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보험 추천 (PET INSURANCE RECOMMENDATIONS)

예전 티메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459869)

저도 티메님따라 HealthyPaws를 가입했는데 아직까지 별다른 문제가 없어서 실제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 사용하지도 않았는데도 요즘 보험료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계속 가입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글쓴이는 아니지만 공유 감사합니다. 저도 마침 반려동물 보험을 들려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궁금했거든요 ㅎㅎ

https://www.milemoa.com/bbs/board/4662344

https://www.milemoa.com/bbs/board/6364230

https://www.milemoa.com/bbs/board/6459869

검색해보시면 글들이 좀 나와요. 테스트 커버되는 보험은 사실 많이 못봤는데요. 레모네이드에 옵션이 있었던 거 같아요.

저는 여기 글/댓글들 보고 healthypaws 몇달전 가입했고 (1.5살 냥이) 아직까진 쓸일 없이 건강히 지내고 있습니다. 둘째 얼른 회복되길 바랄게요. 근데 보험들이 드는 당시에 발견된 병은 커버 안해주고, 들고나서 보통 2주정도 wait period 가 있으니까 그건 확인해보셔야 할거에요.

얼마전 애뉴얼첵업 했는데 다 좋다고 하네요! 다행.. (근데 병원에서 말도없이 3% 크레딧카드 피 물렸는데 나중에야 영수증 정리하다가 알았지 뭐에요? 실망 ㅠㅠ)

전 여러군데 비교는 못해드리지만 제가 쓰는 보험 정보 참고하시라고 알려드릴게요!

Petsbest 라는 보험사 쓰는데요, 8살 mixed 강아진데 보험 가입한지는 2년차입니다.  7살쯤되니까 강아지가 6개월정도 간격으로 간질같은 발작을 해서 혹시해서 가입했습니다.

deductible, reimbursment%, 기본검진비 커버 유무 결정할수있는데 그거에 따라 보험비 당연히 달라지구요.

전 디덕터블 200불, 비용 90% reimburse, 기본검진비 커버(한번 방문시마다 묻지도따지지도 않고 $50불씩 기본 챠지되는거..) 해서 1년에 premium 약 $600 pay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고 어리니까 보험비 더 저렴하실거에요. waiting period 는 1달입니다.

annual exam, blood test, teeth cleaning 등은 따로 추가하실수 있는데 저희 강아지는 월 $26정도였던거 같습니다. 이거 추가하면 가격이 좀 되긴되요..

계산해보니 그냥 돈주고 하는거랑 cover 받는게 별 차이 없어서 전 그냥 추가 안했습니다. 이건 어느 보험사도 비슷하게 비쌀거에요.

가입 당시 costco 에서 파는 보험 포함해서 이곳저곳 비교해 봤는데 이곳이 제일 cover해주는것 대비 가격이 좋았어요.

그냥 보험 앱 깔아서 영수증 첨부만 하면 1주일 후 쯤에 체킹으로 direct deposit 해줘서 편합니다.

귓병이랑 피부병으로 병원 몇번 갔는데 문제없이 reimburse 받았어요.

아직까지 많이 아프지않아서 돈으로 대단한 이득은 없긴한데,(안아픈게 최고죠) 보험 가입 후 마음이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다만, 위에 말씀해주신대로 이미 있는 병력은 커버 안되고요. 보험회사에서 처음 가입시 기존 다니던 병원의 의료기록을 요구합니다.

저도 Pets Best 퍼피때부터 가지고 있었는데 몇개월전 응급실 갈일이있어서 갔다가 1300불정도 나왔는데 디덕터블 내고 90프로 받았습니다. 앱으로 클레임해서 1-2주만에 돈 받은거 같네요

저도 PetsBest 쓰는데 이유는 저희 강아지 고양이들은 다 10살이 넘어갑니다.

예전부터 보험을 들었었는데 한 3년전쯤 옮기려니 아이들 나이가 있어서 90% 리임버스 해주는데가 여기뿐이었어요.

나이가 있는 세마리껄 내다보니 디덕터블 500불, 90% 리임버스로 한달에 150불을 내고

강아지가 귀 알러지가 있어서 병원 몇번 갔는데 이건 커버 안된다고 했어요ㅠ

아직까진 다행히 세마리 다 큰 일 없어서 리임버스 요청한적이 없어 프리미엄만 날리고 있지만,

나이가 있으니 혹시나 큰 병 들면 그때 몰아서 받겠다는 생각으로 적금 붓듯이(그러나 아이들 안아프면 돌려받는건 없는) 그냥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내고 있어요.

Unemploy된 지금도 마음의 평화를 위해 낼 생각입니다 ;.;

저도 궁금했는데 많이 배워요. 묻어가는 질문으로, 보통 몇살때부터 반려견 보험을 드시나요? 6주 후면 8주된 강아지를 입양할 예정인데, 바로 보험을 들어야 하나 기다려도 되나 궁금합니다.

보험회사 홈페이지 가면 estimated cost를 산정해주는게 있을거예요. 거기서 제가 해본 경험으로는 빨리 가입할수록 싸긴했습니다. 보험 가입할때 이전에 있던 pre-existing 문제들에 대해서는 커버 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가입하는게 좋긴해요.

그렇군요. 입양하자마자 가입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희 강아지는 잔병치레도 잘 없고 건강한 편이어서 어렸을땐보험 들생각을 못해서 늦게 가입했는데, 다행히 운좋게 크게 아픈데 없었지만 말그대로 보험이니깐요. 사고는 특히 나이랑 관계없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애기땐 보험도 저렴해서 별 부담 안되니 마음의 평안을 위해  미리 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도 바로 가입할께요. 감사합니다.

Pet 보험은 건강할 때 가입 하셔야되요 지병 생긴 뒤 가입하면 그 병 관련 된 클레임은 하나도 커버 안해줍니다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Healthy Paw 가입 했어요.
8살 3살 두 냥 집사인데요...
3살 짜리 둘째가 바늘을 삼켜서 큰돈 깨진 후에 보험 바로 가입 했습니다. 
가끔 4백아~ 라고 부르기도 하고 샤넬아~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ㅎㅎㅎ

직장에서 해주는 플랜이 뭔지 말 안 해주시면 회사만으로는 이게 좋은지 뭔지 전혀 알 수 없어요.

저는 nationwide를 직장 A에서 다닐 때 가입했는데 그때 플랜이 정말 좋았어요

직장 B로 옮겼는데 거기도 nationwide를 해주긴 하는데 플랜이 천차만별이더라구요. 같은 회사인데도 전 직장에서 제공하는 폴리시와 비교하면 너무 안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 직장에서 가입한 폴리시를 그대로 퇴사 후에도 유지할 수 있어서 (직장할인 5%인가?는 못 받지만 그건 별로 큰 금액은 아니라) 계속 그 폴리시 유지하고 있습니다.

HealthyPaws 추천합니다. 

실제 몇번 큰돈 들어가는거 커버되었습니다. 

아마 우리집 댕댕이 살아있는동안 보험비용 다 내도 후회없어요. 

맨 위에 링크된 글쓴이 입니당

저는 한국에 나오면서 해지했는데 요즘 레모네이드도 괜찮다고 들었어요. 다음달에 들어가면서 다시 확인해보려규요.

저도 회사 통해서 nationwide 했었는데 이직하면서 알아보다가 Lemonade로 바꿨어요. Wellness check-up 포함되서 좋구요. Coverage를 아주 좋은걸로 하거나 디덕터블을 아주 싼걸로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무슨일 있으면 제가 감당 가능한선에서 프리미움도 마음에 들어서 결정 했어요. Wellness check-up후에 앱으로 영수증 올리자 마자 같은날 돈 들어 와서 좀 놀랬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레모네이드 고려중인데 회사도 상대적으로 신생 회사고 펫보험도 출시한지 얼마 안된지라 위 댓글에서처럼 신뢰도라던가 가격변동이라던가 등등이 걱정이 되는데요. 기존 보험회사 대비 단점이라던가 그런건 없으셨나요?

댓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까지는 wellness check up만 크레임 해봐서 다른건 잘 모르겠습니다. 가격변동도 아직은 1년이 안되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디덕터블 500불에 80프로 커버레지 2만불 맥스 커버입니다. 한달에 62불 내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10살이 넘었고 혹시나 어디 아픈데 검사비가 5천불이 넘어가면 부담스러울꺼 같아서 보험은 7-8살부터 들었는데 아직까진 보험 쓸일이 없었네요. 보험 쓸일이 쭉 없었으면 좋겠지만 만약 업데이트 할 내용이 생기면 여기 업데이트 할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

Embrace 추천합니다.  앱으로 모든 커뮤니케이션 가능하구요, 진행도 빠릅니다. 저희 야옹이는 웰니스 첵업까지 얼마 더 주고 하는데요. 만족합니다.  일년동안 내는 프리미엄 보다 더 받는거 같아요, 10살인데 4년전에 가입했어요.. 치과 클리닝 ,가끔가는 설사병 다 커버되어 디더터불로 쌓입니다. 

저도 고양이 3마리 HP 들었었는데요. 중간에 고양이를 데리고 한국에 다녀올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다녀와서 고양이가 아파서 클레임 넣으려고 하니 우리 vet은 당연히 비행기 타기 위해 수행했던 건강검진 기록이 포함된 history를 HP쪽으로 넘겼고, HP에서는 클레임 승인 거부했습니다. 이 고양이가 한국에 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 수가 없다구요. 그래서 돌아오자마자 보험 취소했네요...

HealthyPaws 가입했는데 클레임은 이번에 처음 막 해본터라 좋은지 모르겠네요. Preexisting condition은 어떤 보험이든 다 커버 안되는걸로 알고 있어서 빨리 들수록 좋을거예요.

블러드 테스트, 엑스레이 등은 Banfield에서 스페셜 케어 플랜 들어서 그걸로 하고 있어요. 정기검진도 무료고 이래저래 혜택이 좋아서요. 한번 알아보셔요. 펫 인슈어런스에서 그런 것도 커버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예전에도 가입할까 말까 하다가 좀더 크고나서 생각하자 하고 넘겼는데... 글이 올라온김에 여기저기서 견적 받아보고 있는데요. 혹시 다들 reimbusre는 몇퍼센트로 하시나요? 강아지가 두마리라 보험비도 은근 부담이 되네요 ㅜㅜ 

어느 글에 댓글 달까 하다가.. 저는 위에도 썼듯 Pets Best 쓴지 3년차인데요, 

현재 (한국나이) 13살 개, 12살 과 14살 고양이 이렇게 3마리를 90% reimbursement와 deductible과 reimbursement amount는 각각 다르게 했는데

첫 해는 토탈 한달 $140정도더니, 작년엔 $150으로 오르고 이번엔 $210으로 올린다네요... ㅠㅠ

애들이 나이가 들어가고 물가가 오르니 이해는 하지만, $200을 넘는건 좀.. 휴

다행히 애들이 건강해서 3년간 한.번.도 클레임 한적이 없거든요.. 돈아깝지만 그냥 마음의 평화다 하고 계속 냈는데..

디덕터블이랑 좀 조정을 해봐야겠어요.

나이가 있으니 다른데선 90% 리임버스 선택권도 안주고, 보험 옮길때마다 pre-existing에 걸릴까봐 옮기지도 못하겠습니다.ㅠㅠ

역시 지갑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우는 아이들입니다 ㅋㅋㅋ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