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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비회원으로 마모에서 많은 정보만 얻어가다가 이번에 새로 등록한 기념으로 제가 가장 많이 도움을 드릴수 있는곳의 후기를 올려봅니다.
처음 올리는 여행기여서 허접 하고 글쓰는 재주도 별로 없지만 마모 카페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전 직장때문에 남아공에서 거이 현지 생활을 5년 정도 거주하다 싶이 했었기에 남아공에 대해서는 많은 도움을 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곳에 가시는 분중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쪽지 주시면 성심껏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4년전 크리스마스때 가족 (아내, 아이들 11살 12 살) 과함께 2018년 12월 23일 - 1 월 7일 까지 남아공 일주를 하였던 후기 입니다.
비행편:
PHX - Doha - Johannesburg(Qatar Air) 를 레이뷰로 성수기여서 좀 비쌌지만 한사람당 $2500 정도로 이콘 구매 했습니다.
이당시 여행 할때만해도 마일 사용법을 잘몰라 대부분의 여행을 레비뉴로 할때였습니다.
도하 까지는 필라에서 출발해 13 시간 만에 도하에 도착 했는데 13 시간 정도의 layover 가 있어 시내 구경과 마켓을 구경했구요. 기내식 향신료 냄새에 너무나 민감한 아들(12세)은 13 시간 동안 밥을 한끼도 안먹더라구요. 냄새가 비위가 상한다고 밥만 나오면 화장실에 가서 나오질 않아 초코렛으로 13 시간을 버티고 공항에 도착 하자마자 햄버거 사줬구요.
도하 공항에서 안내 직원에게 물어 보시면 공항에서 운영하는 시내 투어를 해주는 관광 버스 서비스가 있습니다. 시내 유명 명소에 내려 주고 구경 할동안 기다려주고 다음 행선지로 옴겨 가는데 버스가 깨끗하고 명소에만 내려주니 반나절 관광에는 제격 입니다. 제기억에 다음 비행기 탑승 시간이 8-9 시간 정도가 있으면 탈수 있었던것으로 기억 하고 공짜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니면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개인 투어 하시는 분들도 쉽게 고용할수 있는데 예전에 한번 70 달러에 개인 차로 관광을 한적도 있습니다.
관광 하며 찍은 도하 사진들입니다.
이슬람 미술 박물관 에 전시된 투구
Museum of Islamic Art 사람도 없지만 꽤 볼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도하 에서 유명 한 마켓인데 밤에도 문을 열고 식당 기념품등 약간 중동의 소규모 남대문 시장 같은 느낌의 마켓이에요.
이름은 Souq Waquif 마켓 입니다. 도하로 가는 비행기에 한국 승무원이 있어 가볼만한곳 물어보니 이곳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대부분 식당이나 상가가 모두 밤에 문을 열어 구경할만 하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마다 상점들이 다 있습니다.
도하에는 여러 특이한 빌딩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슬람 사원 에 발씻고 들어가는곳 같아요
katara cultural village 로 아랍 문화 마을 같은곳이에요
이탈리아의 Colosseum 와 조금 비슷하게 만들어놓은 원형 극장도 있다고 하는데 넘피곤해 전 스킵했습니다.
Venice in Qatar 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따님께서 아저씨 앞에서 꼭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한컷~~
아래는 도하공항의 Qatar Business Lounge 인데 가본 라운지중엔 가장 좋은것 같아요.
음식은 부풰 가 아닌 식당 처럼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는 라운지 이구요. 전 AA Platinum Executive Platinum 이여서 입장 가능했습니다.
현금으로는 $100 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배를 어느 정도 채우고 샤워도 하고 남아공행 8 시간 짜리 비행기 탑승 고고고~~
출발 한지 2 틀 만에 드디어 요하네스 버그에 도착~~ 여행 하기도 전에 기진 맥진 이였지만 짧은 2 주의 시간 만이 주워졌기 때문에 바로 여행 시작~~
짐풀고 바로 요하네스 버그 근교로 구경 나들이 갔습니다. 호수로 가는길이 참 아름답습니다.
요하네스 버그에서 한 30 분만 나와도 힐링 되는 드라이브 코스들이 펼쳐 집니다.
오늘 가고자 하는 Hartbeespoort 호수가 멀리 보입니다.
4 인용 곤돌라 케이블 카 타고 산 정상에 도착 구글 이름은 Aerial Cableway Hartbeespoort 입니다.
비용은 두당 한 $15 달러 정도 했던것 같아요
https://hartiescableway.co.za/
산 정상에 산책로를 한바뀌 돌수 있어요.. 그리고 자연 경관을 보면서 맛사지 받는곳이 있는데 한시간에 $30 정도 해요
정상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씩 하고 호수로 드라이브~~
운전 하면서 찍은 호수 사진 한컷 (참고로 남아공도 영국 처럼 반대 차선에서 운전합니다)
도저히 아프리카 라고 믿기지 않는 풍경들이 넘쳐납니다.
개선문 비슷한곳도 나오네요 이곳에 차를 주차 하고 폭포를 볼수 있구요
긴 첫날 마루리를 Monte Casino 에서 열대지방 크레이 피쉬로~~ 결론은 메인 랍스터가 훨씬 맛이 있습니다.
카지노 밖으로 식당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들어 갈수 있구요 이곳에 Monte Casino Bird Garden 있는데 예전에 가봐서 스킵했구요.
베가스처럼 실내천장에 하늘을 그려 놓았구요.
이렇게 여행 3 일이 벌써 지나갑니다. 다음은 2 편에서 계속됩니다.
남아공 일주 1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13823
남아공 일주 2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16513
남아공 일주 3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17450
남아공 일주 4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19599
남아공 일주 5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24123
남아공 일주 6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31139
남아공 일주 7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35111
남아공 일주 8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4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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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단거중독
2022-11-02 17:25:16
후기 너무 좋네요.. 2편 기대해 볼께요..
알바트로스
2022-11-11 22:22:38
너무길어져 8편으로 완결하였습니다
모밀국수
2022-11-02 19:21:45
크레이피시 먹기에 너무 무서운데요 ㅎㅎㅎ 정성 가득 후기 감사드립니다!
진앤설
2022-11-02 19:28:45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요리왕
2022-11-02 19:30:37
정말 세계는 넓고, 갈곳/가고싶은곳은 너무 많으네요.
2편 기대하겠습니다.
서브스리
2022-11-02 19:32:01
DOH가 은근 볼 곳이 없는데, 짧은 시간동안 아주 잘 다니셨네요~
남아공도 너무 멋집니다~~ 뜬금없긴 한데, 제가 지금까지 먹은 스테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던게 로즈뱅크에 있는 스테이크집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뉴욕 3대스테이크집들보다도 나았던 기억입니다. ㅎㅎ
다음 후기도 너무 기대됩니다. 다음 후기 기대할게요.
알바트로스
2022-11-03 00:52:18
다음에 가실 기회가 되시면 The Godfather Restaurant 을 함 가보세요. 요하네스버그에서 수많은 스테이크 하우스를 가보았지만 여기가 단연 최고 입니다. 위치는 Centurion 이고 요하네스 버그에서 30 분 정도 걸려요.
valzza
2022-11-02 20:26:31
이건 진짜 귀한 여행기네요. 다음편 기대합니다.
lovedave
2022-11-02 21:59:43
정말 남아공 후기는 귀하네요. 언제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예요. 글과 예쁜 사진 너무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
2022-11-11 22:22:09
허접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
2022-11-02 22:36:31
후기를 올리면서 이렇게 글올리는것이 힘든지 새삼 놀랬습니다. 사진 용량 커서 각 사진 마다 크롭/또는 용량을 줄이고 사진 찾고 기억을 더듬으며 서투른 글을 몇번이며 다시 읽고 수정하면서 후기를 올리는게 어렵다는걸 새삼 느껴보며 지금까지 이곳에 글을 올리신 많은 분들의 수고를 느껴봅니다.
엔티제
2022-11-02 22:48:27
멋진 글 감사합니다. 도하도 정말 가보고 싶고 요하네스버그도 정말 멋지네요. 예전에 애틀란타 살때 델타에서 요하네스버그 직항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지금도 있을런지.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습니다
알바트로스
2022-11-03 00:53:49
미국에서 DC, Newark 그리고 Atlanta 에서 직항 있습니다. 거리는 한국 보다 좀더 먼거리여서 넌스탑이 17 시간 정도 걸립니다.
모모찌로
2022-11-02 22:51:14
우아 정말 글 적어주신거 같이 아프리카같지 않은 풍경들이 너무 좋네요! 멋진 사진 후기 공유 감사합니다! 2편도 기다려지네요 ;)
힐링
2022-11-17 16:20:30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쌤킴
2022-11-02 22:55:29
와우.. 크레이피쉬가 얼마나 큰 건가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
2022-11-11 22:16:43
큰거 먹어보니 별맛이 없습니다. 2 킬로 넘어가면 질겨 지는것 같아요.
유채
2022-11-03 01:11:11
호수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요. 좋은 사진 그리고 귀한 여행기 공유 감사합니다!
LaStrada
2022-11-04 18:58:02
멋지십니다.
저도 제 인생에 꼭 남아공을 가보리라 꿈 꾸는 사람 중 하나에요.
몇 년 후 쯤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알바트로스
2022-11-04 22:21:45
혹시 나중에 가게 되실때 쪽지주시면 궁금하신점 알려드리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22-11-07 21:52:58
알바트로스님....
아마도 핸디가 마이너스 인가요 ?
알바트로스를 꿈꾸실 정도이믄...
이제서야 이 고귀한 후기를 접했습니다..
첨에 6편을 보고서야 아니다 이건 시작부터 자세하게 머리에 세뇌를 시켜나야 된다라고 결정을 했슴다..
항상 아프리카 하믄 걱정이 앞서기도 했거니와 관심은 있는데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안정적인 불안함이 공존하는 나라....?
많이 참고 하여 혹시나 담에 갈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경 잘하겠습니다..감쏴
알바트로스
2022-11-11 22:21:21
낚시와 골프 두개다 할수 없어 낚시를 선택했구요. 알바트로스는 새를 비유해서 지은 이름 입니다
달라스초이
2022-11-08 03:09:08
1편부터 정주행 합니다. ㅎㅎ 귀한 남아공 여행기네요. 제 인생에 언제 남아공 가볼일이 있을까요?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알바트로스
2022-11-11 22:23:38
꼭한번 가보세요 절대 후회 하시지 않으실것입니다
스트로베리콩
2022-11-11 21:53:30
글과 사진 너무 잘봤어요! 남아공이 이런곳인줄 몰랐습니다! 후기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알바트로스
2022-11-11 22:25:07
여러곳을 다녀봤지만 남아공처럼 자연 경관이 다양한 나라도 없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