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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여행]
뉴올리언즈 도심주차는어찌하나요? / NYE에 캔쿤 가보신분?

엔디미온 | 2022.11.18 18:30:4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지난 주 다녀온 내용 업데이트 올립니다.

 

[호텔:KIMPTON FONTENOT]

이번 땡쓰때 다녀왔구요 기본적으로 금토 2박을 해야만 앰버서더 무료 숙박권을 사용 가능한 다른 인터컨이나 킴튼과 달리 목금 숙박이 가능했어서 금요일 비용을 제외해줘서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방은 기본 방으로 했지만 1킹베드 스위트룸으로 업그레이드 된것을 미리 앱에서 확인했습니다.

조식은 메인과 음료 1개씩 아무거나 고를 수 있었고 주말은 브런치가 제공되어 더 좋았습니다. 영수증에 tip도 포함이 되어있지만 모든 식사 비용은 $0으로 전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프론트 데스크에서 주말 브런치는 해당이 안되고 옆에 카페에서 간단한 음식만 먹을 수 있다고 알려줬으나 식당 매니저와 확인을 해서 브런치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을 했고 프론트 데스크 직원들이 딱히 친절하지도 않고 정보 숙지도 잘 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호텔 방 크기와 침대 및 욕조 시설 모두 만족했습니다. 하라스 주차장과도 3분 거리? 가까워서 좋아요. 타보진 못했지만 조금만 걸어가시면 streetcar 탑승도 할수 있고 리버워크도 가깝고 위치도 괜찮았습니다.

[음식]

카페듀몽은 역시 사람들이 많고 줄을 서있었으나 이것은 투고 줄이라서 헷갈리지 마시고 그냥 빈 테이블에 앉으면 서버가 와서 주문을 받는 방식이라 빈 자리 찾아서 앉으시면 됩니다. 항상 라떼를 먹었다가 많이 언급이 된 프로즌을 먹었는데 더위 사냥 맛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핫 라떼가 더 좋았습니다.

Acme는 서버도 친절하고 맛도 있었어요. 검보, 튀김류, 구운굴들 다 좋았는데 생굴은 깔끔하게 해주지 않아서 물로 한번 부어서 먹었네요.

이번에는 못가봤지만 저는 생굴은 seaworthy 해피아워에 먹은 굴이 아직까진 인상이 깊어요

[주차]

댓글에 말씀해 주신대로 하라스 셀프파킹에 주차를 했구요 Gordon biersch brewery가 있는 575 convention center blvd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들어갈때 티켓을 받으시고 나중에 나가시기 전에 시저스 카드로 무료 파킹 티켓을 kiosk에서 받아서 게이트에서 스캔하고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주차 타워에 있는 kiosk에서 아무리 시저스 카드를 긁어도 안되서 카지노에 있는 kiosk에서 다시 발급받아 무료 티켓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베가스에서 발급받은 시저스 카드라서 안되던 것이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잘 되던 kiosk였는데.. 여튼 2박3일 주차비 $80을 아낄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호텔도 좋고 음식도 다 맛있고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뉴올리언즈 이제는 갈 일은 없을 것 같긴하네요

우선 멀기도 하지만 기본적인 유명 체인 음식점들이 근처 도시에도 있고.. 비가 많이 와서 그랬던건지....도시 관리 상태가 심각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사는 동네가 워낙 사람들이 친절해서 그런지 서비스업인데도 여긴 정말 친절하지 않음을 노력하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많이 속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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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마모 덕분에 IHG 다이아도 달아보고 고민 끝에 앰버서더도 신청해서 티어 연장도 하고 감사드립니다^^ 

 

첫 번째 질문이예요~

다이앰 티어로 이번 추수감사절에 운전해서 부모님과 뉴올련즈를 다시 가보려고 합니다.

으헤헷.. 펠릭스..애크미..카페듀몽..luke..seaworthy..빨리 가서 냠냠 하고싶습니당..

스웜프? 첫 악어투어도 해볼 생각이구요~ 가는데 운전만 8시간.. 전기 충전 시간까지 합치면... 음... 9시간???0.0..

앰버서더 주말 무료 숙박권으로 알아보니 대부분 금토일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꼭 아니어도 목금토로 2박을 찾아봐도 사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오예~킴튼

가격이 저렴하진 않았으나 2박이니 오케이 그리고 인터컨 아니면 킴튼이라 킴튼 고고 예약했는데 역시 도심이라 그런가 셀프 주차는 없고 발렛만 있고 그것도 $48+TAX 0.0;..

가격은 뭐 그렇다치고 렌트카도 아니고 베가스 아닌 곳에서 발렛은 좀 꺼려지다보니 주변 셀프 주차장을 찾아보는데 Premium parking-Pxxx가 많고 같은 장소인데도 구글맵 평가와 Spothero 평가가 다르고 리뷰가 와.. 별점 테러 무시무시하네요... 

혹시 NOLA 도심에 Overnight 주차 장소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을까요? In and Out Privilege 여부는 제가 찾아보겠습니다.

 

두 번째 질문이예요~

연말 카운트다운을 어디서 할까 생각해보고 베가스를 떠올렸으나 도로 위 인파 속에서 화장실 못가고 오들오들 생각이 들어 Cancun을 선택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것도 IHG 다이앰 티어 되기 전 미리 숙박권으로 인터컨 캔쿤을 예약해놔서 코코봉고쪽 밤나들이 카운트다운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New years eve에 캔쿤을 가본적이 없어서 다녀오셨던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구요, 서서 밤새 놀수 있는 나이 문턱을 넘어가는 때다보니 (아이고 내 무릎..)

알아보니까 유명한 Mandala는 5명 기준 테이블 예약만 가능하네요.. 와.. 유투브 보니 콩나물 바글바글...흠....

혹시 이번 NYE에 캔쿤을 가실 예정이신 분들이 계신지 그리고 보니까 대부분 클럽들은 건물이 Open 컨셉이라 해변에서 그냥 즐기는 분들도 있는 것 같고 

그래서 그냥 해변에서 음악 듣고 불꽃놀이보고 하면 되지 않을까도 싶은데.. 다녀오셨던 분들의 어떤 의견이든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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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찾아보니 아래 다른 분이 남겨주신 꿀팁들이 있네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B%89%B4%EC%98%AC%EB%A6%AC%EC%96%B8%EC%A6%88&document_srl=642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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