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말에 한국에서 처가 식구들이 여행을 옵니다. 저와 P2포함해서 총 8명이 여행을 하게 되는데 나이아가라 폭포를 캐나다에서 관광하고 에어비앤비에 예약해서 하루 숙박하고 들어오려고 하는데, 캐나다 국경과 관련된 글들을 보니 ArriveCan라는 앱을 통해 백신기록 등록하고 72시간 내에 pcr검사 받아서 가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이거 말고 따로 필요한 것들이 있을까요? 저와 P2는 미국에서 비이민 비자로 거주중이고 P2식구들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9월 말에 올 예정입니다. 미국의 지인이 운이 없어서 국경에서 랜덤 코로나 검사을 해야 하게 되면 몇 시간 발이 묶여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얼마전 다른 캐나다 국경으로 다녀왔어요.
어라이벌캔 앱에 백신 증명만 넣으면 되었구요. 일행중 한명 랜덤 검사 걸렸는데 현장 검사가 아닌 집/숙소에서 버츄얼로 검사하고 샘플은 픽업신청 혹은 드랍 하는 식이었어요. 도착후 하루 내에 하면 되었고 간단한 편이었어요.
얼마전에 저도 저저번 주말에 나이아가라 다녀왔는데 arrivecan (그러나 딱히 검사는 안하더라구요, 뽑아갔는데)이랑 숙소 이런거만 물어보고 바로 넘어왔어요. 큰 무리 없었습니다.
영주권 없는, 한국분들은 캐나다 eta 신청해야할수도 있으니, 알아보심 좋을거 같아요.
댓글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