에 대한 에너지가 항상 넘쳐서 기죽어 있다가도 사과님 글과 격려 보면서 힘냅니다. 저 같은 쫄보도 돌다리 두들기듯 하나씩 하고 있는거 보면 분명 여긴 매력이 있는 곳이죠. 

사과님 글 보고 동기부여되서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처음 부동산 투자는 오래걸리긴 했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하는 데도 몇년 이라는 시간이 흘렸지요. 그래도 계속 공부하고 시도하는 사이에 그 기간이 계속 단축되더라구요.  "실전이 공부다" 라는 것 그리고 "일단 시작해봐라"하는 것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일단 시작해 보면 주위의 조언도 다 활용가능한데, 경험이 없으면 정보가 그냥 정보로 남고 활용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