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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 후쿠오카 신칸센 (그린샤) 후기

kaidou | 2022.11.28 15:35:2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일본 여행을 다녀와서 간단한 후기/썰을 조금씩 풀려고 합니다. 호텔 리뷰도 하겠지만 오늘은 저한텐 처음 경험이었던 신칸센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나중에 후기 올리겠지만 Roku LXR Kyoto에서 2박을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교토역으로 택시를 타고 갑니다. 버스 이런거 탈수는 있는데 여기 위치가 그렇게 편한 위치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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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택시는 신기합니다. 저런 구형 기종으로 아직도 택시가 있다는 것도 신기하고, 돌려서 여는 창문도 넘 오랜만에 보고 등등 ㅋㅋ.

참고로 저 화면 통해서 크레딧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크레디또 카드모 가능데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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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 여행의 백미! 도시락 아닐까요. 에키밴 이라고 부르는데, 이렇게 기차역 내로 들어가면 많이 팝니다. 저희는 경험삼아 타는 신칸센인지라 좀 비싼 도시락 (3천엔 ㅜㅜ)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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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차를 탑니다. 1등석을 그린카? 그린샤 라고들 합니다. 저는 노조미 호를 탔는데...솔직히 가격이 사악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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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때문인지 1등석 칸은 텅텅 비었습니다. 이렇게 자리가 넓으니 좋긴 하더군요. 기차 속도도 어마어마하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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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에는 없다는 게 신칸센에는 여전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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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에키밴! 여기다가 편의점 와인 + 감 을 곁들여서 둘이서 같이 먹었습니다. 꿀맛이긴 했지만... 이 돈 내고는 안 사도 될듯 합니다 (3천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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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리가 꽤 넓고 좋긴 했지만 좀 낡은 감도 들기는 했습니다. 

 

 

 

 

교토 - 후쿠오카 (하카타)역으로 총 2시간 50분 정도가 걸린 열차였습니다.

다음에 다시 타면 그린샤를 타겠냐? Maybe not

신칸센 또 타볼 생각 있냐? 거리가 그닥 멀지 않으면 Maybe, 좀 멀면 (도쿄-후쿠오카?) 차라리 뱅기를 타겠음.

KTX/SRT랑 비교하면 어떻냐? 솔직히 1등석은 신칸센이 월등히 더 좋은 편이었지만 가격까지 고려하면 그게 그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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