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을 가고싶은데 답글이 안달려서 남편에게 고하니 이러이러하게 상세히 적어올리라 하여 적어봅니다
지금 저희 포인트는..마일모아에 2019년 가입후
그동안 남편이 따라하기를 잘 해서 아나항공을 통한 아시아나 비지니스로만 한국 두번, 처음으로 이번겨울에 한국가서 FHR도 쓸 예정이구요 체이스포인트로 한국에서 속초도 여행가고 벤처카드크레딧으로는 얼마전에 여기서 게러웨이랑 호텔도 잘 다녀오고 이제는 일단 있는 포인트 긁어모아 칸쿤으로 날고잘고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현재 저는
체이스 프리덤 64,000
아멕스 mr: 64,000
아멕스 본보이: 170,000
남편은
벤처x: 140,000
아멕스 mr---> 전부 아나로 옮김 180,000
아멕스 본보이 180,000
힐튼이나 하얏카드를 열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근데 본보이가 포인트가 많아서 마침 본보이 플래닛 할리우드 올인클루시브가 칸쿤에 생겼지만 후기가 없어서 여쭤봅니다..호텔존도 아니고 공항에서 완전 먼 한시간 거리에 있는데 네살짜리 아이와 같이 가도 될만한 곳일까요 아니면 그냥 힐튼하고 하얏 카드를 열고 힐튼이랑 하얏을 가는게 나을까요 시기는 이번 겨울~내년봄사이에 가려고 합니다
비행기는 네살아이와 이코노미를 타도 상관없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몇 년 전에는 하얏으로 질랄라 갔고 이번엔 힐튼으로 칸쿤 갈 예정인데요.. 이 카드 저 카드 조합하면서 머리 쓸일 없이 속 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게 하얏, 힐튼 같아요. 적어도 칸쿤 가시려면....
아 댓글 감사합니다 연회비 없는 힐튼카드와 햐앗카드부터 만들어야겠어요~감사합니다~!
저 다녀왔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작년 이맘때 다녀왔구요. 저희 애들은 3살 5살이였어요. 좋은점은 일단 호텔의 theme 자체가 어린이들을 위한곳이라 그런지 family friendly 하고요, 키즈풀이 굉장히 좋아서 애들 놀리면서 쉬기 좋구요 애들 가서 할수있는 프로그램도 좀 있고 (클레이 페인팅같은 엑티비티). 식당 음식도 맛있었구요. 굳이 단점이라면 예약을 미리미리 해야만 갈수있는 식당들이 몇개 있고요, 가까운 프라이빗 해변이 있는데 막 예쁘진 않아요 ㅋㅋ 톳 이라고 하나. 해조류 같은게 많아서 새하얀 백사장느낌은 안나요 ㅎㅎ. 메리엇 포인트가 많아서 그거 쓰려고 갔다왔는데 완전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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