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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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미입니다.어제 오늘 하루종일 미친사람처럼 울다가 

제가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마모에 글을 올리게 됐어요 이런글을 올리게되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글을 올리기까지 너무나 고민했고 글을 올려도 되는건지 아직도 망설여지는데 ... 용기내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와 같은일을 겪으신분들이나 지주막하출혈 대해서 아시는분들이 계시면 꼭 좀 도와주세요

 

저희 아빠는 60대중반 과로로 몇일전에 갑자기 쓰러지셨어요 

엄마랑 오빠가 이멀젼시 콜해서 갔고 병명은 지주막하출혈 

수술을 하시고 지금도 중환자실에 계시는데 아빠가 눈은 뜨신건지 숨쉬는건 불편하지 않은지 

응급 상황인건지 물어도 오빠는 의사 선생님을 아직 뵙지 못해서 모른다는 말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일반병실에 가게되면 다시 연락할테니 한국에서 남은 일정을 다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평소에 질환이 있으셨던것도 아니고 가게일이 바쁘다보니 건강첵업도 자주 안하셨고 몸을 많이 혹사 하셨어요 

쓰러지시기전에 매번 많이 피곤하다고 하시고 머리 뒷골이 땡긴다는 말을 자주하셨데요 

 

제가 알고싶은건 지주막하출혈이 수술후에는 예후가 어떤건지 수술전처럼 돌아가실수는 있을지

미국에서 이수술은 자주하는 수술인건지 제가 지주막하출혈에 대해 주의할점과 알아야할점 공부해야되는부분입니다.

수술이 잘된건지 그것도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아빠가 잘못되실까바 하루 하루 너무 괴롭고 힘드네요

제발 아무말이라도 부탁드리니 지주막하출혈 대해서 아시는분들이 계시면 꼭 좀 도와주세요 ...

 

그리고 또 한가지 부모님께 꼭 전화 자주 드리세요 건강도 첵업 챙겨주시고요

어디 불편하신곳은 없는지 꼭 챙겨주세요 ... 자주 피곤하다 불편하다 말씀 하시면 병원에 꼭 데려고 가세요 

 

저도 저에게 이런일이 생길줄 몰랐습니다 정말 건강하셨기에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정말 나에게 일어난 일인지 정말 아니었음 좋겠다고  

기도하고 우는거 밖에 못하고 있으니 못난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요 

 

부모님께 꼭 사랑한다고 말씀드리세요 모든 부모님들이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저에게 힘을 주세요 ... 염치없지만 제 글을 보신분들은 기도 한번씩 꼭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95 댓글

정혜원

2022-12-04 16:39:34

기도해드리겠습니다

전문지식은 없지만 인터넷 찾아보니 수술 예후가 좋다고 하네요

힘 내세요

로미

2022-12-04 18:03:29

덧글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마모님들께 위로 받고 싶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Junsa898

2022-12-04 17:00:23

힘드시겠어요... 꼭 완괘하시길 바래요. Sub arachnid hemorrhage는 3가지로 나뉩니다. 외상, annurysmal, nonannurysmal. Simple하게 얘기하면 아마 아버지가 congential anurysm이 있으셨거나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에있는 혈관이 터진거 같네요. 이런 경우에는 수술을 하거나 코일링 시술을 하여 피를 뽑아내거나 터진곳을 막는데요. 예후는 얼마나 그리고 얼마나 많은 양의 피를 흘리고 있으셨는지가 중요할꺼에요. 제가 본거로는 최악에 상황인 분도 많이 보기는했지만 코일링 하시고 5일후에 걸어나가시는 분도 뵙습니다. Rehab하시면 많이 나아질껏같네요. 고비 넘기셔서 나오시면 꼭 혈압을 꽉잡으셔야할꺼에요. 무조건 혈압높으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꼭 완치하시길 빕니다

로미

2022-12-04 18:09:04

귀한시간 내주셔서 덧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미국도 한국과 같은 시술로 하는군요 안그래도 너무 마음이 힘들어서

네이버까페에 가입해서 지주막하출혈에 대해서 어제 내내 검색해서 보고 했어요 건강하시던분이 갑자기 이렇게 되셔서 

이게 정말 무슨일인가 싶고 갑자기 떠나실까바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제발 아무일이 안일어났음 좋겠어요

중요한부분만 알아듣게 쉽게 풀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더 사례를 찾아보고 공부할께요 ...

오성호텔

2022-12-04 17:42:26

너무 놀라셨겠어요 ㅠㅠ 아버님께서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로미

2022-12-04 18:13:06

일어나질 않으셔서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머리 수술을 하면 원래 이런건지

가족중에 이제껏 병원에 입원한적도 없고 모두 건강했는데 ... 아빠가 큰수술을 하셔서 너무 마음이 아파요 

알라마

2022-12-04 18:40:14

수술한지 얼마안되셧으면 아마 재우는약쓰고있을거에요. 뇌압 컨트롤때문에 수술후 sedation시킵니다. 예후는 케이스마다달라요. 증상시작되서빨리 발견하자마자 수술할수록 예후는 매우차이나구요.. 주변에도얼마전에 지주막하출혈로 수술하신분계셧고 Neurological deficit생길수있다했지만 현재 재활후 이상없이 잘지내고계십니다. 지금막수술하셨다면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 마음 단단히먹으시고 잘버티시길바랍니다. 짧게는 몇일도 재우는약을쓰니 지금당장 안깨어나신다고 너무초조해마시길바래요.

로미

2022-12-05 11:17:09

네 위로에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는 그래도 마모님들한테 하소연하고 괜찮아질꺼라고 위로들 해주셔서 

밥도 좀 먹고 오랫만에 편안하게 잠이 들었어요 맨날 긴장상태에서 울면서 잠들었거든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을께요 깨어나시지 않으시면 큰일나는지 알고 맘조렸거든요

힘내서 아빠 지켜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알라마

2022-12-04 18:50:50

가족분들이 마음단단히먹으시고 이럴때일수록 로미님도 밥 잘드시고 어머님 잘챙겨드리셔요.간병은 체력이정말중요해요, 일단 수술한지얼마안되셨으니 기도하며 괜찮으시길 바랍니다.

로미

2022-12-05 11:25:08

엄마도 너무 걱정이고 하루에 몇번이고 전화해서 체크하고 있어요

아빠 지킬려면 저부터 씩씩해져야겠지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알라마

2022-12-04 18:55:57

어떤수술을 하셨는지는모르겟지만 윗분이말하셧든 코일링정도라면 출혈이 많지않앗을테니 예후괜찮으실거에요. 아버님 계속주무실테니 곁에서 지켜봐주셔요. 괜찮으시길 기도합니다

로미

2022-12-05 11:26:04

네 오빠테 물어봐서 어떤식으로 수술을 한건지 물어볼께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하이오

2022-12-04 18:19:39

아고, 그 걱정이 얼마나 큰지 쓰신 글에서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지주막하출혈이란 병명은 낯설 수 있는데, '뇌졸중'의 하나입니다. 흔히 말하는 중풍이 그거고요. 뇌졸중 원인은 혈관이 막히는 것(뇌경색)과 터지는 것(뇌출혈)으로 나뉘는데 아버님 경우는 후자의 경우네요. 제 어머니는 뇌경색이었습니다. 제가 듣기로 뇌출혈은 발병 직후 위험성 뇌경색 보다는 높지만 예후는 더 좋다고 했습니다. 보통 발병 후 3개월간 재활이 가장 중요하고 6개월까지도 꾸준히 해서 회복 정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손상부위에 따라 언어 장애가 생길 수도 있는데, 팔 다리에 비해 언어 기능 회복이 가장 늦는다고 해요. 재활에 들어가면 혹시 당뇨가 있는지도 점검해보세요. 제 어머니 주치의께서는 약 꾸준히 드시고 고혈압과 당뇨만 잘 관리하면 재발의 위험은 현격히 줄어든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일단 아버님께서 원만하게 회복하셔서 병실에서라도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로미

2022-12-05 11:38:26

마모님들 덧글들 보면서 울음 참고 있었는데 오하이오님 덧글 보고 오열했어요... 사실 오빠한테 캐물어서 병명을 듣기는 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병인지 살면서 들어본적도 없고 왜 우리아빠한테 생긴건지 ... 이제껏 열심히 일하고 사신거밖에 없는데

왜 우리 가족한테 이런일이 생긴건지 싶어서 모든게 원망스러웠던 시간들이었어요...

제 눈높이에 맞춰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정말 첨에 듣고 지주막하출혈이 뭐지 했거든요

고혈압 당뇨 꼭 체크해서 주의할께요 오하이오님 어머님도 건강하시길 빌어요...

명이

2022-12-04 18:28:18

빠른 회복 기원합니다. 멀리서 기도드리겠습니다. 

로미

2022-12-05 11:41:03

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첫눈

2022-12-04 18:43:26

정말 많이 놀라고 걱정되시고 하시겠어요. 저도 잘 몰라서 좀 찾아보니까 출혈이 심하면 많은 환자가 병원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최악의 상황이 생긴다고 하는데 아버님께서는 병원오셔서 수술받으셨고 다른 마모님들께서 더 예후가 좋다고 하시니까 잘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로미님도 건강 꼭 챙기시고요. 아버님 꺠어나시면 많이 챙겨드려야 할텐니까 걱정 많이 되시겠지만 식사도 잘 챙기시고요. 그럼 꼭 좋은 소식 오길 기다리겠습니다.

로미

2022-12-05 11:48:05

이렇게 찾아봐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살면서 들어보지도 못했던 병명이라 ... 머리가 하얘졌던거 같아요 

네 많은분들이 위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불안하고 슬픈마음이 좀 나아졌어요...

힘내려고 밥도 좀 먹고 잠도 오랫만에 잔거 같아요... 다 마모님들 덕분입니다 다음번에는 좋은소식 꼭 전해드릴께요 

슈퍼스타리

2022-12-04 18:54:52

로미님 아버지 완쾌하시기를 기도할게요. 

로미

2022-12-05 11:48:53

네 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모님들 덕분에 아빠가 빨리 일어나실꺼 같아요...

쏘왓

2022-12-04 19:23:36

머리수술은 정말 두렵죠.. 수술도 받으셨으니 괜찮으실겁니다. 찾아보니 몇일씩 의식 없으시다가도 돌아오는 분들도 많네요

마음 고생 심하실텐데 긍정적인 생각 하시고 이럴 때 더 잘 드세요

나중에 깨어나셨을때 로미님이 씩씩하셔야 아버님도 빨리 쾌차하실겁니다. 힘내시길!

로미

2022-12-05 11:51:38

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몇일 못먹고 못자고 맨날 페인처럼 울고 그랬는데

마모님들께 제 얘기를 하고 나니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어젠 밥도 좀먹고 자고 했어요

저 씩씩해질께요 힘낼께요 위로 감사합니다

보처

2022-12-04 19:29:19

힘든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조언 많이 받으시고 속히 완쾌되시기를 빕니다!

로미

2022-12-05 11:53:41

마모에 글 올리기까지 망설임이 있었는데

내가 왜 망설였을까 싶을 정도로 마모님들이 저에게 너무 큰힘이 되어주셨어요

아빠 괜찮아지시면 또 소식 전할께요

 

해피wis

2022-12-04 19:54:08

로미님, 저도 같은 병으로 친척분을 떠나보냈어요. 수술도 잘 끝났고 대화도 하셔서 다들 안심하고 있었는데 일주일 째에 갑자기 악화되셔서 떠나셨어요.. 로미님 아버님은 건강히 회복되시겠지만 그래도 아버님 곁에 있어드리는 게 어떨까요? 힘내시고 아버님도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로미

2022-12-05 12:00:02

네 맞는말씀이세요 ...  빨리 미국들어가야되는데

저도 수술때문에 한국에 나와있는 상태라 지금 어쩌지도 못하는 상태라 제마음이 너무나 힘듭니다.

일정 끝나는대로 빨리 들어가도록 할께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Opeth

2022-12-04 20:27:49

제가 드릴 조언은 없지만 로미님 아버님 잘 회복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힘내세요!!

로미

2022-12-05 12:00:22

네 힘이되는 덧글 너무 감사합니다 기도 감사드려요

porkchop

2022-12-04 20:31:31

위에 분들이 쓰신 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위로의 말씀이라도 전하려고 글 남깁니다.  힘네세요 !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도 알려주세요.  곁에 다른 가족분들이 같이 계신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로미

2022-12-05 12:01:48

위로 너무 감사드립니다 마모님들께서 같이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너무 힘이 되고있어요..

아빠 깨어나시는대로 꼭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shilph

2022-12-04 20:47:20

아무쪼록 아버님께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ㅜㅜ 

로미

2022-12-05 12:02:23

네 기도 감사드립니다 ... 마모님들 덕분에 아빠가 더 빨리 일어나실꺼 같아요 

쌤킴

2022-12-04 20:51:56

저두 전문지식이 없어서 조언은 못 드리고 아무쪼록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힘내십쇼!

로미

2022-12-05 12:02:40

네 힘낼께요 기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뜨로이

2022-12-04 21:05:35

아버님 수술이 잘 되어 퇴원하시길 빕니다. 힘내세요!

로미

2022-12-05 12:03:00

네 힘낼께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

하얀백곰

2022-12-04 21:09:44

얼마나 걱정이 많이 되실지 압니다. 아버님 꼭 쾌차하셔서 건강히 지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로미

2022-12-05 12:04:48

네 위로말씀 감사합니다 마모님들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Candlelight

2022-12-04 21:14:13

제가 재활병원에서 일해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아버님께서 빨리 쾌차하시길 기도합니다. 재활 없이 빨리회복하신다면 그보다 좋은 일이 없겠습니다만, 혹시 재활 병원으로 옮겨서 얼마간 치료를 받게 되신다면 몇가지 준비를 해주시는게 좋을거에요! 병원에서 제공하는 담요는 얇고 추워서 극세사 담요 (나중에 퇴원할때 버릴 수 있게 싼걸로), 츄리닝 바지/속옷 일주일분, 전동칫솔 이정도 갖춰두시면 아버님께서 좀더 편하게 생활하실 수 있을거에요. 글 틈틈히 확인할게요. 힘내세요!!

로미

2022-12-05 12:08:19

그냥 지나치실수도 있으실텐데 이렇게 신경써주시니 마음이 든든하고 눈물이 납니다.. 

미리 준비해서 혹시 가셔서도 불편하시지 않게 할께요. 아빠 깨고 하면 또 글 업데이트 할께요 감사합니다

devbear

2022-12-04 21:19:36

쾌유를 빕니다

로미

2022-12-05 12:10:31

네 기도 감사드립니다...

모모찌로

2022-12-04 21:32:46

로미님 전문적 지식이 없어 위로의 한마디 건내려고 로그인했어요. 아버지께서 꼭 수술 잘 끝나고 무사히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꼭 좋은 소식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로미

2022-12-05 12:13:02

네 좋은소식으로 찾아뵐께요 위로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마모님들 덕분에 저도 안정을 많이 찾았어요

루시드

2022-12-04 21:43:47

갑자기 이런일 당하셔서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남일 같지 않네요.

수술만 잘 되셨으면 쾌차하실수 있을거에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로미

2022-12-05 12:16:13

네 너무 갑작스러워서 모든게 원망스러운 시간들이었어요

앞으로 해야될일이 많으니 씩씩해질려구요 힘낼께요 

TheMileHighCity

2022-12-04 21:49:38

이런 소식 들을때마다 저 또한 미국에서 살고 있고 부모님께서는 한국에 계신게 많이 걱정됩니다. 모쪼록 쾌차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로미

2022-12-06 09:51:05

멀리있으니 아무것도 못하고 울기만 하네요 ... 기도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 꼭 어디가 불편한건 없으신지 항상 체크해드리세요 ...

어기영차

2022-12-04 22:04:49

아버님의 빠른 회복을 바라겠습니다. 아버님께서 일어나신 이후에 여러가지로 하셔야 할 일이 많으실 거에요. 지금 가능하지 않더라도 가급적 마음 차분히 가지시고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들어 진행하시면 최선의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로미

2022-12-06 09:53:48

네 그래야되는데 힘내자 했다가 조금있으면 정말 죽을정도로 괴롭고 반복이예요...  기운낼께요 감사합니다 ..

솔담

2022-12-04 22:08:20

예전에 안재욱 배우가 미국에서 같은 병명으로 수술받았다가 지금은 완쾌되어 건강하신걸로 알아요. 로미님 아버님도 꼬옥 회복하실거에요. 로미님도 마음 단단히 잡숫고요. 맘속으로 기도드립니다

로미

2022-12-06 09:54:21

네 감사합니다 ... 꼭 일어나시겠죠 그만 울고 싶어요 ...

후렌치파이

2022-12-04 22:16:10

빠른회복 바랍니다. 힘내세요. 쪽지 드렸어요. 

로미

2022-12-06 09:54:32

네 감사합니다 답장 드렸어요 ..

쿼카

2022-12-04 23:26:59

막막하고 힘든 시기이실텐데, 관련 지식이 없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위에 다른 분들이 달아주신 덧글이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요. 쾌차하셔서 언젠가 이런 일이 있었던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로미님 아버님도 로미님도 건강하시길 정말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

로미

2022-12-06 09:55:37

죄송하시긴요 이렇게 덧글 달아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 제가 힘을 낼수 있는거 같습니다 ... 

당첨왕

2022-12-04 23:33:55

로미님과 가족분들께서도 많이 놀라셨겠어요. 아버님께서 꼭 쾌차하시길 기도할게요!

로미

2022-12-06 09:58:38

네 기도 감사 드립니다 ... 푹 자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달라스초이

2022-12-04 23:45:56

제가 의료인력은 아닙니다만, 예전 가까운 분이 지주막하출혈로 응급실 내원후 수술받으신걸로 답변드릴께요. 두개골 내부에는 뇌를 감싸는 막이 있는데 그걸 지주막이라 부릅니다. 그 밑, 즉 뇌혈관에서 어떠한 이유 (내부든 외부 충격으로든) 로 출혈이 발생하면 혈액이 막으로 둘러싸인 안에서 나오지 못해 뇌를 누릅니다. 이게 오랜시간 계속되면 뇌에 압력을 가해 뇌가 손상을 입게 되지요. 제 지인은 빠른 응급실내원과 신경외과 수술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부디 원글님 아버님께서도 좋은 예후로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로미

2022-12-06 10:02:05

보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에 이쪽으로 질환이 있으신것도 아닌데 갑자기 이렇게 큰병으로 수술하게 되셔서 

마음이 괴로워요 ... 기도 감사드려요 좋은소식 전할날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

포틀

2022-12-05 00:43:52

친구 아버님이 8년 전쯤 뇌출혈로 직장에서 쓰러지셔서 수술, 중환자실 입원도 오래 하셨는데 지금은 재활하고 많이 좋아지셨다고 해요. 로미님 아버님께서도 괜찮아지시길.. 기적이 필요하다면 기적이 찾아오기를 기도할게요. 

로미

2022-12-06 10:02:39

기적이 정말 찾아오겠죠 .. 곧있음 저의 생일인데 저의 소원을 꼭 좀 들어주셨음 좋겠어요 ...

지지복숭아

2022-12-05 01:08:03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 힘들고 앞이 캄캄하시겠지만..기적적으로 회복하실것입니다. 힘이안나겠지만, 밥챙겨드시고 내가 일생일대 한번만 긍정적이어보자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기대만하세요. 반드시 이루어질거에요.

로미

2022-12-06 10:05:12

기적이 정말 저의 가족에게 오셨으면 좋겠어요 ... 저희 아빠 평생 일하신 죄밖에 없거든요... 기도 열심히 할께요 ... 감사합니다 

Jester

2022-12-05 01:33:08

저희 장모님도 똑같은 증상으로 한달쯤 전에 쓰러지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힘드시겠지만 주변 가족들이 꿋꿋이 서로 잘 버티셨으면 좋겠습니다...

로미

2022-12-06 10:06:22

힘든시간을 겪으셨을거 아니깐 마음이 안좋네요 지금은 건강하신거죠 ... 저 힘낼께요 

마일모아

2022-12-05 01:39:09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아버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로미

2022-12-06 10:10:08

마일모아님 마모사이트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많은 마모님들이 저에게 힘내라고 위로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해져서 요즘은 조금이라도 밥먹고 잠자고 있습니다 ... 다 마일모아님 덕분이예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정말 ....

마일모아님 건강하셔야돼요 꼭이요 ....

유자

2022-12-05 01:43:24

아... 로미님, 얼마나 걱정이 크실까요 ㅠㅠ

아버님께서 꼭 잘 회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로미님 건강도 꼭 잘 살피시고요. 많이 상심하시겠지만 힘 내셔야 아버님도 돌봐드리죠.

로미

2022-12-06 10:11:50

유자님 ... 유자님 덧글 보고 눈물 터졌어요 ... 저희아빠 곧 일어나시겠죠 그렇겠죠 ...

저는 어떡게 되도 좋으니 아빠가 빨리 일어나셨으면 좋겠어요 ... 힘내도록 할께요 유자님 건강하셔야 돼요 ...

리노

2022-12-05 02:02:17

배우 에밀리아 클라크도 저거였는데 두번이나 수술을 했는데도 회복 잘되고 인터뷰도 멀쩡히 하고 일도 복귀했더라구요. 뇌 일부분을 잘라냈는데도 정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로미

2022-12-06 10:13:19

네 희망적인 덧글 감사합니다 ... 수술이 잘되서 빨리 일어나셨음 좋곘어요 

lovedave

2022-12-05 02:36:51

옆에 계셔도 힘들텐데 떨어져 계셔서 마음이 더 않좋으시겠어요. 힘내세요. 아버님이 온전히 회복되시도록 함께 기도합니다. 

로미

2022-12-06 10:14:17

제걱정에 식구들이 아예 말을 안해주니 이해도 가면서도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  힘낼께요 기도 감사드립니다 

랍스터롤

2022-12-05 04:59:59

정확히 같은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25년쯤 전에 어머니께서 (당시 30대 후반) 뇌출혈로 쓰러지셔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쓰러지시기 전 머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셨었구요, 천만다행으로 반상회에 가셨다가 쓰러지셔서 빠르게 병원으로 가실 수 있었어요. 나중에 듣기로는 머리 혈관이 부풀어오른 부분이 두 개가 있었는데, 작은 쪽이 터졌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큰 쪽이 터졌으면 손쓸 방도가 없었을 거라고... 하지만 수술 잘 받으시고 아직까지 건강히 살아 계십니다. 아버님께서도 늦지 않게 수술 받으셨으니 괜찮아지실 거에요.

로미

2022-12-06 10:17:41

지금은 건강하다고 하시니 너무 다행입니다 ... 저희 아빠도 어머님처럼 수술 잘받고 퇴원하셨음 좋겠습니다 위로 감사합니다 ...

뚜뚜리

2022-12-05 05:19:34

로미님 소식이 남일 같지 않네요. 아버님과 가족분들 모두 힘든 시간 잘 극복하시고 좋은 시간들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로미

2022-12-06 10:19:28

저도 이일겪고 정말 이게 남일이 아니구나 우리의 일이고 주변사람의 일이구나 싶어요 마모님들도 항상 건강하셨음 좋겠습니다 ..

곧 좋은 소식이 오겠죠 .. 힘낼께요....

Lumen

2022-12-05 08:32:19

로미님 힘드실텐데 그래도 로미님 건강도 꼭 챙기세요. 아버님께서는 꼭 무사히 회복하시길 바랄게요.

저희 할아버지께서도 비슷한 경우셨는데 이게 나이도 연관이 있다고 했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는 70대 중반쯤에 쓰러지셨는데 나이가 있으신지라 발병직후에 거의 바로 병원에 가셔서 수술하셨는데도 어느 정도 후유증이 있으셨습니다 (언어쪽에 문제가 생기셔서 말을 거의 하시지 못하셨어요 ㅜㅜ). 그래도 일상생활을 어느정도는 하실 수 있어서 수술 후 몇년 간은 집에서 생활하셨습니다. 로미님과 가족분들 모두 힘드신 시간이겠지만 서로 의지하시면서 잘 극복하셨으면 합니다.

로미

2022-12-06 10:22:20

아직도 정말 이런일이 나한테 일어난게 맞는지 ... 싶어서 정신못차릴정도로 울때가 많아요 ...

정말 정신차리고 나중에 퇴원하고 그러시면 돌봐드려야 하니깐 힘내야 되는데 지금은 제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힘내볼께요 감사합니다 ...

그대가그대를

2022-12-05 09:13:49

로미님 아버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위에 Lumen님도 말씀하셨지만 병간호 하시는 분들이 잘 버티셔야 합니다. 지금 한국일정중이신거 같은데 걱정으로 일정망치시지 마시고 꼭 필요한거는 하시고 미국 돌아오셔서 열심히 간호하시면 됩니다. 오빠분이나 가족들도 그걸 원하는거 같구요.

마음 단단히 먹고 기운내세요

로미

2022-12-06 10:24:36

수술 일정때문에 한국에 나와있는데 너무 제가 죄스럽고 그래요 ...

수술에 지장있을까바 식구들은 말을 아예 안하는 상태인데 그게 너무 힘드네요 ...

빨리 수술하고 집에 가고 싶어요 ... 위로해주셔서 감사해요 ...

보라돌

2022-12-05 10:20:57

얼마나 황당 하실까요?

뭐라 함부로 말씀 드리기 어렵고 조심 스럽씁니다만, 그냥 제 경험이 위안이 되시라고 시작해요. 

 

2년전에 아주 가까운 가족이 지주막하 출혈로 오픈 수술 받았어요. 수술후 깨어 났다가  이틀후 다시 혼수 상태로 삼일 ...  중환자실 에 있는데, 코비드 때라서 가족도 방문도 못하고 온 병원이 썰렁 하고, 의료진들은 하루하루 교대로 코비드 병동에 드나드는 눈치고 ... 참 속 태웠습니다. 그저  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는것 외에 달리 도와 주지도 못하고.. 

 

삼일후 깨어나서 겨우 본인 이름 대답 하는데도 대견하고... 몇달간은  움직임도 어눌했는데 일년안에 체력이 조금 떨어진 것 말고는  모두 정상입니다.  다시 이야기 하는것도 가슴 먹먹 하네요.  요즘 의학으로 그리 힘든 수술은 아니니 아무쪼록 힘내세요.  저도 오늘은 잠 못잘거 같아요. 동병 상련이라 그런지 남의 일 같지 않아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도 합니다. ♡

로미

2022-12-06 10:27:09

저랑 같은 마음이실꺼 같아서 눈물이 막 나네요 얼마나 놀래셨을지 지금 제 기분을 아실꺼 같아서요 ...

저희 아빠도 빨리 중환자실에서 나와서 일반병동으로 가셨음 좋겠네요

기적이 있으면 정말 ... 그 기적 저한테 와주셨음 좋겠어요 힘낼께요 ..... 기도 감사드려요

nysky

2022-12-05 16:22:50

아이구.. 마음이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시고 아버님 쾌차 기원할게요.

로미

2022-12-06 10:27:39

네 감사합니다 마모님들이 이렇게 위로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니 너무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

로레나

2022-12-05 17:12:05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마음이 참 무겁더라구요. 로미님이 아버님 곁에 계시면 더욱 빨리 쾌차하실 거예요.  힘내세요!

로미

2022-12-06 10:28:28

가족중에 이렇게 큰수술을 큰일이 난게 첨이라 어떡게 대처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

수술 빨리 마치고 집으로 가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

초럽

2022-12-05 18:39:24

쾌차하시길 기도해요

제 어머니도 aneurysm 있으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ㅠㅠ

로미

2022-12-06 10:31:36

꼭 어머님 첵업해드리세요 어디 피곤하시지는 않으신지 머리 뒷골이 떙기시진 않으신지

아무렇지도 않다가 씨티찍고 그러면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기도 감사합니다

쌀꾼

2022-12-05 19:48:20

로미님, 아버님 쾌유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도움은 안되지만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로미

2022-12-06 10:32:26

마모님들이 덧글 달아주셔서 더 많이 힘내고 있어요 이렇게 시간내서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favor

2022-12-06 10:22:03

어이쿠 ㅠㅠ 아버님 연세가 너무 젊으신데.... 기도합니다. 저도 도움은 안되지만 안타까운 마음 가지고 지금 기도합니다. 

로미

2022-12-06 10:33:20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 소식은 기쁜맘으로 쓰는 글이었음 좋겠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보라블루

2022-12-06 17:48:32

아버님 빠른시일내 회복하시길 기도드릴게요. 가족이 아버님 옆에 있어드리는게 큰 힘이 되실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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