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고차 팔아보신 분, 어디가 젤 잘 쳐주던가요?

예전 글들을 봤을땐 전부 케바테더라구요. 어떤분들은 Carmax, 어떤분들은 vroom, 어떤분들은 carguru, carvana.. 귀찮으시더라도 인터넷으로 정보 넣어보시는게 젤 정확하지 싶네요. 안쓰는 이메일로 넣으시면 귀찮게 오는 이메일을 무시하기 좋습니다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니 vroom, carvana, carguru에 정보 넣고 젤 비싼데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전 두달전에 팔았는데 Carguru가 가격 제일 좋았습니다.

다 견적내보세요. 최근에 팔았는데 견적 낸다고 연락 오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거의 다 비슷비슷 하게 나왔어요. 많이 차이는안나더라구요. 몇백불 차이 정도.. 

다들 말씀하셨듯 케바케입니다.

차이가 많이 날때는 6~7천불 났었습니다만 그건 중고차 가격이 정점을 찍을때였고 요즘은 거품이 급격히 빠지고 있습니다.

cavana carguru, vroom, shift, carmax, givemethevin 등 모두 견적 넣어보세요 (givemethevin 은 툭하면 전화로 딜하려고 하니 라스트 리조트로 두시고요)

개인적으로는 vroom 2번 이용했는데 괜찮았고 가장 최근에는 carmigo 에서 했습니다. (아마 제가 리퍼럴도 드릴수 있을거 같은데)

카미고는 조금 달라서 경매사이트고요 카미고에서 딜러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경매하고 최저 낙찰 금액도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팔리면 350불 내야 해요. (낙찰 금액 - loan balance -350 해서 다음날 은행으로 들어왔어요)

제 경우 최저 낙찰 금액을 조금 못넘겨서 유찰되었는데 (유찰 시 수수료 0) 카미고에서 최종 금액을 조정해주면 딜러들한테 2nd chance bid 를 시키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47500 했던거 47000으로 내렸더니 바로 팔렸어요

무조건 잘쳐주는곳은 없구요. 각 회사별로 보유한 차랑, 지역 디멘드에따라 가격이 책정되는거라서요..  제가 가족차량들 여러게 팔아봤느데 위에 있는 사이트 다 해보시고 추가로 autonation 해보세요. autonation 은 다른데서 받은거 젤 비싼거 가져가면 price match 해주고 잠깐 inspection 하고 바로 젤로 바로 쏘던지, 체크 발행해주더라구요. 다른데는 가격이 좋아도 체크를 나중에 주는곳도 있어서 저는 autonation 추천이요. 물론 autonation dealership 이 가까운데 있어야겠지요.. 

Matching 만 해주나요 아니면 좀더 보테서 주나요?

기본적으로 autonation 가격도 나쁘진않았구요. 근데 더 높게 쳐주는데있어서 프린트해 가져가니 매치는 해주더라구요.. 더 달라고 물어보진 않았네요.. ㅋ

Sammie님 글 보고, 저도 Carmigo 웹사이트에서 팔아보려구요. 이번 주 일요일에 새차한 후 사진 찍으러 나가야 겠어요. 팔때 있는 사진이 아니라, 직접 찍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전 9월말에 차를 사서, 1월초에 급 귀국을 해야 해서, 3개월반 정도 타다가 GLC 보내야 하는 상황인데, 53000불 줬는데, 딜러에서는 4만 아래로만 준다고 해요 ㅠㅠ

말씀하신대로 사진은 직접 찍게 되세요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아서 시키는대로 앵글/텝플릿 맞춰서 찍으면 AI(?) 가 분석해서 데미지 등을 표시하더라고요

스맛폰으로 웹브라우저 통해서 하시게 되고요 브라우저가 폰의 카메라 엑세스 할수 있도록 허용하셔야 합니다

레퍼럴 코드 필요하시면 알려주세요. 낙찰되시면 내야하는 350 수수료를 좀 감면해준대나봐요

참 낙찰되고도 거래를 캔슬하시면 350 은 그대로 부과된대요

Sammie 님, 레퍼럴 코드 부탁드려요. 저 다음 주에 올려보려구요. 1/1에 차를 팔려고 하는데 그러면 12월 쯤에 포스팅하는게 좋겠지요?

쪽지로 코드 드렸습니다.

경매는 24시간으로 끝이고요 낙찰되면 바로 다음날 bill of sale 에 e사인 해서 보내게 되고요

바로 carmigo 에서 차량 transporter 를 수배해서 낙찰자에게 보내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trasnporter 가 assign 되는데 6일 정도 걸렸는데 원래는 더 빨리 되어야 하는거 같더라고요

loan banace 제외한 나머지 equity 는 차량 픽업 후 다음날 저녁 쯤 은행에 posting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 생각하셔서 경매 시작 시간을 잡으시기 바래요

저는 판매한건 아니지만 최근에 차를 바꾸면서 견적내봤는데 carvana가 제일 높게쳐줬었습니다. 차 하려는 딜러에서 제시하는 금액하고 비슷해서 딜러에 보내고 새차로 받아왔습니다. 윗댓글처럼 여기저기 다 비교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거입니다. 저는 carmax, vroom, carvana 비교를 해봤던거라 ㅎㅎ

차바차, 지바지 같아요. 저는 얼마전에 팔았는데 (샌프란시스코) 카맥스가 브룸이런데보다 거의 4-5천불 더 쳐주더라구요. 

요즘 중고차 가격이 빠른속도로 하락하고있습니다.

2019년 소나타 SE 31,000마일

10/25일 감정가: $16,700

11/13일 감정가: $14,500

윗분 말씀처럼 요즘은 카맥스가 가장 잘 쳐줍니다.

그러나 더 좋은 방법은 카맥스에서 감정받은 후

KBB에 코트내면 딜러들 몇명 연결시켜줍니다.

해당 딜러에 방문해서 카맥스 감정서를 가지고 딜을 해보시면 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글입니다. 다들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라인으로 vroom이랑 몇군데 해봤는데 Stacker님 말씀처럼 중고차가격이 빠른 속도로 하락하는게 느껴집니다.

so far, vroom(최저)-autonation(최고)의 가격차가 6천불입니다. 오퍼가격은 일주일 유효합니다.

carmigo 해보려는데 자꾸 에러가 나서요, 그사이 해가 져서 사진을 못 찍겠네요...

내일 다시 해보고 최종결정하려고 합니다.

다들 열심히 발품파셔서 알게 된 정보를 전 여기 묻는 걸로 간단히 해결함에 미안하고 또 고맙습니다.   

KBB 도 한번 해보세요. 저는 여기가 가격이 제일 잘 나왔어요. 

KBB에서는 신차는 안 사주는 것 같아요. 전 감정가는 나왔는데, kbb에서 팔려고 하니 팔 수가 없다는 페이지가 나오더라구요 ㅠㅠ

저도 최근에 차를 팔았는데. 거품이 빠지고 있다는게 보이네요. 카맥스. 오토네이션에서 먼저 감정받아 딜러에서 딜을 했습니다. 딜러는 거의 중고차 가격을 후려칩니다. 오퍼가 있어 딜이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오토네이션보다 조금 더 받았습니다. 

저는 카맥스에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다른 곳이랑 3-4천불이 차이나는 것 보고 깜짝 놀랐네요... 카맥스에서 셀프체킹했던 그대로 값을 쳐줘서 다음 월요일에 팔러 가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