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진행 중 비자 신분으로 한국에서 원격근무 (3개월)

저희 회사는 1년에 두달 까지 한국서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더군요. 택스 같은 경우 2주 이상 타주에서 근무할 경우 현지 세금을 보고하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말을 듣고 2주 이상의 국내출장은 자제하고 있긴 합니다. 

네 이게 케이스바이케이스 더라고요 공유 감사합니다 

두가지 문제가 있는데 하나는 출입국관리법이고 두번째는 세법입니다. 한국국민이시거나 F-4이시면 출입국관리법은 문제 없습니다.

세법상은 국내법, 조세조약, 조세조약에 대한 회사들의 각기 다른 해석등으로 기준이 천차만별인데 요약해서 설명드리면 회사와 원글님 개인 모두 과세에 노출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1년에 한두달정도 체류는 일반적으로 문제 없습니다. Calendar year기준이 아니라 365일을 역산하는게 관행이니 이점은 유의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네 조심하겠습니다 의견주셔 감사합니다 

케바케이긴 한데...제 친구의 경우는 두달여동안 한국에서 원격티칭하고 급여받고 아무 문제없었던걸로 압니다. 재수 없으면 걸리는거 아닐랑가 모르겠네요. 

네 저는 비자 연장도 audit걸리는 행운(?)을 받아서 인제 왠만한 거 걸림 그러려나 합니다 기도해야겠어요

의외로 안되는 회사들 제법 됩니다. 주정부 공무원 

이고 재택 근무가 80% 인데 해외 근무 2달 안된다고 HR에서 통보 받았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영주권 안나왔어도 work permit은 있으신거죠?  

네 아직 유효기간이 남은 비자가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장기로 가게 된 이유가 비자 recapturing 프로세스 때문입니다 h비자 로터리가 계속 탈락되다보니 이미 한번연장한 비자를 추가 연장하려면 이방법 밖에 없더라고요 

저희 회사는 세법 외에도 상법이나 노동법 관련해서 이슈 생길 수 있다고 4주 이상이면 HR 승인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회사가 영업하지 않는 나라에서는 금지고요. 매니저 뿐만 아니라 HR하고 컨펌 하셔야 할 문제 같습니다. 

피투네는 30일 이상이면... 상위 기관에 exception request를 file 해서 심사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네 회사마다 다르고 사람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6개월 조금안되게 한국에서 원격근무했는데 문제 없었다네요

저는 코로나때 매니저, HR 승인 받고 20년 21년 각각 5-6개월정도씩 한국에서 재택했었습니다.

한국에도 지사가 있는 미국 대기업입니다. 

네 의견 감사합니다 미국은 먼가 너무 경우의 수가 많은 것같아요 제가 무사히 넘어가길 바래야죠

문제 없이 지나가면 운이 좋은거고 운이 나쁘면 문제가 생겨 꼬일대로 꼬이는거라.. 케바케 같습니다. 별 문제 없으시길..

2달 외국에서 일한다고 특별히 세법상으로 문제는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건 180days 넘어가게 되는 경우 인데요.

이경우에는 확실히 문제 생깁니다.  다만 회사마다 몇일 이상을  홈오피스 이외에 다른 곳에서 일하게 되면,  그 해당되는 직원의 홈오피스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회사에서 매니져가 오케이 했으면 커다란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제가 총 5개월을 일해봤고,  회사에서 6개월 이상은 곤란 하다 라는 답을 정식으로 받았습니다. 세법상  6개월 이상의 경우에는 문제가 있으므로 회사에서 처리 해 줄 수 없는 부분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저희 회사 역시 한국에 지사도 있는 global company 입니다.

저도 비자 받으러 한국 가면서 10주 정도 요청했고 회사 HR의 Compliance 팀에서 검토 후 승인 해주었습니다. 제 회사는 90일까지는 조건만 만족하면 큰 문제 없이 승인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I-485는 제출 전이라 출입국이 자유로워서 길게 다녀와서도 문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