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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일요일 한국에서 출장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하던참입니다.
와이프줄라고 사두었던 백+지갑에 돈까지 두둑하게 넣어뒀는데.... 그냥 짐으로 부쳤습니다. 백안에다가 지갑을 넣어두고 그안에 돈까지 넣어두었는데요.
이게 왠걸 지갑에 돈만 딱 빼갔습니다.왠지 이건 누군가 빼간거다라는 강력한 의심과 함께 ...잡고 싶다는 욕망이 생깁니다. 이번년도 정초부터 아맥스 플랫대란때부터
일이 꼬이더니 이젠 돈까지 잃어버리네여... 일단은 침착하게 댄항공에 연락하고 인천공항에 연락해서 x-ray판독요구했습니다.
출국전에 하이애나 같은 녀석들이 많아서 인지 왠지 지갑에 돈이 있으면 다 털릴것 같다는 생각에 대충 현금 쓸거만 빼놓고 가방에 넣어놓고 왔는데...
미국오고나서 짐을 푸는순간 지갑에 돈만 딱 빼간거 아닙니까? 700불이면 꽤 큰돈인데.... 저의 초보적인 실수라 하더라도.. 너무 열받네여... 댄항공분들은 현금은 어찌 방법이 없다고 하고
방법이 없을까요??? 어제 잠도 못잤습니다.. 열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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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Karajan
2013-04-02 05:53:55
애고 거꾸로 생각하셨네요. 돈 귀중품은 캐리온으로 하셔야하는데. 부친짐은 언제든 열어 볼 수 있거든요. 국제선은 꼭 열어서 첵하는 것 같구요. 잡는 것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어디 비디오로 찍혔으면 모를까.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똥칠이
2013-04-02 05:59:32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가방 검사하는 사람이 설마 가져갔을까요? 아니면 짐 옮기는 사람들?
참새
2013-04-02 06:04:04
잡고 안잡히고를 떠나서 이런일이 종종 발생되도 잡히는사람은 없고 뭔가 단단히 잘못된 느낌입니다.
그쪽 관련일하시는 사람들이 비양심적으로 하면 다 가져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들은 애기는 어떤 아주머니가 4만불을 꽁꽁싸매서 가방 깊숙히 넣었다가 잃어버렸답니다.
근데도 못찾았답니다... 국제선이니깐 잡히기가 쉽지 않은가 보네요
belle
2013-04-02 06:16:03
TSA 직원이 ipad 훔쳤다가 몰카에 딱 걸린 뉴스가 있었네요. (전에 마모에서 본건지 다른 곳에서 본건지 기억이;;)
http://www.youtube.com/watch?v=PHlLDD1T3dg
이런일에 대한 관리 감독이 소홀하다는게 믿기지 않아요.
역시나 귀중품은 캐리온 하는게 정답인 거 같습니다.
원글님의 일도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바래요.
slimslim
2013-04-02 06:43:17
제 경우에는 ...
큰 캐리어 안에, 오리지널 구두 상자 안에, 구두 안에, 뽕뽕이로 싸서, 반지 상자 안에 넣어 둔 반지만 사라졌습니다. 역시 국제선이구요.
금액으로만 보면 그리 크지 않지만, 저희 커플의 첫 커플링이었기에 좀 의미가 있는 것이긴 했죠.
그냥 잊자~ 하고 넘겼는데, 은근히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는 듯 해요.
규정 상, 공항을 떠나기 전에 클레임해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좀 현실성이 없긴 하죠. 누가 짐을 공항에서 다 열어보겠습니까.
그리고, 현금의 경우는 찾을 확률이 0.00% 아닐 까 싶네요. 저희는 왠만하면 여행자수표로 바꾸어서 들고 들어오려는데, 미국서 여행자수표를 잘 안 써서 그런건지, 작은 은행 브랜치 가면 뭘 해야 되나... 모르는 직원들이 많아요.
뱡기
2013-04-02 08:42:30
헐~ 대박입니다. 말 그대로 하늘에 계신분이 알려주지 않는 이상 거기에 있는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X-ray 로 보는 과정 중에 관여하게 되는 사람들 중 하나의 소행일 것인데, 진짜 너무하네요.
바로 옆에 보니 현금 훔쳤다가 잡힌 것도 나오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Z2PXvsMRGl4
PHX
2013-04-02 08:46:44
쬬꼬레또는 왜 가져가는지 모르겠어요. 조카들 줄려고 사 넣었는데.
acHimbab
2013-04-02 08:59:33
일하다가 배고팠나봐요 ㅠ,ㅡ
acHimbab
2013-04-02 08:59:49
중요한 물건은 갖고 타는게 정답이네요 ㅠ,ㅡ 에고...
참새
2013-04-02 11:09:38
가슴아프네여
찾을수도 없고 수업료 치고는 좀 비싼감이 있네여 왜진작 몰랐을까요 저도 원래 가지고 차는데 그날따라 미친짓을 했네여....
기왕이렇게 된거 잡고 싶긴합니다... TSA놈들 이런줄을 알고 있었지만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신고도하고 이런저런 일이라도 하죠
그냥 넘어가시는 분들도 있을거 아닙니까? 꼭 잡아야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