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Arlington 근처로 아이들 데리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합니다.

버짓이 어떻게 되시나요? Fairfax, Merrifield, Chantily, Springfield 쪽이 더 가격이 괜찮습니다

버짓은 7-800k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알링턴은 타운하우스도 1밀리언 넘어가는 곳이 많다고 알고 있어요. I-66이 출퇴근 정체가 심하긴 한데 Centreville이나 Chantilly 정도면 편도로 출퇴근 시간에도 한시간이면 충분할 겁니다. Fairfax나 Falls Church, Merrifield는 훨씬 가깝구요. 싱글하우스도 아마 1M나 그 아래선에서도 구하실 수 있을거예요.

알린턴은 그냥 생각도 안하고 있어요 ㅎㅎ   출퇴근은 그냥 메트로 타라고 해야죠.  

알링톤 싱글이면 2백만불선 생각하셔야하고 1백만불선 싱글은 들어가면 바닥이 삐그덕거리는 100년된 싱글들이 많아요. 

차로 66 highway타고 출퇴근하시면 495안에 있는 66은 출퇴근시간대에는 HOV only라서 솔로는 돈내고 타거나 로칼로 운전해야하니 이 부분 감안하고 집 찾아보세요.  파킹랏이 있는 회사지요? 아니면 알링톤에 파킹 사셔야 하고요. 

Metro로 출근하실거면 나름 metro가 깨끗하고 촘촘하게 있어서 나쁘지 않은데 차세우고 metro기다리고등의 불편은 있으시겠네요. 그래도 여긴 많은 분들이 metro로 출퇴근하시긴 해요. 

Budget이 얼마인지, commute로 몇분까지 괜찮으신지 생각해보셔야할 것 같아요. 알링톤말고 Fairfax County에 사시면 1백만미만에 깨끗한 새 싱글 많아요. Fairfax County가 전체적으로 학군이 다 좋은데 그 중에서도 Langley, Mclean, Oakton쪽 학군 좋고 대신 집값도 비싸고요. 한국인 인프라도 적당히 있고, 사람들도 매너좋고, 노던 버지니아에 정붙이시면 만족하실겁니다. 

메트로 타고 다닐 생각하고 있어요.  알링턴은 그냥 싱글이면 살기 딱 좋겠어요.  버짓은 700-800k 생각하고 있구요, 저희는 자연이 있는 동네 싱글하우스만 살아와서 이사가더라도 그런 쪽으로 가고 싶거든요.  말씀하신 동네들도 둘러봅니다.  감사합니다

22015 지역을 추천드립니다. 원하시는 가격대의 싱글홈을 구하실수있을거에요. 트레픽없이 커뮷하기도 좋습니다. 

학군도 괜찬습니다.  

바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오퍼 축하드리구요

저도 최근에 알링턴으로 직장 옮겨서 메릴랜드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출퇴근하고 있는데 의외로 할만해요 (Local 타다가 Clara Barton Parkway 타고 Chain Bridge 넘어서 건너는 길. 대충 45분 정도 걸림) 

물론 내년 봄 쯤에 버지니아로 이사 갈려고 알아보고 있구요. 그런데 사실 쉽지 않기는 해요. 

저희도 나름 대가족이라 비슷한 Budget (700k~800k) 인데 괜찮은 학군에서 살기 편하고 침실 4-5개 있는 괜찮은 집 살려면 센터빌까지 알아보고 있는데 교통이 좋지 않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그 쪽에서 오는 사람들도 1시간 정도 걸린다 하구요. 또 집을 보다 보니 눈이 높아져서 괜찮은 집들은 다 1밀 내외 ㅠㅠ 지난 몇년간 집값이 너무 올랐습니다 거기다가 이자율도 오르고. 그냥 이사하지 말까 고민 될 정도 입니다

참고로 66 Express 타시면 아침에 5~10불, 저녁에 5불 내외, 주차 10~20불 잡으시고 하루에 총 30불 = 혹여나 매일 출근하셔야 하면 교통비에만 한달에 600불 정도 추가 예산을 잡으셔야할지도... (세전 연봉 만불이 사라지는 기적 ㅠㅠ)요즘에 66 Express 가 안막히기는 합니다.  https://vai66tolls.com/

저희 회사에 젊은 친구들도 많은데 알링턴에서 룸메 구해서 걸어다니거나 DC 에서 살면서 메트로 타고 오는 애들도 많구요

배우자분께서도 우선 혼자 오실 계획이시라면 처음에는 그렇게 지내보시면서 동네도 알아보고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대신 또 생활비는 외식비라던가 상대적으로 높은편이에요.)

일주일에 한번 출근에 45분이면  이사안하고 그대로 계셔도 좋겠는데요?   

 모르는 지역을 리모트로 알아보려니 참 힘드네요

위에 언급하신 Mclean, Oakton high 도 좋지만, 
Woodson high도 좋습니다.(22031) Chantilly high도 몇년전부터 좋아지는 학교로 알려져 있구요(한국인들 많이 가면서)

- Mantua에서 5년 있다 Bay 왔습니다. Fairfax 그리운 점들이 많아요.

알링턴까지 연결되는 66에서 서쪽으로 갈수록 집값은 다소 내려가는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Fairfax > Chantilly > Centreville > Manassas > Gainsville , 화살표는 방향일뿐)

Mclean은 주재원/단기파견/특파원들이 많이 삽니다. 

Mclean에서 북서쪽방향으로 Great Falls (거대저택이 많습니다) > Ashburn > Loudoun 쪽은 학군은 좀 안 보고, 편안하게 살고 싶은 분들이 이동하십니다.

싱글로 사는걸 찾으신다면 66/50 크로싱 서쪽에서 찾아보시면 가능하실수 있을거 같아요. 

(참고하실 카페로는 네이버 버지니아 맘 카페가 있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이 지역들도 다 둘러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