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LAX-(HNL)-HKG, HKG-ICN-LAX (2014년)

원팔님,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내년에 한국과 홍콩을 가고 싶은데요, 왕복 UA마일로 갈때는 sfo-hkg, 올때는 hkg-icn(stop over, 3주이상희망)-sfo 이건 가능한가요? 이때 이코노미로 인당 왕복 65K구요? 원래는 그냥 서울-홍콩은 돈내야지 했는데 이 글을 읽다보니 UA 왕복일 경우 스톱오버도 되는가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제일 윗부분에 AA peak "China" 로 수정했습니다.

UA는 stop over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답변 감사합니다. 마일을 추가하는 방법 밖에 없겠네요. 

그러면 2014년 6월말에 HKG-ICN (stop over 2 weeks) -LAX는 47,500마일 * 4 명 = 190,000 마일이 필요하네요. 190,000 마일에 4인가족 편도 이코노미를 끊어서 돌아 오는게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1. 차라리 홍콩-인천 구간은 저가 항공사 비행기로 편도를 끊고

2. 지금 보유하고 있는 부부 각각 70,000 에다가 Chase Sapphire preferred Master 신청해서 40,000 포인트씩 모아 넘겨서 110,000 마일을 만들고  ICN-LAX는 UA를 이용해 (아시아나 타고) 비지니스로 4인가족 오는게 나을까요?

저도 두다멜님 답변에 한 표 살짝 얹어봅니다.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게시판에 이름 쟁쟁한 분들이 빠르게 답변 달아주시는 것 만으로도 벌써 힘이 나네요.

돌아오는 HKG-ICN (stopover) - LAX 는 대한항공 비수기 마일을 쓰는게 정답이었군요. 오늘 당장 아내와 같이 남아 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점검하고 35,000 * 4 = 140,000을 어떻게 모을지 연구해야겠네요.

그 다음에 가족 합산으로 애들 비행기표를 끊으면 될 것 같습니다.

2014년 여름 성수기 구간은 7.18 ~ 8.24 으로 나와 있네요. 7월 18일 이전에 미국으로 돌아와야겠죠? ^^

HKG-ICN-LAX의 경우 HKG-ICN 구간만 비수기에 탑승을 하시면 ICN-LAX 구간은 성수기에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와 비교해서 월등하게 좋은 부분이죠. 

!!! 이런건 또 미처 몰랐네요..

요건 wonpal님 특허지식입니다. 

오....원팔님 특허 지식 ^^

ㅎㅎ저도 원팔님께 처음 들었어요 ㅎㅎ

답을 먼저 보고 질문을 보니 더 이해가 잘되네요 ㅋㅋ 

예제를 보며 공부하는 기분이랄까.... 

저도 이번에 발권하면서 배웠는데 두번째 구간도 odd peak로 차감되네요. 

아내와 같이 둘이 가진 대한항공 마일을 합산했더니 140,000 마일이 조금 넘었습니다.  HKG - ICN ( stop over) - LAX 는 벌써 해결했네요. ^^ 

마일모아님의 답변은 광채가 나네요. 

안그래도 아내가 애들과 좀 더 한국에 있다가 들어오고 싶어하더라구요. 

6월 초에 하와이와 홍콩 관광 마치고 한국 들어가 있으면 ICN-LAX는 비수기 마일로 성수기 기간에도 올 수 있다니!

올해 AA + US Airways 합해서 부부 AA 160,000 모으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내년 초에는 힐튼 무료 숙박권 2 박 * 2 명 = 4 박 만들어서 Waikiki에 있는 Hilton Hawaiian Village에 묵으면 초보는 넘어서겠죠? 그런데 무료 숙박권으로 Suite에도 묵게 해주나요? 머리 안빠지게 욕심은 조금만 부려야 할텐데... ^^

일반방 나올겁니다.

포인트가 아니라 무료 숙박권이라 말씀하셔서 말씀드리는는데 힐튼리저브 무료숙박권은 주말 2박입니다. 따라서 4박 하실려면 힐튼카드 다방치기해서 AXON를 하시는게 빠를겁니다.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모두 US가 AA마일로 합쳐질거라 예상하지만 구체적이 시기와 방법은 아직 모르는 상태입니다. 내년 봄 하와이/일본/홍콩을 JAL로 4인 발권하시려면 금년 가을도 이르지 않다라는게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따라서 6개월안에 마일통합이 되지 않으면 US 마일은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plan B도 생각하셔야할듯합니다. 

cashback 님 친절한 지도 감사드립니다. 주말 2박이라는게 정말로 주말에만 투숙을 해야 하는군요... 흠... 그렇다면 저는 힐튼 리저브, 아내는  포인트 모으는 카드 로 나누거나 또는 둘 다 포인트 모으는 카드로 방향을 잡아야겠군요.

만년초보님, 새로운 용어가 나와서 여쭤봅니다.  odd peak 는 무엇인가요?

이랑아빠님, 열심히 공부하셔서 물어보시니까 답변도 금방 이해하시네요 ^^

odd peak 는 저도 처음 들어보는데요? ^^;;

힐튼 포인트 모으는 카드는, (아실 것 같지만 ^^)

 MR--> 버진 아틀랜틱--> 힐튼으로 넘어가면 2배로 불릴 수 있구요

하와이안 마일--> 힐튼도 두 배로 넘어가요 

땡큐 포인트-->힐튼은 MR-->힐튼 (버진 아틀랜틱 거치지 않고) 넘어갈 때처럼 1.5배로 넘어가고요.

off peak의 typo가 아닐가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ㅋㅋㅋ

ㅎㅎㅎ 그럴 것 같아요 ^^

저도 지금 눈에 불을 키고 있는 상황 있는데 어디서 뭐 부터 해야 할찌 모르겠는데 차근차근 잘 읽어 보고 배워 갑니다. 

조이마마님, 어디서 뭐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모르시겠을 땐 게시판은 나중에 보시고요 일단 마모님의 본문에서 왕초보 가이드에서부터 시작하세요. 

그런 후엔 전체글보기에서 제목을 한 번 훑으신 다음에 관심있는 것부터 골라 읽기 시작하시구요 궁금하신 점은 게시판에 물어보시구요. 

관심을 갖고 보시는 거니까 조금만 시간 투자하시면 많이 익히실 거에요 ^^

전 머리가 나쁜줄은 알았는데 이정도로 나쁜줄은 몰랐어요... ^^ 읽고 또 읽어도 머리에 안들어와요... ^^ 

공책에 필기 하며 하나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에이, 무슨 말씀이세요;;;; 접해 보지 않았던 거니까 설어서 그렇죠. 

관심있으면 금방 눈에 들어오잖아요, 조금만 시간 투자하시면 아하! 하실 거에요 ^^

cashback님, Plan  B 에 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흠... AA 50,000 마일 X 2 모으고 난 다음에는 그럼 어떤 카드를 공략해야 부부 합산 140,000 을 모을 수가 있을까요? AA Visa / Master 등등 1월에 여러개 신청 안 해놓을 것을 은근슬쩍 후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얘기지만 AA 75,000  카드 두 장 받아서 일인당 150,000 모을 수 있었을 때도 있었는데... 생각하며 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T.T Chase Sapphire Preferred Master 는 아쉽게도 AA 로 넘길 수 없는 것 같은데요... Thank you point 도 마일로 넘길 수는 없는 것 같고... Amex SPG 신청해서는 5000 불 두 명 채우려면 Costco gift card 엄청 사야 할 것 같네요. US Airways 30,000 를 일단 신청해놓고 올해 가을까지 합쳐 지지 않으면 AA 카드를 골라서 다시 하나 신청해볼까요? 63일 넘기면 다시 하나 신청할 수 있을까요?

유자님, 아직은 호텔 내공이 없어서... 그리고 언급하신 세가지 카드 모두 저는 안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부터 힐똥학 개론 열심히 읽은 다음에 다시 답글을 찬찬히 읽어보겠습니다. 

사실 저희는 힐튼이든, Marriot 이든, Hyatt이든 상관 없습니다. 뭐든지 돈 적게 들이고 즐길 수 있으면 기쁨이 배가 될 것 같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만 하고 있어요.

AA-UA 합병관련은 내년은 가야 기술적으로도 완료되꺼라는게 중론인듯...(예전의 UA-CO 합병때의 경험상)

그리고 마일을 합치면서 약간의 프로모션도 기대하고 있구요. 아마 이것때문에 US card 발급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그리고  AA카드 여러장 발급은 쉽지 않아보이고, churning을 하기에도 시간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꼭 140K가 필요하시다면 SPG나 또는 마일리지를 싸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보시는게 좋으실듯..

AA마일을 살리는 프로모션이 진행중이네요. 제 계좌의 Million miler balance 에 대략 24,400 있다고 나오는데요. 그리고 아직 살아 있는 마일이 5,500 정도 됩니다. $200-600 든다고 나와 있는데요.부부 다 살리면 40,000 을 모으겠네요.  죽은 마일을 돈 주고 살리는게 가치가 있나요, 아니면 amex-spg 산청후 costco gift card 를 엄청 사버릴까요? 

AA마일 살리기 검색해보시길...

돈주고 사는법과 30불 정도 deposit하고 미국내선 왕복 한번하면 살리는것도 있습니다.

생각하고 계신 대부분의 내용은 전부 게시판에서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99%입니다.

아우토반님, 댓글 문답만 하다가 예습하는 걸 깜빡했네요. 게시판 검색, 공부 하고 나서 AA에 전화로 물어봤더니 18,000 마일 살리는데 $215 든답니다. 그래서 그냥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에 주말동안에 어떻게 부부 각각 70,000 마일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1. 부부의 현재 AA 잔고가 대략 5000 마일 ( 이것도 2011년 에 탑승한 건데 마일모아 게시판 덕분에 싸구려 잡지 하나 구독해서 소멸 되기 직전에 작년 말에 살렸습니다 ).

2. AA Advantage City visa card 각각 신청해서 2500 불 쓰고, 2,500 마일 받고서 보너스 50,000 마일씩 받으려 계획중. 카드 하나는 벌써 받았고 두번째 것은 준비하고 있습니다.

3. Cashback 님의 냉철한 전략적 분석 덕분에 두번째 카드 신청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SPG-Amex 카드를 하나만 신청해서 ( 아내는 카드 신청하는 것 안 좋아하거든요) 싸인업 10,000 + 5,000 불 채우면 5,000 포인트 + 보너스 15,000 포인트 = 30,000 포인트가 생기면 이걸 부부가 각각 15,000 씩으로 나누고 AA 마일로 1:1 넘기면 둘 다 5,000 +2,500 + 50,000 + 15,000 = 72,500 마일이 될 것 같습니다.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랑아빠님, 

2번에서 25000 불 쓰고, 2,500 마일 받고서 보너스 50,000 마일씩 받으려 계획중---->25000 불 쓰고, 이건 2,500의 오타겠죠? ^^  깜짝 놀랐어요 ㅎㅎ

그리고 3번에서요,

SPG 가 같은 주소지에 사는 사람들끼리 포인트를 합산할 수 있는 건 아는데 자기 어카운트에 있는 걸 가족에게 나누어 줄 수 있는 가를 저는 모르겠네요. 그럴 수 있나요? 

이게 spg 에서 항공사로는 본인한테만 넘길 수 있으니까 각자 AA 마일을 얻으시려면 이랑아빠님 말씀대로 spg 어카운트에서 부부가 각각  나누어서 보내야 할 텐데요....

네. 나눠줄 수 있습니다. 

그럼 같은 집에 사는 가족들이 spg 어카운트가 각각 있으면 필요한 만큼 나눠 주고 그걸 항공사로 보낼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워메....몰랐넹.....ㅠㅠㅠ

네. 가능합니다. 주소가 일치해야 하고, 계좌생성일 혹은 주소 매칭일에서 30일이 지나야 합산/나눠주기가 가능합니다. 

작년에 아시아나 만마일가량 모자라서 보아 아멕스 열어 드렸는데 제 spg 에서 줄 수도 있었군요 ㅠㅠㅠ

spg 가 더 소중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마모님 ^__^ 

ㅎㅎ

새벽에 열공 하셨습니다 그려...

네.... ㅎㅎ

꼭 스스로 공부 안 하고 누가 알려줘야 하는 버릇을 못 고치네요^^;;

유자님, 오타 수정했습니다. 2,500 불 쓰고 2,500 마일  맞습니다. 그리고 SPG 부분은 마일모아님의 원글들을 공부하면서 깨달은 부분입니다. 짧은 댓글이지만 글 올리기 전에 예습한 티가 났나요? ^^ 아직 안해봤지만 아내 이름으로는 비어 있는 SPG account를 만들고 30일이 경과 하면... 제가 SPG-Amex 신청후 모으게 될 30,000 포인트에서 15,000 포인트를 아내에게 넘길 계획입니다. 그러면 부부 모두 SPG 포인트를 AA에 각각 넘기게 되구요. 그러면 위의 계획이 완성 될 것 같습니다. 

이랑아빠님 덕분에 저도 많이 배웠어요 ^^

계획대로 잘 되시길 바랄께요 ^^

흠,,,, spg 30k를 15,000씩 나누어 넘기는것 반대하고 싶습니다. 

20k + 10k 로 넘기시면 5000 보너스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