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entative 위내시경 보험이 커버 안해주나요?

위는 없어요!

위내시경은 안될겁니다. 저는 몇년전에 미국에서 위 내시경을 받긴했는데 주치의에게 증상을 설명했고 referral 받아서 했어요. preventive가 아니라서 보험으로 80%만 커버된것으로 기억하네요.

보험이 다 커버해줄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주치의든 스페셜리스트든 하고 어떤 약처방을 받으셔서 한번 치료과정을 거친후  내시경을 하신건가요?   나의 보험이 요구하는게 그런 치료과정이 있어야  승인하겠다고 나와서요. 

내시경 전에 약 처방을 받지는 않았구요, 자세히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내시경을 받아야만 하는 아주 명확한 증상이 있었어요 (위염하고 비교할수 없는). 아마 그렇기에 보험 처리 받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위내시경 통해 원인을 알아내서 차후 약처방을 받았구요.

저도 몇 년 전에 했는데 보험커버받고도 400불정도 낸 걸로 기억합니다...@.@

미국은 대장 내시경은 포함이 되는데, 위 내시경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보험마다 다를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3년 전쯤 위 내시경 받았는데, 저는 보험에서 커버 됐었어요.(OXFORD-UNITED HEALTHCARE)

당시에는 내시경하시는 의사 만나서 얘기하고, 예약 잡아서 했는데요. 가족력도 있고, 실제로도 위궤양으로도 치료받았던 적도 여러번 있었어요. 한국에서요. 위조영술, 내시경도 한국에서 받은 적 있었구요

당시에 받았던 내시경에서도 식도염있고, 약물치료할 정도는 아니지만 위염 소견은 있엇고요. 그런데 빌은 안 받아서, 그냥 보험에서 커버됐나보다라고 생각햇어요.

이번에도 예약을 했는데, 보험이 바뀌어서 어떻게 처리가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전 속 더부룩함, 속쓰림이 신경 조금만 썼다 하면 생기는 증상이라서요. 담당 의사샘이 만성위염인듯하다고 하시네요.)

보험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Aetna가지고 있어서 알아봤는데요... 보험 커버는 되는데, 일단 deductible은 채워야 한다고 하더군요... 가족력이 있든 referal이 있든 상관없이요... 대장내시경은 물론 45세부터 full cover가 되는데, 검사 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10년마다 다시 받으실 수 있구요..

식도에 이상이 있는듯하여 위내시경 했는데 3K+ 나왔고 한번에 디덕터블 다 채웠습니다. 전문의, 마취의사, 간호사 2명이 붙더라구요. ㅎ

의료보험 커버하고도 3,000불을 내신건가요?

high deductable이라 그래요. 보험 전에 3,000불+ 나왔다고 보시면 될듯요. 

흠 이상하군요.. 가족력이 있음 일단 주치의가 내과전문의를 리퍼해줄텐데요..

저의 경우는 미국에서 위내시경 2번정도 (5년에 한번 정도) 했고 대장내시경도 한 번 했슴다.

첫번째 위 내시경은 위가 좀 안좋다고 주치의한테 얘기하고 Prilosec과 같은 OTC약을 보름정도 먹고 그래도 차도가 없다고 얘기하니 내과 전문의를 연결시켜줘서 했슴다.. 

두번째는 대장내시경과 함께 같이 뚫었고 따로 OTC약은 안먹었슴다.. 

주치의와 내과전문의 재량으로 충분히 위내시경 받으실 수있을 겁니다..

대장 내시경은 만 45세부터 무조건 받으실 수 있슴다.

저도 가족력, 핼리코박터 전력이 있어 주치의가 리퍼를 해줘서.. 게스트랄리지스트 와 진행하고 있는건데 그러네요.

보험이 PPO냐 HMO에 따라서 in network 혹은 out of network가 되어서 커버도 안되고 그래서 안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내과전문의가 out ot network여서 그런게 아닐까요?

저 작년에 대장내시경이랑 같이 받았어요. 속이 쓰리고 아프고 자주 소화가 안된다고 했더니 대장내시경 할때 같이 하라고 주치의가 오퍼해줘서 무료였어요.(ppo) 오퍼전에 그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어떤 걸 해봤는지 물어서 전 소화제 먹은거랑 양배추 삶은거 먹은것, 소식 등 얘기했고, 한국에선 40세 넘으면 검사한다고도 얘기했더니 의사가 한국이 위암 발생이 높은걸 알고 있더라구요.(백인분)

제 지인은 부친이 위암으로 돌아가셔서 가족력으로 2년마다 검사하고 있어요.

가족력이 있으면 될거 같은데요.

대장 내시경은 50세가 되었을때,  거의 대부분의 보험들이 Preventive Care로 커버를 해줍니다.   위 내시경은 Preventive로 커버를 해주는 보험은 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증상이 있으면 전문의를 본후에, 전문의한테 한번 위 내시경을 해보고 싶다. 그러면 그냥 날짜잡고 해주더군요.  요즘은 거의 모든 회사의 보험들이 High Deductible HSA인데.  이런 경우에는 Deductible 찰 때까지 본인이 돈을 다 내게 되는데.  위 내시경 같은 경우는 병원에서 하지 마시고 전문의 오피스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겨우에 좀 더 가격이 저렴합니다.  전문의 병원은 보통 자기 오피스에서 하고 마취를 하는 사람이 마치 간호사더군요. 어차피 시술은 전문의가 직접하니,  별차이는 없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45세부터입니다. 50세 아닙니다. 아래 CDC싸이트 링크 참조바랍니다. 50세 기준은 옛날얘기입니다.

Regular screening, beginning at age 45, is the key to preventing colorectal cancer and finding it early.

https://www.cdc.gov/cancer/colorectal/basic_info/screening/index.htm#:~:text=Regular%20screening%2C%20beginning%20at%20age,to%20their%20doctor%20about%20screening.

그렇군요.  더 좋아졌군요. ㅎㅎㅎㅎ

나이 되시면 하기 싫어도 내과 의사가 하라고 권해요. 당연히 보험 커버 다 되는걸로 알고 있구요.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 

미국서 위내시경은 나이들어도 모두에게 권장하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럼.. 우리 내과 의사는 왜 권한것인지...  그거때매 굶었었는데.... 아까운  나의 살들...

ㅋㅋㅋ 무려 한끼나 굻으셨.....

엘에이쪽인데 아무래도 주치의를 잘 만나야하는듯합니다.

전 가족력도 있고 2년전에 한국에서 위내시경 했었다고하니 위 그리고 대장내시경 다 커버받았습니다.

리퍼도 한번에 해주시고요. HMO입니다. 남편또한 같은 주치의로 하다보니 보험회사가 틀려도 역시 한번에 리퍼해주시고 커버받았습니다.

친구들보니 한국의사분이라고 쉽게 리퍼도 해주시지않던데요.

친구는 40이 이제되었고 근래 위가 아파 선생님을 찾아가고 위내시경 받아보고싶다해도

친구의 주치의분은 쉽게 안해주시고 몇 번 더 방문하라고만하고 안해주셔서 포기한 상태입니다.

보험도 보험이지만 미국에 위암이 드물기 때문에 웬만하면 한국에서 하기를 권해드려요. 내시경 하는 의사도 위암을 자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조기위암 같은 뚜렷하지 않은 병변은 익숙하지 않을 수도 있거든요.미국은 위암이 드물기 때문에 권장되는 스크린에 들어 있지도 않구요.

그렇군요.  의사들의 경험도 중요하니깐요.  좋은 포인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