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의 Tip!

복수국적자, 2022-10-29 14:37:24

조회 수
28972
추천 수
0

  요즘에는 킹달러 라고 부를 정도로 US $가 전세계적으로 강세라 마모회원님들 가운데서도 많은분들이 $ 송금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으신줄 알고 있습니다. 이미 기존에도 많은 정보들을 이미 올려주셨지만 한국으로 역이민하여 아파트 구입을 하여 많은 액수의 돈을 송금하고 또 은퇴자의 신분이기때문에 모든 금융계좌는 아직도 미국에 그대로 놓아두고 생활비도 필요할때마다 $를 가져다가 사용을 하기때문에 송금수수료나 환전에 대해서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면서 이용을 하고 있기때문에 지금도 계속 이용하고 있는 저의 송금(수만불 이상의 고액) 및 환전 방법과 매월 필요한 수천불 정도의 생활비를 송금받지 않고 $를 인출하는 방법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먼저 저의 개인적인 소개를 하자면 79년도에 이민와서 CA에서만 거주하였고 약 35개월전에(2019년 11월) 국적회복을 하여 한미 양국의 복수국적자로서 한국의 주민등록까지 만들어져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완전히 역이민하여 국내에 체류하고있는 한국의 내국인 거주자 신분입니다. 

 

1. 한국의 은행에는 농협과 KB국민은행 두군데에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데 두군데 모두 원화계좌와 외환($)계좌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KB국민은행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은행의 스타클럽 멤버십이 최고등급인 MVP 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은행수수료가 무료입니다. 송금 보낼때와 받을때 그리고 VIP 카운터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기다림도 별로없고 타은행으로의 이체라던가 하는것들도 거의 무료입니다. 참고로 두군데 은행 모두다 외환을 환전할때는 80%의 우대환율을 공식적으로 받아놓고 컴퓨터의 저의 계좌에 메모로 입력해 놓았기때문에 어느 창구를 가도 확인없이 환전을 할때는 80%가 적용됩니다. 참고로 외국에서 송금을 받을때 국내의 대부분의 은행들이 액수에 관계없이 1건당 10,000원을 수수료로..물론 저는 이것도 KB국민은행에서는 Wave 해주고 있습니다.

 

2. 미국의 은행은 주로 Chase Bank를 사용합니다. Private Client account 이기때문에 해외및 국내의 송금도 무료, 해외에서 debit카드를 사용하여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면 해외의 ATM에서 수수료를 받는데(KB국민은행은 1회인출당(최고 100만원) 3,500원의 수수료, 제가 타은행의 ATM에서 현금인출했을때를 비교했을때 가장 저렴했습니다) 이 수수료도 바로 다음날이면 Chase에서는 저의 account로 바로 refund를 해줍니다.

 

  @결론은 저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송금을 시키고 한국의 은행에서 받아도 일단은 수수료가 전무하다(nothing)입니다.

 

3. 송금을 보낼때는 미국의 은행들이 직접 지점에와서 대면으로 송금을 시키면 대부분의 은행들이 금액에 제한이 없습니다. 대신에 송금수수료가 온라인으로 하는것보다 조금더 비쌉니다. (보통 1건당 $35불~50불 이내, 온라인은 이보다 조금 저렴하게.) 온라인으로 본인이 송금을 요청하면 송금액에 제한이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있는 account에 따라서 송금액의 제한이 각자 다릅니다. 저의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할경우에는 1회에 $10만불까지, 1일 $25만불까지 송금할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에 $20만불의 송금이 필요하다면 $10만불씩 두번에 나누어서 송금하면 됩니다.

 

4. 처음에 온라인으로 송금을 시도했습니다. 주택구입 자금용이라 고액이 필요해서 1회 최고의 한도액까지 해서 송금받는 한국의 모든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곧바로 자동으로 송금신청을 접수하고 처리중이라는 이멜을 받고 몇시간 지났는데 한미의 시간차 관계로 은행으로부터의 전화연락을 놓치고나서(저는 한국에서도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인터넷 미국전화번호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voice나 verify code 인증을 메시지로 받을수 있음) 이멜로 연락을 받았습니다. 네가 온라인송금을 신청했는데 본인확인을 해야하니까 전화를 해달라고..(아마 fraud 방지를 위한것이어서 저의 모든 Chase Bank의 계좌는 Lock 시켜놓았고) 한국에서의 한밤중에 미국으로 전화를 하여 꼬치꼬치 캐묻는 질문에 대답을 하고나서야 본인인증이 되었다고 이제는 괜찮으니까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다시 신청을 하라고 해서 저는 미리 얘기를 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앞으로도 자주 송금을 시켜야 한다고, 처음에는 어렵게 통과되었지만 다음부터는 같은곳으로 송금을 시키니까 한도액수 이내에서는 무조건 Chase에서는 Ok!

 

5. 이번에는 처음으로 송금을 받는 한국의 은행에서 전화연락이 옵니다. 해외에서 송금이 왔는데 몇가지 질문이 필요하다고...그래서 직접 은행으로 달려가서 담당자와의 개인면담을 했습니다. 돈은 누가보냈으며, 용도가 어디에 사용할거냐는 등등의...그리고 $5만불 이상의 송금액이 오면 국세청에 보고해야 하기때문에 증빙서류가 필요하다고.... 저는 미국에서 40여년을 살았고, 한국에 오기전에 주택도 처분했고, 이제 한국에서 아파트를 구입하기때문에 송금을 한것이라고 보낸사람도 저고, 받는사람도 저라고 했더니 그제서야 이해를 했다면서 그러면 혹시 미국의 은행에 잔고증명을 좀 확인할수 있냐고 해서 온라인으로 statement를 하나 카피해서 주었더니 그다음부터는 잔고가 있는 한도내에서는 더 이상 확인도 필요없이 송금이오면 저의 계좌로 곧바로 입금시키겠다고 하더니 지금까지 송금이 오면 온라인으로 돈이 왔다고만 메시지를 보내고는 바로 입금을 시켜줍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 하나가 미국에서 송금을 보낼때는 저의 한국의 외환계좌로 보냅니다. 그렇지않고 원화계좌인 경우에는 받는당시의 환율에 의해서 환전이되어 원화로 입금이 됩니다. 외환계좌로의 입금은 그대로 $로 들어오면 가지고 있다가 매일 환율시세를 들여다보다가 환율이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은행에가서 외환계좌에서 원화계좌로 이체시켜달라고 하면됩니다.(이부분은 누구라도 수수료가 없습니다)  

 

  이상이 은행을 통하여 송금을 시킬때 환전을 가장 극대화해서 적용시킬수 있는 저의 개인적인 방법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적은 액수의 생활비 충당을 위한 현금인출 방법에 대해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68 댓글

calypso

2022-10-29 15:04:56

경험담 감사합니다. 스크랩했습니다.

선호

2022-10-29 15:33:59

감사요

nysky

2022-10-29 15:39:08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곧 필요한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수국적자

2022-10-30 07:58:45

특히 한국살기에 중요한 다른 도움이 필요하실때에도 언제든지 도우미 부탁하세요..^^

엣셋트라

2022-10-29 16:53:15

경험담 감사합니다.

영사와규밥

2022-10-29 17:16:31

감사합니다~~

쌤킴

2022-10-29 17:39:37

저는 씨티은행 글로벌계좌이체(미국 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 외화 및 원화계좌)를 잘 쓰고 있슴다. 말씀하신 부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몰겠지만요.. 물론 지금은 한국 씨티은행이 소매부분 철수를 결정해서 신규가입은 안되겠지만요..

복수국적자

2022-10-30 00:32:45

저도 이미 오래전에 미국의 Citi Bank와 한국의 씨티은행 계좌(원화 & 외화)를 가지고 사용하다가 모두 폐쇄 시켰습니다. 온라인으로 송금시에 한도금액에 여러가지 제한이 있습니다.(1년에 제한된 금액 이상은 안되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우대환율입니다. 많지않은 금액이야 큰 차이가 없지만 액수가 만 단위 이상으로 넘어가면 무시못할 액수이며 저희처럼 평생을 두고 미국의 은행에서 $를 가져다가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1불당 5원~10원의 환전차이가 생기면 큰 액수가 되기때문에, 그리고 말씀하신 일반고객들의 서비스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는 뉴스도 있고 해서입니다.    

쌤킴

2022-10-31 05:38:41

환율우대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니 씨티은행은 50%우대이고 말씀하신 방법은 80%이니 확실히 조언주신 방법이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두 나중에 복국(?)님 처럼 계좌를 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수국적자

2022-10-31 22:55:15

저의 닉을 줄여서 복국이라고 불러주셨는데 듣고보니 숙취 다음날 새벽에 해장국으로 속을 시원하게 만드는 느낌이 왔습니다.

나쁘지 않은데요...ㅎㅎㅎ 

시작끝

2022-10-30 15:41:38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혹시 "저는 한국에서도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인터넷 미국전화번호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voice나 verify code 인증을 메시지로 받을수 있음"

이 부분에서 사용하시는 인터넷 미국전화번호가 무엇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복수국적자

2022-10-30 22:52:53

www.textnow.com 에서 앱을 다운받고 무료전화번호를 신청하시면(인터넷 전화) 미국의 전화번호를(1-000-000-0000) 부여 받으실수 있습니다.(area code도 선택) wifi가 있는곳에서는 전세계 어디에 있던지 북미주 지역은 미국내에서 전화통화 하듯이 무료로 송수신을 하실수 있습니다. 미국의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같은곳에서도 메시지(text)로 인증번호를 요구할때도 사용가능(저의 경우에는 99% 이상) 합니다. 인증코드 받을실수 있는 메시지(text)도 함께 이용하실 경우에는 1년에 $4.99 입니다. 그대신 전화번호를 확실하게 keep 하실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저는 한국의 070 번호도 앱으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유료) 이것도 text는 안되고 voice만 되기때문에 어디에 계시던지 한국에 전화걸때, 또는 한국에서 전화를 하시는분은 한국내의 통화처럼 무료로(발신은 유료, 수신은 무료)...그대신 한국의 은행에서는 인증용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의 은행들은 인증을 요구할때 text로 하지않고 ARS(자동응답시스템)로 하기때문에 개인정보에 인증전화번호를 070으로 올려놓고 필요할때는 은행에서 전화가 옵니다. 고객님이 00에게 얼마를 이체하시겠습니까? 맞으면 #1번 아니면 #2번을 눌러주세요. 와 같이 미국에 있으면서도 온라인으로 한국의 은행계좌를 사용할때 때로는 엑스트라 인증을 요구할때 요긴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시작끝

2022-10-31 11:05:05

바쁘실텐데 상세하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수국적자님 말씀처럼 저도 한번 따라서 진행해봐야 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쫄쫄이

2022-10-30 19:43:34

정보 고맙습니다.  언젠가 필요한 정보가 될수도 있어 도움이 되네요.   

복수국적자

2022-10-31 01:28:20

이외에도 한국살기 정보가 필요하실때는 언제라도 문의하시면 최대한도로 정확한 정보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져스틴

2022-10-31 06:01:46

아직은 좀 멀었지만 저도 곧 필요한 정보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자리돔

2022-10-31 06:27:3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4-5년 뒤에 역이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중 국적이 허용되어지는 나이와 쇼셜 인컴까지 관리해야 해서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멋진 은퇴 생활 되세요.

복수국적자

2022-10-31 09:07:47

저도 이번에 소셜연금 신청도 한국에서 미국으로 온라인으로 해서 approve 받았습니다.

아직 CA에 주소지를 하나 가지고 있기때문에 신청해서 미국에있는 Bank로 Direct Deposit 시키는것으로....

그리고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행정적으로 이중국적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않고 복수국적 이라고 한답니다. 참고하시기를...^^ 

자리돔

2022-11-01 04:27:24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calypso

2022-11-17 15:57:33

미국내 주소로 Direct Deposit 하면 소셜연금 100% 다 수령합니까? 한국에 머물고 있어도....(한국에서 수령할 경우는 25% 삭감이라고 알고 있어서요)

복수국적자

2022-11-18 01:26:26

네, 알고계시는 정보는 카더라 통신(?)의 일부이기때문에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거주하면서 신청을 하실경우에는 지역관할 소셜오피스가 필리핀 마닐라에 있습니다. 신청을 하며는 한국의 은행으로 디렉트 디파짓이 되고요, 저는 미국의 자녀집주소를 아직도 저의 permanent주소로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한국에서 있으면서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해서 미국의 은행으로 디파짓을 받게됩니다. 한국에서 신청하신후 한국에서 받으시는분들이 모두 본인 수령액의 약 25.5%를(원천공제) 하고 받는것이 아니고 미국시민권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이외의 합법적으로 받으시는분들만이 공제된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미시민권이나 영주권을 반납하고 역이민 하는것 보다는 복수국적자가 연금수령면에서는 유리하지만 상속세나 증여세 같은면에서는 복수국적자가 한국의 세법에 저촉이되어 불리하기도 합니다.  

calypso

2022-11-18 16:10:10

 아..그렇군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자녀의 집 주소를 사용해서 미국의 통장으로 수령하면 되는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리고. 궁금한 점 있으면 계속 여쭙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를...  

뚱순이

2022-11-02 05:59:46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안단테

2022-11-03 22:09:5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앞부분에 소개 해주신 국적회복 절차가 좀 궁금한데요, (F4+거소증), 혹은 (체류비자+외국인등록증) 같은 과정으로 먼저 랜딩하고 나이 조건이 충족되면 국적회복을 신청하는 건가요 ?  복국님 소개를 보면 해외에서 국적회복 신청/취득하고 귀향 하신거 같기도 하고요.  

bn

2022-11-03 22:18:58

영사관 안내문입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brd/m_4672/view.do?seq=994213&page=1

 

> 단, 만 65세 이상 국적회복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드시 국내에서 신청하셔야 합니다

 

안단테

2022-11-03 22:32:12

일반적인 국적회복과 65세 이상의 국적회복(복수국적)을 구분 할 필요가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애는착해요

2022-11-05 11:59:42

감사합니다. 저희도 역이민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는 지역을 추천하시는지요? 

복수국적자

2022-11-18 01:15:03

지역 추천은 개인마다 생각하고 계시는 생활의 방식이 다르시기 때문에 추천하기는 그렇고, 저의 경우를 말씀 드리자면 저는 이민가기전까지는 서울에서 출생하여 서울에서만 20대 후반까지 성장한 까도남(?)입니다. 하다못해 한국군 육군 3년 근무도 서울의 한복판인 삼각지 욱군본부에서....^^

그리고 은퇴후에 역이민 하기전까지인 지난해까지 5년동안에도 1~2개월씩 단기 방문기간동안에도 숙소를 서울에다 정해놓고 거주하던 전형적인 도시선호형이었는데 와이프가 강릉을 선호해서 강릉으로 주민등록까지 옮기어서 거주한지 만 1년이 다되어가는데 대도시의 생활인프라인 편리성과 다양성을 빼고는 은퇴자로서는 만족한 생활입니다. 고령층이 많은 은퇴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대형병원인 아산병원이 강릉에 있고 동해안이지만 대관령이 가로막고있는 영동지방이라 여름에는 서울보다 기온이 조금 낮고 겨울에는 조금더 따뜻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식주 가운데 주(택)가 아직까지는 저렴합니다. 서울의 변두리에 전세로 얻을 가격이면 강릉 최고의 대장 아파트라 불리우는, 현재 신축중인 아파트가 34평형(전용면적 84제곱m)짜리가 옵션 모두 포함해서 6억원대라면...초미세먼지도 한달에 25일 이상은 좋음이나 보통으로 나옵니다. 한가지 단점은 바람이 조금 있습니다.^^   

calypso

2022-12-17 16:16:35

몇년 후가 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지금 관심 있게 보는게 동해 약천온천 실버타운이거든요. 

혹시 실버타운에는 관심이 없었었는지요. 결정하기가 힘드네요...^^

복수국적자

2022-12-17 22:06:34

저도 한동안은 실버타운에도 관심이 있어서 유툽에서 실버타운을 소개하는 0빠 유툽을 빠짐없이 보기도 했습니다. 사실 실버타운으로 들어가고픈 가장큰 목적이 힘빠지고 거동이 힘들어지면 도움이 필요한것이 가장 중요한부분인데 한국의 대부분의 실버타운들이 미국의 어시스트 리빙같은 시스템보다는 대부분 본인이 활동할수 있어야하고 거동이 힘들어지면 퇴소해야하는 규정들을 가지고 있어서 그럴바에야 부부가 내집에서 편하게 지내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가끔가다 가정으로 도우미를 부르시는것이 낳을것 같다는 생각으로 접었습니다.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원하는 곳들은 평균 2년이상의 웨이팅까지 필요하다는...

복수국적자

2022-11-17 15:01:39

네, 저의 경우에는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을때 한국을 방문하여 거소증을 신청하여 발급받은후에도 미국에서 한국을 오가며 단기방문 하다가 만 65세 이후에 국적회복신청을 하여 복수국적자로(한국여권과 주민등록증도 모두 발급받고) 미국에서 거주하다가 지난해에 완전히 역이민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소셜연금 수령때문에 은행이라던가(디렉트 deposit) 기타 운전면허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2-11-17 15:05:09

역이민 후의 삶은 어떤지 매우 매우 궁금합니다. 자녀분들이 미국에 계시면 자녀분들이 자주 보고 싶지는 않으신지, 한국의 공기오염은 괜찮은지, 의료는 불편하지 않은지 등등이요. 시간되실 때 글을 써 주시면 많은 예비은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alypso

2022-11-17 15:54:39

저도 이런 내용의 후기 좋아요.. 저와 똑같은 고민 내용입니다.

복수국적자

2022-11-18 09:14:22

저희부부의 역이민후의 삶은 99%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은퇴후에 경제적인 문제로 한국에서의 삶이 구애받지않는다는것이 가장 크게 작용할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자녀들을 보고싶은 문제에서는 아들(42세)은 한국에 나와서 거주하고 있고, 딸(40세)은 CA에 거주하고 있어서 이쪽에 있으면 저쪽자녀가, 저쪽에 있으면 이쪽자녀가 보고싶지만 요즘시대는 카톡이나 기타 동영상으로 얼마든지 대화를 할수있고 만약에 많이 보고싶을때는 여행다녀온다 생각하고 왔는데 막상 오고나니까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10시간 넘는 비행시간을 하면서 보러간다는것이 육체적으로 조금 부담 스럽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것이 내년도에는 딸네 가족을 하와이로 휴가 오라고 하고 저희는 한국에서 하와이로 가서 며칠 지내다오면 조금이라도 덜 피곤하다 싶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저희가 거주하는 강릉은 그래도 동해안의 청정지역에 속해서 그런지 미세먼지도 별로 모르겠고 의료부문에서는 완전 엄지 척! 입니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오래 살았다고 해도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하여 병원에 가서도 주치의와의 의사소통이 제한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머리카락 끝이 가렵다라고도 마음놓고 표현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급하면 예약이 없이 가도 빠른시간내에 의사를 만나서 당일에 모든것을 조치해주는 One Stop 의료시스템입니다. 또한 월 저렴한 의료보험료에다가 저렴한 본인 부담금(동네의원에서 기본 진료만 받으면 $1~2불)....^^  

calypso

2022-11-18 16:27:36

의료보험 말씀하셔서 궁금점이 하나 생겼는데 65세 이상이면 미국의 메디케어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한국 의료보험을 같이 갖고 있어도 돼는가요?

이러면 미국에서 메디케어 비용도 매달 쇼셜 연금에서 자동으로 나갈 것이고

한국의 의료보험 비용도 매달 납부해야 하는데 ..그리고 한국의 의료보험 비용 (부부일 경우)이 얼마나 될련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복수국적자

2022-11-18 23:46:08

저희는 완전 역이민을 하여서 메디케어는 Free인 PART A만 keep 하고 나머지는 모두 취소시키고 왔습니다. 만약에 다시 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기며는 재등록을 하는데 그대신 페널티가 있지만(Part B의 경우에 늦게 등록하는 경우에 매 12개월마다 premium의 10%씩이 평생동안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서 12개월 늦으면 10%, 24개월은 20%, 36개월은 30%.... 이렇게 늘어가지만 그동안 취소시켜서 보험료 세이브 해놓은것과 앞으로 페널티를 추가해서 납부할것을 계산해보면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갈 빌미를 주지않고 역이민에 안주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좋고요....^^

한국의 국민건강의료보험은 소지하고있는 재산과 수입에 따라서 산정이 되는데 만약에 역이민 하신분들이 정기수입이 별로없고(미국사람들처럼 말씀 드리자면 미국에서 수령하는 연금은 난 못봤어로...ㅎㅎㅎ)  거주하고있는 주택의 공시가격이 별로 많지않은 지방에서 거주하신다면(은행의 현금예금액은 보험료산정에 안들어감) 부부가 월 $100불 정도로도 보험료가 충분합니다. 그리고 나면 동네의원이나 한의사에게 침을 맞거나 간단한 진료를 받으면 본인부담금이 거금 $2불 미만입니다.^^

추가로 알려드립니다. 복수국적자가 되었어도 역이민을 하지않고 한국을 오가실때는 해외에서 3개월이상 체류하실때는 한국에서 보험료를 내지않고 있다가(건강보험공단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출입국명단을 받아 컴푸터로 자동처리 됩니다) 재입국하면 그때부터 다시 납부하게됩니다. 미국보다 훨씬 좋은 시스템입니다.^^

안단테

2022-11-18 23:53:31

"한국의 국민건강의료보험은 소지하고있는 재산과 수입에 따라서 산정"  -  복수국적이 되고 역이민을 하더라도 미국에 일정부분 재산과 passive income이 남아 있을 수 있잖아요.  이런 미국내의 재산과 인컴은 포함하지 않나요 ?

복수국적자

2022-11-19 08:30:27

It's your own risk!

스위스 은행에 예금해놓은것을 스스로 자수해서 광명찾으실 분들이 과연 얼마나?

한국내의 부동산은 등기부 등본이 되어있어서 컴터가 자동으로 찾아내어 보험수가에 산정되지만

해외의 부동산은 더구나 복수국적자지만 미국에서는 미시민권자 인데요, 누가 개인의 정보를 감히 알려줄까요?^^ 

눈덮인이리마을

2022-11-19 14:21:44

역이민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쓰신 글에서 묻어나는 즐거음이 저도 기분 좋게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안단테

2022-11-17 22:03:41

시간을 두고 차근차근 소프트랜딩 하셨군요.  그 '거소증'이란게, 지금 당장 한국에 실제 거주하지 않아도 발급/유지 할 수 있는 것인가 보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복수국적자

2022-11-18 00:54:02

네, 거소증 발급받는 기간동안에만(신청후 2~4주 정도) 한국에 체류하고 계신후에 카드를 발급 받으신후에는 유효기간(2년 or 3년)이내에는 해외에 장기간 체류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유효기간 연장은 국내에 들어오셔서 하셔야만 되고 유효기간 만료 4개월전부터 연장신청을 하실수 있습니다. 연장신청시 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즉석에서 카드 뒷면에 연장된 유효기간 날자를 기재해주면 끝입니다.^^

안단테

2022-11-18 01:05:29

덕분에 좋은 정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lypso

2022-11-20 17:34:30

제가 갖고 있는 상식은

1. 거소증 수령후 의료보험 신청한다

2. 의료보험 혜택은 6개월이 지나야 된다

3.  따라서 6개월 이내에 해외로 나가면 재 입국하는 날부터 새로 6개월 카운트 시작한다. 따라서 6개월 동안 국내에 체류해야한다.

 

이 내용이 맞나요?

복수국적자

2022-11-20 21:50:01

네, 맞습니다.^^

복수국적자

2022-12-17 23:34:18

3번 질문의 답중에서 중간에 단기해외출국(30일 이내)은 새로 시작하지않고 계속해서 카운트가 되는것으로...

calypso

2022-12-18 22:24:19

아...애프터 써비스 감사합니다. 한국에 눈도 많이 내렸고 강추위라고 하는데 건강 유의 하시기를...

로미

2022-11-17 17:19:50

textnow 지금도 사용가능하신가요? 한국에 나와있는데 좀 더 있어야 될꺼 같아서

textnow 기존번호 4.99로 업글하려고 하니 (알림문자들 받을려고)

AD없애는거,번호깊 2주에 6.99 이옵션밖에 없는거예요 그래서 한국에서 접속해서 이러나 싶어서

VPN로 미국으로 들어가봐도 그대로여서 다시 계정 만들어서 번호좀 검색해서 봤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계속 새로고침 했더니 계정 블락 당하고ㅠㅠ

그래서 또 계정 새로 파서 대충 번호 고르고 번호 1년 유지 4.99 결제해서 인증문자 오는거 까지 확인하고 

자고 일어났더니 또 계정 블락당했네요... 혹시 몰라 저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레딧에 최근에 5년 8년정도 쓰신분들 계정이 닫혔다고 난리네요 이유는 모르고...

미국에서 아닌 다른 지역에서 접속하면 이런건지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겠어요

아이폰 업데이트(16.1.1)해서 그런건 아닌가 하는사람도 있고 저도 어제 했거든요ㅠㅠ

우선 리퀘스트는 보내는 났어요 ...  돈 환불이나 해줄련지도 모르겠고.... 조심하세요ㅠㅠ

복수국적자

2022-11-18 00:59:49

저는 지금 몇년째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tra 2nd phone이 있어서 번호도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발급받은 번호에도 $4.99를 내고 번호를 lock 해놓을려고 했더니 저의 계정에는 이미 $4.99를 Payment 했다고 하면서(1st 전화번호 계정) 안받아서 2nd 번호도 그냥 잘 가지고 있습니다.^^

로미

2022-11-18 06:41:06

혹시 핸드폰 기종이 어떡게 되세요?? 이게 문제일까 싶지만 저도 무료 번호는 잘썼거든요

아이폰 업데이트 하니깐 갑자기 이래서리 ...

복수국적자

2022-11-18 09:01:32

저는 예전부터 삼성 겔럭시 노트만 사용했습니다. 노트 8, 지금은 노트 20 울트라....

로미

2022-11-18 11:12:47

네 감사합니다! 삼성폰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ESFP

2022-11-18 02:54:23

정보 감사합니다. 향후 꼭 필요한 정보였는데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한국 역이민 생활 행복하고 만족스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복수국적자

2022-11-20 01:19:42

네, 감사합니다.

Happy Thanksgiving!

애는착해요

2022-11-21 18:42:34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국에서 막상살면 과일이나 외식비도 만만치 않을거같아요. 자동차를 구입하면 기름값도 비쌀거 같구요차없이도 생활이 가능할까요? 실손보험같은거 있으면 좋다고 하던데요 제가 허리가 안좋아서 몇번 크게 삐었어요. 들고 계시는지요? 여름날씨가 더울때는 미국에 와있고 선선하면 한국에 가있을까 하는데 현실적으로 가능하진 않겠죠? 역이민을 위해 준비할것은 있을까요? 현금말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복수국적자

2022-11-22 01:25:26

말씀하신 과일-처음에는 미국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비싼 수박(미국의 Costco에서 성인머리의 두배이상 가는것이 $6.99? 한국에서는 그정도면 $30불 이상^^)

외식비는 미국과 비교하면 너무 가성비가 좋아서 엄지척! 입니다. 맛이 좋은것은 말할것도 없고(한식 위주), 가격은 Tax free, Tip free! 그냥 가격표대로만 내고 나오면 되니까 스트레스 제로 입니다.(미국에서는 서비스의 질에 따라서 이걸 얼마를 줘? 신경 많이 쓰였습니다) 

저는 자동차는 미국에서 사용하던 자동차(탱크)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Toyota Land Crusier 8 기통짜리, 그야말로 물먹는 하마입니다. 하지만 한국에는 수입품이 없는 휘귀종이라 운전을 하고다니면 괜히 시선이 많이 느껴지는게 기분이 나쁘지는 않네요^^(물론 시선을 받는것은 제가 아니고 자동차지만) 다행스럽게도 요즘은 미국의 Gas 가격이 많이 올랐고 또 환율도 좋아져서 제가 계산을 해본결과 CA주 같이 비싼곳보다는 한국이 저렴하다는...^^ 그리고 땅떵어리가 작아서 운전반경이 작으니까 Gas 가격으로 지출면에서는 부담이 적습니다. 그리고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서 평상시에는 자가용이 없어도 괜찮지만 여행을 다니거나 마켓에서 장보기 등을 할때는 불편해서 견디기 힘들겠지요....

저희도 연령이 있으니까(6학년 9반) 처음에 실손보험을 생각해 보았는데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보니까 보험료 부담하고, 지난해에 실손보험이 많이 바뀌었는데 어쩌고저쩌고 계산해보니까(특히 미국에서 디덕터블로 부담하던 금액 같은것)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돈으로 때우자!라는 배짱으로 그냥 국민건강보험만으로 지내고 있는데 국민건강보험은 아주 만족합니다. 첫째는 의사와의 언어소통면에서, 둘째는 예약이 없어도 대학병원같은 대형병원이 아닌 이상에는 바로 방문하여 30분도 안되어 의사 만나고 필요하다면 당일에 치료도 모두 끝내는 One Stop system입니다. 한의원이나 지역병원의 일반진료는 본인부담금이 $1~$3불...ㅎㅎㅎ

저희도 처음에는 미국과 한국을 매년 왔다리갔다리 생각했는데 미서부도 12시간씩 비행하는게 체력적으로 부담스러워서 마음을 접었습니다.(코로나 전에는 그래도 마모의 18번을 이용하여 부부가 비즈니스를 이용했는데 지금은 마일리지가 최악이고 자리도 잘 안나오고요) 그대신 일본같은 가까운 지역으로 해외여행을...역이민을 위해 준비하실것은 건강과 마음의 준비가 가장 촣겠지요?(현금은 말하지 말라고 하셔서..ㅎㅎㅎ) 제가 말씀 드린것은 한국에서 살기중에 장점만을 말씀 드렸지만 살다보면 단점이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그럴때마다 미국에서 거주하며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도 여러가지 여건때문에 못하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현재의 삶에 감사하면서 살다보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꿈에도 그리던 조국땅인데 어디에다 비교를 할수가 있을까요? 마침 감사주간이네요! 감사함으로 계획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 지시기를 바랍니다.    

Gooner

2022-11-25 05:14:32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크랩해갑니다!

복수국적자

2022-11-25 09:50:48

네,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22-12-17 21:52:35

선배님...

이런 정보 너무 좋습니다....

저두 요즈음 여러가지 계획중이라서 혹시나 

강릉 가게 되면 막걸리 한잔 대접해 드리겠습니다...ㅎㅎ

복수국적자

2022-12-17 22:15:29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궁금하시거나 더 알고싶으신 부분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스시러버

2022-12-20 02:10:09

알차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스크랩해놓고 천천히 공부하고자 합니다.

 

한가지 질문은 미시민권자가 한국에서 통장 개설하려면 특별한 조건 같은게 필요한가요? 거소증 같은 걸 만든 이후에나 가능한건지 궁금해서요... 

복수국적자

2022-12-20 06:41:54

네, 일단은 거소증소지자라야 한도계좌라도 개설시켜줍니다. 이유인즉슨 거소증 미소지자는 90일 이내의 단기여행자임으로 은행계좌가 불필요하니까...(단 특별한 케이스는 예외가 될수도...아파트를 구입해야 한다던가 등등의)

거소증을 발급받은후에도 은행계좌 개설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지만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개설해 줍니다. 필요한 이유라면 직업이 있어서 급료가 온라인으로 입금이 되거나 부동산 월세의 입금 등등의 고정적인 수입을 증빙하는 서류제출, 또는 고정적으로 온라인으로 지출해야하는 증빙서류(공과금 납부, 또는 통신비, 보험료 납부등의 증빙서류가 필요함, 수입의 입금은 한가지 종류만으로도 가능한데 수입증빙이 없이 열거한 지출증빙은 보통 2~3가지 정도 필요합니다)를 제출하면 이체한도가 높은(보안등급에 따라서 1일 최고 5억원 1회당 1억원까지)계좌를 개설해주고 서류가 없으면 한도계좌(잔고가 아무리 많아도 하루에 100만원 이상은 안됨)로 개설해 줍니다. 이러한 한도계좌도 본인이 정보를 알고 파고들면 개설해 주지만 보통은 증빙서류가 없으면 그 이유로 개설을 거부하려고 합니다. 

애는착해요

2022-12-20 07:46:25

혹시 세금보고는 어떻게 될까요? 역이민 후에 미국에서 받는 소셜연금과 월세를 받는게 조금 있다고 가정한다면 몇%를 내게되나요? 미국에서 계속세금보고를 해야되는 건가요? 

복수국적자

2022-12-20 08:22:04

네, 미국내에서의 소득이 있음으로 세금보고를 하셔야 됩니다. 특히 월세를 받는게 있으시다면 rental income으로 인한 수입을 보고하실것이고,

만약에 소셜연금 수령액의 1/2+월세수입(소득과 지출 정산후)=합계 금액이

세금보고시 File이 "Individual" 이라면 $25,000불 미만까지는 Non Taxable이고 $25,000~$34,000까지는 최고 연금수령액의 50%까지, 그이상은 85%까지 taxable이고

세금보고시 "Joint Return" 이라면 $32,000불 미만까지는 Non Taxable이고 $32,000~$44,000까지는 50%, $44,000불 이상부터는 최고 85%까지 Taxable.

스시러버

2022-12-20 10:51:24

자세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P2 부모님이 재산 정리 하시는데, 한국 돈으로 몇천만원 정도 증여해주고 싶어하시는데, 한국 통장이 없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궁금하던 차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일단 거소증부터 신청해야 겠네요... 아직 국적이탈신고를 못한 상태여서 주민번호 자체는 살아있는데, 한국민으로 신청하면 문제가 생길거 같아서 못하고 있었습니다.

복수국적자

2022-12-21 00:17:46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국적이탈신고는 미국에서 출생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이 하는것이고,

귀화 시민권자는 국적상실신고 입니다.

스시러버

2022-12-21 02:41:07

네.. 감사합니다.. 용어가 비슷하고 복잡해서 제대로 알고 진행해야겠네요....

EauRouge

2024-06-09 11:00:05

최근에 경험해보고 업데이트를 남깁니다. 말씀하신대로 미국 미화통장 - 한국 미화통장은 만원-만오천원 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송금을 할 수 있는데 한국 미화통장에서 한국 원화통장으로 환전시 기준환율 + 우대가 들어갑니다. 여행경비등의 소액환전의 경우 100% 우대를 해 주지만 주택자금 등의 큰 금액 (e.g., 50만불 이상) 의 경우 각 지점장의 재량으로 우대를 해 준다고 합니다. 직접 KB, 우리, 하나 세 곳에 방문을 했는데, KB는 다른은행에 맞춰준다고 했고 우리은행은 80%, 하나은행은 90%를 해 준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은행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5억이상 예치를 하면 담당 PB/PWM를 통해서 은행업무를 바로 해결하고 여러가지 금융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B는 스타포인트 기반이고 우리는 VIP 기준이었는데 하나PB와 신한PWM은 예치금 기준이었고 PB의 재량(한국내 소득 및 자산 여부)으로 PB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복수국적자

2024-06-09 13:55:28

저는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 모두 원화와 외화통장을 가지고 있는데 각 은행의 외회담당자와 딜을 해놓았습니다. $ 잔고금액에 관계없이 KB국민은행은 80%, 하나은행은 85%의 우대환율을 받을수있도록 해놓고 온라인상의 저의 개인정보에도 우대환율정보 입력을 해놓아서 아무 지점을 방문해도 같은 대우를 받을수 있습니다.^^

목록

Page 1 / 384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9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232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09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1881
updated 115368

나도 몰랐던 내 돈 주정부 미청구 재산 / Unclaimed Property 찾아가세요

| 정보-기타 106
  • file
KoreanBard 2020-09-21 17446
new 115367

Chase Card 닫았어도 Charge가 계속 승인날수 있습니다. [주의]

| 후기-카드 11
Parkinglot 2024-06-19 800
updated 115366

VS 버진애틀랜틱 - 대한항공 티켓 예매하면서 알게된것들 몇가지 (대단한건 아니고요)

| 후기-발권-예약 56
푸른오션 2024-01-31 7381
new 115365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쪽)에서 초호화 말고 조금 저렴한(?) 곳이 있을까요?

| 질문-호텔 5
MilkSports 2024-06-19 291
new 115364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옵션 매매를 위한 책이나 강의가 있을까요?

| 정보-기타 3
업비트 2024-06-19 205
updated 115363

올인클루시브, UR 포인트를 Hyatt로 옮기지 말고 그냥 Chase Travel 에서 예약하면 많이 손해일까요?

| 질문-여행 13
업비트 2024-06-05 1771
updated 115362

Conrad Seoul - 2 Queen Executive Lounge Access 방의 경우 조식 zest에서 가능한가요?

| 질문-호텔 19
memories 2024-06-18 1177
new 115361

Southwest 항공마일 문의드립니다.

| 질문-카드 6
서울 2024-06-19 140
new 115360

Mercedes 차를 커스텀 오더해서 이제 도착한다는데 제가 준비해야 할 걸 알려주세요

| 질문-기타 2
석양이졌다 2024-06-19 208
updated 115359

DoD Employee로 한국에서 살때 장단점 몇가지

| 잡담 17
Wolfy 2024-06-18 1996
new 115358

CHASE TRAVEL 통한 메리엇 예약은 NUA 사용이 안되나요?

| 질문-호텔 6
OMC 2024-06-19 168
updated 115357

집 살때 쓰려고 한국에서 가져온 돈을 어디에 넣어둬야 할까요?

| 질문-기타 32
irruster 2024-06-18 2790
updated 115356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6-06 10690
updated 115355

[24년 6월 나눔] 버라이즌 플랜 프로모 코드 (타 서비스 변경 필요)

| 나눔 367
  • file
돈쓰는선비 2020-07-28 14978
updated 115354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2
simpsonull 2021-02-12 8890
updated 115353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physi 2024-06-18 1453
updated 115352

[업데이트: 실제 티켓이 메일로 왔어요] Hertz에서 프랑스에서 Traffic Violation이 있다며 인보이스가 왔습니다

| 질문-기타 6
케켁켁 2024-06-13 1641
new 115351

허접한 국적 상실 신고 후기 및 타임라인

| 정보-기타 3
소풍 2024-06-19 530
updated 115350

매리엇 Marriott Bonvoy Suite Night Awards (SNA) DP 모음

| 정보-호텔 23
physi 2023-05-23 1535
new 115349

H1B비자 유효기간 내 외 renew 절차 차이가 있나요?

| 질문-기타 2
보스turn 2024-06-19 307
updated 115348

상대방 과실로 차사고 후 Collision Deductible Waiver 받은 경험 공유

| 정보-기타 19
  • file
24Preludes 2024-06-18 1151
new 115347

[Amex Biz Plat] Dell Credit 은 카드 닫기전에만 찍히면 됩니다

| 정보-카드 1
  • file
제이유 2024-06-19 156
updated 115346

Bilt 카드로 웰스파고 모기지 페이 관련 (시도 예정) -> 업뎃(성공)

| 후기-카드 165
사람이좋다마일이좋다 2022-11-16 14003
updated 115345

의료보험 없이 한국 건강검진시 금액은?

| 질문-기타 47
오번사는사람 2024-05-07 6728
new 115344

혹시 BJ's 마켓 이용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Feat. BJ's 1년 신규 멤버십 $20 구입 후 60불이상 구매 시 크레딧 $20 오퍼)

| 질문-기타 4
  • file
캡틴샘 2024-06-19 207
updated 115343

기간 한정? 연회비 없는 마이너 카드 추천 (us bank altitude connect & nfcu cash rewards)

| 잡담 6
2n2y 2024-06-19 709
updated 115342

올해는 Apple Back-to-School promotion 언제 시작하려나요?

| 질문-기타 11
FHL 2024-06-18 1304
updated 115341

치아 나이트가드 추천부탁 드려도 될까요?

| 질문-기타 37
메기 2024-06-15 1986
new 115340

Alaska Ticket - Admirals AA Lounge (LAX) 이용 가능할까요?

| 질문-기타
  • file
willlove 2024-06-19 83
updated 115339

본격여행철을 맞아 유명 여행지 계획짤때 가장 먼저 예약해야 되는 핫플레이스

| 정보-여행 4
손님만석 2024-06-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