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ustin, TX(AUS) 공항에서 25분만에 경유하기 가능한가요? - AA 항공

샤샤샤, 2022-12-03 21:56:46

조회 수
87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1:Q]

부킹했던 비행기 스키쥴이 갑자기 변경이 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는데, 경유 공항(Austine TX)에서 비행기를 갈아타는 시간이 25분 밖에 없습니다.

오후 1시 10분에 도착해서 다음 비행기가 1시 35분에 출발인데요, 이게 가능한 스케쥴인가요? 항공사는 둘다 AA이기 때문에 갈아타는 곳이 가깝다는 가정을 해볼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가정이라서요. 항공사에 전화 걸어서 비행기편을 바꾸어 달라고 해야할까요?

 

[1:A]

자답: 마모님 댓글과 촉에 의해서 비행기 편을 바꾸는 걸로 생각하고 진행을 했습니다. 캔슬 및 비행편 변경은 전화를 굳이 걸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예약한 여행을 change하거나 cancel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는데, 부분 수정 안되니까 캔슬하고 다시 부킹하라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다시 예약을 했습니다.

 

 

[2] 25분 커넥션 시간에 대해 검색을 해보니까

American Airlines’ 25-Minute Minimum Connection Time (Nov2022)이라는 글이 있네요. 딱 미니멈 시간에 맞추어서 커넥션을 제공해 준 것 같은데, 조금이라도 딜레이가 생기면 여행이 피곤해 지는거네요. 아이와 함께 비행기 뒷자리에서 내리는데 10분걸리고, 다음 비행기는 15분전에 보딩이 끝나니, 거의 불가능한 커넥션인 타임인 것 같습니다.

 

On the most basic level:

It can easily take 10 minutes to get off a plane, especially if you’re seated toward the back American Airlines advises customers that “boarding ends 15 minutes before departure” So that leaves you (*gets out calculator*)… zero minutes to make your connection. Never mind that fo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DOT) purposes, flights are considered on-time if they arrive less than 15 minutes late. So you could arrive nearly 15 minutes late and miss your connection, while the DOT still counts that flight arrival positively toward American’s on-time performance.

 

 

[3 ]업데이트2 - 질문포함

검색 + 마모님 의견 + 초반 여행때보다 더욱 플렉서블한 스케쥴로 인해서 비행기 캔슬하고 다시 예약을 해야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취소 버튼을 누른후에 포인트가 들어오는 시간은 10분 미만으로 꽤 빨리 처리를 하네요.

 

 

편도 여행으로 부킹을 했으면 돌아오는 여행편만 캔슬하고 다시 부킹을 하면 되는데, 왕복 여행으로 부킹을 해서 결국 전체를 취소하고 다시 비행기를 부킹을 해야하는군요. 이번에는 편도로 나누어서 예약을 해보려고 합니다. 팁을 하나 더 배웠습니다. 미국내 여행은 그냥 편도로 각각 예약하는걸로... 편도로 각각 예약하는 것의 단점이 있을까요? 이것도 검색을 하니까 외국 블로그 글이 있네요. 

 

 

[4] 재부킹

편도로 부킹을 했고, 9월에 부킹을 했을때보다 스케쥴이 더 플렉서블해져서 돌아오는 날 non-stop 항공편으로, 더 저렴한 포인트로 예약을 했습니다. 다만 자리가 띄엄띠엄있어서 아이들을 위해서 추가 비용(자리당 35불 정도) 지불하고, 같이 앉을 수 있는 자리로 예약을 했고, 오는 여정 및 택시 예약도 더 편안해 진 것 같습니다. 

post task로는 렌터카 리턴 날짜 조정해 줘야하네요. 이것도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건 아니겠지요? 

 

댓글로 도움을 주신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말씀을 남기고 싶고, 혹시 다른분들도 도움이 될까봐 원글을 조금 읽기 쉽게(?) 편집했습니다.

 

7 댓글

마일모아

2022-12-03 22:35:42

다음 비행편이 있다면 바꾸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샤샤샤

2022-12-03 22:49:43

답글 감사드립니다. 다음 비행기가 9시간 후에 있는것 같습니다. 그냥 캔슬하고 다른 공항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올랜도 출발 오스틴 경유, 엘에이 도착이었는데, 템파쪽에서 출발하는 옵션이 괜찮은게 있나 살펴보려구요. 마일로 부킹을 했는데, 캔슬하면 마일일 곧장 들어올까요? 여행 계획 세우다보니까 이런일이 있네요. 경유는 어려워요.

Jester

2022-12-03 23:09:05

경험상 aa마일발권 티켓 취소는 거의 몇분에서 한두시간 안에 마일 다 들어왔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AUS는 아주 큰 공항은 아니고, 제 기억이 맞다면 항공사별로 구역에 배치되는 경향이 있어 정시에만 도착한다면 타시는건 어렵지 않을거예요. 다만 연착이 된다면 그건 답이 없으니 리스키하긴 해요

샤샤샤

2022-12-03 23:45:10

답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공항 라이드까지 부탁했는데 시간 꼬이면 여러모로 불편할 것 같습니다. 취소는 온라인에서 할 수 있겠지요? 다시 부킹해야겠네요.

하끼

2022-12-04 01:40:18

나중에 보실 분들을 위해 AUS 환승과 관련해 답변 드린다면, 지연만 되지 않는다면 25분이면 충분히 환승 가능합니다. Jester님 말씀대로 AUS에 총 35개 정도의 게이트들이 1자형태의 터미널에 있는 형식이고, 항공사끼리 같은 구역의 게이트들을 사용합니다. 1자 터미널 처음부터 끝까지 한 2000ft 정도 되는데 대부분 환승의 경우 바로 옆이나 옆옆 게이트들에서 하더라구요. 다만 선행편 지연 우려때문에 말씀하신 25분은 많이 짧은 것 같긴 합니다.

샤샤샤

2022-12-04 02:34:57

아이를 동반하는 여행이다보니 나쁜 시나리오를 염두해 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항공편 지연은 누구도 예측을 못하는거니까요. 다음 비행기가 9시간 후라서 도박을 하고 싶진 않네요. 자세한 공항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끙끙이

2022-12-04 06:18:15

짐이 없다면 충분히 가능한 시간 입니다. AUS 그리 크지 않은 공항 입니다

목록

Page 1 / 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9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2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7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100
  15

마일모아 테크방: 컴퓨터 부품, 악세사리 관련 카카오톡 단톡방 (구 피씨방)

| 홍보 217
SD눈팅 2020-09-02 4620
  14

영어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을 해드립니다. (롸잇 나우 영어 잘하게 보이는 방법)

| 홍보 57
아페롤 2021-11-19 16029
  13

자소서 (feat. US ARMY RECRUITER / 한인 모병관)

| 홍보 59
커피토끼 2021-07-26 8128
  12

언어 테라피 소개합니다.

| 홍보 21
감탱 2021-03-08 5827
  11

[꽃배송] 사정상 주문 및 배송을 쉬어가게 되어 글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 홍보 35
  • file
데드리프트 2021-04-19 5590
  10

미국에서 즐기는 숯불향 가득 담은 간단 술안주 무뼈불닭발

| 홍보 77
  • file
Hong1004 2021-06-14 16865
  9

뉴욕, 뉴저지 음식배달 & 사진 촬영 홍보, 추천 합니다.

| 홍보 138
  • file
뉴욕사진가 2020-09-02 6820
  8

미국 거주 장애 아동 부모님을 위한 "Special Needs R US"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 홍보 18
  • file
Jester 2021-11-24 2256
  7

[여행필수품] 킥스타터 펀딩 - 세계 190개국 어디서나 심플하고, 아름다운 여행용 충전기

| 홍보 38
yuny 2021-11-09 5429
  6

(도서 소개) 한국내 E-book 출시! 음악 전공을 하고 있는 (혹은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책 소개합니다

| 홍보 38
  • file
JD재다 2021-03-01 1847
  5

마일모아와 함께 행복했던 10년동안의 미국의 삶 후에 한국으로 돌아와 책을 썼습니다 [미국 SAT 스타강사 알버트 쌤의 미국식 찐영어]

| 홍보 33
  • file
수아아빠 2021-03-03 2997
  4

스몰 커피 로스터리 - JEJES COFFEE ROASTERS

| 홍보 212
제제 2020-11-24 8809
  3

에코백으로 Etsy 샵을 만들었어요 :)

| 홍보 19
행복한사랑많은부자 2020-09-20 4222
  2

NJ / NY 슈가크래프트 Custom cake 안내

| 홍보 41
  • file
모찌박두부 2020-09-30 3531
  1

[모집 종료] 스타벅스 텀블러 스몰투자 모임!

| 홍보 63
흔한사람 2020-08-30 3724

Board Links

Page Navigation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