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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말 icn - jfk 구간 대한항공 타고 저녁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을 두개 했는데, 하나는 번호로 잠그는 키를 사용했고 다른 하나는 열쇄로 여는 키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인 하면서 인천공항 대한항공 직원도 둘다 확실히 잠겨 있는 것 확인 했습니다.
jfk에서 짐 나오는데 키를 사용하는 가방은 그대로 잠겨져서 나왔는데 번호를 사용하는 가방은 키가 지퍼에 걸쳐서 나오더군요. 짐에는 옷만 있었고, 그자리에서 보니 분실된 물건은 없었습니다. 누군가 가방 열었다가 가져갈게 없어 보이니 대충 닫았다는 느낌이 오더군요.
키가 샘소나이트에서 나오는 제품들인데, 번호로 돌리는 것은 쉽게 열 수 있으니 가져갈만한게 있는지 한번 봤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키로 여는 것은 만능키 따로 찾아야하니 그냥 둔거고. 겨울옷들을 한국에서 가져와서 옷걸이 큰것들 옷 사이에 뒀는데 만져보고 뭔가 단단하니 열어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귀중품은 항상 기내에 가지고 탔는데, 국내선이야 적당히 가지고 탄다지만 국제선은 어이해야할지 좀 고민이 들더군요. 분실물이 없으니 어디 알려도 별로 관심도 못받을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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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올드보이즈
2022-12-03 20:10:16
TSA lock이었나요? 가끔 가방 안에 수상한 물건이 있다고 x-ray검사중 판단된다면 열어볼 수 있습니다. 이때 tsa 인증 자물쇠 등이 아니면 가방을 열기 위해서 지퍼나 가방 파손등이 동반될수 있어요.
rmc
2022-12-03 20:19:39
네. 둘다 tsa lock 이었습니다.
의심스러운 정황이, 번호로 잠근 가방은 옷에 옷걸이만 있었거든요. 반면에 열쇄로 잠근 가방은 그안에 여분의 신발에 작은 사무용 가방도 있었고요.
스누피
2022-12-03 20:18:12
올드보이즈님 말씀처럼 TSA에서 검역을 위해 열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저도 한번 겪어봤는데, TSA에서 열어본건 안내문 종이 넣어주더라구요. 종이가 있었나요?
rmc
2022-12-03 20:20:43
없었습니다. 전에도 열린적이 있는데, 그때는 열었다는 종이에 열쇄도 정확히 잠겨서 나왔거든요. 그래서 더 의심스럽습니다.
스누피
2022-12-03 20:34:26
의심스러운 상황이 맞는거 같아요. 체크인 러기지에 래핑을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래핑을 해놓으면 그걸 뜯는데에 시간이 걸리니 공항 직원이자 도둑들한테 타겟이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질 수도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베스트는 수하물에 명품같은건 아예 안 넣는게 아닐까 싶긴해요. 얼마전 신혼여행 가는 부부가 뉴욕-칸쿤 노선 타면서 체크인 백에 넣은 샤넬백 털린 이야기도 봤어요..
rmc
2022-12-03 21:18:48
luggage cover 구입해서 가방에 씌우고 다녀야겠습니다. 비싼거는 평소에도 가지고 탔는데, 옷만 들었는 가방 열린거보니 황당합니다.
상하이
2022-12-03 21:48:02
Tsa검사하면 러기지 커버 안따라오는 (다시 안씌워주는) 경우 되게많아요.
poooh
2022-12-03 22:40:56
이제 체크인 하는 러기지에 커버, 벨트 이런거 못해요.
셀린
2022-12-03 21:40:39
저도 이래서 유럽 갔다 올 때마다 캐리온 잃어버리면 진짜 울 것 같을 정도로 ;; 값 나가는 건 다 캐리온에 넣고 체크인에는 잃어버려도 괜찮은 것들만 넣어요. 걸칠 수 있는 것들은 가능하면 다 걸치고... 심지어 체크인 러기지도 그냥 싸고 굴러만 가라 싶은 걸로 쓰는 편이고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들 보면 장거리 여행도 자주 하고 들고 다니는 것들도 값 나가는 걸로 엄청 많아서 분명 체크인 할텐데, 어떻게 사건 사고가 없이 다니는지 의아할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