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몇개월 마일모아 눈팅만 하다 오늘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승인난게 너무 신나서 자랑도 할겸, 더 늦기전에 인사드려요!

전 학교 졸업하고 미국에서 일한지 3년정도 되가고 있구요, 신용카드는 일 시작하고 처음 만들었으니까, 크레딧 쌓기 시작한것도 3년이 채 안되네요~
닉네임은 너무 솔직한 misslee구요, 미쓰리, 이양이라고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
 
마일모아를 알기전 전 그냥 신용카드를 너무 순수한 신용카드로만 쓴거같아, 이 사이트를 알고나서 얼마나 딷을치고 후회를 했는지...
미국에 살면서 크레딧이 중요한지는 알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을 뿐더러, 
크레딧 잘만 관리하면 좋은 이자율로 집사고 차사고 수준을 넘어, 비행기표도 나오고 호텔도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정신 차리고 공부하고 있는 1인이에요~
 
마모를 알기전에는 
2010년 캐피탈원 일반카드 (연회비$39)로 시작해서, 빅토리아시크릿 스토어 카드
2011년 체이스 프리덤
2012년 아멕스 블루카드/노스트롬 스토어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올 초에 이 사이트를 접하게 된후, 
얼마전에 잘 쓰지 않는 노스트롬 카드 닫고, 오늘 체이스 사파이어 승인 받았어요!  조만간 빅토리아 카드도 닫으려구요~
 
처음엔 연회비고 뭐고 승인 내주는 카드 받아야지 하는 맘에 캐피탈원을 열긴 했는데, 한도도 $500불 밖에 안되는데 연회비로 매년 $39불씩 뜯어간는게 도둑놈인거 같아 당장이라도 없애고 싶지만, 
그래도 신용기록 긴 카드는 없애는게 좋지 않다고 해서 들고는 있는데 요놈을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네요- 
예전에 보너스 받으려면 카드 conversion 조심하라는 마모님 글 얼핏 읽은적 있는거 같은데, 그냥 그걸 이용해서 카드 종류를 바꿔달라면 요청을 해봐야 하는걸까요-
이 사이트를 알고 난후 제가 저지른 일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 고민거리가 한가득 늘어나 버렸어요~ ㅠ_ㅠ
 
암튼, 앞으로는 마모 통해 "가늘고 길게~" 크레딧 관리도 잘하고, 마일도 많이 쌓고, 더불어 세상 사는 재미도 같이 나눴음 좋겠어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