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X카드: 받아주는 곳이 99%라 해도 안받는 몇군데가 크리티컬해요

그러서리에서 비자기카 $500짜리 사서 사용하기요

아멕스 기카로 스팬딩 채우면 혼난데요.

AYOR 이지만 스펜당하면서 한장정도는 괜찮아요 

아니라면 전 이미 아멕스하고 바이바이..... ㅎ

가끔하면 안혼나요. 자주하면 혼날지도 모르지만요.

아직 까지는 안혼났어요 (소근소근)

뭐 한두달에 500불 짜리 비자 기카 한 장 정도는 괜찮아요

궁금한게 크로거가서 타겟 기카 500불어치와 아이스크림 5불을 사고 505를 결재하면 아멕스 계정에는 Kroger 505불로 찍혀나오지 기카산걸로 나오지 않는걸로 아는데 이것도 기카구매로 경고 먹는 건가요?

아멕스가 작정하고 보면 알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스토어 기카는 몇개를 사도 괜찮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크로거에서 장보면서 매달 1500불 정도 기카를 사서 렌트 페이를 했었어요. 크로거가 제가 알기로는 Itemized data(L2? or L3?)를 Amex로 보내지 않는것으로 알아서 조금 안심하고 질렀어요

이것 보내는 Staples 같은 경우는 gift card 뭐 샀는지 Amex 사이트 들어가면 보이더군요.

1. Costco Same-Day 에서 구매하시면 아멕스도 받아요, 딜리버리도 해주구.. 가격은 조금 차이나는 것도 있지만, 품목이 더 많기도 해서 애용중입니다!

가격 "조금" 차이가 아니던데요... 후덜덜...

코스코가 예전엔 아멕스만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별로 안좋게 결별했나봅니다. ㅎㅎ

엄청 뒤끝 있게 헤어진걸로 압니다.

이런 이야기는 길고 상세하게 해 주세요

아주 가까운 분이 수년을 일했을때라 귀동냥으로 들은 이야기인데 한국도 아멕스에서 지금 현대카드로 바뀐걸로 압니다. 한국도 코스트코가 어마어마한 조건을 내걸었고 아멕스가 도저히 수용을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그 조건의 1번은 카드수수료가 0입니다. 즉 코스트코에서 아멕스로 결재해도 아멕스는 일단 수수료 수익은 제로, 이게 협상의 기본조건이었던걸로 압니다. 

한국은 그냥 미국이 바뀌니 따라서 바뀐거 아닌가 싶었는데 다른 사정이 있나보네요.

미국에서는 Amex 쪽이 성의없이 협상해서 Costco 에서 다른회사로 바꾼것으로 알고 있는데, Online 에서도 Amex 만 꼭 집어서 안받는것 보면, 뭔가 Amex 가 Costco 에게 잘못보인 면이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미국은 코스트코가 카드수수료를 마이너스로 냅니다... 다시 말하면 카드를 쓰면 쓸수록 시티에서 코스트코에 돈을 줍니다.  그전 아멕스도 똑같이 했었고요..  아마 한국도 마이너스일 거에요.

오 정말 배짱이네요.  시티는 그냥 카드홀더들이 페이멘트 하는것과 이자로 돈굴리는 장사인가보네요.

그게 미국소비자들이 마모인들처럼 "꼼꼼"하지는 않아서요. 보면 코스트코 기름줄이 그렇게 긴게 기름값이 싸서도 그렇지만 대개 거기서 넣은 사람들이 노리는게 씨티에서 발급한 코스트코용 카드를 쓰기 위해서죠. 아마 상당수가 그 카드로 다른 그로서리, 외식 여타 비용을 결재할겁니다. 코스트코 결재분에 대해 오히려 씨티에서 돈을 내더라도 나머지에서 쓰는 비용에서 나오는 수수료로 아마 충분히 돈을 남길겁니다. 여기에 리볼빙 페이먼트 이자는 덤이구요. 

전기요금을 카드로 내실수 있다니 오히려 부럽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아멕스받으면 아멕스 스펜딩이 좀 수월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저는 인터넷요금을 미리낼수 있어서 스펜딩할때 자주 사용합니다.

전기요금 선납 너무 좋습니다. 한 천불씩 미리 내놓고 몇달 지나면 잔고 0되면 다른 카드 열어서 또 한 천불씩 미리 내놓죠. 

저는 보급형 인터넷을 쓰는지라 인터넷 요금은 미리내놓아도 간에 기별도 안되는 수준이네요. 

유럽에 아멕스 들고갔더니 절반은 아멕스 거절하고 무조건 비자로 달라고했어요..

아멕스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니까 유럽에선 어쩔수없겠죠 ㅠㅠ

저는 아멕스는 피 좀 내더라도 그냥 세금 미리 냅니다. 

페이팔키가 꿀이었는데요...ㅠㅠ

저는 프로그레시브 페이팔 통해서 아멕스로 냅니다. 스펜딩도 잘 잡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