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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 15:36에 출발하는 *1DL896은 호놀룰루에서 이용했던 *1DL440과 같은 기종은 달랐지만 배정받은 좌석은 비상구 마지막열로 좌석 배치가 비슷했습니다.

 

시애틀에서 엘에이로 간 이유는, 우선 집으로 돌아가는 피지 항공예약이 LAX출발로 되어 있기도 하고, 엘에이에 가는 김에 코로나로 그간 만나지 못했던 베프도 만날겸하는 이유에서였습니다.

 

DL896또한 지연없이 제시각에 LAX 도착했고, 비행기에서 나와 터미널로 나오는 순간 '깜짝' 놀랍니다.

터미널이 쌤삥입니다. 어머나,,,, 

예전의 꼬질꼬질한 델타 터미널을 생각했었는데, 크고 깨끗하고,,,,,

걸어도 걸어도 짐 찾는 곳까지 한참을 갑니다. 공항 와이파이는 잘 안잡히고 데이터 로밍만 했던 심카드 통신사가 잘 잡히지 않습니다.

휴대전화만 보며 걷다보니 유리문이 하나 나오고 그 유리문을 지나니 친구가 서 있습니다.

오! 승객이 한쪽으로만 나오게 되어있어 마중나오는 분들 되게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친구차를 얻어타고 2박을 예약해 둔 한인타운에 위치한 *2라인 호텔로 향합니다.

 

짐을 호텔방에 던져놓고 저녁을 먹으로 갑니다.

엘에이에 오면 꼭 제일 먼저 먹는 음식은,,,,,,'타코' 입니다.

 

호주에는 먹을만한 멕시칸 음식점이 없습니다. 그리고 '타코'가 물건너온 고급 음식으로 변하는 마술을 경험하게 됩니다. 타코하나를 은쟁반에 얹어서 대략 10 달라 이상을 받지요. 

 

여튼 저는 엘에이에 떨어지면 무조건 타코만 먹습니다. 하하,,,,,

간만에 만난 친구 놈, 그래도 친구 대접하느라 첫 번째로 대려간 식당은 약간 커플이 데이트하는 듯한 낯간지러운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갑니다. 

우선 목이 마른지라 맥주 한잔을 시키고 후딱 '꿀꺽'한후 친구 뒷통수를 날립니다.

 

HAN : '왜 떡뽁이를 사기 그릇에 올려 대접하는 곳에 데꼬와, 나를 ?? 여긴 너님 마나님을 모시고 오시고, 인제 나가자'

 

그제서야 정신차린 친구, 요즘 핫 하다는 다운타운 근처 주차장에 있는 노상 타코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라제요 ! 여기서 정신없이 타코 5개를 먹고나니 배도 부르고 시간도 벌써 저녁 10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친구와 간만에 치맥을 달리고나서 엘에이에서의 첫날밤을 보냅니다.

 

다음 날, 

이른 9시 반 호텔로 픽업나온 친구 차를 타고 엘에이 한 바퀴를 돌아본 후 역시 타코 집을 갑니다.

이번에 찾은 곳은 *3Mariscos 4 Vientos

배불리 먹고 나서 여기저기를 싸돌아다니며 그간 못 나누었던 이야기도 하고 차도 마십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밥때가 되면 배가 또 보픈 법이죠?

저녁으로 이번엔 회를 먹으로 갑니다.

횟집으로 *4송도횟집으로 가서 회 한접시와 푸짐한 서비스와 회에 딸려나오는 음식을 소주 8병과 함께 해치웁니다.

나이 40에 20대때 했던것 마냥 마셔댔으니 몸이 이겨내질 못하지요. 

친구 말로는 2차로 닭발집에서 소주를 더 마셨다는데, 저는 기억이 없습니다. 

 

눈 떠보니 나는 호텔 방이요, 이제 체크아웃은 몇 시간 후인데 머리는 아프고 속은 말이 아닙니다.

늦은 체크아웃은 짤없다는 호텔에서 기어나오다 싶이 나옵니다.

친구에게 구걸하듯 숙취약을 사달라고 말하고 한인 약국에서 숙취약을 사고 섭취합니다.

콩나물 국밥집을 데리고 간다고 좀비같은 저를 끌고 국밥집에 앉혔지만 지금 국밥이 문제가 아닙니다.

친구네 집, 소파에 누워서 한시간 정도를 자고일어나니 그나마 살 것 같습니다.

호텔 침대가 너무 불편해 제대로 못잔 것도 있지만 친구네 집 소파에서 잔 1시간의 꿀잠이 호텔에서의 몇 시간 잠보다 질 적으로는 낳았나 봅니다.

콩나물 국밥집에서 먹지못해 포장해온 국밥을 이제야 먹고나니 좀 살 것 같습니다.

 

'이제 늙었다며' 손가락질 하는 친구를 두고 딱히 뭐라 대꾸할 말도 생각나질 않습니다. ㅎㅎ

 

오늘 저녁, 집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야합니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마지막식사로 뭘 먹고싶냐고 묻는 친구에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타코'를 외치고 엘에이에서의 마지막 타코를 먹습니다.

 

IMG_0054.jpg

 

배웅해주는 친구를 뒤로하고,

집으로 향하는 첫 비행인 FJ811을 타기위해 공항으로 들어갑니다.

 

 

 

 

*1DL896 & *1DL440

 

 . 기종 : 호놀룰루 출발 시애틀 행 B757-300,           시애틀 출발 엘에이 행 B737-900ER

 . 좌석 : 호놀룰루 출발 시애틀 행 =>29A ,               시애틀 출발 엘에이 행 => 21B

 

   Screen Shot 2022-10-23 at 5.00.44 pm.png Screen Shot 2022-10-23 at 4.49.32 pm.png

 

   . 어찌어찌하여 두 좌석 모두 비상열의 마지막 열에 앉았습니다.

   . 호놀룰루에서 시애틀까지는 앞 좌석이 '텅'빈 좌석 그리고 시애틀에서 엘에이까지는 그 '좌석 바로 옆 좌석 이용했습니다.

   . 우선 이 앞좌석이 '텅'빈 좌석은 우선 두다리 '쫙' 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IMG_9439.jpg

 

  . 헌데 시애틀까지의 B757-300에는 모니터 리모콘과 접이식 테이블이 없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영화를 고르기 위해서 안전밸트를 풀르고 기다싶이해서 저 모니터에 제 손이 닿아야 합니다.

    상당히 불편합니다.

    그리고 접이식 테이블도 없습니다. 음료수를 받고 손에 들고 있어야 합니다. 다 마시고 나서도 저 앞 주머니에 넣으려면 밸트를 풀고 다시 기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어폰 꼽을 수 있는 단자가 좌석에 없었습니다.

   이건 또 무슨 뜻이냐, 저 보이시죠 ? 모니터 아래 단자에 있는 이어폰 단자.

    저 까지 길이가 가능한 해드셋 / 이어폰이 있어야 합니다. 

    모든게 없던 저는 그냥 다리 뻗고 말 그대로 잤습니다. 
 

  . 이게 또 엘에이까지 오는 B737-900ER경우 옆좌석 승객의 행동을 보아 모니터 리모콘과 이어폰 단자는 존재하는 듯 합니다.

    옆에 앉아 있는 승객을 보고 속으로 '저거 티비 볼려면 기어가서 눌러야하고 이어폰 줄도 되게 길어야하는데,,,' 라고 생각하고 있던 찰라, 

    이 언뉘, 좌석 오른쪽 리코콘을 쭉 빼고 채널을 돌리며 손걸리 끝에 이어폰을 꾹 넣어 잘도 이용하십니다.

 

  . 1번 뿐인 경험이러서 일반화하기는 좀 무리가 있지만, 저라면 다음번에 저 앞이 '뻥' 뚤린 좌석은 심야비행이 아닌 이상 지향할 것 같습니다.

 

  . 베이식 이코노미 (NE)는 웹 체크인을 해도 좌석이 미지정으로 나옵니다.

    보딩 1시간 전에 좌석 배정이 됩니다.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게이트에 있는 직원분께 보딩패스 재발행 요청하면 지정된 좌석이 찍힌 보딩패스 발급 가능합니다.

 

 . 대한항공 모닝캄 해택을 톡톡히 봤습니다. 무료 수화물 1개 그리고 두 번다 비상열 좌석 배정. 대한이 안탄지 너무 오랜데,,쬐금 미안한 심정이 들었습니다.

 

 

*2라인 호텔

 

=이용=

. 2박 ; Non Smoking, King Bed

예약은 hotels.com이용했습니다. 

  대한항공 웹사이트의 링크로 들어가 1USD당 1마일 적립합니다. 

 

 =좋았던 점=

. 한인타운 내에 호텔이 위치합니다. 

 

=아쉬운 점=

. 우선 여기도 '돈' '돈' 하는 소리가 들리는 호텔입니다. 호텔 투숙객도 하루 주차비가 50 달러라고 합니다.

  그리고 왜 엘에이 그것도 한인타운 한 중앙에서 리조트비를 받는걸까요?

. 호텔 외관과 내부는 힙한 느낌으로 디스틸러리 느낌의 부티끄 호텔이라고는 하는데, 우선 좁습니다. 

. 그간 여행 중에서 자본 침대 메트리스중 가장 불편했습니다.

. 에어콘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더욱이 창문도 없습니다. 비염이 있는 저에게는 최악의 호텔 방이었습니다.

. 확약 메일에 명시되어있는 혜택을 하나도 받지 못했습니다.

  ->1 Free drinks per person for 2

  -> At VIP Access properties, enjoy guaranteed two-hour late check-out and if there’s availability, you can also check-in early.

 . 심지어 몸이 좋지 않아 한시간 늦게 체크아웃하겠다고 하니, 이 곳은 늦게 체크 아웃하는 개념 자체가 없다고 '딱'잘라 말합니다.

 . 이건 아니지 싶어 hotels.com에 항의하고 다음번 예약에 쓸 수 있는 120AUD어치의 쿠폰을 받았습니다만, 이 호텔은 정말 비추입니다.

 

*3Mariscos 4 Vientos

 

. 위치 ; 3000 E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23, United States

. 길을 사이에 두고 양방향으로 두 곳의 점포가 있는데 제가 방문 했을 때에는 한 곳만 영업을 했습니다.

.  https://www.yelp.com/biz/mariscos-4-vientos-los-angeles-8?utm_campaign=www_business_share_popup&utm_medium=copy_link&utm_source=%28direct%29

. 그냥 말이 필요없이 먹었습니다. 

 

아 맛있었어요. 사진 올리면서도 침넘어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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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한잔! 술은 역시 아침 술이지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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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송도횟집

 

. 위치 ; 608 S New Hampshire Ave, Los Angeles, CA 90005, United States.

. 회 한접시에 꽤 많은 음식이 나왔고 서비스로 이것 저것 참 많이 챙겨 주셨습니다.

. 40대 아저씨 둘이 시작은 '우리 나이도 있고 하니 반잔씩 마시자'라며 시작 했지만,

  술이 술을 먹고 20대때 만나 친해진 친구는 나이 40이 넘어갔지만 만나면 다시 20대인냥 행동합니다.

  소주 3병이 끝나갈때 쯤, 반잔씩 마시자는 말은 벌써 잊고 소주잔 '꾹''꾹' 담아 알찬 한잔씩 시원하게 들이키며 제가 기억하기로만 8병을 마십니다.

 

먹느라 마시느라 다른 음식 사진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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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재마이

2022-10-27 11:29:33

와 먼 남반구에서 오셨는데 북아메리카 대륙 동서부를 마치 테란 앞마당 멀티 마냥 누비고 다니시는 배포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어르신 모시고 퀘백 다시 가보고 싶네요... 잘 봤습니다! 

Han

2022-10-27 11:36:09

아,,,부끄럽습니다. 소싯적에 빨빨거리며 다니는걸 좋아해서 아직 그 습관이 남아 있네요 ^^,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physi

2022-10-27 20:27:00

순간 제 신세는 본진 투배럭(...) 빡빡한 삶인걸 깨닫습니다. 

미니멀라이프

2022-10-27 16:50:38

 번외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8병@@ 대단하십니다.

Han

2022-10-27 23:38:50

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전혀 대단하지 않구요,,, 둘이서 8병이니 각 4병입다. 제가 마신게 아니라 술이 마신거에요 쿨럭 ㅋㅋ

하와이안거북이

2022-10-29 09:49:06

여행기보러 들어왔다가 야밤에 식욕만 자극받고 가네요 

그나저나 앞좌석이 텅빈 좌석 경험이 참 묘하네요 테이블도 없고 그것보다 모니터가 뭐 저따위로 멀게... 뭐 좌석 배열 생각하면 당연한거긴 하다만도.. 생각도 못한 불편함에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Han

2022-10-29 11:52:13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앞이 텅빈 좌석은 좋으면서도 불편한 뭔가 오묘한 좌석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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