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Uplift 의 기본 매트 사용하는데 확실히 덜 피로한 것 같아요. 

Ergo Driven 의 Topo Mini 쓰는데 좋아요

저는 2번의 옛날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잘 쓰면 피로 완화에 확실히 도움은 될테고 보드의 형태 자체는 크게 차이는 없다 생각하는데, 100% 서서 작업하는게 아닌 이상 보드를 치웠다가 가져와서 사용했다가 하는게 은근히 번거로워서 결국엔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어쨌든 시도해 보시려면 일단 가격 부담이 적은 걸로 시작하시고, 너무 균형잡기가 어려운 제품은 피하시고 (2번 정도면 괜찮다고 봅니다.), 마룻바닥에 바로 놓고 쓰면 표면이 상할 수 있으니 별도로 매트를 놓는 걸 고려하는게 좋겠습니다.

1번 쓰고 있는데 작년 블프에 책상 살때 공짜로 끼워줘서 받았어요. 

이건 다리 피곤한걸 해결해준다기보다는 추가로 미세 움직임을 더해주는 느낌? 이에요. 균형잡기 힘들지는 않습니다, 높이가 그렇게 높진 않아요. 근데 따로 돈주고 사려니 좀 비싸단 느낌이..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데 제가 90불어치를 쓰고 있는거 같진 않아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