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가까우면 하와이요!

이미 올란도 (디즈니, 유니버셜 등) 마이애미 비치는 많이 가보신 것 같으니, (저도 경험은 거의 없지만) 비슷한 상황에서 추천드려보자면..
서부 캘리포니아 LA나 샌디애고 쪽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날씨가 일단 너무 좋으니 그냥 기분이 좋습니다..ㅎㅎ).

올랜도, 마이애미 비치 아이가 좋아했다면 또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 위에 Fort Lauderdale은 가족 휴향지로 많이 가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내년이나 내후년에 크루즈 생각하고 있습니다. 크루즈 안에서 숙박, 식사, 놀이 등이 다 가능하니 가족들과 가기 너무 좋을 것 같더라구요. 후기들도 보면 다들 좋아서, 7살 아들이랑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숙박권 포인트 이런걸 일절 쓸 수 없어서..ㅠㅠ)

이번 여름에 아들 6살 생일 즈음 하와이 갔다왔는데, 너무 잘 놀았어요.

매리엇 5만 숙박권으로는 칸쿤 어려울듯한데 그래도 칸쿤은 언제 가도 너무 좋으실거에요 :) 7살이면 키즈클럽 맡기고 부모님들은 쉬실 수도 있고요. 내년 7살 생일기념은 칸쿤 갈 예정입니다. 

어디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시티도 즐길 나이가 되서 뉴욕도 좋고요, LA 쪽도 괜찮았어요. 동부쪽이시면 캐리비안 쪽도 보세요. 

서부에 사신다면 당연히 하와이가 좋겠지만, 동부라면 너무 멉니다. 뉴욕 발 직항 11시간이나, 서부 경유 원스탑으로 가는데 하루종일 걸려요.

저희도 아들하나이고 캔쿤 올인클들 세번 가봤는데 지루한거 없고 괜찮습니다. 외부 액티비티 없어도요.

중부, 동남부에선 캔쿤이 가까우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7살이면 칸쿤 좋지 않나요?

걸프쪽 플로리다도 좋을거 같아요.  아니면 포르토리코에 50k 짜리 메리어트 뭐 없나요?

바하마 아틀란티스 리조트요~, 워터 파크 같이 있어서 아이들과 놀기 좋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