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awaiian Airline (하와이안 에어라인) 비즈/퍼스트 후기

kaidou, 2022-09-22 15:23:29

조회 수
3363
추천 수
0

이번에 하와이를 드디어 마적단 인생 처음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는 미국이 아니라 한국에서 다녀왔습니다.

 

이번 글은 HA에 집중합니다. 호텔 후기는 차차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예전에 MR을 20%? 정도 할인해서 HA에 트랜스퍼할수 있는 시기가 있었고, 그때 비즈 용량에 맞춰서 트랜스퍼를 했습니다. 인당 65,000 마일에 비즈를 잡았는데 사실상 10만? 포인트로 2인이 인천-오아후-마우이 까지 비즈/퍼스트를 탄 셈입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타이밍을 잘못 맞춰서 결국 이콘으로 나중에 끊었는데, 이거 참 후회되는 선택이었습니다 ㅋㅋ.

 

날짜가 flexible 하시다면 비즈는 65,000, 이콘은 40,000 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물론 저 둘이 다 가능하면 무조건 비즈해야겠죠?). 다만 대부분의 날짜는 비즈가 130,000 이 많더라구요.

 

 

9월 중순, 평일 저녁 비행기였습니다. 

인천공항 자체를 2년만에 오는거라서 기대는 했는데..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IMG_2987.JPG

 

데스크도 제일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인천공항에 한해선 하와이안은 찌끄러기 (?) 수준인듯 합니다. 이콘 줄도 그닥 길지 않았습니다.

 

 

IMG_2988.JPG

 

당당하게 비즈 줄로 갑니다. 패스트트랙! 바로 출국 수속 합니다.

비자 등등을 다 확인하긴 했는데 저희는 순식간에 끝났습니다.

 

IMG_2990.JPG

2년만에 쓰는 PP 카드입니다. 그런데... 마티나 라운지 말고는 PP 라운지가 다 문을 닫았더라구요.

 

 

IMG_2992.JPG

 

저녁 6-7시 쯤이었는데 여기 하나만 문을 열어서인지 난장판이 따로 없었습니다. 사람은 많고 테이블은 부족하고;; 그래도 들어가서 간단한 식사를 했습니다.

 

IMG_2993.JPG

 

IMG_2994.JPG

 

대한항공 비즈 라운지를 사용하게 해줬습니다 (하와이안 비즈라서 가능). 사람이 너어무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마사지 체어도 3개 있고, 식사거리가 생각보다 있어서 굳이 마티나 라운지를 안가도 되는 수준이었습니다.

 

IMG_2995.JPG

 

면세물품들을 보러 돌아다니긴 했는데... 솔직히 달러가 너무 강세여서 그닥 매력도 없고 등등, 출국할때 물건 사긴 좀 애매해서 암것도 안 샀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보딩을 시작해서 들어왔는데...

 

IMG_2999.JPG

 

이렇게 생긴 비즈니스 좌석입니다. 잘 보면 연식도 좀 있고, 구석구석에 먼지랑 찌든때도 좀 있어서 솔직히 당황스러웠습니다.

 

IMG_3001.JPG

 

IMG_3002.JPG

 

베딩을 저렇게 의자에 씌워서 사용합니다. 쿠션은 솔직히 하나도 없었고, 그냥 better than nothing 수준이었습니다 ㅋㅋ.

 

IMG_3003.JPG

 

넘 귀여웠던 알루미늄 물통입니다. 매우 가벼워서 한국에 다시 가져왔습니다.

 

IMG_3004.JPG

 

웰컴드링크입니다. 샴페인이랑 몰로카이 뮬이었습니다.  마이타이를 했어야 했는데 까먹었었네요.

 

IMG_3006.JPG

 

IMG_3007.JPG

 

식사메뉴입니다.

 

IMG_3010.JPG

 

이륙하자마자 거의 바로 밥을 줬습니다. 맛있었습니다! 

저 앞에 아이패드 보이죠? 하와이안 비즈는 모니터가 따로 없고 대신 트레이가 있어서 거기다가 구 아이패드 프로를 꽂아서 봐야합니다;;;

 

IMG_3012.JPG

이렇게 10시간을 비행해서 호놀룰루에 도착했습니다.

 

 

마일모아에선 후기를 찾는게 쉽지 않았던 지라 하와이안 비즈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최고의 장점은, 하와이를 다녀갈때는 하와이안이 가장 편한듯 싶기도 한데, 한국-하와이 라면 솔직히 댄공/아샤나가 더 편한거 같기도 합니다 --;

다만 돌아오는 비행기 (이콘)을 터미널 1에서 탔는데, 하와이 섬들끼리 트랜짓 하면서 한국 돌아갈때는 이게 참 편했습니다. 

 

MR 트랜스퍼 보너스가 자주 나오는 편인듯 하니 (제 경험상 일년에 두번정도 하네요), 그때 노려서 비즈 잘 찾으시면 편할듯 합니다.

 

 

옥의 티*

전화를 몇번 해서 stop-over 나 아니면 최소한 24시간내 레이오버를 시도해볼려고 했는데 직원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제가 운이 나뻤던 건지 아님 이게 시스템상으로 안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오아후에서 스탑오버하는 이런 루트는 마일로는 불가능한듯 싶고, 24시간내로 환승지 거쳐서 목적지 가는 것도 직원이 어버버하길래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것만 아니었다면 오아후 들려서 아이폰 14을...ㅋㅋㅋ

 

 

 

 

 

14 댓글

모밀국수

2022-09-22 20:26:37

AA로하면 52.5k라 한국 가족들 같이 가려고 했는데 좌석이 ㅎㅎ 왠만하면 대한항공으로 해야겠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kaidou

2022-09-23 05:51:01

댄공이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ㅜㅜ

보처

2022-09-22 22:33:02

오오 좋네요! 마티나 라운지 요새도 국물떡볶이 나오나요??? 지금도 엠알 하와이안으로 20프로 프로모 하구요 바클리 하와이안비즈 오퍼 좋아요.

kaidou

2022-09-23 05:51:34

으음, 떡볶이가 있던건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후기 올리겠지만 하와이 물가 + 왔다리갔다리 하는 시간 등등 때문에 저희는 꽤 오랫동안 하와이는 안갈듯 합니다 ;;

valzza

2022-09-23 01:33:38

인천-호놀룰루 이콘은 제일 낮을 때는 37500까지 내려가더라구요. 그리고 굉장히 변동성이 높아서 마일 차감률이 아주 심하게 왔다갔다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동생 내외 발권해준다고 제가 한 때 엄청 들이다봤었는데, 결정적으로 kaidou님 말씀처럼 진짜 예약-발권 시스템이 허접합니다. cancel 버튼도 없어서 전화로 해야 합니다;;

 

제가 날짜 A에 37500으로 좌석 두개를 예약했던 상황에서 이틀뒤인 날짜 B로 옮겨야 하는 일이 생겼었었거든요. 그래서 B 날짜 마일 차감을 모니터 하고 있었는데 계속 6만정도에서 높게 나오다가 어느날 보니 5만 정도로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날짜 A 취소할라고 잽싸게 전화를 했는데 마일 티켓 취소하면 즉시 마일이 reinstate되는게 아니라 2주정도 걸린답니다. 그래서 날짜 A를 취소하고 당장 B를 예약하는게 불가능하다더라구요. 그래서 어떡하냐? 하고 물어보니 그럼 날짜 A의 너의 티켓을 B로 이동시켜주겠답니다. 그래서 제가 "B가 더 비싼데 그럼 차이 마일 내야되냐?" 하니까 그럴 필요 없다고 그냥 시스템에서 옮겨지는데? 이러면서 이동시켜주더라구요 ㅡㅡ;;

kaidou

2022-09-23 05:51:51

저만 경험한게 아니군요. 얘네들 좀 시스템이 많이 허접해요.

reddragon

2022-09-23 03:54:35

아이패드를 나눠주는건가요? 관리차원에선 더 경제적일수 있겠네요.  헌데 비즈 좌석이 생각보다 별로시라고하니 이쪽 마일을 모아야하나 고민되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kaidou

2022-09-23 05:52:27

그렇게 생각하시니 맞는거 같기도 하네요.. 

하와이랑 섬들 여행을 자주 다니실 생각이면 솔직히 하와이안 마일이 가장 편할거 같긴 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6-11 17:44:00

오래된글을 끌올 해봅니다

 

혹시 혼자 창가좌석에 앉으면 통로에 왔다갔다하기 불편할까요? 어느 유튜브에 후기 보니까 발놓는 공간 뒤로 살짝 나갈수 있는거 같더라구요. 

mm.ian

2023-06-11 19:26:45

젭브룩스라는 유튜버가 보스턴에서 하와이 가는 비디오 보니 그냥 다리 위로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ㅎ 옆자리가 일행 아니면 실례일듯요

항상고점매수

2023-06-11 19:50:49

젭행님 자주보는데, 그렇겠네요

달밤체조

2023-06-11 19:50:08

경험상 일행아니면 불편했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3-06-11 19:51:08

감사합니다확인... 역시 경험이 최고

mm.ian

2023-06-11 19:19:09

아마 1터미날 칼라운지라서 사람이 적었을꺼에요. 마티나는 좀 젊은 입맛 분식 위주고 칼라운지는 의자가 더 편해서 (음식은 출장뷔페느낌) 젊은이들은 마티나 어른들은 칼라운지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저는 매운 음식 못먹지만 마티나 국물떡볶이는 맛있더라고요. 

목록

Page 1 / 384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04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7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11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972
updated 11537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89
  • file
shilph 2020-09-02 78108
updated 115373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14
블루트레인 2023-07-15 15780
updated 115372

[후기] 한국방문 한국유심없이 T mobile 로밍으로만 여행하기

| 정보-여행 16
blueblue 2023-09-02 2743
new 115371

ly.com 에서 항공권을 구입하려고 합니다.

| 질문-항공 1
IKEA 2024-06-20 109
new 115370

TripIt inbox sync 잘 작동하시나요?

| 질문-기타
소서노 2024-06-19 143
updated 115369

Southwest 항공마일 사용하기 괜찮은지요?

| 질문-카드 29
서울 2024-06-19 1228
updated 115368

rising G11/G12 학생을 두신 부모님들 - 대입 원서용 에세이 온라인 워크샵 (무료)

| 잡담 4
goldie 2024-06-18 715
updated 115367

(캐피탈원 항공권 이벤트로) 반값으로 다녀온 일본 여행 후기!

| 후기 6
  • file
Candlelight 2024-06-19 1950
updated 115366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21
Parkinglot 2024-06-19 1917
updated 115365

DoD Employee로 한국에서 살때 장단점 몇가지

| 잡담 21
Wolfy 2024-06-18 2727
updated 115364

명동르메리디앙/ JW Marriott제주/ 엘시티 레지던스/ Park Hyatt Siem Reap

| 후기 10
여기가메이저 2024-06-18 1259
updated 115363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4
  • file
드리머 2024-04-14 3123
updated 11536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3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7555
updated 115361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33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8595
updated 115360

TSA PreCheck now through CLEAR

| 질문-여행 1
  • file
장미와샴페인 2024-06-19 1402
updated 115359

United. Checked in luggage 안의 일부 아이템이 도난된 경우 어디에 신고해야 하나요?

| 질문-항공 28
빨간구름 2024-06-18 2501
new 115358

미국으로 7년만에 귀국합니다. 제 크레딧 0이겠죠?

| 질문-기타 2
NYAngel 2024-06-20 1047
updated 115357

5박6일 첫 하와이 여행: 와이키키 주변에서 5일? 아니면 다른섬 관광 추가?

| 질문-여행 24
내인생 2024-02-27 1860
new 115356

2024년도 Roth IRA를 이미 contribute하였는데 2024 income이 Roth IRA Income limit을 넘어갈것 같습니다.

| 질문-은퇴 2
메기 2024-06-19 558
updated 115355

한국 음식 (오뚜기 과자, 라면등), 화장품 판매 사이트 yamibuy~ (한국제품 15%할인+ 5불 referral)

| 정보-기타 241
모모꼬 2017-07-28 23485
updated 115354

매리엇 Marriott Bonvoy Suite Night Awards (SNA) DP 모음

| 정보-호텔 25
physi 2023-05-23 1824
new 115353

배우자 초청 중 (CR1 한국에서 진행중) 배우자를 제 미국 보험 같이 들수있나요 as a dependent..?

| 질문-기타 2
크크크 2024-06-19 305
updated 115352

차 방수커버(아이 물놀이하고 차탈때)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 질문-기타 7
펑키플러싱 2024-06-18 933
updated 115351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9
  • file
physi 2024-06-18 1909
updated 115350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8
콩콩이아빠 2024-06-06 3340
updated 115349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8
푸른오션 2024-01-31 7932
new 115348

사이버트럭 파운데이션 주문 제차례가 왔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8
레드디어 2024-06-19 1981
updated 115347

Bilt 마스터카드: 친구 추천 가능하신 분들은 이 글에 점을 찍어주세요

| 정보-카드 183
마일모아 2022-03-30 10492
updated 115346

나파벨리-안다즈 (Andaz Napa)와 엠버시 호텔 업뎃- 리뷰

| 정보-호텔 3
watermelon 2024-06-15 788
updated 115345

렌트카 빌린 곳 말고 다른 곳에서 리턴하면 추가 Drop fee가 있나요?

| 질문-여행 18
쌤킴 2024-06-1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