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오랜만에 한국에 잠시 다녀오려고 합니다.
제가 미국 시골에 살다보니, 국내선을 타고 엘에이 공항 (lax)에 내려서 대한항공 (마일리지) 로 타고 인천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미국 국내선하고 대한항공은 같은 연결편이 아니다 보니, 아무래도 짐을 엘에이 공항에서 찾아서 다시 대한항공 부스에서 티켓팅을 하고, 짐을 체크인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침에 lax 도착할 예정이고, 대한항공 밤비행기를 타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애기도 있다보니, 빨리 짐을 부치고 홀가분하게 있고 싶은데...
미리 한 12시간 전쯤 대한항공 부스가서 티켓팅 및 짐을 체크인이 가능한가요?
감사합니다.
만약 정확히 12시간이 안 넘어가면 출발하는 공항에서 스루체크인을 부탁해보세요 될수도 있어요. 애도 있다고 사정 설명 하면서요..
대한항공은 LAX에서 한국으로 들어가는 항공출발 일정이 하루에 두번있습니다. (오후 12시30분과 저녁 11시30분)
일찍 도착하셔서 조금 기다리시다가, Checkin Desk가 열리는 오전 약 9시 ~ 9시30분에 열리자 마자 Checkin을 시도하시면 어떨지요.
만일 같은 Skyteam 항공사의 연결편이라면 12시간이라도 첫 발권지에서 이원구간 연결항공권을 발급받으므로, 또 Luggage도 연결편으로 잘 진행이 됩니다만, 말씀하신 것을 다른 항공사의 일정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전에 영국 히드로 공항에서 11시간정도 일찍 발권을, 데스크에서 부탁하여 checkin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Final 도착지에 수하물이 다 도착하 지 않고, 가방한개가 늦게 도착해서 출장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던 적이 있습니다.
LA같이 큰 공항에서는 수하물의 연결중 임시 중간장소에서 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 만에 하나라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즉 도착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Item들은 가급적 Hand-carry하여서, 만약에 발생한 수하물 지연, 혹은 분실등에 대비를 하시면 좋습니다.
다른 Option으로는 LAX공항 인근에 Private 수하물 보관업체가 있습니다. (https://laxluggagestorage.com/)
만일 하루 보관비용이 가방당 15불, Curbside Drop/Pickup는 각각 5불씩추가로, 공항에서 맡기면 가방당 총 25불이 소요됩니다.
공항에서 checkin하기 3시간전에 가져다 달라고 약속및 요청을 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분을 데리고 장거리 여행을 하시는데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시기를 바래요.
국내선을 델타나 알래스카로 하실 수 있으면 짐연결 대한항공 표 보여주면 해줍니다.
중요한 정보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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