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행 8 일과 9 일째로 접어드네요.

오늘 아침일찍 들릴곳은 Robberg Nature Reserve 에 있는 하이킹 트레일 입니다.

섬같은 반도 끝부분을 한바퀴 도는 트레일인데 5 마일 정도이고 한 3시간 정도 걸렸던것 같습니다.

때로는 절벽끝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옆으로 손잡이가 있기는 하지만 아이가 너무어리면 중간까지만 갔다가 돌아올수도 있습니다.

이곳도 Garden Route 에서 빼놓을수 없는 경관을 자랑하는곳이여서 꼭 추천 드리는장소입니다

아래의 지도는 2 틀동안 구경한 루트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3 불정도 아이 $1.75 정도로 매우 저렴합니다

파킹장을 지나 입구 쪽에 만들어놓은 Deck 위에서 섬의 서쪽을 바라본 경관 입니다 

하이킹은 Reseve 의 오른쪽으로 해서 한바퀴 도는 경로 입니다 아래 사진도 자세히 보시면 덤불사이로 하이킹 트레일이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도 대부분 나무덱을 깔아놓아 걷기가 쉬운편입니다

절벽에는 안전하게 손잡이로 난간을 만들어 놓았구여

여기가 한 중간 조금 못밑치는곳 입니다. 

 

 

 

 

 

 

 

 

하이킹을 끝내고 오늘 숙소가 있는 Guest House 로 출발

Knysna 라는 작은 동네인데 호텔이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고 개인이 운영하는 Guest House 가 많이 있구요

이번에 여행때 Guest House 를 많이 사용했는데 생각 보다 깨끗하고 저렴 합니다.

가다 보니 이런 빈민촌도 보이네요

바닷가를 바라 보는 수많은 집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오늘 숙박할 게스트 하우스 도착

짐 풀고 나이스나 동네 바닷가 구경을 나갔습니다

이곳도 역시 아프리카 같은 느낌은 전혀 나지 않는 동네구요

이쁘장한 식당이 보여 이곳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남아공의 백인 비율이 10% 가 조금 안된다고 하는데 이런식당을 가면 대부분 백인 손님만 보이구요.

저희가족은 가격이 저렴해서 주로 해삼물 종류로 식사를 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밤야경을 보러 바닷쪽으로 향했구요

다음날 아침은 Knysna 의 The Head 라는 뷰 포인트에서 도시와 바다를 보고 또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한 두어시간 정도를 또 달려 타조 농장에 들려 투어를 했습니다.

 

타조알로 만든 제품들

아래의 요런 모양을 타고 농장을 구경하며 가이드가 타조에 대한 설명을 해주구요

저희 가이드는 타조알 위에 서서 단단함 증명 했구요

타조알 하나면 계란 20 개정도 분략이라고 하네요

 

동물 dropping 으로 만든 초코렛인데 그리 손이 가지는 않았구요

여기서 1600 미터에 가까운 고개를 넘기위해 비포장도로를 1 시간 30 분 정도 달린것 같습니다

정상에 가까워지면 아주 멀리 보이구요 

이 패스는 전부 비포장에 갓길 안전 장치가 없어 조심히 운전 해야 하구요

때로는 너무 높아 옆을 보기가 무서울정도의 길도 지나갑니다.

구불구불한 길이 저 멀리 까지 보이네요

 

계곡을 다 내려오니 이런 모습이였구요

 

 

오늘 묵을 George 라는 동네에 와서 오늘도 해삼물 종류로 저녁식사를 했네요.

굴은 너무나 싱싱해서 2 더즌 시키고 디저트 까지 해서 4 인 $100 정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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