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수리 조언좀 ㅜㅜ

저 쓰러진 벽돌이 담인가요? 저거는 홈디포에서 벽돌사서 사목사목 해도 될것같은데요?

중간에 바닥벽돌 끝나는지점부터 오른편까지 평탄화작업부터 하지않으면 담이 또 스르르 넘어가지 않을까요?

그러고보니 마당 안쪽에서부터 밀려서 붕괴(?)가 됐군요. 일이 좀 크겠습니다.

어쩌면 별로 어렵지 않을 수도 있으니니(대충 혼자 하실수 있을지도??)

만일 사진에 보이는것 처럼..

나무 뿌리가 담장을 밀어서 그렇게 되는 경우는 상황이 좀 어려워지는 것이구요...

제가 말괄량이님 집 구입 하신다는 글에 담장쪽에 나무가 있으면

담장을 밀어 낸다고 한 글 보셨나요..

만일 이런 이유로 담당이 밀린것이면

원인 제거를 위해서 땅을 파고 나무 뿌리를 다 파서 없애야 합니다..

이럴 경우는 좀 일이 많아 지네요...

암튼 전 지금 시간이 없어서,,,,

그전에  전체 사진을 찍어 같이 올려주세요,,,

확인을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nysky님 집이랑 옆집이 붙어 있는 부분이 다보이게...

그것이 어려우면 두장 이나 세장으로라도  찍어서  올려주세요....)

그리고 담장을 쌓아야 하는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잘 모르시겠으면 벽돌(블럭) 숫자를 세어서 몇장인지 적어 주셔도 되구요....

그리고 확인을 위해서 벽돌 바로 옆을 삽으로 좀 파보세요...

그 아래에 땅속에 시멘트로 고정이 되어 있는지

되어 있다면 어느 정도 깊이로 고정이 되어 있는지도..사진 이면 좋구요..

그것이 어려우면 보시고 좀 적어주세요...

여러가지 확인 할 사항이 있으니 쪽지로 전화 번호를 알려주세요...

지금 상태로는 파악이 어려운 부분이 있구요...

제가 경우의 수를 다 설명하자면,,,

또 여기 논문 수준의 글을 적어야 합니다...ㅎㅎㅎ

그러니 쪽지로 전화 번호 보내신후에 여기 아래 댓글에 쪽지 보냈다고 적어 주세요..

전화로 얘기 하시지요...

그리고 저 위에 제가 적은 글을 보신후에 같이 알려주셔야 조치 사항을 알려드릴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와웅...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혹시 뉴저지에 사시나요? ㅎ

제가 주말에 삽들고 자세한 사진을 한번 찍어볼께요.

말씀하신것처럼 바로 저 옆에 큰 도토리나무가 있긴 합니다.

무너진쪽 집하곤 약 1m 정도 담 높이가 되고요.

옆집보다 우리집이 1m 정도 높게 되어 있어서요. 담 밑에 시멘트같은게 깔려있는지는 한번 확인해볼게요.

캘포냐에 삽니다...ㅎㅎㅎ

시멘트 공사가 잘되어 있었으면 저렇게 쉽게 무너지지는 않는데...

블럭을 쌓은것도 그렇고 좀 부실의 냄새가 진하게 납니다...ㅎㅎㅎ

전체 길이가 얼마나 나올지 모르겠지만...

블럭 하나당 $2 잡으시면 되구요...($2 x갯수하면 대충 재ㅔ료비 나오겠지요).

시멘트 바닥용(이건 자갈이 같이 믹서되어 있는 시멘트입니다)이 $6정도 한 20~30 ($180)포대는 들어 갈것 같은데.,..

길이를 모르니 잘 모르겠구요...

중간에 블럭과 블럭 사이를 붙이는 시멘트(이건 finishi용이라고 적혀있는 그냥 고운 시멘트)는

대략 서너포면 될것 같구요...($5x4=$20)

거기다 인건비랑 그분들 이익분(장비 사용료)까지 고려하면..$1500정도 될것 같구요...

본인이 하시면 그냥 재료비...

그리고 요새 로우스 x5포인트니까...해보실만 할것입니다..

가능한 홈디포 가셔서 벽 쌓을려고 한다고  가이드 책 보여 달라고 하면

상세하게 나와있는 책이 있습니다..

그걸 보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모르시면 저한테 물어 보세요...

전 입으로만 떠들지, 진짜 하라면 못합니다...

그리고 할수 있다고 해도 잘 안합니다..게을러서리...ㅎㅎㅎ 

잔디 깍는 기게를 산후에 처음에 신기해서 딱 한번 뒤뜰에 잔디 깍다가

그것도 다 못 깍고,에고!!! 이건 내일이 아니다 하고 그라지에 그 기계를 처박아 두고...

잔디 깍는 사람들 불러서 했더니,,,와이프가 더이상 안 괴롭히더군요...졌다 ...이러면서...ㅎㅎㅎ

참고로 전 공사 계통의 일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만남usa님 정말 짱이세요! 일일이 다 도와주시고~

엽집과 1m 높이가 차이가 난다고 적으셨는데???

어디인지 글 적으신걸로 봐서는 알수가 없네요???

아무리 봐도 1m 높이의 담이 보이지 않는데요???

사진을 잘 보시면 놀라운 걸 발견하게 되실 것 같습니다;

그게 뭔가요??? 옆집과 높이 차이가 아무리 봐도 몇십센티 정도 차이밖에는 안보이는데...???

블럭 하나당 15cm 니까 두장 높이해봐야  40cm가 안될것 같은데요??

그 옆에 철조망이 보이죠? 그니깐, 저 벽돌아래로 1미터 아래가 옆집 마당인셈이죠.. 

땅이 서서히 밀리는거 같은데, 빨리 조치해야할거 같네요.. 

그런건가요???

사진으로 파악이 좀 어렵군요..

그쪽도 사진을 몇장 더 찍어서 올리셔야 할듯...

잘 보이지가 않는데...

그렇다면 이건 아주 머리가 아픈 일이네요...

간단하지 않은일인데...그 뒤쪽을 보강한후에 다시 앞쪽에 블럭을 쌓아야 할듯 ...

그리고 근본 원인이 되는 흙이 밀리는 이유가 나무 뿌리인지 뭔지도 확인을 헤야 하고...

ㅋㅋ 전 처음에 굉장히 낮은거라 금방하겠다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retaining wall이군요.  우리 카운티에서는 이건 안전에 관련된거라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보수하는거라 그런건 필요 없을것 같네요  제 생각에는 나무를 다 없애고 댐처럼 흙을 아래쪽에 두껍게 하는식으로 즉 배불뚝이 아저씨 배 모양으로 만드시면 안정적인 모양이 나올듯 합니다. how to build retaining wall로 구글링해보시면 많은 정보가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