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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Compact SUV 구입 (RAV4, CR-V, Tucson, Outback, Sportage) - 가격 첨부

한글이, 2022-09-13 05: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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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로 차를 구매해야 해서 (Compact SUV) 마모 게시판을 매우 유심하게 지켜보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서부는 주변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라고 하고,

본인들이 중고차로 판매하려고 했던 차가 몇일 사이에 몇천불이 떨어져서 안팔게되었다라는 얘기도 수차례 들었습니다.

 

동부는 보아하니 큰 변동사항이 없는거 같네요.

딜러쉽들은 새차의 경우 모두 이전 오른 가격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하는거 같고, 

중고차는 어이없게 가격이 새차 가격이네요.

 

좀 더 저렴하게 사보겠다고 2022 모델로 새 차를 알아보는데, 가격을 알려주지를 않네요.

와보라는 얘기도 안해요. Inventory에 없다고만 하고.. 2022든 2023이든간에요.

 

아래는 제가 받은 가격들입니다. (이미지 첨부가 안되어서 텍스트로 대체합니다.)

2022 Honda CR-V EXL AWD $34,645.00

이건 아래에 

*Must Finance / Lease through dealer to receive Internet price.
*$500.00 added if not finance or leased through dealer.

이렇게 써놓았네요. 

추가 옵션이 달려 있는 차는 아니고, MSRP 기준으로 프리미엄이 3000-3500불 정도 되는거 같네요. 

 

RAV4 같은 경우는 제가 연락한 딜러쉽은 새 차 가격은 절대 안가르쳐주고,

보유한 해당 차 보여주고 가격 제시한 다음에 바로 결정하게 하는 방식인거 같더라고요.

무슨 용산도 아니고.. 제가 연락한 딜러만 이런 것이기를 빕니다.

중고차나 한번 보라고 리스트 보내줬는데, 수만 마일을 달린 RAV4가 새차 가격과 거의 비슷합니다. 

리스트 보고서 중고는 못사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기는 가격이 일본차랑 차이가 없는게 이전부터 그래왔다고 생각은 했지만 가격을 알 수가 없네요.

 

딜러쉽들이 어떻게 해서든 이미 오른 가격을 유지하겠다라는 의지가 상당히 강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을부터 자동차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 뉴스에도 그런 얘기는 없고 전망만 있는 거라 지금 바로 구매 들어가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프리미엄이야 달라고 하면 울며겨자 먹기로 내고 사는건데,

2022년 가을에 접어드는 시점에 가격도 알려주지 않는 딜러쉽들이 있어서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내일 수바루 가보고 또 가격 올리겠습니다.

 

26 댓글

버터브레첼

2022-09-13 05:41:02

저도 차 토탈 되는 바람에 요새 한창 차 사려고 봤는데요. 정말 딜이 1도 안되더군요.. 저희 동네 및 주변 동네는 cr-v 새 차는 거의 없는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가격도 못받았고요.. 근데 cr-v는 2023년형이 페이스 리프트 해서 나올거라서 (근데언제 생산될지는 모른다고 들었어요) 저는 스킵했습니다. 너무 예쁘던데 저는 차를 당장 사야해서요ㅠㅠ 2022 Rav4는 trd off-road $43k(OTD) 받았어요. 이 딜러십에 반년만에 처음 들어오는 rav4라고 하더군요. Msrp 기준이라고 한걸로 봐서 아마 다른 옵션이나 악세서리가 들어간것 같기는 했습니다. 참고로 스바루 아웃백 limited 2023년형은 OTD $39k 받았어요.

한글이

2022-09-14 02:49:44

오늘 혼다 딜러십에 예약 잡고 다녀왔는데, CR-V EX-L이 위에 적힌대로 $35,000가 아니고 거기에 5000 딜러 프리미엄 붙여서 $40,000이네요. 세금이랑 이것저것 하면 $43000입니다. 참고로 필리입니다.

그리고 현대는 투싼 물어봤는데, SEL $31,500, Limited $33,500이고요. 옵션은 좋은데 좁아서 고민입니다.

기아 스포티지는 하이브리드로 가는건지 일반 개스차는 없더라고요. 트림 상관 없이 하이브리드가 $47,500이었네요.

참 고민되네요.

 

시큼털털

2022-09-15 00:48:55

투싼, 스포티지, CR-V 다 비슷한 크기일텐데 투싼이 특별히 좁다고 느끼신 이유가 있나요? 스포티지 일반 개스차도 있지만 알아보신 딜러에 없었나 보네요.

와사비피

2022-09-15 00:53:41

확실히 투싼 예전 모델은 확실히 CRV랑 RAV4보다 작긴한데, 이번 신형이 싸이즈가 커져서 이제 비슷하지 않나요?

Platinum

2022-09-17 08:40:12

RAV4, CR-V 알아보다가 투싼을 구입했는데 실내가 작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했는데요. 산타페는 확실히 조금 더 크기는 한데 투싼은 CR-V랑 거의 차이 없지 않나요? 

소풍가는길

2022-09-17 16:07:00

저는 오히려 투싼,  스포티지가 동급이라는 일제 suv보다 크게 느껴졌는데.. 다 다르게 느껴졌나보네요~

JoshuaR

2022-09-14 03:57:53

제가 최근에 마즈다 CX-5 를 새차로 샀는데요.. 경험담을 살짝 써보면,

 

첫째로, 저희동네 마즈다 딜러는 반경 150마일 안에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즈다로만 제한한건 아니고, 비슷한 타사 차종들 여럿 보고 있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마즈다 CX-5 가 최우선 선택지였습니다. 둘째로, 제가 딜러한테 전화해서 얘기한 조건은, 찾는것은 마즈다 CX-5 의 2.5S Preferred 트림이고, 색상은 상관없으니 아무 색이나 나오면 바로 인수한다, 단, MSRP 이상은 줄 생각 없고 무조건 특정 날짜까진 인수해야 한다, 아니면 차 안산다 였습니다. 아무튼 딜러도 차 딜리버리 일정 나오면 연락 주기로 했는데.. 연락이 없어도 제가 계속 연락해서 쪼았습니다. 딜리버리 계획 뜬거 없냐고 계속 물어봤어요..

 

어느날 차 5대 딜리버리 계획이 떴다고, 한달안에 온다면서 (제가 요구한 데드라인보다 한 2-3주 여유있는 일정이었어요) VIN 넘버를 보내주면서 이거 사려면 계약금 결제하라고 하더라고요. 계약금은 1000불, 환불불가였으나, 요즘같은 마켓에선 일반적인 조건이라 생각해서 바로 카드결제 했습니다. 그러고 안도의 한숨을 돌렸는데.. 다음날 딜러한테 연락오더니 저한테 VIN 넘버 보내준 차가, 어제 저랑 통화하는 사이에 다른 직원이 먼저 다른사람한테 팔았다는겁니다 ㄷㄷㄷ 그래서 같은 트림에 세부옵션만 조금 다른 차 (다른색상) 하나 남아있는데 그거라도 살래 하길래.. 5대 들어온다 소식 듣자마자 전화했는데 단 하루만에 1대밖에 안남았으니, 이걸 안살 이유가 없어서 바로 산다했지요. 왜냐면 제가 요구한 2.5S Preferred, 컬러불문 조건에 정확하게 맞았기 때문에요.. 그래서 그렇게 계약이 성사가 되었습니다.

 

그러고 차 도착한다고 예상 도착날짜라고 했던 날보다 무려 10일정도를 넘겨서 차가 도착했고, 은행 와이어로 잔금 치르고 차를 업어왔습니다. 다행히 다큐멘테이션 피, 이런거는 양심적으로 합리적인 선에서 받고, 다른데서 가격으로 장난은 안치네요.. 그래서 그냥 딱 MSRP + Sales Tax + 400불 (등록비랑 다큐멘테이션 피) 정도 들여서 차 사왔습니다. 파이낸셜 가이 만났을 때 Extended Warranty 랑 Prepaid Maintenance 장사하려고 하기에 안산다 했는데, 안산다는 말 꺼내기 무섭게 진짜 깔끔하게 싹 집어넣어서 그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사려고 했던 차보다 어쩌다가 얻어걸려 사게 된 차가 색상도 더 맘에 듭니다.

 

참고로 저는 수바루 좋아하고, 아마 이번에도 특별한 일 없었으면 수바루 포레스터 샀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전부터 타보고싶었던 투싼으로 갔을수도 있고, 그것도 아니면 포드 매버릭으로 갔었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포드 매버릭은 거의 몇달전부터 동네의 모든 포드 딜러들한테 차 언제 들어오냐고 거의 1-2주마다 한번씩 전화 돌려가며 쪼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수바루 포레스터나 다른 관심있는 차종들 대신에 마즈다 CX-5 선택한 이유는 업데이트된 IIHS Side Crash 결과 때문입니다.

아마 몇년 후 차량들 다 리프레쉬 되고나서 모든 차량들이 다 업데이트 된 기준을 충족하면

그땐 굳이 좋아하는 브랜드 냅두고 마즈다를 살 이유가 없을거 같은데,

현재로서는 컴팩트 SUV 중에서는 가장 나은 옵션이 이거라 생각해서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양스터

2022-09-14 23:04:58

저는 19년도부터 CX-5 Touring타고다니는데 연비도 평균 30마일정도 나오고 자리도 공간이 많아서 좋은거같아요. 자잘한 문제도 없고 오일체인지만 제때해주면 오랫동안 탈 차인거같습니다

JoshuaR

2022-09-17 02:16:05

와 연비 진짜 잘나오시네요!! 저는 일부러 연비 높이려고 엄청 신경써서 운전하지 않는 이상, 편하게 운전하면 27 이상은 거의 찍기 어렵던데.. (제 운전습관을 고쳐야 할려나요 ㅠㅠ)

라이트닝

2022-09-17 03:14:22

도로 환경에 많이 달려있잖아요.
신호등 있는 곳에서는 하이브리드 아닌 이상 잘 나오기 힘들고요.

하이웨이에서는 과속만 줄이면 연비는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55mph 정도가 가장 잘 나오는 것 같은데요.
65 구간을 55로 달리긴 좀 힘들고요.
65만 달려도 꽤 괜찮은데, 75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제 경우는 코너링 많은 산악 구간 지나는 편도 1차선 하이웨이가 과속을 안하게 되고, 다운힐은 컷오프 상태로 내려가게 되어서 연비가 잘 나오더라고요.
오르막에서 자제심이 상당한 연비 차이를 만들긴 합니다.

급가속 안하고, 탄력주행만 해도 연비가 좀 올라가긴 하더군요.
그리고, 과속도 영향이 많습니다.

꿈돌이엑스포

2022-09-14 23:10:58

저도 아웃백이나 포레스터 노리고 있는데 매물이 안나오네요. 그래서 CX-5도 생각 중인데 실내공간이랑 트렁크가 좁다는 말이 많더라구요. 2살 아이가 있는데 조슈아님께서 느끼시는 트렁크 크기는 어떤가요? 

JoshuaR

2022-09-17 02:14:06

아내가 타는 아웃백이랑 딱 비교가 되니 트렁크가 많이 좁게 느껴집니다. 근데 그래도 제가 쓰는덴 별 지장이 없어서 (트렁크 쓸일 있으면 아내랑 차 바꿔 나가면 되고) 저는 별 불편함이 없는데, 트렁크 공간 필요하신 분들은 다른차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포레스터, CX-5, CR-V, RAV-4, 투싼, 스포티지 등등 다 스몰 SUV 라서 차체가 컴팩트 차량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아웃백은 미드사이즈 세단의 러기드 왜건 버전이라서 아웃백이 한 체급 큽니다. 트렁크도 꽤 차이 납니다. 특히 앞뒤방향으로 깊이가 꽤 차이가 나요. 아예 확실히 더 큰 체급으로 가실게 아니면, 비슷한 사이즈 차종들 중에서는 베이스 차량이 좀더 큰 아웃백 강추합니다.

JoshuaR

2022-09-14 04:08:40

아 그러고 요즘에는 딜러 주차장에 차 주차해놓고 파는게 아니라서 와보라는 얘기도 안합니다.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차 들어온다 하면 거기에 돈 걸고 예약해서 사는 사람이 항상 줄을 서 있어서요..

그래서 MSRP 보다 더 받는 딜러 피하고, 딱 MSRP 들여서 차 사오시면 그냥저냥 굿딜 수준인거 같습니다.

저도 모든 과정을 전화로 다 했어요. 차 인수하러 가서 딜러 처음 만났습니다.

 

예전에 판데믹 전에 2018년에 핫딜소식 듣고 300마일 이내에 있는 수바루 딜러 대략 30군데 이잡듯이 샅샅히 뒤져서

아웃백 8천불 넘게 할인받아서 샀던 1인인데.. (그리고 그때 이곳 마일모아에서 딜 정보 공유해서 많이들 사셨죠 ㅎㅎ)

지금은 차 사려니 할인은 커녕 바가지만 안써도 좋은 마켓이라, 저도 정가에 살수밖에 없네요 ㅠㅠ

일라이

2022-09-14 10:27:16

지금 타는 차 소중히 잘 타야겠네요 그냥... 새로 나오는 CRV가 기대에 못 미쳐서 뭐로 기변할까 하다 딜러들 진절머리나서 한 2년 더 타야겠네요

chaos

2022-09-15 02:28:04

사실 아웃백은 여기 언급된 차들 보다 한체급 큰 차량입니다.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할수 있는 차량은 아웃백보다는 포레스터지요. 아웃백이 왜건형이다보니 트렁크 사이즈는 컴팩트급 SUV와 비슷합니다만 실내공간은 포레스터나 CRV등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넓습니다. 사실 이시국에 Outback limited가 OTD $39k라면 꽤 괜찮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만...CRV를 $40K주고 사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Wolfy

2022-09-17 13:26:30

저도 요즘 다음달 중순까지 차를 구입해야 하는 입장이라 여기 저기 알아봤는데 뉴욕시나 롱아일랜드의 현대나 스바루 딜러들은 작게는 $3,000불에서 많게는 $9,000불까지 market adjustment fee를 내라고 하고 있네요. 토요타나 혼다도 당연히 내라고 하고요.

그래서 스바루 크로스트랙을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뉴저지쪽 딜러들과 업스테잇쪽 딜러들은 다른 피를 추가로 안붙이네요. MSRP+sales tax+documentation fee로 끝 입니다. 서류비 명목으로 받는건 적게는 $230불에서 많으면 $600불 정도 받고 있고요.

막심

2023-02-12 08:39:53

오늘 저도 compact suv 알아보려고 딜러쉽들 다녀왔는데 다음과 같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1. Toyota rav4: msrp에 판매하나 차가 거의 없음

2. Honda crv: msrp에서 1500불 정도 할인해주나 pre installed package가 매우 많아서 사실상 markup 느낌

3. Hyundai tucson: msrp -1500 (sel trim), finance 0% apr 있었음.

 

아마 차 가격 조만간 내려오지 않을까요? 거의 5달 사이에 마크업도 거의 없어진 것 같아요.

크림슨블루

2023-02-12 16:24:47

저도 투산을 알아보고있는데요. 0퍼센트는 어디에서 보셨는지요? 직접 문의한건 아니지만 전 msrp - 1,500까지보았거든요. 

막심

2023-02-12 17:11:37

딜러쉽에서 0프로라고 이야기해줬어요ㅎㅎ크레딧 스코어 720 넘으면요. 저도 온라인으론 못 봤는데 딜러쉽에 가니 말해주더라고요. 전 아직 뭐살지 고민중인데 투싼을 다른 차들 (rav4나 crv 등등)보다 선호하시는 이유 여쭤봐도 될지요

크림슨블루

2023-02-12 17:35:23

개인적으로 일본차는 배제하고 있어서요. 디자인이 예뻐서 소렌토도 봤는데 직접운전할 P3가 너무크다고 해서 투산으로 가고있습니다. 

막심

2023-02-12 17:15:01

아 가격을 갔던 딜러쉽 홈페이지에서 다시 알아보니 투싼도 -1500 정도 해주네요ㅎㅎㅎ 댓글 수정했습니다.

크림슨블루

2023-02-12 17:36:17

어디 딜러쉽인지 여쭤봐도 될지요?

막심

2023-02-12 20:33:23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ㅎㅎ

Willy

2023-02-13 03:10:03

막심님 저도 하이브리드 라브4  사려고 하는데 어느 매장인지 알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연어러버

2023-02-13 09:33:02

혹시 저도 정보 보내주실수있을까요?

샤샤샤

2023-02-13 09:28:05

저도 한달 전에 차사느라고 분주했던 경험을 좀 나누어드리자면, LA에 거주 중인데, LA는 딜러가 많아서 여기에는 한달전에도 MSRP로 파는 토요타 딜러샵이 1시간 거리에 2개나 있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대놓고 써놨고, 차 좋아하는 직장 동료도 거기 구입한 후 알려준 곳이었어요. 그런데 말씀 하셨듯이 차가 없어요. 저도 Rav4 하이브리드나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를 주로 봤었는데, 500불 디파짓내고 기다려야 했습니다.  딜러가서 보니까 디파짓내고 일본에서 제작되는 차 vin 번호 받고, 1-2달 정도 기다리면 받는 시스템이었는데, 중간에 변심하면 500불도 돌려준다고 했고, 리스크보다는 번거로움이 걱정 되고, 기다릴 여유도 없어서 그냥 재고가 있는 현대차를 구입했습니다.

 

현대차는 MSRP로 구입했는데, Costco car buying을 통해 샀지만, 과정이 깨끗하지 못했고(처음에는 markup 요구했고, 저는 당연히 다른 곳을 갔는데, 다시 2000불 markup으로 협상하고 갔는데, 매니저가 실수로 marp 가격에 팔았어요), 트림이 상위 트림만 남아서 비교적 비싼 trim인 limited edition차를 구매했는데, 뭐 markup 많이 쳐주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옆집에 제네시스를 부부가 몰고, 심지어 가끔 오는 부모님도 제네시스를 모는 집에 있는데, 제가 다른 딜러쉽에서 산 현대차를 보더니(임시 번호판 + 딜러쉽 plate) 왜 거기서 샀냐고 물어보더군요. 알고보니 동네 현대 딜러 사장이었어요. 패밀리 비지니스라고. 그냥 자기 딜러쉽으로 오면 가격 알아서 해준다고.. 뭐 곧이 곧대로 들을 말은 아니었지만, 그냥 MSRP로 안팔아도 되니까 안팔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장에 차가 더 많이 풀리면 차 가격은 자연스럽게 내려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차 좋은 조건으로 구매하시기 바래요. 품 많이 팔고 흥정 많이 해야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좋은 점. 개인정보를 파는 지는 모르겠지만, 딜러에게 edmunds를 통해 전화번로가 노출이 되어도, 보내는 text 메시지마다 stop 옵션 누르게 되어있었고, 누르면 더이상 연락 안오더라구요. 산다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예전(대충 10년전?)보다는 서 차 안산다고 딜러쪽에서 귀챦게 연락을 계속 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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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nyo 2016-03-09 29252
updated 114699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49
하성아빠 2024-05-19 9407
updated 114698

한국에 우버요금 이게 맞나요? (통행료 불포함. 환율적용 1,255원?)

| 질문-기타 36
삶은여행 2024-05-21 4682
updated 114697

좋은 리얼터의 정의는 무엇일까요?

| 질문-기타 25
날아올라 2024-05-21 2057
new 114696

아멕스 힐튼 엉불 PP 카드가 왔는데, 올해 이 혜택 없어진 것 아니었나요?

| 질문-카드 1
자몽 2024-05-22 404
updated 114695

한국->미국 또는 미국->한국 송금 (Wire Barley) 수수료 평생 무료!

| 정보-기타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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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중헌디 2019-08-26 10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