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ense 같은 TV 품질은 LG, Samsung TV 저가형 모델에 비해 어떤가요?

onn 티비는 rting 점수가 없어서 저라면 패스할 것 같구요.

적어주신 티비 중에서는 저도 하이샌스가 제일 땡기네요.

근데 티비라는게 원체 side by side 로 보지 않는이상 하이앤드랑 미드레인지랑 차이를 알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그 때는 브랜드가 은근히 크게 작용을 합니다.

예를들면 전자제품에 관심 없는 제 친구는 회색 균일도가 약간만 흐트러진 화면 나와도 브랜드가 삼성이면 '에이 내가 잘못 본거겠지' 라는 느낌, 하이샌스면 '아하 역시 못들어본 브랜드' 이런 느낌으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ㅎㅎ 

브랜드에서 오는 선입견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ㅎㅎ

동의해요.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대체로 큰 차이를 못 느끼실 것 같아요. 브랜드가 뭐라도 낫겠지라는 믿음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하이센스 같은 저가 브랜드도 직접 봤을 때 못다하는 느낌은 별로 없었는데요, 막상 구매하기 전에 일종의 공감을 얻고 싶은게 아닐까 하네요. =)

12년 전에 산 40인치 필립스 TV를 이번 블프때 바꾸려고 마음먹고 있다가, 어제 TCL이라는 저는 들어본적도 없는 회사에서 나온 55인치를 평이 나쁘지 않길래 200불에 줏어왔습니다. 요즘 베스트바이 같은 곳에 가서 봐도 다들 좀 색이 더 잘나오네 안나오네 정도 뿐이지, 내구성만 좋으면 다들 볼만한 수준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에 LG 65인치도 있는데, TCL TV가 화면이 좀 더 밝게 나와서 그런지 오히려 더 나은게 아닌가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름이 지름을 부른다고 이전 필립스 TV는 VGA신호가 들어가서 옜날 컴퓨터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사온 것은 HDMI만 있어서 200-300불 선에서 컴퓨터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렇네요. 어쩌면 도토리 키재기 같습니다. 기왕 사는 것 가성비 보고 싸게 사거나 하지,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OLED 눈 높이가 되지 않을까 문득 생각이 들더라구요. 욕심만 안내면 싼 가격의 TV나 컴퓨터도 뭔가 문제될까 생각이 드네요.

아마존에서 vga + audio to hdmi converter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으세요. 제가 그렇게 해서 구형 컴퓨터를 티비에 붙여서 써본지라... 하도 오래돼서 제가 샀던 컨버터는 단종되었는데 찾아보니 다른 제품들 많네요.

월마트에 다른 모델로 더 저렴한 65인치 티비가 있네요 

https://www.walmart.com/ip/LG-65-Class-UP7050-Series-LED-4K-UHD-Smart-webOS-TV-65UP7050PUJ/746945380?irgwc=1&sourceid=imp_z1Bynt3mHxyNT8sSvXVIdUGvUkA0zNylRWrKyk0&veh=aff&wmlspartner=imp_56357&clickid=z1Bynt3mHxyNT8sSvXVIdUGvUkA0zNylRWrKyk0&sharedid=&affiliates_ad_id=566719&campaign_id=9383

저도 갖고 싶었던 모델을 알려주셨네요. 사실 이 모델은 제 주변에서 재고가 없어 실제로 구할 수가 없어서 리스트에서 어쩔 수 없이 빠지게 됐는데요. 만약 된다면 이 모델이 1 순위가 되겠어요.

LG TV는 OLED 제외하면 사는게 아니라고 배웠슴미다

백만년 만에 tv 바꾸려고 전자제품에 빠삭한 동생에게 물어보니 Lg 저가 모델 중 큰 걸로 사라 해서 75" 로 월마트서 사려 하는 중 이거든요.

삼성은 구매 후 업데잇이 안 되고 LG 는 자체 업데잇 된다고 좋다 하더라구요.

혹시 어떤 이유에서 안 좋은 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흰 한 번 사면 10년 이상 사용하는 지라 가격보다 품질이더 중요해서요.

추천하시는 브래드가 있는 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차가 있기 마련입니다만 저는 이번에 TV를 구매하면서 중점적으로 여긴 부분이 화질이었어서 무조건 OLED가 1순위였어요. 눈을 조금 낮추고 LED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그렇다고 LG LED모델이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이지는 않더라고요. (삼성은 제가 브랜드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고려대상에서 아예 뺐습니다.) 그리고 LG TV가 요즘 프리미엄 모델 말고는 평판이 요상해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아예 저가로 가던가 프리미엄으로 가던가 둘 중 하나가 나아보여요. 여기서 언급된 하이센스도 rtings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구글 TV가 탑재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OTT 기기를 사지 않아도 되는 점 또한 이점입니다. 단지 브랜드파워가 조금 약하다는 것 뿐인데.. 저는 워런티 혹은 A/S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서브 TV는 하이센스로 구매를 했어요.

친절하신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제가 막 눈 이라 화질 같은 거 잘 비교도 못하고 봐도 몰라요 ㅎㅎ

그래서 동생은 저렴이 중에 화면만 큰 걸로 사라 하더라구요.

주신 조언 다시 염두에 두고 안목을 넓혀서 고민을 해 봐야 겠습니다.

케바케겠지만 삼성을 쭉 쓰다가 TCL 로쿠 TV로

넘어갔다가 하이센스 로쿠 TV 한대 사 봤는데...

어쩌다가 가끔 TV가 저절로 꺼집니다. 리셋도

해 보고 온라인에서 나온 방법을 써 봐도 해결이

안 되네요. 워런티도 지났구요. 

아~ 이런... 완전 기본적인 기능에 이슈가 있네요... rtings에서도 이런 테스트는 안하나봅니다. ㅠ.ㅜ

저도 거실엔 삼성쓰고 안방에서 하이센스 사용하는데, 하이센스가 더 새것인데도 진짜 가끔씩 꺼지거나 너~~~무~~ 느릴때가 가끔 있습니다. 자주는 아닌데, 뭐 보다가 꺼지면 조금 씅이 나긴 해요 ㅋㅋㅋ ㅜㅜ 

55인치 하이센스 4k를 2017년에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샀는데요. 산지 6개월만에 매일 켤때마다 모든 세팅+계정 초기화되는 문제에 1년만에 뒤에 백라이트가 나가서 깜빡거리는 tv가 되었어요

이건 뭐 진짜 재고해봐야할 것도 아닌 큰 문제네요. TV가 이러면 안되는것 아닙니꽈? =(

글보니 뽑기운이 있나보네요. 전 3년전인가 하이센스 55인치를 타겟에서 200불도 안되는 가격에 샀었는데 아직까지 만족하고 쓰고 있습니다. 바로 전에는 삼성 썼었는데 뽑기운이 나빴는지 그건 1년정도 지나고 고장나버렸고요.

듣고 보니 뽑기 운을 생각해야한다는게 브랜드가 주는 의미 같기도 하네요. 리턴 생각하고 구매해봐야겠습니다.

하이센스 50인치 싸게 사서 5년정도 쓰다가 이번에 65U8H로 바꿧습니다. 애플티비 물려서만 쓰고 있구요. 뽑기운이 중요한거 같은데 아직은 매우 만족하며 쓰고있습니다. 

본 글의 모델에 비하면 더 좋은 모델에 rtings 평도 굉장히 좋네요. 가격이 높은 모델이라 제게는 그림의 떡이네요. 그래도 소개 감사합니다.

저 혹시 tv 딜은 어디서 보신건가요?

찾아봐도 저 가격딜은 보이질 않아서요;; 

(저에 검색 능력이 많이 딸리나 봅니다 ㅠㅠ)

onn 은 월마트, 나머지는 코스트코 홈페이지예요. 가격 안 보이시면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구요.

슬릭딜 (소근소근)

리베잇까지 포함하면 HiSense 65" Class - A65H Series을 얼마전에 250불에 살수 있었는데요. 엄청 좋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쓰는데 엄청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예전 로쿠 모델보다는 훨씬 response 가 좋습니다. 다만 넷플릭스 이용시 가끔 먹통이 되어서 재부팅을 해줘야 되긴 합니다... 

250불이면 역대급 아닌가 싶네요. 왠만하면 리부팅 감당할 용기와 좋은 가격을 바꾸는 셈이니

역대급은 작년 블프에 228불인가 그럴거에요. 올해도 하고요.

저도 이때 230불인가 250불인가 주고 샀는데,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켤 경우 안드로이드 부팅이 좀 오래 걸리는 것이랑, 단순히 티비를 켤 때 반응이 좀 느린거 외에는 쓸만하더라고요.

참고로 올해 딜은 75인치 500불인가 까지 있어요

스팩을 자세히 살펴보면 편의성이나 연결성 기능등이 조금 없는게 있습니다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괜찮습니다.

그렇군요, 아무래도 애플 TV를 연결해서 화면과 소리 중심이라 단순해도 괜찮지 싶습니다. 셋탑 박스 없으면 아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의견 감사해요.

애플TV나 Roku 같은 것을 연결하면 어차피 TV는 모니터 기능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요즘 중국TV가 전세계 M/S 50% 이상이고, OLED를 제외하면, 특히 LED LCD TV는 LG나 삼성과 품질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TV는 이제 기본적인 Spec인 4k (HDR이 있으면 좋고)만 되면 하루에 한두시간 보는데 비싼 TV와 별 차이는 없는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 블프 때 타겟에서 230불 주고 산 TCL 65"이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모든 TV가 너무 Slim해져서 Sound가 좀 부족할 수 있는데, 집에 한두개씩 있는 소노스/보스 등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쓰면 좋습니다. 전 불프때 같이 120불? 정도에 산 LG Soundbar + woofer 를 연결해서 쓰니 좋았습니다. 

맞습니다. 화면과 소리만 쓰는 모니터 같을 텐데요. 사운드가 아쉽겠네요. 주요 목적은 기본 그대로 고려중이다 보니까요. 지금 보면 좋은 제품 후보임에는 맞네요.

walmart 65인치 TCL 228에 팝니다. 과연 재고가 얼마일지는 모르겠지만요. 

https://www.walmart.com/ip/TCL-65-Class-4-Series-4K-UHD-HDR-Smart-Roku-TV-65S41/299822372?athbdg=L2000

와, 이정도 가격이면 필요없는데도 사고 싶은 충동이 이네요. "Get this online Black Friday deal Nov 21 at 7pm ET.​ W+ members shop it first at 12pm ET." 회원 가입하신 분은 앞으로 3시간20분 뒤면 구매하실 수 있겠네요.

2대 사서 한대 뜯어봤는데 괜찮습니다.

LCD 화면 불량 테스트 (유튜브) 해보면, 화면 균일도나 빛샘 현상은 저가 VA 제품 답게 안좋습니다.

아이들용 만화나 영화 보기에는 괜찮은 것 같아요. 저도 그 목적으로 샀습니다.

와, 사셨군요. 축하합니다. 저는 혹시나 해서 7시 15분쯤 홈페이지 열어봤는데 다행스럽게도(?) 우리동네 주변 월마트에서는 모두 매진이더라고요. 만약 살 수 있었다면 엄청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집에 티비가 3개나 있는데... ㅠㅠ

이거 엘지, 삼성 제품 반값이네요? 이런... 도토리 키재기 치고는 차이가 너무 납니다. 막 쓰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고려해보겠습니다.

ps) Roku 내장 TV라는 걸 잊고 있었네요? 이러면 애플 TV 기능을 상당 부분 커버하네요. 심지어 애플 TV+, 넷플릭스 등도요.

Roku TV가 은근 괜찮은 스마트티비 운영체제(?)입니다.

온디맨드코리아 앱도 깔리고, 넷플릭스, 애플티비플러스, 디즈니플러스 같은 앱들도 깔리구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Roku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해주고, 채널 업데이트도 해줘요. 좀 된 기기들 까지요.

LG webOS나 Samsung Tizen 보다 소프트웨어 지원이 길고, 시장점유율이 높아 앱들도 많아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채널들도 있고, 로쿠앱을 폰이나 타블렛에 받으시면 거기서 무료 채널 시청이나, 리모컨으로 조종도 가능합니다.

애플TV가 있는데, 그냥 Roku TV 쓰게 됩니다. 게임할때 애플TV 쓰고요.

좋은 것 배워가요. 지금까지 쓰던 애플 TV는 Full HD용이라 4K 지원이 안되서 또 사야하나 했거든요. 셋탑 박스 안사도 되는 이유가 하나 생기네요.

한글 문제는 없으신가요?

예전 Hisense Roku모델 쓸때 한글이 깨져서 나오더라구요..

온디맨드코리아 빼고는 한글이 나오는데가 없어요. 혹시 한글이 깨졌던 앱 있으신가요?

넷플, 디즈니, 아마존등 한글 자막은 다 나와요.

한글 입력이 안되는데, 이건 로쿠앱에서 원격 입력이 가능한거 같아요. 대신에 영어 앱들은 한글로 검색이 안되구요.

오, 티비 사시는군요. 저라면 말씀하신 상황에서 하이센스 제품이라서 사는데 주저하진 않을 겁니요.

여쭈신 답변에 제 생각을 말하면, 'LG, Samsung 정도의 화질, 음질을' 내주진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저는 그 차이를 느끼기는 쉽지 않을 것 같거든요. 게다가 최고 해상도가 HD 급인 공중파나 넷플릭스, 유튜브를 보는 저로선 어차피 티브의 성능을 100% 발휘할만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지도 않다고 생각해서요. 종종 고장시 혹은 기타 문제시 사후 처리에 대한 고민도 하게 되는데, 전화 한통으로 기사가 와서 신속히 고쳐주는 한국과 달라 어차피 AS에 기대는 없기도 합니다. 하나 더 붙인다면 하이센스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나쁘진 않아요. 제가 중국에 가서 느끼기에 하이센스는 많은 중국 전자제품 브랜드 중에서는 상당히 고급에 속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과거 삼성과 금성이 한국에서'만' 최고 였던 시절의 그런 느낌이었어요. 

다만 성능보다 크기가 더 큰 차이를 만든다는 사람으로서 사시는 김에 더 크~은 거 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하이센스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 말씀이 와 닿네요. 사실 그 브랜드의 위상이 궁금했거든요. 가격이 싸면 거거익선이 맞다고 들었어요. =)

저도 거의 15년을 40인치 삼성을 쓰다가 하도 고장이 안나서? 바꾸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그만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 질렀네요. 15년을 쓰다보니 TV가 고장이 잘 안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오래 쓸 생각하고 (사실 삼성꺼라 그럴수도 있는데) 오랜 리서치 끝에 75인치를 좋은 가격에 rting 좋은제품으로 고른것이 Hisense U6H였습니다. 그래도 중국제품중엔 네임드 브랜드이라 괜찮지않을까 해서 질렀네요. 월마트 $699인데, capital one shopping에서 $104 리워드받아 택스까지 $650정도에 구매했네요. 담주 월요일에 배송되니 월드컵 포르투갈전은 큰 화면으로 보겠네요.

U6H 고급(?) 모델이라니 화질은 확실이 차이가 나더군요... 저가형을 이런 제품과 붙여서 보지만 않으면 고민을 줄여줄 것으로 봅니다 =) 위의 TCL이 200불대에 좀 충격 먹은 상태입니다. 고장만 안나면야 뭔들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650불 제품에 저 화질이면 옛날에 비해 정말 싸졌네요.

게스트룸에 들일 서브TV로 하이센스 U7H 모델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서 이번에 질렀는데 내일 중으로 도착합니다. 코스트코에서 55인치 모델 $480+택스에 구매했어요. 설치해보고 댓글로 후기 남겨드릴게요~! https://www.rtings.com/tv/reviews/hisense/u7h

U시리즈는 잘 나온 모델 같아요. 성능도 우수하네요. 이렇게 보면 하이센스도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른 것 같아 보입니다. 후기 기대할께요.

어제 받아서 설치했는데요 간단하게 후기 남기자면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만족합니다. 만듦새도 나쁘지 않고 화질도 시야각이 조금 좁은 것만 빼면 (이건 rtings에서도 언급한 부분이라 알고는 있었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 지는 두고봐야겠어요. 그나저나 구글 tv가 기본으로 탑재 돼있어서 기존에 쓰던 크롬캐스트가 무용지물이 되었네요.

3년전 블랙프라이데이때 westinghouse 50'' 4K Roku TV $150 에 사서 쓰는데, 사기 전까지만 해도 저가형 TV에 대한 불신이 강했는데 굉장히 만족중입니다.

스피커가 굉장히 아쉬웠는데, $100 짜리 사운드바 구입해서 해결했습니다.

뽑기 운 나쁘더라도 워런티 내이기만 하면 구매하는 좋은 이유가 될 것 같네요. 저가형 TV도 좋다는 인식이 바뀔 것 같아요.

요즘 tv 들은 뚱땡이 티비 시절의 음질을 기대하시면 안 되구요~ 5-10W 스피커 넣어놔서, 기본 소리로는 만족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요즘 티비들은 스피커가 바닥이나 뒷면을 향하기에, 사운드바로 정면을 향하게 하는편이 나을것 같아요~

소니 55인치와 LG 75인치 쓰는데요, LG가 소리가 나았습니다. 브랜드보다는 물리적 한계가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냥 두리뭉실 님 말씀대로 마음을 비우고 쓰거나 뭐라도 붙여 쓰는게 낫겠네요.

TCL 55인치 2년전에 200불에 샀다 얼마전에 120불에 팔았습니다. 문제가 있어서 판건 아니고 메인으로 쓰던걸 바꾸면서 서브 티비를 판건데 운영체제(?)가 삼성에 비해 조금 불편한 것 + 결국 해결 했지만 USB호환성 사소한 문제 빼곤 아주 잘 썼네요. 어짜피 저가형으로 나온 삼성, 엘지 티비도 품질은 비슷할테니 지르시는거 추천합니다!

그렇네요. 저가형이 도토리 키재기 같은데요. 의견 감사합니다.

하이센스 u8h모델을 6개월전에 엑박 ps 게임용으로 55인치 구매를했었습니다. 한 3달까지는 별문제없이 좋은 스펙으로 사용하였는데 3개월 이후부터 군데군데 티비에 하얀 화면에 누런 멍자국?? 같은 것들이 생겨 계속 거슬리더라구요. 이전까지는 보통 lg 삼성 소니 제품들 위주로 티비를 사용했었을때는 몇년을써도 이러한 문제가 없던걸 봐선 뽑기운도 운이지만 패널의 퀄리티가 다른것 같습니다.

이게 브랜드 별로 평균치가 차이 나는 것으로 생각되거든요. 걔네들ㄹ이 6 시그마 같이 전체적인 품질 개선 노력이 빠진 것 같아요. 뽑기운을 저가형이라 더 걱정될 수 있겠네요

2년전에, TCL 65" 구매해서 사용해봤는데, 만족합니다. 

저가형 모델인데 맘 편하게 사용하려고 구매했었습니다.

화질이나 티비 돌아가는것 모두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가 티비의 쨍함은 없으니까, 화질 비교는 하지 않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습니다. 싼데 고장 없이 잘 쓰는데 목적이 크니까요. 아직 구매 여부는 결정하지 못했어요. 

저는 Hisense 를 지하에 서브로 쓰는데 만족합니다. 산지 몇달밖엔 안되서 얼마나갈지는 모릅니다만, 예전에 제가 알아보기론 좋은 브랜드나 아닌거나 티비자체에는 큰 차이는 없고 용접에서 차이가 많이 난데요. 아이폰/삼성, 맥/윈도우랩탑 내부사진 돌아다니는거 보면 이해가실듯. 결국 저가형도 운이좋아 용접잘하는사람이 하걸사면 오래가고 가성비짱인데 뽑기잘못하면 금방 죽는다고 하더라구요. 하이센스가 B글에서 제일 좋다고해서 하이센스로 왔습니다. 

저가형 브랜드에서 하이센스가 앞서 나가는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2년전 하이센스 티비 50인치 200백불에 집어 왔는데요. 거실에 있는 lg티비랑 비교했을 때 딱히 차이점을 거의 못 느끼겠어요. 로쿠 임베디드라서 엘지 스마트티비 보다 훨씬 빠릿빠릿 하니좋구요.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티비는 조금 쓰면 좋은 가전이라 그런 것에큰 돈 들이지 않는 것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맞아요. 애플 TV기능을 어느정도 대체 가능하다는 선에서 (아이폰으로 TV로 하는 스트리밍 빼고)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해요. 애플 TV를 4K로 올리는데 또 돈이 들더라구요.

로쿠티비에도 Air Play기능이 있어서 스트리밍 잘 됩니다. 애플티비 만큼은 아니어도 잘 작동하는 편입니다.

뜨아 에어 플레이가 된다니요. 이거 가성비가 정말 좋네요. 좋은 것 하나 배웠어요. 감사해요.

예전에 소녀시대가 광고하던 Full HD 티비를 미국에서 샀어요. 그때 한국에 부모님도 사드렸는데, 품질과 화질 차이가 좀 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산게 화질이 더 좋았고, 만듬새도 단단했던거 같아요. 특히 플라스틱 프레임 부분이요.

미국에서 쓰던 제품에 빛번짐과 멍이 있어서 고객센터 연락하니, 패널을 바꿔주긴 했는데 나아지지는 않더군요. 멕시코산 패널이었어요.

또 패널 교체해야 한다기에, 한국산 패널로 교환이 가능햐나 여쭤봤더니, 배송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가능하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널을 한국에서 받아서 교체했더니 완전 개선이 되었습니다.

삼성도 엘지도 지금은 생산을 안하거나 중단한 상황이긴 한데요. 저가 제품은 저가 패널을 사다가 쓰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우리가 생각하는 중저가브랜드 제품을 사도, 패널이 많이 다르진 않을 거 같아요. 그러니 화질도 거기서 거기겠죠.

대신 만듬새나, 운영체제나, 반응성, 고객서비스가 차이가 있겠지요.

멍 같은 기본적인 이슈만 없다면 살만한 것 같아요. 위 댓글들 보면 저가형도 대체로 괜찮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티브는 보통 사놓고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한곳에 고정되어 있으니 플라스틱의 재질이 얼마나 중요한 건지 잘 모르겠네요. 결국 패널이 제일 중요할테고 나머지 내부에 사용되는 반도체등의 부품의 품질여부일텐데 Hisense를 비롯하여 중저가 티브이 업체들이 싸구려를 만드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6-7년전만 해도 vizio가 이정도로 올라올지는 몰랐죠. 그때만해도 비지오도 그저그런 중저가 브랜드 중에 하나였습니다. 

엘지 삼성이 경쟁력있는건 천오백불 이상의 고가의 대형 OLED 시장인데, 주변에 이런 티브를 사신 분들 보면 확실히 패널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간의 눈은 12피트 (4미터 이상 떨어지만) 720p와 1080p도 구별을 못한다는데, 아직 HD급에 머물러 있는 컨텐츠 시장에서 4k 2160 지원하는 정도의 TV면 앞으로 4-5년은 more than enough라고 생각합니다. 

TV를 쓰면서 본체 마감을 살펴 본 기억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두고 쓰는거라 말씀대로 기본기만 있으면 된다고 결론을 내립니다. 65인치 TV를 200~300불대에 사는 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 (언젠가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왔겠지만요) 이 정도면 쓰다 고장나면 반품/교체하거나 버린다는 마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