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TSA PreCheck, 글로벌 엔트리 사용 관련 질문

저희는 아이 처음 여행할 때부터 가족 모두가 TSA pre-check & 글로벌 엔트리였는데,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1. 유모차는 주로 걸어들어가는 Xray? 쪽으로 통과했고 별다른 검사는 안 했어요.  아주 어렸을 때는 유모차 태우고 통과했던 것 같고 (몇 년 전) 걷는 toddler가 됐을 때는 어른 한 명이 손 잡고 통과했어요 (유모차를 최근에 안 갖고 타서 정확한 절차는 다른 경험자 분께서 코멘트 해주시길).

2. 음식은 안 꺼냈는데, 100ml 용량 이상의 액체류는 따로 확인했어요.  때로는 기계로 성분검사 같은 것도 해요.

3. 글로벌 엔트리 최근에 들어왔을 때 번쩍 들어 사진 찍으니 여권 내용 등등이 자동으로 찍혀 나오더라고요. (여권 및 글로벌 엔트리 카드는 6개월 전후로 만들었고 지금 만 4세인데도 인식하는게 신기했어요.)

답변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 : ) 좋은 하루 되세요 

1. 지난 5월에 4세, 1세아이와 유모차 두대 끌고 TSA Pre 사용했는데, 유모차 접어 x-ray에 넣어야 했습니다. 유모차에 금속부분이 금속탐지기에 걸릴거라 어지간해서는 프리패스가 안될겁니다. 

2. 음식중 액체류가 3oz 미만이면 그냥 xray 기계쪽에 넣어도 무방하고요. 3oz 넘는 액체류는 따로 검사 받습니다. test clothes로 컨테이너 swap하고, 컨테이너 뚜껑열어 나오는 증기(?) 같은거 쐐인다음에, clothes를 기계에 넣어 클리어되면 보내줍니다. 

3. 코로나 이후 외국을 나간적이 없어 아이동반 GE kiosk는 2019년 경험인데... 당시엔 여권 스캔하고, 아이 들어 사진 찍고, 화면에 나오는 몇가지 질문에 답 해야 했습니다. 

유모차는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구글을 찾아봐도 그렇구요 제가 한번 다음달에 해보고 

업데이트 해볼게요! 답변 감사드려요 : ) 

혹시 유모차 접어서 xray에 넣으셨나요? 아니면 그냥 아이 태우고 통과하셨나요?

1. 공항마다 좀 다른 것 같긴 합니다. EWR(뉴왁 공항)의 경우는 유모차에 있는 모든 짐을 빼서 X-ray통과 시키고 유모차는 옆으로 통과하고 아기는 보호자가 안고 금속탐지기를 통과했어야 했습니다. IAH(휴스턴 부쉬 공항)은 유모차 접어서 X-ray통과 시켰습니다. 사실 여러번 간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항마다 다른 것인지, 담당 오피서마다 다른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네요. 

2. 음식은 괜찮지만 저희는 도시락가방에 아이 음식을 따로 담아갔습니다. 스택이나 만든 이유식은 확인안하고 100ml이상의 모든 액체는 리트머스 종이 같은걸로 성분을 확인합니다. 사실 갯수 제한이 없어서 본인들 드실 물도 가져가셔도 되어요;;; 저희는 보온병에 든 따뜻한 물과 오픈 안된 물도 따서 확인했고 아이 주스는 그냥 통과시켜 줬습니다.

3. 저희는 국내선만 이용해서 이질문은 패스하겠습니다;;;

앗 뉴왁.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공항이네요 ㅎㅎㅎ

답변 감사드려요! 제가 이번에 한번 이용해보고 

글 업데이트 해볼게요! 

제가 몇번 해 봤는데, 그때는 번쩍 들어서 했었습니다, ㅋㅋㅋ 지금 생각해 보면, 여권 사진도 전 번쩍 들어서, 찍었었네요 ㅎㅎㅎ

아 근데 아이들도 별도로 Global Entry 가 있어야 합니다. Pre-Check 는 어른이 있으면, 아이들도 포함 되지만, Global Entry 는 개인이 각각 받아야 합니다. 

아~ 아기도 같이 글로벌 엔트리 신청해서 인터뷰 본거에요
같은 날짜 같은 시간에 인터뷰 잡는다고 열심히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ㅋㅋㅋ  애가 이제 무거운데....ㅠㅠ 14시간 비행 후 번쩍 들 힘이 남아있려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답변 감사드려욧! 

1. 유모차 사이즈에 따라서, 공항기계 사이즈에 따라서 유모차를 엑스레이에 넣을수도 안넣을수도 있습니다. 안넣어도 따로검사하고 접어서 넣을수 있으면 접어넣는게 편하고 빠릅니다.아기띠의 경우에는 거의 대부분 그냥 하고있을수 있어서 아기띠가 편할수도 있습니다

2. 따로 안꺼내도 용량이 크면 검사합니다

3. 애들 아기 적에는 글로벌엔트리가 없었어서... 

작년까지만 해도 아기띠를 유용하게 공항에서 썼는데 이제 아이가 거대해져서 ㅋㅋㅋ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담달 출국후 글 업뎃할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랑 애지간히 많이 돌아다녀본 1인인데

운이 없는건지;; 얄짤없이 가는 공항마다 유모차를 접어서 검색대에 올려야했고 가방에 있는 액체를 따로 검사하느라 시간이 더 소요됬어요. 음식들은 따로 검사 안하는데 안뜯은거는 화약검사(?) 하고 보온병에 들은거는 엄마보고 뚜껑 열라고 해서 종이 갖다대보고 검사합니다. 어떤 공항에서는 아빠의 몸을 샅샅히 만지면서 훑기도 했고요 ㅡㅡ;; (어찌나 거시기하게 만져대던지..;;) 

아기가 글로벌엔트리가 있긴한데 국제여행은 아직 글로벌엔트리가 없는 가족 1명이 껴서 다니는 바람에 일반줄로 입국해서 사진은 잘 모르겠네용^^; 

tsa precheck 있었는데도 다 검사하던가요? 곧 두살 아이와 여행인데 떨립니다~~~~~

네 TSA pre 로 2살 아이와 여태껏 왕복 10번 넘게 비행기 탔는데 유모차는 무조건 접어서 올려야했고 음료는 화약(?) 체크해요. 뜯어진 음료는 안된다고 버린적도 있구요. 아이가 잘 걷게 된 후로는 접었다 폈다 귀찮아서 유모차도 쳌해서 부친적도 있어요. 

- 공항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의 경우 유모차는 항상 벨트에 올려야 했었습니다. 자고 있던 아이들은 안구요ㅠㅠ

- 미국 입국할때 아이가 자고있었는데 오피서에게 물어보니 깨우지 말고 그냥 심사관한테 가라고 해서 심사관 통해서 입국 수속 하였습니다. 유모차에 자고있던 아이는 자는 채로 사진을 찍더군요.

지난주에 TSA로 JFK-샌디에고 다녀온 결과 유모차는 분리형이나 접혀서 x ray 트레이 안에 들어갈 정도면 일단 넣는게 더 나아 보이더라구요

지난달에 LAX 입국 했는데요. 

1. 유모차는 꼭 내려서 통과해야 합니다.  아이 손잡고 걸어 들어 가야 하고요 유모차 벨트 위에 올려서 스캔합니다. 유모차안에 있는 물건도 다 빼야 되고요

2. 음식은 모라 안했는데 물병은 꼭 빼서 주면 가져가서 직접 물병 열어보라고 하고 그위에 종이같은거 데서 테스트 합니다. 어쩔땐 무슨 기계같은곳에 넣어서 돌리기도 하더라고요

3. 미국 입굴할때 유모차에서 빼서 애 들어서 사진찍은후 바로 들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