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Hail로 인한 지붕수리 견적을 받았는데요.

저는 Hail은 아니고 허리케인이었지만, 주변에 다른분 보면 Hail로 인한 것도 보통 전체를 다 바꾸더라고요.

제 보험회사의 경우에는 estimator가 와서 견적을 준다음, 견적을 기준으로 deductible을 제외하고 check를 보내주었습니다. 견적은 $12000 정도였는데 deductible제외하고 실제 받은 금액은 $8000 안되게 받았던것 같네요.

저의 경우은 shingle들이 좀 날아간 거라서 급하지 않아서, 다음 년도 봄에 업체 contact해서 바꿨습니다. 워낙 한꺼번에 수요가 몰려서 당장 스케쥴도 안되기도 했고요. 실제 업체에 지불금액은 $10000 정도들었던 듯 하네요.

액수가 클 경우에는 mortgage 업체에 수리 다 했다고 report하셔야 하는 조항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액수가 만불미만이라 안해도 되었습니다만.

그 뒤에보니 보험에 지붕 교체한 게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어서 지붕 교체했다고 하니 보험료가 오히려 내려갔었습니다. 오래된 지붕이라 어차피 바꿀 시기였는데 약간 save한 셈이지요.

자동차 보험과 비슷하게 업체마다 약간 프로세스가 다를 수는 있습니다만 저의 경우는 check를 먼저 받고 업체를 선정해서 지붕교체를 했습니다.

보험회사에 한 번 물어보시는 게 가장 정확할 겁니다.

보험에서 인스펙션을 한 후에 보험사에서 받은 .estimat인데, 전체 교체를 다 해준다는건지.. 헷갈려서요. 그리고 당장 교체를 안하고 내년에 좀 따뜻해지면 해도 되는것 같네요.. 그쵸?

sq. ft. 적힌걸로는 전체에 대한 견적인 것 같네요.

저의 경우는 워낙 수요가 몰려서 다음해에 바꿨습니다.

적어주신대로 2년안에 바꾸면 되는 가보네요. 

네 이메일 확인하니 벌써 check이 이슈가 되었다고 하네요. Estimat을 어제 받았는데 참 빠르네요. 주신 답변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hail damage가 있는것은 어떻데 알수 있을까요? 몇년전 저희 동네 사람들이 열심히 지붕을 갈때 저희는 모르고 그냥 지나갔는데.. 혹시 헤일 데미지로 다들 갈았던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Hail이 주변에 내렸으면 일단 의심해보면 되지 않을까요? 글구 그렇게 Hail이 심하게 오면 지붕수리업자들이 그 근방으로 돌아다니면서 겁나게 홍보하고 프로모션을 할꺼에요..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P2에게 물어보니 업자들이 겁나게 방문하긴 했는데 P2가 잡상인이라고 다 그냥 렛고 했다네요 ㅎㅎㅎ

저희집도 지붕업체에서 많이 찾아왔었어요. 이웃들도 많이 공사하고 있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