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S 터미널에서 복잡하지 않은 입국심사를 받았습니다만 최근에 방문했을 때에는 수하물을 먼저 수취한 다음에 입국심사를 받게 되더군요. 델타항공 도착 시각에는 중동이나 유럽 항공사들이 도착하는 시간대라 혼잡하고, A 터미널에서 진행하게 됩니다.
앞으로 다른 미국 도시에서 신고서 작성이 없어지는 대신에 이런 방식으로 변경될지요.
추가로 여성 혼자 오면 적지 않은 확률이기는 하지만 세컨더리로 데리고 가더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216583
스티븐스 님께서 새로운 국제선 터미널의 시연단으로 참여한 이후에 올려주신 후기에 있어요.
언급하신대로 시에틀 공항은 다른 공항과는 다르게 입국 심사와 세관 심사를 같이 한다고 하네요.
예전에 시에틀 공항을 몇번 이용했었는데, 여성 관광객에게 까탈스럽게 구는 입국심사관이 한명 있는거 같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당시 비지터 왼쪽에 있는 심사관으로 기억하는데요... 남성 혼자 오신 분과 제 앞의 여성 분을 데리고 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저도 다른공항과 달라서 놀라고 다들 어리버리하더군요.
델타타고 내릴때 워낙 많은 비행기들이 랜딩하는바람에 글로벌엔트리 인터뷰 3시간 기다렸어요ㅜㅜ 세컨더리룸에 사람들이 진짜 한가득인데 계속계속 데리고와요. 앉을자리도 없더군요.
오후 2시 경이 제일 바쁜 시간인가 봅니다. 그나저나 세컨더리 S 터미널에서는 추가 질문 간단하게 하고 보냈는데, 최근에는 그렇지않은가 봅니다.ㅠㅜ 다른 공항에 도착해서 어리바리 할 것 같은데, 오헤어 공항은 세관신고서를 아직도 작성한다고 들었는데 말입니다.
Northwest 는 원래 거지같아요... ;;;;
안녕하세요, 포틀랜도도 까다로운 것을 보면 Northwest 터가 안 좋은 것 같습니다.ㅠㅜ
진짜 복잡하고 심사관들도 까칠하시고... 저도 제 앞에 혼자오신 베트남 여성분 세컨더리로 보내지는거 목격했어요.
당시 젊은 여성분들은 F1비자 아니면 세건더리로 보내는 분위기인데, 의외로 혼자 온 서양인 중년 남성을 보낸 것도 이상하다고 느꼈습니다. 대체로 입국심사 경험상으로는 ESTA보다 VISA 심사가 수월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마일런이라고 하면 심사관들이 약속하듯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추가 질문없이 보내는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SEA는 그냥 젊은 여자 사람이면 무조건입니다 GE하니깐 사람 살겠어요ㅜㅜ 근데 에스컬레이터는 왜 그렇게 만들어 놓은건지 제정신 아닌거 같아요 ... 위험하니깐 마모분들은 꼭 엘리베이터 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SEA세컨더리에 잡혀서 다시 되돌아 갔다는 얘기를 많이 봤어요 세컨더리 잡혀가면 카톡도 다 확인하고 내용 번역기로 돌리고 가족들 따로 가두고 추궁하고 아주 심한가 봐요 .. 그래서 도착하면 짐 먼저 찾게 시스템을 바꾼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돌려보내기 쉽게? 제생각에는 그렇습니다 진짜 ... 왜들 저러는지
샌프 공항이 제일 심한 줄 알았는데, 이제는 SEA 공항도 DTW 공항처럼 되도록이면 피해야 되겠네요. 참고로 DTW 공항 입국심사는 제 휴대폰 여유있게 까보면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렸었네요. 소중한 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시 델타항공 A 터미널에 내려서 몰랐는데요, 유리창으로 보니 S 터미널에서 이동동선이 길고 아찔하게 보인다는 생각을 했는데 맞나 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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