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onvoy 카드 출시예정: Amex Bevy & Chase Bountiful - AF$250 | 브릴리언트 AF$650 인상?

250불짜리 나오면서 다운그레이드 전용 150불짜리도 건드리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ㄷㄷ

브릴 연회비 올리면 숙박권 주는거도 75k는 줘야하는거 아닌가요...50k 쓰기가 예전에 비해 넘 어려워졌어요 ㅠㅠ

본문의 링크 속 링크에 예전에 아멕스가 내보낸 서베이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마모게에서도 언급된 적이 있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8757437

서베이 내용대로 변경이 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다지만,

어쨌든 85K 숙박권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고 합니다.

650불로 올라가기 전에 업글 오퍼 좀 다오 아멕스야...

자 닉네임부터 지어봅시다. 엿비 엿풀 카드 어떻습니까?

루머대로 나온다고 가정한다면

현재 AF $450 /골드       /50k 숙박권  /15EN   /$300 호텔 크레딧

리뉴 AF $650 /플래티넘 /85k 숙박권  /25 EN  /$300 다이닝크레딧($25/month)

골드 티어는 의미가 없고, 플래티넘을 준다면 EN도 큰 의미가 없다고 본다면

나빠지는 점 -> AF $200불 추가, $300불 호텔 크레딧 => $300 다이닝 크레딧

좋아지는 점 -> 숙박권 (50k -> 85k (15k 추가하면 100k니 사실상 무제한), 플레티넘 티어

다이닝 크레딧이 상당히 귀찮지만 어쨋든 같은 금액을 받는다면

$200불 더 주고 숙박권 업글과 플레티넘 티어를 받는다면 개인적으로 좋은 변화인 것 같습니다. Aspire까진 아니지만 그래도 집에 한장은 킵할 것 같아요. 한국에선 플레티넘 티어가 상당히 유용한 것 같더라구요~

설문대로라면 플래티넘이 너무 많아지는 것 빼고는 괜찮은 것 같아요.

카드로 받을 수 있는 크레딧도 늘어나면 한국 카드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운 좋으면 매년 자동으로 SNA도 받으실 수 있을테니...

15k 추가하면 100k니 사실상 무제한 -> 무제한은 아닙니다. 1박 1천불 하는 호텔들은 110k 차감하는 곳들도 많아서요...

사실 한국에서 플랫이 유용하다는건 코로나 이전 이야기 아닌가 싶어요..

조식이 미국 호텔들보다 낫고, 라운지도 아무래도 낫긴한데 코로나 시국 동안 한국에서 플랫 이상 티어 보유한 사람이 엄청 늘어서 업글이나 이런건 플랫으로는 기대하기 어려운거 같습니다(특히 연휴/주말은요). ㅅㅅㅅ 같은 곳 보면 본보이 앰버도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무제한은 확실히 아니죠~ 100k 차감이면 15k 포인트도 써야하구요. 다만 개악이 된 이후로 좀 괜찮은 곳도 50k (+15k)로 못가는 곳들이 생겼는데 85k면 어지간한 곳은 갈 수 있어서 사실상 무제한이라고 썼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더 유용한다고 한건 조식이나 라운지가 미국보다 좋아서 그런거였습니다. 미국에 있다보니 그정도만 되도 너무 좋더라구요. 룸 업글이야 개런티가 된 것도 아니고 해주면 좋고 아님 말고 생각해요. 근데 경험상 한국이 오히려 룸업글에 더 인색한것 같아요. 하얏트도 글로벌리스트 달아도 스윗 못받는 경우가 많아서요. 플랫도 마찬가지 였구요. 미국에선 글로벌리스트나 플랫으로 꽤 좋은 방 많이 받아봤는데 한국에선 별로 그런 기억이 없어요.

경험으로 보자면 룸 업글은 미국이 더 관대 한것 같고 조식/라운지는 한국 압승?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입니다~

제 생각에도 플래티넘 준다면 가치가 있을거같아요.

베비는 듣자마자 빵 터졌습니다 ㅍㅎㅎ

후우.. $650 이라뇨......

Aspire에 비하면 혜택이 너무 약하지 않나 싶네요.

힐튼 다이아의 길을 걷겠네요. 진짜 3대 브랜드중 가치가 가장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게 힐튼인데 메리엇이 따라가네요.

그래도 메리엇은 위에 앰버서더/티타늄이 있기라도 한다는게 그나마 위안거리네요. 

플랫만 줘도 충분히 할만 하네요.

만약 브릴리언트가 루머대로 바뀐다면. 라탐 플랫용으로 몇년 가지고 갈거 같네요. 장기 카드 소지하고 있어 EN은 그럭저럭 모았는데 플랫 단 년수가 4년밖에 안된 상황이거든요.

오 라이프타임 용으로 몇년 가지고 있는 방법도 있네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ㅡ

카드사들이 점점 연회비를 올리는게 혜택만을 위해 들고 있는 사람을 점점 줄이려는거 아닌가 싶네요.. 당장 저만 해도  연회비 높은 카드가:

Amex Plat

Amex Delta Reserve (MQD랑 MQM용)

Amex Bonvoy Brilliant

Capital one Venture X

이렇게 있는데 자잘한 $100-300 불 짜리 연회비 카드들까지 합치면 생각보다 연회비 부담이 상당하거든요. 혜택은 뽑아 먹는다고 해도 당장 amex plat이랑 bonvoy brilliant는 쿠폰북 느낌이라 매달 챙겨서 써줘야하는 귀찮음도 있구요. 

웰컴보너스 가능여부 알려주는 테이블이 더 복잡해지겠군여 ㅋㅋㅋㅋ

새로나올 $650 연회비 카드는 체이스 릿츠카드랑 동시 보유 안되는거죠? 얼마전에 메리엇 포인트 시스템 변경후 릿츠카드의 50k 숙박권이 정말 쓸모 없어졌는데 잘 됐네요. 릿츠 다운시키고 이거 열어야겠어요. 

저도 리츠 숙박권 정말 계륵입니다 ㅠ 

아본베 체본바 .. 

카드가 옛날 클럽칼슨 카드 같이 생겼네요.. 못 생겼....;;;;

어디서 봤나 했더니 클똥 디자인하고 비슷하네요 

유출된 이미지 그대로 Bevy 새 카드 출시 되었네요.  아직 아멕스 홈페이지에는 라인업 업뎃이 안된것 같은데 매리엇 앱에 들어가니 광고와 새 오퍼가 떠 있었습니다. 2023년 1월 11까지 125,000 포인트 사인업보너스 오퍼 (3month $4000 스펜딩).

https://www.americanexpress.com/us/credit-cards/card-application/apply/partner/print/personal-card/microsite/mar/marriott-bonvoy-bevy-card/ep-mar-mic-1632?print=false#offer-terms 에 의하면 AF $250,  Bevy 카드로 매리엇 예약 시 1k bonus per stay, GOLD status, $15k 스펜딩 이후 숙박권 50k, 15 Elite nights.  근데 anniversary에 주는 Free Night Award 는 안 보이네요(!?)

숙박권은 아마 추후 나오겠죠. 나쁘지 않네요

1.5만불 써야 50k 숙박권 매년 주는 카드면 차라리 95불내고 35k 그냥 주는게 낫죠;;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