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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겨울방학때 매리엇 리조트 중 한곳을 예약하려 하니 이런 문구가 있네요.

 

You may cancel your reservation for no charge before 11:59 PM local hotel time on November 30, 2022 (21 day[s] before arrival). Please note that we will assess a fee if you must cancel after this deadline.

 

일단 21일전까지 취소 변경하지 않으면 fee를 물린다는 정책이 거의 항공사급인것부터 놀라운데, 구글링을 해 보니 취소데드라인 이후 취소를 하려 할경우 99%의 패널티를 현금value로 물린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 정보인가요? 이게 맞다면 매리엇은 투숙이 확실치 않다면 아예 예약을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그냥 포인트 싹 다 포기하고 no show로 가버리던가요. 

 

아래는 한 블로거의 포스팅에서 가져온 정보입니다.

https://onemileatatime.com/insights/canceling-marriott-bonvoy-awards/

 

A monetary fee in the amount of 99 percent of your reservation’s entire room rate at time of booking will be charged for any cancelled room nights of your points reservation. The monetary fee is charged to the credit card on file in your reservation. The monetary fee is nonrefundable. Any points are returned to your account for all cancelled room nights of your reservation.

 

I redeemed 400,000 Bonvoy points for my five night stay, while the cash rate would have been over $13,000. So yeah, in theory if I had to cancel I would have been refunded my points, and would have been charged an unbelievably high amount in cash.

10 댓글

남부남

2022-10-09 20:05:45

어제 저녁에 실수로 중복 예약해서 하나 취소했는데요,

깜짝놀라서 확인해보니 제 취소 폴리시에는 2일 전으로 되어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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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

2022-10-09 20:13:00

매리엇 뿐만 아니고 하얏 같은 다른 계열에서도 high demand인 곳에서는 21일 cancellation policy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YMMV이긴 하지만 상위 티어가 있으면 저 deadline 이후에도 전화로 잘 사정하면 패널티 없이 대부분 취소 해 줍니다. (다만 그 과정이 매우 귀찮을 뿐이지요)

노쇼의 경우 보통 하루치의 room rate 캐쉬를 패널티로 물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일반적인 (48hr cancellation policy)경우고, 정말 작정하고 패널티 물리면 full stay에 해당하는 패널티를 물리는것도 법적으로 가능은 하겠지만 customer relation을 고려 그러는경우는 극히 드문걸로 압니다. 2-3년에 한번 플톡에 올라오는 특수한 경우인데, 사정 들어보면 거의 캔슬 abuser급이 아니였나 싶어요.

오하이오

2022-10-09 20:34:39

제 경험을 섞어 댓글을 달아 보려고 하면서도 자신없는 몇가지 부분이 있었는데 해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1. 매리어트는 보통 2일로 알고 있었는데... -> 21일 규정도 아주 특별한건 아니군요.  

2. 노쇼가 더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포인트숙박 노쇼인 경우도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 하루치만 문다면 노쇼가 낫긴 하겠네요.

3. 혹시라도 기간 이후 취소할 경우, 호텔에 바로 문의해서 패널티 없이 취소할 수 있긴 했어요. ( 제 참고 사례: https://www.milemoa.com/bbs/board/3864042 ) 이후 한두번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대체로 매리어트는 융통성있게 대응해준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 저도 모르게 상위 티어 혜택을 받았던 건지는 모르겠네요.

Globalist

2022-10-09 20:33:19

No show에 관해 예전에도 얘기가 나왔는데.. 포인트 혹은 숙박권으로 예약을 하셨어도, 노쇼 하시면 현금(보통 하루치 룸레잇)으로 페널티 내셔야합니다. 이건 브랜드에 상관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r

2022-10-09 20:43:20

어떤 경우에도 연락 없는 노쇼가 최악의 선택이에요. 보통 호텔에 전화해서 사정을 말하면 캔슬해주거나, 전날 혹은 당일날에 이야기를 해도 포인트/숙박권을 차감하는 선에서 끝나오. 연박도 아마 일정 조정 및 하루치 포인트/숙박권 차감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FM대로 움직이는 한국에서도 전날 저녁에 전화를 하니, 숙박권 차감으로 끝냈어요.)

아무런 연락 없이 노쇼 하면, 시스템적으로 자동으로 현금가 요금 차감을 하는 것으로 알고있어요. 

shilph

2022-10-09 21:19:27

+1 아주 특별한 경우에는 호텔로 직접 전화해서 호텔에서 취소해주기도 합니다.

저도 이전에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취소한적이 있지요

요기조기

2022-10-09 23:49:26

제 경험으론 마지막 하루를 다른 호텔에서 머물까하고 당일날 채팅으로 문의하면서 페날티 없이 할수 있느냐고 했는데 처음엔 안된다고하다가 전화와서 페날티없이 취소해줄수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경우엔 코퍼렛에 연락해야되고 그다음에 포인트가 들어오기때문에 리펀에 시간이 걸린다고 해서 그냥 취소안하기로 하고 같은 호텔에 하루 더 머물기로했어요..

미리 연락하면 좀 사정을 봐주는것 같더라구요.

땅부자

2022-10-09 23:54:31

저는 예전에 릿츠칼튼 캔쿤 90일전에 캔슬이야 페널티 없다는것도 봤고 하얏 지바 60일 캔슬도 봤어요. 하와이에서도 30일 볓번 봤고요. 그냥 호텔따라 다르니 잘보고 예약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shine

2022-10-10 01:01:40

호텔을 골탕먹이기 위해 노쇼를 하겠다는 말은 물론 아니죠. 제가 약간 이해 못하는 점은, 21일 혹은 30일로 캔슬가능일을 끊은 뒤, 그 뒤로는 사실상 캔슬을 못하게 하는 정책이 호텔에도 있다는 점이네요. 항공기의 경우 처음부터 레비뉴의 경우 non refundable을 인지하거나 아니면 돈을 더 주고 fully refundable을 할수 있는 옵션이 있고 마일 발권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경우 출발일에 임박해도 소정의 패널티를 내면 마일을 돌려받죠. 

 

그런데 매리엇의 경우 투숙일이 임박해서 객실가격이 상승한 상승분마저도 기존예약고객의 취소분에 더해서 charge하는 것 같아서 의아하다는 말입니다. 가령 크리스마스 시즌 뉴욕의 호텔이 6월에 예약하면 per night에 500달러에 60000포인트를 차감하는데 아직 30일이나 남았는데 취소기간을 넘겼다고 "지금은 하루에 $1000이니 그거 니가 다 물어내" 이런게 아닐까 하는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포인트 숙박 취소시 현금 패널티의 경우 그 가격의 기준일은 언제일까요? 원래 예약한 당일일까요? 아님 기한을 넘겨 취소요청을 한 그날일까요?

 

이렇게 사실상 특정날짜 이후 캔슬불가능한 strict한 정책을 할거면 최소한 여러단계의 취소절차를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령 21일의 경우 예약시 쓴 차감포인트의 30%, 10일남기고는 50% 그리고 5일전부터는 취소시 예약포인트 전부.. 저한테는 좀 모 아니며 도 같이 느껴지는 정책이네요.  

재마이

2022-10-10 10:07:14

리조트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런건 메리엇이 어떻게 하는 게 아니라 호텔 자체적으로 그런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고요, 하얏도 거의 동일합니다. 노쇼하시면 등록된 크레딧카드로 하루치 그대로 날라갑니다... 그 하루치 가격은 체크인 당일의 가격입니다. 패널티가 있는 경우 취소를 하면 취소한 날의 당일 가격이고요... 울고 겨자먹기로 반드시 가야 하고 혹시라도 비행편이 사라져서 하루 늦으면 미리 연락하면 그정도는 봐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크리스마스 시즌의 뉴욕은 보통 3일 안에 취소하면 되고요 ㅎㅎ 혹시 가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인 포함 외국분들만 있습니다. 예전엔 다 닫아서 밥먹기도 힘들었는데 요샌 그래서 문여는 식당도 꽤 많아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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