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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녀오면서 경험한 기초부터 고급까지 Tip을 모아 봤습니다.

 

멕시코:

  미국/한국 시민은 비자가 필요없습니다. 입국심사 할때 I-94같은 종이쪼가리 주는 데 출국때 꼭 필요합니다. (체류허가 같은 증명서, 버리지 마시길)

  환전해서, 현금 쓸때(팁, 택시, 주유소, 소액구매)는 멕시코 페소를 쓰면 받는 사람이 더 좋아하고 할인도 해줍니다.

  조금만 작은 도시로 가면 크레딧 카드 안되고, 달러도 안 받습니다. 당연히 (도시)길거리 환전이 환율이 좋습니다.

 

캔쿤(공항)

입국 심사가 줄이 길고, 시간이 걸릴때가 많습니다. 1시간은 기본으로 생각하시는 게 좋습니다.

출국 심사는 따로 없습니다. 그래서 출국할때는 시간이 많이 안 걸립니다.

캔쿤 공항안에서 차가 많이 밀립니다. 카 렌털 리턴할때 여유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카 렌털/교통:

관광명소/공항에는 택시가 많아서 그냥 타면 됩니다. 대부분 친절하고, 페소로 결재하면 깍아줍니다.

개인마다 틀리겠지만, 운전은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에 트래픽이 대부분 여유있고 한국보다 훨 쉽다고 생각됩니다.

개인 승용차보다는 택시나 셔틀이 트래픽의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삥 뜯는다는 데 경험은 안해봐서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렌털회사는 개인적인 선택인것 같구요, 현지 회사(Mexi rent a car)등은 보험이 싼 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렌털카 셔틀이 안보이면(늦은 시각등등) 전화해서 셔틀보내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캔쿤 호텔 Zone:

많은 유명한 올클 호텔들이 해변가에 줄줄이 있습니다. 뭐 그냥 호텔 산업도시로 보입니다.

 

플라야델 칼멘 (AirBnB)

좀 여기저기 다니는 걸 좋아하는 여행객으로 붐빕니다. 특히 5번가는 밤에 길거리에서 불쇼, 음악연주등등으로 불야성을 이룹니다. (애들있는 가족은 비추입니다.) 5번가는 코즈멜가는 페리 선착장까지 연결되어 있습니다.

월마트등의 대형 마켓도 있고, 중가의 프렌차이즈 식당(El Fogon, Don Sirloin)이 많습니다. 어떤 카페(Choux Choux Cafe)의 커피는 상당히 인상적으로 맛있었습니다.

AirBnB만 하는 아파트가 많이 있구요, 어떤 것들은 호텔 뺨치게 근사합니다(개인 풀장등등). 게이트가 있는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안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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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멜:

상당히 큰 섬이구요, 유명한 크루즈 배들이 하루/이틀씩 정박하는 유명한 섬입니다. 플라야 델 칼멘에서 두개 회사의 페리가 다닙니다.

당일짜리 리조트, 워터팤등이 많이 있습니다. 크루즈 배들이 중요한 고객이라고 들었습니다.

섬안에 공항도 있고 도시에 호텔도 많습니다. 섬안에서 하루/이틀 체류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올클 호텔들도 있습니다.

스노클링을 안 하시더라도, 그냥 구명조끼 입고 물에 떠있으면 되니까,  그 유명한 El Cielo가시는 것을 권합니다. 보트밖에 못가니까 선착장에서 여행사 스노클링 팩키지를 사서 가야합니다.

섬의 동쪽해안은 전기도 없고, 셀폰도 안되고, 바닷가도 한적합니다. 고요한데 좋아하시면 도전해 보시길.

 

힐튼 툴룸 올클:

굉장히 넓은 리조트입니다. 힐튼 사이트에 보이는 것은 그냥 reception 건물입니다.

수영장/바닷가의 의자들은 남아 돌아서 언제나 빈자리가 즐비합니다. (넓으니까)

바다는 부유물들이 많아서 탁하구요, 스노클링 해보면 물고기는 조금 있습니다. 스노클링비추. 백사장은 좋지 않습니다.(바위 많음)

힐튼 캔쿤 올클이랑 식당(Auma, La Luce, Noriku등등)/서비스 비슷하구요, 그냥 전형적인 올클인데 넓습니다. (개인적으로 Noriku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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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or:

Xcaret 공원중의 하나 이구요, 하루종일 부페 포함 약 $130의 입장료를 생각하면 할만 합니다.

Zip line은 멋있어 보이는 데, 막상 타면 속도가 안 빨라서 실망(요거 제가 워낙 스피드에 중독되서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높아서 경치는 아주 좋습니다.

ATV는 코스가 아주 깁니다. ~5Km 애들도 좋아하구요, 운전 힘드실 겁니다. ㅎㅎ

River swim은 Xenote와 유사합니다. 구명조끼 입고 둥둥 떠가면 되구요, 마지막에 원형폭포 아주 시원합니다.

Underwater(?) 탐험의 마지막에 있는 워터 슬라이드 재미있고 스피드 꽤 납니다. 봅슬레이 타는 기분 같았습니다.

Rafting은 시간 안되시면 skip하세요, 이건 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계속 평평한 물, 급류같은거 전혀없슴.

동굴안에서 길이 복잡하니까, 지도를 보고 숙지를 하시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길을 헤멘적이 너무 많아서요.

 

13 댓글

calypso

2022-08-19 14:52:47

캔쿤들 많이들 아니 거의 필수 코스인데 초행인 분들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요기조기

2022-08-19 15:14:32

자세한 후기, 팁이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KoreanBard

2022-08-19 16:23:10

캔쿤 예전에 가봤는데 아이들이 어려 이것저것 많이 해보지는 못하고 호텔에 주로 머물러 있었는데, 다음엔 액티비티도 좀 더 해봐야 될 것 같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_^

폭풍

2022-08-20 20:39:00

공부해 볼 수록 캔쿤 근처에 유명한 것들이 많더라구요, Xcaret parks, 마야 유적지, 5000개가 넘은 동굴 Xenote, 아름다운 섬들

미니멀라이프

2022-08-19 18:08:02

 동부 살아도 캔쿤 한번도 안가본 1인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2-08-19 18:55:58

후기 감사합니다. 힐튼 툴룸에 대한 후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요. 올 크리스마스 때로 예약해놨습니다. 저도 다녀와서 자세한 후기 남기겠습니다.

폭풍

2022-08-20 20:41:46

힐튼이 이 근처의 작은 반도를 통채로 산 것 같더라구요. 고속도로 바로 옆에 게이트가 있구요, 여기서 호텔 게스트 확인하고 그 작은 반도 안으로 들어갑니다. 땅덩어리는 정말 넓어요. 그 안에는 힐튼 호텔들만 있어요.

부내투어

2022-08-22 06:59:12

상세한 후기와 팁 감사합니다. 
 

힐튼 툴룸 올클과 힐튼 캔쿤 올클 둘 다 가보신 것 같아서 여쭤보자면 리조트 안에서의 서비스, 시설, 음식/음료의 만족도는 두 군데 비교하자면 어떠셨나요?

 

내년에 처음 캔쿤을 가보려고 하는데 두 올클 중에서 고민입니다. 힐튼 툴룸이 더 최근에 지어진 곳 같지만 공항에서의 거리를 생각하면 힐튼 캔쿤이 더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면 힐튼 캔쿤쪽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폭풍

2022-08-25 01:35:21

전반적으로 많이 차이는 안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은 비슷한 것으로 생각되는 데, 힐튼 캔쿤이 식당이 더 많아서 다양합니다. 2개의 식당은 이름도 같습니다. (Auma -steak, La luce - Italian), 힐튼 캔쿤은 풀장등에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툴룸은 풀 갯수가 많은데 풀안에는그냥 4-8명정도.  고층빌딩/상대적 높은 인구밀도 좋아하시면 힐튼 캔쿤, 저층빌딩/외부 공기가 통하는 복도/자연그대로 환경 좋아하시면 힐튼 툴룸입니다.

부내투어

2022-08-25 07:25:45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한바퀴

2022-08-23 02:31:21

힐튼 툴륨이 새로 오픈 한곳인가요?

혹시 요즘도 에스파이어 카드로 나오는 무료숙박권으로 올클 예약할수 있을까요?

지금 다음달에 연회비 내야해서 지금 캔슬할까 하는데 올클 쓸수 있다면 킾 할려구요

폭풍

2022-08-25 01:22:41

무료 숙박권으로 올클에 숙박할 수 있습니다. 무료 숙박권 전화번호로 전화하시면 친절하게 알려주고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바퀴

2022-08-25 05:36:01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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