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으로만 많은 정보를 얻어갔는데 이번에 회원가입해서 처음 글을 써봅니다.
다름이 아니라 체이스 뱅크 체킹어카운트에 여윳돈이 5만불 정도 있는데, monthly service fee 안내려고 그냥 넣어두고 있었거든요 (최소 15만불 예치인데, 10만불은 지금 펀드에 묶여있어요) 근데 5만불을 그냥 놔두자니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ㅠ
체이스는 saving 이나 CD 금리가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여서 전혀 의미 없는거 같고
그냥 private client에서 등급 낮은거로 다운그레이드 하고 다른 데 맡기는게 나을까요? CITI는 그래도 뭐 골드면 자잘하게 혜택이 좀 있는데, 체이스는 전혀 없네요ㅠ 조만간 이사를 계획하고 있어서 투자상품은 좀 그렇고 (이미 다른 데 넣어둔 것이 너무 많이 마이너스라 문제라는ㅠ)
그냥 뱅보나 씨티은행에 있는 no penalty CD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라면 혜택 없는 티어 유지하느니 무조건 그냥 뺍니다.
요즘 현금이 정말 왕이거든요. 이자율 잘주는 곳 정말 많죠.
https://www.ally.com/bank/cd-rates/
이런 곳에 예치 해놨다가 몇만불 이상 넣어 놓아야 하는 뱅보 뜨거나 하면 그런거 찾아먹고 그러면 좋겠네요.
오 이런건 첨 보는데, 한 번 참고해볼께요!
체이스에서 꽤 혜택 많지 않나요?
JP Morgan으로 옮기시고 MMF 구입하시면 됩니다.
5만불이면 선택의 폭이 넓겠네요.
Vanguard의 VMRXX가 가장 찾기 쉬운 선택이고요.
지금 3% 넘었고, 다음주까지 3.5% 정도 되지 않겠나 예상되네요.
CD는 JP Morgan에서 brokered CD로 구입하셔도 됩니다.
등급이 문제가 되신다면 Sapphire banking 정도로만 내리셔도 대부분의 혜택은 유지가 됩니다.
7만5천불만 유지하시면 되고요.
제가 모르는건지 전혀 혜택이 없는거 같아요 프라이빗 뱅커 붙여주는데 그 분들이 딱히 역할을 하시는 것 같지도 않고;ㅋ VMRXX 이런건 처음 들어보는데,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등급은 어차피 10만불 펀드로 통으로 묶여있는게 있어서 사파이어 내려도 크게 문제될 것이 없을 것 같아요
대표적인 혜택은 ATM fee reimbursement(전세계), Wire transfer (incoming, outgoing) 무료, Checkbook 무료 정도죠.
사파이어도 다 같이 따라옵니다.
다만, 체이스는 CPC 고객과 아닌 고객이 차별이 좀 느껴지더라고요.
별 것 아닌데, 여긴 좀 부자들만 신경쓰는 느낌이에요.
BOA만 해도 Tier 혜택이 cashback 75% 추가 등으로 확실히 더 와닿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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