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Hilton Tulum Riviera Maya All-Inclusive Resort 후기

김박사, 2022-11-22 17:35:57

조회 수
3247
추천 수
0

Hilton Tulum Riviera Maya All-Inclusive Resort 후기입니다. 호텔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세한 후기가 없는 같아서 올립니다. 제가 마일모아에 올리는 후기라 정보가 많이 부족할 있으니, 궁금하신 것은 댓글로 물어보시면 아는범위에서 보충하겠습니다.

 

교통편: 캔쿤 공항에 오후 늦게 도착하는 일정이라, 공항근처 Marriott Courtyard Airport에서 하루 투숙하고, 다음날 아침에 USA Transfer 통해서 이동했습니다. Courtyard 호텔에 전화하면 셔틀을 보내줍니다. USA Transfer 왕복 185불에 예약했고요, 80-90 거리를 65분만에 주파하시더군요.

 

체크인: 제가 아직 한번도 안해본, 20 신공을 사용하려고 했는데요. 팁을 주기 전에 일단 업그레이드 옵션이 있는지 물어보니, 체크인 당일은 업그레이드가 전혀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해서 20불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래, 옮겨도 좋으니 여기 있는동안 업그레이드 알아봐 줄래라고 다시 말했더니, 내일 오라고 하네요. “내일 오면 뭐가 달라져? 그러면, 그냥 오늘 컨펌해줘라고 다시 부탁하니, “알았어. 내일부터 오션뷰로 업글해 줄께. 대신 방을 옮겨야하니, 내일 다시 라고 말하고, 매니저에게 허락 맏고 바로 컨펌해 주었습니다. 결국 20 신공없이 업그레이드 받았네요. 참고로, 백만 다이아중 일인입니다.

 

호텔 메인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경치는 좋네요.

 

lobby.jpg

 

: 룸은 일반 호텔 룸보다는 조금 넓어서 저희 4식구가 지내기는 불편하지 않습니다. 미니 바도 무료이고요. 전체적으로 청결 상태도 좋습니다. 화장실에 Ventilation 없고, A/C 놓으면, Cooling 되어서 설정온도를 72도로 놓아도 68 이하로 떨어져서, 여자들은 춥다고 하네요. 그래서 A/C off 놓으면 방에 환기가 되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모기 때문에 발코니 문도 열어놓아요. 새로 받은 방은 그나마 A/C가 잘 작동해서 설정온도가 되면 fan만 돌아갔습니다. 

 

첫날 받은 Nature View 1 룸입니다.

 

NatureView.jpg

 

여기는 화장실과 샤워실

 

Bath.jpg

 

새로 받은 3 오션뷰 룸입니다. 거의 같은 레이아웃이고요, 뷰만 다릅니다.

 

OceanView.jpg

 

다이아라고, 웰컴 드링크로 와인 한병을 서비스로 주네요.

 

Wine.jpg

 

식당: 예약이 필요한 식당은 체크인하고, 컨시어지에서 예약해야 합니다이탈리아 La Luce, 멕시칸 Maxal, 스테이크 Auma, 아시안 Noriku식당이 예약 식당들입니다. 모두 3코스 요리와 음료를 시켜먹을 있습니다. 저희는 4명이라 모두 다른 것을 골구루 시켜서 입맛에 맞는 것으로 나눠먹었습니다.

La Luce: 맛은 있었지만, 양이 적어서 마지막에 피자 하나 시켜먹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여기서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Maxal: 맛은 보통이었지만, 이탈리아 식당보다는 좀더 요리같은 음식이 나옵니다. 저희는 추가요금 600페소 내고 해산물 요리를 에피타이져로 시켰더니, 쉐프가 직접나와서 설명하면서 플레이팅까지 주어서 좋았습니다.

 

Auma: 평범한 스테이크 맛입니다. 무난합니다.

 

Noriku: 멕시칸 쉐프가 일식을 흉내내는 곳입니다. 그나마 Poke 맛있었고, 스시와 미소국은 못먹을 맛입니다. 테판야끼에서 주는 볶음밥은 그나마 먹을 했고요. 디저트는 맛있엇습니다.

 

뷔페 식당 Vela Norte/Sur: 아침, 점심 먹는 곳입니다. 아침은 오믈렛,  Chillaquil (토티야칩을 토마토 소스에 살짝 끓여서 야채 토핑넣어서 먹는 음식) 주고요, 과일, , 소시지 등이있습니다. 점심은 파스타를 줍니다. Vela Sur에서는 야외에서 햄버거나 해산물 그릴을 줍니다.  문어, 새우, 연어를 Grill 주었는데, 괜찮았습니다.  ()고추장 챙겨가시면 맛있게 드실 있습니다.

 

Casa 2 Seasalt: 저희는 주로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해산물 요리는 맛있었고, 립아이 요리, 햄버거 맛있었습니다.

 

Pool Bar 뷔페 식당 Staff들은 크게 친절하지는 않고요, 지쳐보입니다. Tip 크게 요구하는 분위기는 아니지만 바에서는 그냥 1불정도 줍니다. 칵테일 열심히 공부하고 오셔야 이것저것 맛있게 드실 있고요. 넌알코홀 칵테일도 주문해서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기는 Casa 6 근처 뷔페식당인 Vela Sur입니다. Main Building에 있는 Vela Norte는 실내입니다. 

Vela Sur.jpg

 

CASA: 저희는 Casa 6 있는데요. 여기에 pool 있고, 어린이 물놀이, 놀이터 등이 있어서 가족들과 다이아는 이쪽으로 방을 주는 같습니다. Casa 1 Enclave 전용이고요, Cocomar라는 Pool Bar enclave 전용입니다. 기준으로는 어린이가 없으면 Casa2 제일 좋아 보입니다. Seasalt바가 있고, 수영장도 건물 바로 2개가 있습니다. Casa 3에는 중형 수영장이 있지만, Pool Bar 없는 같습니다. Casa 4,5 비추입니다. 어린이가 있다면, Casa6 제일 좋습니다.

 

리조트가 무지하기 넓어서 식당을 다닐 때는 전동 트램으로 이동하여야 합니다. 5 이내로 트램을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18 댓글

Bard

2022-11-22 17:54:29

오 너무 좋아보입니다.

새 리조트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아보이네요

포인트걸뱅이이

2022-11-22 17:58:14

12월 말에 예약해놓고 후기가 많지않아 궁금했는데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윌리아빠

2022-11-23 04:56:53

저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5박을 예약했어요. 

유투브나 다른데도 후기가 별로 없어 아쉬웠는데 FB Hilton Tulum 을 Follow 하니 정보가 많이 있더군요. 참조 하시길 

포인트걸뱅이이

2022-11-25 17:16:07

정보 감사합니당

인생한방으로조기은퇴

2022-11-22 18:50:44

기다리던 후기가 올라왔네요.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투숙중이신가요? 포인트로 하셨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하셨는지궁금합니다. 예전에 힐튼 올인클 초반에는 아이들까지 성인으로 넣어서 포인트 숙박하면 다른 차지 없었다고 했는데 툴룸은 어떤가요? 

까사6이면 패밀리 섹션에 머무르시는가 보군요. 본건물에 가까운 까사2보다 그쪽이 더 조용하고 머무르시기에 괜찮은가요? 식당 억세스나 바다 혹은 수영장에서 노는것이요.. ㅎㅎ 

그리고 저녁식당은 예약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점심은 어떤 레스토랑들이 열려있는지요? 

아 너무 궁금한게 많네요 ㅎㅎ

김박사

2022-11-22 20:39:34

예약은 포인트로 했고요, 처음에는 어른 2 아이2로 했는데, kids는 추가요금 없는 프로모션 진행중이었지만, 그냥 어른 4명으로 바꿨습니다. 추가요금은 없습니다. 

Casa6 쪽이 수영장도 넓고요, 츄로, 아이스크림 먹는 곳도 있어서 아이가 있다면 Casa6쪽이 더 좋습니다. 바다 수영하는 곳은 있는데요. 그닥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점심은 뷔페식당이나 pool bar에서 드시면 좋고요. Casa2 에 있는 Seasalt를 추천합니다.

인생한방으로조기은퇴

2022-11-22 21:15:55

답변 감사합니다 ^^ casa 6로 하는게 낫겠네요 ㅎㅎ 원하는대로 줄지는 모르겠지만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해피 땡스기빙입니다~

애드리

2022-11-22 21:26:33

Hilton cancun all inclusive 와 이곳을 놓고 저도 고민중입니다. 혹시 힐튼칸쿤말고 이 리조트를 선택하신 이유를 여쭤봐도 될런지요..

김박사

2022-11-22 23:32:58

오래전이라 기억이 희미한데요. 아마도 힐튼 캔쿤은 포인트 방이 앖었던 것 같습니다. 툴룸이 새 리조트라는 기대감도 있고요.

윌리아빠

2022-11-23 05:10:34

이 호텔 Kids Club weekly 스케줄 입니다. 

316800514_10159989950781014_6150863369704856231_n.jpg

 

 

핑크패딩

2023-08-27 12:21:54

Presentación de PowerPoint - 2f02JRJV2t36nT1cZczH….jpeg

 

댓글 감사합니다. 호텔 오기 전에 사진 보면서 애들 언제 보낼까 생각해두게 되더라구요.

 

저는 지금 호텔에 와있는데 일정이 약간 다르네요. 지금 일정표 첨부합니다. 나중에 가실 분들 도움 되시길요~

UWphoto

2024-05-29 01:53:09

여름에 여기 예약했는데 혹시 키즈클럽에서 아이들 점심도 먹여주나요? 아니면 점심때는 부모가 픽업해서 먹이고 다시 데려다 줘야 하나요? 일정표상 Family hour가 점심 먹고 오라는 소리 같긴 한데 정확하게 아시는 분 계신가요

Carmel

2024-05-29 01:59:04

아니요. 점심 먹을때 픽업하시고 다시 가고 싶은 세션에 드랍하셔야 되요 ^___^ 
패밀리 Hour는 부모들도 조인해서 참관할 수 있는 이벤트성 세션입니다. 
예를들어 디즈니 캐릭터 댄스를 같이 본다던가, 
애들 마리오 카트레이싱 경기 하는거 부모들도 옆에서 볼 수 있게 해주고요. 
마실 음료수 같은것도 제공해주고.. 애들도 부모도 너무 좋더라구요.

UWphoto

2024-05-29 02:07:5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점심때는 반드시 부모가 리조트에 있어야 픽업해서 점심을 먹일 수 있겠네요. 

쭉 맡아주면 키즈클럽에 애들 넣고 세노테 다이빙 가려고 했는데 둘 중 하나는 리조트에 남아야겠군요.

성게

2022-11-23 17:51:46

저도 내년 3월에 5박 잡아놨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예디

2022-11-26 05:35:14

와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유키사랑

2023-08-27 19:55:02

내년에 가려고 예약했는데요.

혹시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디저트샵이 있나요? 다양한 아이스크림과 케익을 먹을 수 있는곳이요. 작년에 로얄톤에 갔을때는 디져트샵이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 했거든요.

그리고 저녁에는 부페를 하지 않나요? 로얄톤에서는 저녁때 예약 했던 인도 식당의 음식을 아이가 먹지를 않아서, 그 식당 나와서 다시 부페에 들어 갔거든요. 

김박사

2023-09-05 02:53:06

Casa 6쪽에 추로와 아이스크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다양하지는 않아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목록

Page 1 / 3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00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8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2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109
  658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2
Geeen 2024-04-03 751
  657

(자기소개하기) 마모인생 닉따라 간다!? 지금 닉네임을 짓게된 이유?

| 자기소개 756
  • file
24시간 2019-04-17 12252
  656

*** 2022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341
마일모아 2022-10-29 9940
  655

*** 2020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남겨주세요 (새 글은 삭제됩니다) ***

| 자기소개 1756
마일모아 2020-08-29 8945
  654

(20/8/29 업데이트) 가입인사 + 덜 귀찮은 BRG를 위한 프로그램, BRG 채굴기 v9.0 정식

| 자기소개 316
  • file
이슬꿈 2015-01-31 25752
  653

굿모닝! 25시간 입니다

| 자기소개 57
25시간 2018-11-04 2890
  652

2019년 가입인사는 이 글에 댓글로 올려주세요

| 자기소개 1182
마일모아 2019-02-01 6575
  651

눈팅만 하다 드디어 가입 했습니다

| 자기소개 1
직딩네오 2020-08-29 403
  650

가입 완료

| 자기소개 1
엘리스 2020-08-29 592
  649

안녕하세요

| 자기소개 3
Joanne89 2020-08-29 614
  648

가입완료

| 자기소개 1
낭군 2020-08-29 313
  647

LA 입니다.

| 자기소개 2
채움 2020-08-29 589
  646

2주째 테레비만 보고 잇습니다.

| 자기소개 39
  • file
얼마에 2020-04-10 6272
  645

재능 기부(?) - 물건 살까말까 애매할때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자기소개 1732
  • file
얼마예요 2018-04-07 39851
  644

2주째 시동을 안걸고 잇습니다. (혐짤주의)

| 자기소개 10
  • file
얼마에 2020-05-01 3613
  643

2주째 면도를 안하고 잇습니다. (업데이트 7주째)

| 자기소개 73
  • file
얼마에 2020-03-20 11830
  642

첫글 2주기(週期)자축과 사담(寫談) '갈등'

| 자기소개 110
오하이오 2020-02-29 2530
  641

적립과리딤 > 2차전

| 자기소개
2차전 2019-10-26 502
  640

(대세를 따르는) 자기반성 시리즈

| 자기소개 31
shilph 2019-09-16 1854
  639

11주년 이벤트 당첨 후기 겸 가입인사입니다

| 자기소개 37
  • file
디오팀 2019-09-03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