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rad Tulum 숙박중인데 궁금하신거 물어보세요

툴룸 계시는군요. 바닷가 어떤가요? 미역 때문에 들어가기 어려운가요? 공항에서 셔틀은 얼마나 드셨나요?

미역 다 치운거 같아요. 미역 없고 포쿠레인도 안보입니다. 물온도 좋고 파도 적당하네요. Usa transfers 왕복 $150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겨울쯤에는 그래도 미역문제가 많이 해소되나보네요. 콘레드는 올인클이 아닌데 혹시 티어 다이아면 부페조식 제공인가요? 음식들 맛이나 가격대는 어떤가요?

네 오기전에 미역때문에 냄새난다는 리뷰들도 봤는데, 지금은 전혀 냄새 안나고 깨끗해서 바닷가 물놀이 하기 너무 좋네요. 아웃도어 풀도 4곳 있는데 모두 관리 잘 되있습니다.

다이아로 조식 무료로 잘 먹고 있어요. 조식 잘 나와요. 식당은 두군데 츄라이 해봤는데 아직까진 조식당이 제일 낫네요. 식당들은 가격대에 비해서 막 소름끼치게 맛있진 않았습니다 ㅎㅎㅎ 그나마 다른 콘래드에 비하면 식음료 가격은 그다지 미친정도는 아닙니다. 피자 25불, 햄버거 30불 정도네요. 

리조트에서 받은 실시간 메뉴 몇가지 본문에 올립니다. 보시고 참고하세요. 댓글에 올리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메뉴 올려주신거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제가 찾아본 봐로는 가끔 delivery 음식 시키시고 싶으시면, 

tulum에서는 https://tomato.mx 여기 사이트 쓰는거 같더라구요. 

지금 들어가서 봤는데 가격도 좋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네요. 멕시코 그룹헙 같은 건가봅니다. 근데 리조트 안으로 배달은 어찌 받아야 할까요? ㅎㅎ 첫날 들어올때 입구 게이트에서 게스트 명단 다 확인하고 들여보네주더라구요. 흠.. 한번 시켜볼까요? 

보통 배달하면 로비나 입구에서 받지 않나요? 제가 그 호텔을 아직 안 가봐서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시켜보시면, 후기 부탁드려요. 아님 제가 나중에 올려볼게요. 아침은 다이아몬드 멤버로 조식받아먹고, 다른 식사는 호텔 및 배달 섞어 보려고 생각했거든요. 

로비에서 게이트까지 거리가 상당하고 걸어서 나갈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배달 기사님이 로비까지 올라 오려면 게이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배달시킬때 룸넘버와 이름을 다 기재해야 하는걸까요? 그리고 로비에다가도 업체 이름을 미리 통보해줘야 통과시켜 줄 듯한데.. 흠 난이도가 좀 있을것 같아서 ㅎㅎ 생각 좀 해봐야겠어요. 만약 시도해보게 된다면 알려드릴게요. 

툴룸, 엑스카렛 등 근처의 엑티비티 하려면 호텔에서 상품을 알선해 주는지요? 있다면 가격 등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월드컵 중계방송까지~즐거운 시간 많이 보내고 오세요

컨시어지에게 요청하시면 외부 업체로 알선해준답니다. 그리고 따로 엑티비티담당자도 있고 풀에서 수영하다보면 유니폼 입고 돌아다니면서 엑티비티 팜플렛보여주면서 세일즈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엑티비티 부킹이 어려워 보이진 않습니다. 리조트 밖으로 나가기 귀찮아서 가격은 안보았는데 보이면 사진찍어서 올리겠습니다. 네 아무래도 축구에 진심인 나라이다 보니 바로 생중계로 ㅎㅎ 감사합니다. 

저 궁금한 거 2가지 있는데요.

1) Usa transfers 로 예약하실 때, 공항에서 픽업 시간은 몇시로 하셨어요. 예를 들면 비행기 도착 예정시간 + 몇시간또는 몇 분 후로 하셨어요? 혹시 너무 타이트하면, 차편을 놓치지 않을 까 생각이들어서요

2) 호텔에서 팁은 달러로 주시나요? 아니면 페소? 언제 얼마큼 팁을 주시나요???

감사합니다.

1. 부킹하실때 비행편 디테일 넣게합니다. Arrival time, departure time, flight number, airline 그거 가지고 자동으로 알아서 시간 계산해서 픽업 인스트럭션 이메일올때 알려주더라구요.

CUN 도착때는 차가 미리 기다리고 있는것 같진않았고, 내려서 짐찾고 공항밖으로 먼저 나온 순서대로 차를 배차시키는거 같았어요.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떠날때는 만약 CUN에서 오후3시 비행기라면, 이메일에 알아서 계산된 픽업시간 예를들어 오전11시35분에 로비에서 픽업. 이런식으로 알려줍니다. 

2. 팁 금액은 너무 주관적인거라 각자 서비스 받았다고 느끼신 만큼 알아서 주시면 될거예요. USD 100불정도를 1불 5불짜리로 미리 바꿔와서 팁으로 쓰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또 다른거 궁금하시면 알려주세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올 크리스마스때 바로 옆 힐튼 툴름 올 인클로 갑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저도 USA Transfer로 예약했는데 크리스마스라 그런지 185불이네요.

예약 확인 이메일에 90분 걸린다고 하던데 기사님이 밟으셔서 8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른 저렴한 업체들도 고려했었는데 툴룸 위치상 다른승객들하고 합석해서 다른 리조트 들렀다가 가기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비싸도 usa transfer로 하였는데 잘 한 결정같아요. 복불복인지는 모르겠지만 합승없이 저희만 타고 편하게 잘 왔습니다. 기사님 프로답고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초성수기라 올려받는가 보네요. 

Myrealtrip.com(한국사이트) 에서 칸쿤 셔틀가격 한번 비교해보세요.

요즘 원화가치가 낮아져서 가격 괜찮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세요!

옆에붙어있는 올인클에서 3일 있다가 콘래드로 옮기는 스케쥴로 예약했는데 택시가 필요할까요? 호텔사이에 운행하는 셔틀같은것이 있나요??

두 호텔간 이동하는 호텔셔틀은 아직 보지 못했어요. 옆에 붙어 있고 같은 힐튼계열이다 뿐이지 두곳은 연계된것이 없는 전혀 다른 호텔이네요. 

언제가시는진 모르겠지만 지금 두 리조트사이에 공사중인데 공사인부들 지나가는 곳으로 걸어가면 그냥 충분히 걸어서 넘어갈수 있어 보입니다. 시큐리티가 저지할지는 모르겠지만 지키고 계신분은 없어보여요. 짐이 많다면 올인클쪽에 태워달라고 부탁해보시거나 택시불러달라고 하면 아마 해줄거 같아요. 

맘 편하게 택시타고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방금 써머님과 같은 계획으로 인클루시브에서 콘라드 넘어왔습니다. 이동은 벨맨에게 콘라드로 요청하면 짐과 함께 이동시켜줍니다. 

오! 감사합니다!!

콘래드는 아니지만 몇일후에 tulum에 가는데 날씨좀 여쭤봐도 될까요 인터넷에는 80도라는데 비도온다하고 해서 여름날씨라고 생각하면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 날씨 아주 좋아요. 날씨앱에는 일주일 내내 scattered shower 라고 나오지만 비가와도 10-20분만에 그치는 비였구요. 몇일전에 93도 정도로 아주 더운날이 있었고 나머지는 지금 딱 놀기 좋은 초여름 날씨입니다 ㅎㅎ 해 짱짱하면 90도정도 구름많은 날이면 80도 정도네요.

콘래드 툴룸에서도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flyertalk에서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그리고 혹시 툴룸 시내에 다녀 보신 적 있으시면 치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희도 2월에 다녀올 예정인데 날씨 좋은 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리조트 안에만 있어서 툴룸시내의 치안이 어떤지는 알 수가 없었습니다. 올인클 패키지는 처음 듣는 내용이여서, 지금 메뉴들을 천천히 다시 한번 봤는데, 패키지를 판다는건 보지 못했어요. 혹시 플톡에서 보신게 콘래드 리조트내에서 올인클을 산다는건지 아님 옆건물 힐튼의 올인클을 산다는 걸까요? 저도 궁금해지네요. 

제가 기억하기론 체크인 하기 며칠 전에 이메일로 프로모션처럼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살래? 하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옆 힐튼 리조트를 이용하는건 아니고요, 식당의 모든 메뉴가 포함된 것은 아니었다고 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마 일시적 프로모션 이였나 봅니다. 그런 이메일 안왔거든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일거 같은데요. 올인클을 가시지 않았는데, 식당은 어떻게 해결하시는지요? 밖에 나가는건 옵션이 아닐꺼 같고 호텔에서 다 해결하시는거죠? 초대박님은 매일 하루 식당 비용을 대략 어느 수준으로 해결하고 계신가요?

예약을 하려고 보니 확실히 콘래드가 좋아보이기는 하는데, 매일 밥먹는 비용을 따로 생각을 해야 하니, 그걸 생각해서라도 올인클을 뛰어넘을만한지 궁금합니다.

요건 개취인지라 어떤게 좋다고 말씀드리기가 좀 어렵네요. 개인적으로는 캔쿤 포함해서 올인클 2번 갔는데 2번 다 너무 별로라 이젠 여행할때 올인클 옵션은 아예 배제하고 다닙니다. 네 여기 위치가 좀 고립적이긴 한데 택시부르면 툴룸시내로 20분 정도면 간다고하고 구글맵으로 보니 시내에 로컬식당도 많아 보여요. 많이들 나갔다 오는거 같아요. 저희는 그냥 귀찮아서 다 리조트 내에서 처리하는 중입니다 ㅎㅎ 조식이 잘 나오니 브런치 개념으로 조식 많이 먹고 한끼 건너뛰는 방법도 있습니다 ㅎㅎ 본문에 메뉴 올린거 보시면 대충 식대 비용 얼마정도 나올지 감이 잡히실거예요. 룸서비스는 좀 더 저렴했던거 같습니다. 룸서비스 메뉴 필요하시면 알려 주세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고민해 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