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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일정을 몽 트랑블랑에서 마치고, 이제 몬트리올 공항으로 향합니다.

아침 잠이 없는 부모님과 아들은 이른 9시쯤 벌써 짐도 다 꾸리고 딱히 할 일이 없습니다.

 

비행기 출발 시각은 18:50이고 차량 반환도 17:00까지만 하면 되는데,,,

남은 시간이 상당히 많습니다.

 

어차피 몬트리올을 공항을 가야하니, 그럼 이렇게 된거 몬트리올에있는 노트르 담 성당을 찍고 가기로 하고, 

GPS에 몬트리올 성모 마리아 성당 (Notre dame)을 찍고 출발합니다.

 

몬트리올 시내를 지날 때 쯤이 정오를 약간 넘어가는 시각입니다.

일요일 오후 시간대인지 시내로 향하는 길이 정체가 좀 심합니다. 

그리고 우스갯소리로 몬트리올은 '도로 공사'아니면 '눈'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눈'이 내리지 않는 이 시기에 도심 여기저기 그리고 도로 여기저기 공사하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노트르 담 앞은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였고,

성당을 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받는다는 것에 아빠도 저도 왠지 썩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성당에 기도하러 가시는 분들은 입장료를 지불해야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몰르겠으나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Celine Dion의 결혼식 장소로도 유명한 몬트리올 노트르 담에서 엄마, 아빠도 사진 한컷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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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구경을 끝내고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한 뒤, 몬트리올 공항으로 향합니다.

차 반납 전, 기름을 체우고 차를 반납하고 늦은 4시경 체크인을 위해 카운터에 향합니다.

 

*3몬트리올에서 시애틀까지의 제 예약에 문제가 있었던지라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고 카운터에 갔지만, 

너무나 순조로이 체크인이 되어서 속이 다 시원했습니다.

 

부모님의 여정은 미국에서의 환승시간이 8시간을 넘기는지라, 짐을 시애틀에서 찾아 다음날 다시 아시아나 카운터에서 짐을 붙여야한다고 합니다.

몬트리올 공항에서 미국 입국심사까지 다 끝내고, 미국행 터미널에서 단 하나뿐이라는 에어 캐나다의 메이플 라운지로 향합니다.

작은 규모의 라운지는 많은 승객들로 북적였고 대략 늦은 5시가 지난 후에야 좀 한가해지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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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없이 재시각에 몬트리올 공항을 출발한 *1AC515는 시애틀 공항에 늦은 9시30분에 도착합니다. 이미 몬트리올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끝낸터라, 

바로 짐을 찾고 공항을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날 밤에 묵는 숙소로는 공항 근처있는 *2엠베셋 스위트로 정했고, 호텔 픽업서비스를 고려했으나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픽업서비스대신 Lyft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다음 날,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마친 후

이른 11시에 미리 예약해 놓은 호텔 셔틀버스로 시애들 공항을 다시 찾았습니다.

 

셔틀버스 기사님께서 이용하는 항공사를 물으셨고, '아시아나'라고 대답하는 제 답을 알아듣지 못하시기에 그냥 '델타'라고 알려드리고 '델타'체트인이 가까운 곳에서 버스에서 내립니다.

 

우선 제가 LAX까지 타고 갈 DL896 짐을 먼저 붙이고나서 아사아나 항공으로 향해 엄마 아빠의 짐을 붙이고 다시 보딩패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께서 이용하실 14:20 출발예정이던 OZ271은 게이트 S3,

제가 이용할 15:36 출발 예정인 DL896은 게이트 B9.

 

부모님 배웅을 해드리고 난 후, 제가 이용할 게이트로 가면 되겠다싶어 함께 S3이 있는 터미널까지 함께가서 보딩을 기다렸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가 약 40분정도 지연출발된다는 방송이 나오고, 부모님이 탑승하시는 것을 보지 못하고 저는 게이트 B9가 있는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짧지도 또 그렇다고 그렇게 길지만도 않았던 70대 엄마랑 아빠 그리고 40대 아들의 캐나다 단풍여행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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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에 나왔던 대사처럼, 

'함께했던 시간 모두 눈부셨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엄마 아빠 건강하세요 ^^'

 

그리고 마모님들 덕분에 많은 정보를 얻고 부모님을 편히 모실 수 있었습니다.

고맙다는 말 올립니다. (--), (__), (--)

 

*1AC515

. 좌석 3A

Screen Shot 2022-10-23 at 12.06.18 pm.png

좌석은 비지니스 2-2 그리고 이코노미 2-3 열 배열입니다.

 

IMG_0004.jpg

 

-이륙전에 받은 물 한병과 이어폰 입니다-

IMG_9996.jpg

 

 

-식사메뉴와 음료수 목록-

IMG_9994.jpg IMG_9995.jpg

 

-이륙 후, 식전 음료와 땅콩이 제공 되고 식사로는 닭요리를 주문했습니다-

IMG_0001.jpg

IMG_0002.jpg

 

지금까지 에어 캐나다 음식 중 가장 훌륭했던거 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헌데 빠애아를 주문한 엄니,,,,한입 드시고 '이건 아니다' 싶으셔서,

아빠가 주문하신 닭 요리를 나눠드셨다고 합니다. ^^a,,,

 

-스크린은 큼지박하니 좋았고 터치감도 무난했습니다-

IMG_9992.jpg IMG_9999.jpg

 

=총평=

. 5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이라 그래도 이왕이면 풀 플랫으로 펴지는 좌석이면 좋지 않았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 그래도 비행기가 새 비행기라서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는 서비스였습니다.

. 몬트리올에서 시애틀까지의 유일한 직항이라 이 구간 이용시 1순위 고려대상일 것 같습니다.

. 그래도 비지니스석은 노이즈 캔슬되는 해드폰이라도 주지, 저 이어폰이 뭐니? '에어 개나타' ㅋㅋ 

*2엠베셋 스위트(Embassy Suites by Hilton Seattle Tacoma Internationl Airport)

 

=이용=

. 1박 ; 2 DOUBLE BEDS SUITE로 예약.

. 숙박인원 3명 모두 조식권 받음.

 

 =좋았던 점=

. 글쎄요,,,,,여기는,,,,좋았던 점은 호텔 셔틀버스로 공항까지 대려다 준다 (?) 뭐 이정도 입니다.

 

=아쉬운 점=

. 로컬 심이없는 외국인 투숙객인지라 호텔 방문 날 2~3일 전부터 어떻게 하면 공항에서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이메일로 문의하고 답을 받아 둔 상황이었습니다.

. 짐을 찾고 호텔 셔틀버스 픽업하는 곳에 위치한 전화를 이용해 이메일상에 적힌 번호를 누르면 호텔 직원과 연결되고 셔틀 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전화를 해보니 엠베시가 아니니 햄튼이 연결 됩니다. 햄든 직원은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 여러 방법을 시도하며 근 40분을 보내다가 지쳐 그냥 Lyft를 타고 호텔로 와 체크인을 했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묵은 힐튼계열 모든 숙소가 그렇듯 시설 연식이 묻어납니다.

 

 

*3몬트리올에서 시애틀까지의 제 예약에 문제

 

 .원래의 일정은 2022년 10월 14일 AC515편으로 YUL -> SEA 일정으로 버진 오스트렐리아를 통해 비지니스 클래스 1좌석 예약을 했습니다.

 .헌데 아시아나가 10월 15일 운항예정이던 OZ271을 결항시키면서 몬트리올에서 시애틀까지의 비행은 15일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버진 오스트렐리아와 전화통화 후, 14일 티켓은 취소 그리고 15일 티켓을 예약/구매합니다.

 .버진 오스트렐리아로부터 확약 메일을 받고 메일에 있는 에어 캐나다 확약번호로 에어 캐나다 공홈에서 예약을 확인합니다.

 .이 예약이 에어 캐나다 공홈에서 보이지 않습니다. 공홈에서 '예약 확인 안됨. 상담원과 통화해야함.' 라고 나옵니다.

 .에어 캐나다에 전화합니다. 전화도 참 안받습니다. 90분 대기타고 자초지정을 이야기하니 이 예약은 아직 컨펌이 되지 않은 것 같답니다.

 .버진 오스트렐리아에 전화합니다. 버진쪽 시스템에는 이 예약이 확약이고 모든 것이 다 컨펌이랍니다.

 .'운항 항공이 에어 캐나다 인데, 나 비행기 못타면 어쩔꺼임?'하고 물어보았습니다.

 .윗선에 물어보고 연락 준답니다. 이 때가 올해 1월이었습니다.

 .지난 9월까지 줄기차게 버진쪽과 연락해서 얻은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 티켓은 백퍼 확약임. 

   ->파트너 항공사의 예약을 최소/변경 후, 예약 사항이 파트너 항공사 공홈에서 보이지 않는 문제가 현제 있음. 

   ->출발 48시간 전, 예약이 운항 항공사 공홈에서 조회 될꺼임. 

 .저 혼자 여행이거나 친구들과 여행이면 별 신경 안썼습니다. 헌데, 부모님과의 여행이고 시애틀에서 1박을 해야하는 상황인지라 꼭, MUST AC515를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출발 6일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플랜B를 세웁니다.

 .United 공홈에서 코드쉐어로 UA8085표를 판매합니다. 이 표를 백프로 환불 가능한 부킹클래스로 이코노미 표 한장을 구매합니다.

  (에어 캐나다 공홈에서도 환불 가능한 표를 파는데, 어째 '에어 개나타'는 미덥지 못합니다. 그냥 유나이티드 공홈에서 구매합니다.)

  (그리고 유나이티드 상당원으로 부터 이 표는 비행기 출발 바로 전까지도 비행기가 출발만 하지 않으면 백퍼 환불보장된다는 확답을 받아 놓습니다.)

 .출발 47시간 전, 몽 트랑블랑에서 에어 캐나다 공홈에 예약번호를 넣었지만 여전히 조회되지 않습니다.

 .당좡 호주까지 전화합니다. 전화로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나 곧있으면 탑승해야하는데 어쩔거냐며 아주 강한 톤으로 항의합니다.'

 .예약번호에 그간의 전화통화내용 (지난 1월부터) 그리고 자초지정을 읽고 듣고나서 전화받으시는 분께서 24시간 안으로 꼭 해결해주겠다고 하십니다.

 .해결하고 바로 연락 줄테니 전번을 달라지만 제가 지금 되는 전화가 없습니다.

 .사정 설명을 하고 나니, 그럼 바로 메일로 답장주겠다고 하고 혹시라고 메일이 24시간 내로 없을 경우 바로 전화달라고 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자고나서 인나자마자 에어 캐나다 공홈에서 예약번호를 조회하니 이번엔 '할렐루야' 드디어 뜹니다. 

 .메일함에도 '이제 조회 될거야 미스터 한.'이런 메일이 와있습니다.

 .에어 캐나가 공홈에서 예약 조회를 서너번 하고 확인 또 확인을 하고 유나이티드로 구매한 티켓을 캔슬하고 환불 받습니다.

 .이렇게 버진 포인트로 구매한 에어 캐나다 표는 대략 9개월동안 저를 애걸복걸하게 만들었네요. 

 

 

 

 

 

 

 

8 댓글

미니멀라이프

2022-10-26 20:40:13

수고 많으셨어요. 덕분에 캐나다 단풍도 구경 잘 했습니다. 

Han

2022-10-26 23:52:59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thuram

2022-10-26 22:19:26

지금까지 여행기 잘 보기만 했는데.. 이번 여행기에는 꼭 코멘트 남기고 싶었습니다. 제 마음까지 따뜻해지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Han

2022-10-26 23:46:25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미스죵

2022-10-26 23:01:36

그냥 멋진 공유가 한 멋진 대사라고만 생각했는데 부모님을 대입하니 몬가 눈물이 날거 같아요ㅠ 사진 너무 잘 봤습니다 부모님께서도 행복한 시간이셨을것 같아요 정말!! 

 

'함께했던 시간 모두 눈부셨습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습니다.'

Han

2022-10-26 23:45:35

사실, 공항에 가는 길에 엄마가 하셨던 말씀이네요. 이번 여행 함께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고요. 오래도록 간직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달밤체조

2022-10-27 06:22:43

보기 너무 좋네요.

저도 내년이나 후내년 가을에는 꼭 부모님 모시고 퀘벡주 한바퀴 돌고 싶네요.

Han

2022-10-27 07:48:31

추천 합니다. 여행 후에도 엄마랑 통화하면 여행 이야기를 계속 하시네요. 정말 좋아하세요 ! 강추여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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