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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에어라인 타보신 분 계실까요?

셀린, 2022-12-03 03: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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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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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년 겨울 비행을 예약했는데요, economy basic fare 에요.

720불에 배기지 추가 150불 해서 870불을 냈어요.

24시간이 지나서 리펀은 안되고 리부킹 (이게 도대체 뭔가 엄청 헤맸는데.. 그냥 flight change -facepalm-) 은 된다고 해요.

 

같은 기간 그 다음주 출발하는 걸로 미뤄야 할 것 같아서 리부킹을 시도하니까

fee는 없지만 fare/tax 에서 1불 차이가 나서 1불 더 내래요.

오 얼마 안 하네? 하면서 바꾸려고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 일정으로 검색을 해보니

580불밖에 안 해요 =-=....

 

근데 왜 제가 "rebooking" 을 할 떈 가격 차이가 오히려 1불 더 나는 걸까요?

왜 720-580불의 차이를 리펀 받지는 못할 망정...

 

커스터머 서비스에 물어보니까 자기네도 "fare/tax"의 breakdown 된 금액은 티켓팅을 해야만 볼 수 있고,

원래 일정의 티켓이랑 그 차이가 1불이니까 1불 내고 변경하고 싶으면 변경하래요.

그냥 예약하면 580불이라니까? 라는 말은 이해를 못 하시는 것 같았어요...ㅠㅠ

기존 티켓을 리펀 받고 다시 예약할 수 있으면 제일 좋겠지만 리펀은 또 안 되고, 크레딧으로 리펀 받는 개념은 아예 없는 것 같아요.

 

swiss 가 운행하는 건데 united 에서도 부킹 가능했던 건데...

다시 스위스 탄다면 유나이티드에서 할 겁니다. ㅠㅠ

15 댓글

케어

2022-12-03 03:15:13

그냥 추측으로 보통 non-refundable 이던 뭐던 tax 부분은 별도인데 그동안 환율 변동이 있어서 tax 부분에서 1불 더나오는 상황이 된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유채

2022-12-03 04:05:33

에어캐나다 통해 마일발권으로 제네바-뉴욕 한 번 탔어요. 마일 발권이지만 nonrefundable vs flexible 옵션이 있었고, 저는 nonrefundable로 발권해서 변경하면 change fee를 내는 조항이 있었어요. 저는 귀국편이라 그냥 변경없이 탔습니다. 

크레오메

2022-12-03 04:16:43

혹시 change fee가 들어가서 차액이 생긴건 아닐까요? 이번에 런던에서 올때 그것땜에 변경헐까 말까 하다가 베이직 이코노미라 적립도 안되고 돈도 안보이고 해서 대략 난감이었던 경험이 있어서요

poooh

2022-12-03 04:32:11

저희집 꼬마가 최애 하는 항공 입니다.  얘네는 비행기에서 초코렛을 주거든요.  이게 맛있데요...  그래서 자기는 초코렛 먹으러 스위스 다시 간다나.. 어쩐다나...  

케어

2022-12-03 05:18:28

애들의 입맛은 정확합니다... ㅋㅋㅋ

Inyourarms

2022-12-04 03:02:03

아 너무 귀엽습니다 ㅠㅠ

에스페란자

2022-12-04 05:21:55

꼬마는 아니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저는 유럽내 노선만 타봤는데 작은 초콜릿을 바구니에 담아서 집어가게 하는데 애도 아니고 다 큰 어른이 눈치보며 한 움큼 쥐게 만들죠...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맛있더군요. 심지어 몇 개 남겨와서 주변에 맛 보라고 해도 반응들이 좋았고요. 

항상고점매수

2022-12-03 04:32:39

리부킹할때 항공사마다 정책이 다를겁니다

 

예를들어 델타 같은 경우는 차액을 바로 변경만 해도 크레딧으로라도 돌려주는데, 아아 같은 경우는 차액을 안 돌려 주거든요. 아마 유나이티드도 그럴거에요. 물론 취소하고 그 크레딧으로 다시 예약하는 방법이 있긴 있지만 바로 변경으로 진행하면 아마 안 돌려줄거에요

 

그리고 일불 같은 경우는 세금 환율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냥창냥창

2022-12-03 06:12:21

아아 차액 돌려주지 않나요? 작년에 비자 기다리느라 6주에 걸쳐서 매주 한번씩 ㅠㅠ 비행기를 변경했는데 (왠지 모르게 매번 전화해야된다 그래서 전화해서 바꿨습니다) 크레딧으로 차액 돌려받았었어요. 전체 취소하면 플라잇크레딧 (본인만 사용가능) 일부 차액으로 돌아오면 트립크레딧? (타인 사용 가능, 합산 가능) 뭐 이런 차이도 있었구요. 한번은 꽤 크게 차이나서 백불가까이, 다음에는 찔끔 10불 정도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스위스에어는 어디 개미 발가락만한 글씨로 체인지 피 쓰여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항상고점매수

2022-12-03 06:34:19

베이직 페어라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스위스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셀린

2022-12-03 21:32:34

"이코노미 베이직" 페어인데, 아래와 같이 되어있어요. 체인지 피는 없는데, 차액이 있으면 더 내라고만 해놓고 차액이 네거티브일 경우는 말이 없네요. 아님 그걸 캔슬레이션으로 간주해서 티켓값 차이는 리펀 안되고 택스만 리펀하겠다고 하는 건지... -.,-a

Fare conditions
 
Rebooking

Rebooking without fee (fare difference may apply)*

Cancellation

Refund not possible**

 

*In case the original fare is not available on the new flight, the price difference between the original and the new fare has to be paid.

**Only unused taxes and fees can be refunded. The domestic/international surcharge is not refundable.
In case of cancellation of a flight of an already partially used ticket the fare for the actual flown travel will be recalculated and any applicable fare difference will be collected.

edta450

2022-12-04 01:48:27

아마 더 싼 요금은 더 '낮은' fare bucket일거같은데, 올려주신 * 부분을 보면 변경시에 buy-up(더 비싼 fare bucket으로 rebook)을 해야하면 차액을 내야하지만 buy-down/reprice는 안해주는 약관인가보네요..  치사하게

셀린

2022-12-03 21:25:50

아 1불은 그래서 나는 것 같아요!

근데 티켓 금액 차이 자체가 상당한데 이걸 리펀을 안 해준다는 게 이해하기 어렵네요.

티켓값이 더 비쌌으면 더 내라고 했을테니까요 =.=;

델타처럼 크레딧으로라도 당연히 돌려줄 줄 알았어요. 아아도 그것마저 안 해주는 군요. 차라리 크레딧으로 리펀을 해주면 그걸로 할텐데 말이죠.. :(

항상고점매수

2022-12-03 21:34:45

이해가 안가지만 이게 항공사마다 달라서요....

 

만약 취소해서 크레딧으로 전체를 받으실수 있으면 취소하시고 그 크레딧으로 새 요금으로 예약을 하시는것도 방법이긴 하네요

ReitnorF

2022-12-04 03:24:42

며칠전 UA로 예약한 아시아나 일정 변경했더니 단돈 10센트 환불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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