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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일주 (South Africa) 7 편

알바트로스 | 2022.11.10 18:20:5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어느덧 남아공 여행 9 일, 10일째가 되었네요 

아래는 2 틀 동안 여행한 경로이구요.  여러분중에 혹시라도 나중에 이곳에 가실분 계시면 도움이 될까하여 지도를 같이올리고 있습니다.

 

이날도 남아공 땅의 끝트머리를 따라 계속 서쪽 (Cape Town)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다가 조그만한 항구 도시가 나오면 구경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최대한 이곳의 현지모습을 체험하려고 노력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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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들린곳은 St. Blaize Trail 인데 인도양 아주 가까히서 바다를 보면서 걸을수 있는 트레일 입니다.

왕복 4-5 시간이 걸려 저희는 끝까지 가보진 않았구요 대신 아이들과 바닷가에서 조개 줍기를 했습니다.

저희 가족이 바다에 가면 그지역 조개 껍질을 모아서 액자를 아이들과 만들거나 집에와 예쁜병에 넣고 어느곳에서 왔는지 적어서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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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초입 부분인데 바람이 정말 세게 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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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쎄서 위험해 보이는데 생각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위 근처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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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남아공 여행때 주로 Guest House 를 사용했는데 너무 만족해서 다음에 가더라도 또 Guest House 로 예약을 할것같아요

가격은 대체로 $70- $100 정도 하구요 아래경우가 $100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 보이는 집한체를 통채로 빌려주며 이곳엔 이런 집이 4-5 채가 같이 있었고 당연히 아주 안전하구요. (Swellendam 부근)

집은 일층과 이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일층엔 부엌 과 거실이 있고 이층엔 방두개에 발코니가 있습니다.

방도 너무나 깨끗했고 또 생화로 침실과 화장실을 꾸며 놓은것도 이곳에 와서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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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층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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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위에 있는 꽃은 생화 이구요. 심지어 아이들 침대위에도 꽃단장을 해놓왔더라구요.

이 게스트 하우스는 정원이 매우 넓은데 꽃이 지천이여서 매일 새꽃을 따서 이렇게 장식을 해놓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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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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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건과 변기위에도 생화로 장식을 꾸며놓은게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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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층 방에서 발코니쪽으로 바라보면 이런 풍경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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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별이 뜨는것을 보았습니다. 이곳도 별이 정말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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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내려다본 정원의 일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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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으로 걸어가는 정원길 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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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도 최고, 조식까지 $120 정도에 포함되었구요  물론 항상 이른 아침에 움직여서 인지 식당에도 저희 식구가 가장 먼저 도착했네요

https://www.expedia.com/Swellendam-Hotels-Aan-De-Oever.h3024369.Hotel-Information?chkin=2023-11-14&chkout=2023-11-16&destType=CURRENT_LOCATION&destination=Swellendam%2C%20Western%20Cape%2C%20South%20Africa&pwaDialogNested=thumbnail-gallery&pwa_ts=1668093243162&referrerUrl=aHR0cHM6Ly93d3cuZXhwZWRpYS5jb20vSG90ZWwtU2VhcmNo&regionId=6051003&rfrr=HSR&rm1=a2&selected=3024369&sort=RECOMMENDED&useRewards=true&userIntent=&x_pw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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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펭귄을 보러왔습니다. 남아공에는 펭귄을 볼수 있는곳이 여러곳이 있는데 그중에서 펭귄의 개체수가 많은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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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부분 입장료도 저렴한편입니다.  가족 4 명 기준으로 입장료가 $5 달려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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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서 이주를 해서 아예 아프리카에 정착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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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루트의 가장 아름다운곳 으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해안을 끼고 또다른 한쪽은 산이나 절벽을 두고 있어 정말 최고의 드리이브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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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을 하며 조그만 동네에 자주 들렸습니다.  그중에 조그만한 항구도시에 있는 식당이구요.

대체적으로 어디를 가도 음식 퀄러티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가격도 저렴한데 무엇보다 맛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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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그릴된 Cray Fish 와 해삼물로 점심 해결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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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해변도로를 달립니다. 달리다 보면 갓길을 넓혀 차를 새울수 있는곳이 많이 있는데 나올때마다 잠시 세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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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운전하고 가면서 뛰어 오르는 Humpback whale 을 볼수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보지 못했구요 5 월 에서 9 월 사이가 피크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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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는 못봤지만 그래도 너무나 아름 다운 곳이여서 한참동안 바라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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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Chapman's Peak Drive 라는 곳이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Coastal Drive 중에 늘 언급되는 곳중 하나입니다.

절벽을 깍아 만들어 놓아 매우 꼬불꼬불 커브가 많지만 정말 아름다운 곳이여서 여러번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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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Chaman's Peak 으로 이어지는 해안가 도로들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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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의 최대 빈민가 인데 동쪽에서 케이프 타운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있는데 수십만명이 이곳에 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도로가 이지역을 관통하는것은 아니고 옆으로 잠시 지나갑니다.

물론 이런 지역은 낮에 지나가는것은 문제 없지만 밤에는 피해야할 장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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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타운 남쪽에 있는 Guest House 에서 3 일 숙박을 하였습니다.

집이 일층 부터 4 층 까지 있는데 가족에서 한층씩 빌려 주는 곳이였구요 이곳도 하루에 한 100 달러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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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층마다 발코니가 있고 또한 모든 방에서 바다가 보여 좋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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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치가 좋은곳에 와도 아이들은 핸드폰 하는 시간이 가장 좋나보네요

다음엔 이번 여행의 마지막 도시인 케이프 타운편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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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일주 1 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96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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