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어제 아샤나 뱅기 스케줄이 1시간 40분 앞당겨졌다는 이멜 받고 앗싸~~하면서 내년 1월 뉴욕-서울편 복편 티켓 리펀드 요청 전화를 했어요,

미국전화는 시간상 일본으로 넘겨졌고 웨이팅 타임이 너무 길어 한국 사무소로 연락을 했죠. 

근데...미국 사무소에서 끊은 표라 그 쪽으로 문의 넣겠다고 하면서, '근데 한국이시네요? 다른 표 구해서 들어오신 거예요?'라고 묻더니 '지난 번에 리펀 요청한 기록이 있네요. 일단 미국 사무소에 요청 넣어볼께요' 하면서 ' 원래 사용한 어워드 티켓은 리펀드 안되는 거예요' 라며 씁쓸하게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현재 표는 취소할께요." 그러길래 '그럼 리펀 안되면 표 날리는 거예요? 그랬더니 그렇다네요. 그래서 그냥 놔두라 했어요. 어차피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미국 들어갔다 나와야 하니까..

 

전 지금까지 딱 한 번 코로나 시국에 복편 티켓 리펀 받은 적 있었구요. 이번 표는 지난 2월에 한국 들어오면서 날짜 바꾸려 하였으나 뱅기편이 없어서 리펀되는 지 물어봤고, 자기들이 먼저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다시 전화와서 안된다고 해서 일단 멀리 있는 날짜로 체인지해서 가지고 있었거든요. 이게 다 메모되어 있어나봐요. 

 

근데, 원래 1시간 이상 스케줄 체인지가 되면 묻따마 리펀 아닌가요?? 혹시라도 거절 당하면 어필 할 근거가 있을까요? 

 

10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2-09-28 19:29:09

아나 자체 규정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아시아나 같은 경우는 3시간 이상 나야지 무료로 환불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monk

2022-09-29 10:46:36

아, 이게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군요. 전 무조건 1시간 이상 변경되면 가능한 줄 알았어요. 확인해 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korpop00

2022-09-28 22:22:19

저랑 같은 상황이신데요. 저는 12월 표였고 일정변경 메일에 refund request page를 안내해주길래 온라인으로 신청해서 하루만에 리펀드 받았습니다. 3천마일 삭감없이요.

monk

2022-09-29 10:47:32

어머, 메일을 자세히 보지 않았더니 그런 게 있었나보네요. 지금이라도 메일로 신청할까요? 더블되면 더 복잡해 질까 겁이 나기도 하네요.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음란서생

2022-09-28 22:57:02

마모 초보라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Asiana (아샤나)랑 ANA랑 무슨 관계가 있나요?? ㄷㄷㄷ

재마이

2022-09-28 22:58:55

스타얼라이언스라고 같은 항공 공동체로서 (원글의 예처럼) ANA 마일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음란서생

2022-09-28 23:08:47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전 아시아나가 스타얼라이언스 탈퇴한줄 알았어요. 요즘 기억력이...ㅠㅠ

재마이

2022-09-28 23:10:27

팔리는게 승인되면 회사가 사라지니 탈퇴되는 걸로 되겠죠... 기억력이 나쁘신건 아닙니다 아직 매각이 되지 않았을 뿐이죠 ㅎㅎ

스누피

2022-09-28 23:09:30

스케쥴 변경에 따른 무료변경/취소 기준은 항공사마다 다른걸로 알고있어요. 아시아나나 ANA가 1시간 이상 차이나는 스케쥴 변경에 대해 무료취소인지 아시아나/ANA 규정을 먼저 확인해보시는게 필요해보입니다.

monk

2022-09-29 10:48:26

그러게요. 전 1시간 넘으면 다 해주는 건 줄 알았네요. 진짜 아는게 없으니 마일 발권이 매번 어렵지 않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80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34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0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375
new 6709

델타에서 아이 (2~11세) 티켓 살때 체이스 트래블에서 먼저 확인해보세요

| 후기-발권-예약
Alcaraz 2024-05-28 135
updated 6708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17
빚진자 2024-05-28 1210
new 6707

달라스 공항 - aa flagship lounge, fire training center

| 후기 7
  • file
냥창냥창 2024-05-28 618
  6706

Hyatt Regency Coconut Point 후기

| 후기 6
  • file
Gooner 2024-05-27 654
  6705

코사무이 홀리데인 후기 (Holiday Inn Resort Koh Samui)

| 후기 3
  • file
포인트헌터 2024-05-27 523
  6704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3
  • file
크레오메 2024-05-13 1371
  6703

Sheraton Bucks County, PA 글로 써보는 후기 (feat. Sesame Place Park)

| 후기 7
  • file
음악축제 2024-05-27 355
  6702

역대 최고? (제가 본중에) 아멕스 골드비즈 오퍼 150,000

| 후기-카드 29
  • file
together 2023-11-30 7221
  6701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7
meeko 2022-01-29 2780
  6700

부산으로 가시고 오시는 분들 버진으로 예약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18
10년계획 2024-05-23 2394
  6699

2023년 12월 Hyatt Regency Lake Tahoe 짧은 후기

| 후기 6
  • file
physi 2024-01-05 1793
  6698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52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2951
  6697

Nissan 리프 에어 컴프레셔 체인지 (워런티 가능한가요?)

| 후기 4
Sikal007 2024-05-22 258
  6696

스페인 8박 10일 후기

| 후기 20
빌리 2019-03-11 4302
  6695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45
  • file
미스죵 2024-05-18 1512
  6694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6
  • file
rlambs26 2024-05-11 1263
  6693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15
두유 2023-09-05 3777
  6692

New York Hotel 50 Bowery 후기

| 후기 6
  • file
jeje 2024-05-19 1000
  6691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171
  6690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15
  • file
heesohn 2024-05-18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