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그냥 답답 + 멘붕와서.. 글 올려봅니다. 

 

내년 겨울 LAX - ICN 발권 준비중인데, 이전 제글 마일모아님 조언대로 UR -->에어캐나다 --> 아시아니 직항 BIZ 예약 이렇게 마음먹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작년 Chase 사파이어 10만 대란때 P1 & P2 이렇게 사이좋게 만들고 P2는 연회비때문에 이번 여름에 닫았는데..

 

방금 P2의 Chase 계정가서 UR 옮길려고 보는데... 10만 이상 있어야 할 UR이 0 이네요..

P2한테 물어보니.. 프리덤에 안옮기고 그냥 닫은거 같다고... 전화로 닫았는데... 안내원이 안내도 없었던거 같은데..

 

Remind 못해준 제 탓이지만.. 너무 허무하네요 ㅎㅎ

실날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가 Chase에 전화해보겠지만...다시 re-open 하고 포인트좀 살려주면 안되겠나요.. 아마 절대 안되겠죠..

 

전화하고 DP 남겨보겠습니다.ㅎㅎ

 

 

 

123.jpg

 

 

 

 

 

 

18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22-12-08 02:39:20

으아... ㅜㅜ 제가 다 맘아프네요.

혹시 찾을 수 있으면 좋지만 못찾게 됐다고 p2와 다투진 마시길 ㅜㅜ 싸우게 되면 두 번 지는겁니다. ㅎㅎ 누구나 실수는 하니깐요.

로녹

2022-12-08 04:35:12

싸우면 두번 지는 겁니다 - 명언이십니다! 

쎄쎄쎄

2022-12-08 02:43:07

포인트는 30일후에 소멸된다고 하더라구요 ㅠ 안타깝네요

나도가자

2022-12-08 02:53:52

헉..글만 읽어도 제가 다 소름이 돋네여 ㅠㅠ

넘 속상해 하지 마세여.  

어찌저찌

2022-12-08 02:55:58

저도 같은 경험이... ㅠㅠ 상담원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이유

2022-12-08 03:08:56

아.... 아... 아... 마적단들에겐 이만한 호러스토리가 없죠...

돌팔매

2022-12-08 04:28:42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모르니 체이스에 전화해서 매니저한테 예길 해 보면 어떨까요? 그래도 안됀다고 하면 어쩔 수 없구요.

쌤킴

2022-12-08 04:34:40

악 이런 ㅠㅠ

그나저나.. 사진첨부한 부분에 카드번호 뒷자리를 가리셔야될 것 같아요..

밀리언마일가즈야

2022-12-08 04:47:39

앗!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루시드

2022-12-08 06:26:01

살다보면 이런 저런 실수하게 되지요. 당장은 속아프고 억울한거 같기도 하지만, 지나고 보면 배우는점도 많습니다.

다른분들 다하시는 리텐션도. 게을러서 아예 시도안하고, 걍 몇년째 아플카드 킵하고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덕분인지 팝업은 한번도 떠본적이 없습니다. 뻘글같지만 사람일이라는게 꼭 손해보지만은 않는거 같더라구요,

항상고점매수

2022-12-08 09:13:01

정말 동감합니다

 

당장은 손해보는거 같지만 결국에는 다 어디서는 채워지더라구요...

 

루시드

2022-12-08 18:46:43

심지어 제 P2는 써야할 카드 안쓰고, 안 써야할 카드 쓰는 이상한 습관이 있습니다. 꼭 큰 스펜딩할때요.;; 이젠 그러려니 마음 비우고 있습니다.ㅎㅎ

BlingM0M

2022-12-08 09:11:03

전 넘 챙피하고 제 자신에게 화나서 남편한테도 예기 안했는데.. 몰디브 여행 갈려고 2년 동안 둘다 카드를 여러장 만들었어요. 무리해서 스펜딩 하며 받은 흩어져 있는 포인트들로 몰디브 여행 비행기표랑 호텔 다 예약을 했는데 아멕스 플랫으로 보너스 받은 MR 리딤 없이 다 마친 상태였습니다. 나중에 여행으로 쓰면 되지 하며 몰디브 잘 다녀왔지요. 플랫 연회비가 나와서 여행도 다녀왔으니 이제 닫아야지 하고 남편거랑 제꺼랑 쿨하게 닫아 버렸다죠... 200k 넘는 포인트도 사라지고요 ㅠㅠ 아멕스에 사정사정 해봐도 소용 없더라구요. 

monk

2022-12-08 17:21:28

아이고...넘 속상하시겠어요. 상담원과 얘기 잘 되서 복구되길 진심으로 바라요.

Monica

2022-12-08 18:51:14

마모님도 실수하시고 마일 잃어버리신 글 얼마전 올라왔었죠?  다 실수를 하기 마련....저도 UR 로 Chase 공홈에 호텔 예약한거 까먹고 따로 또 호텔 예약해서 여행지 가서 안 사실...아까운 UR 다 날려버렸...ㅠㅠ

 

저희 아빠 앞은로 열심히 열어 놓은 체이스 프리돔 카드들...제가 다 관리하고 하는데 아빠가 체이스 가셔서 직원분이 카드에 대해서 말씀하셨는지 모르는 카드라고 닫아버리심...전 모르고 있다 한참 뒤에 알아졌고...얼마의 UR을 잊어버렸는지도 몰라요..ㅎ

노부부

2022-12-08 20:23:17

2

저는 어메리칸 에어라인 15만 마일을 코비드 기간 동안 날려버렸죠.

AA 는, AA 크레딧카드에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activity  가 있어야 된다는 건 알고는 있었는데,

코비드 2년 동안 여행 못 가고 집에만 있으면서 그 걸 깜박 잊어먹은 거죠,

몇달 전에 생각나서 들어가보니 0 마일로 나와있어서 순간적으로 멍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부사나이

2022-12-08 20:34:15

이건 돈 많이 내면 마일 다시 넣어주더라고요. 

밀리언마일가즈야

2022-12-09 00:41:43

안녕하세요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시고 응원 + 본인 경험 공유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당연히 P2분 하고는 일절 다툼은 없었구요 ㅎㅎ

DP는 이미 너무 오래되어서 안된다고 하네요 ㅎㅎ 다시 RE-OPEN해도 웰컴 보너스 없을꺼 라고 합니다. ㅜㅜ

목록

Page 1 / 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2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3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1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572
  105

애니메이션/ 만화책/ 웹툰, 더도 덜도 말고 딱 3개씩만 추천 해주세요

| 금요스페셜 194
24시간 2019-05-16 4801
  104

북캘리 베이지역에서 첫 집을 사려다가 배운 것들, 느낀 것들, 팁 등등... [bn edition]

| 금요스페셜 63
bn 2021-05-08 11395
  103

내 인생은 시트콤 (13): 선량한 쓸개가 운명하셨습니다

| 금요스페셜 15
bn 2022-08-05 3261
  102

BTS 라스베이거스 콘서트 라이브

| 금요스페셜
고은 2022-04-09 920
  101

내 인생은 시트콤 (12): 내가 하지도 않았지만 한국 부동산 투자 때문에 꼬인 세금보고 썰 풀어봄

| 금요스페셜 53
bn 2022-03-23 6225
  100

[2022 설문 조사] 성별, 나이, 거주지, 직업, 인컴, 학력, 신분, MBTI, etc

| 금요스페셜 43
  • file
24시간 2022-02-23 5943
  99

[연휴맞이] 가슴을 후벼팠던 중독성 높은 드라마, 영화

| 금요스페셜 253
24시간 2019-05-23 10476
  98

[금요일의 방탄1곡] Butter

| 금요스페셜 28
똥칠이 2021-05-21 1854
  97

내 인생은 시트콤 (10):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3 후일담

| 금요스페셜 16
bn 2021-06-12 2242
  96

고개를 갸우둥 하게 만드는 이상한 동요 리뷰

| 금요스페셜 53
bn 2021-05-15 3762
  95

[금요일의 방탄1곡] 아끼면 똥되더라고요

| 금요스페셜 19
똥칠이 2019-01-04 1750
  94

(경축- 아이유 로즈골드 오픈ㅋㅋ) IU - 아이유 - 이지금 - 이지은 - 李知恩 : 신곡 '삐삐'

| 금요스페셜 75
24시간 2018-10-26 2326
  93

내 인생은 시트콤 (9): 왜 Bn이 집 사는 이야기는 또다시 한편의 시트콤이 되었는가

| 금요스페셜 48
bn 2021-03-12 3497
  92

(2019 설문 조사) 마적단 성별/나이/거주 state/직업/인컴/학력/신분 외

| 금요스페셜 216
  • file
24시간 2019-04-03 9160
  91

(금요 가요)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 추천해주세요 -'거리에서' by 성시경(2006) 김광석(1988)

| 금요스페셜 83
24시간 2018-11-02 1005
  90

[2020 설문 조사] '마모회원 알아보기' (성별/나이/거주지/직업/인컴/학력/신분, etc)

| 금요스페셜 85
  • file
24시간 2020-08-28 6234
  89

[금요스페셜] 벤자민 잰더, 조성진, 쇼팽, 양인모, Boston Phil

| 금요스페셜 30
  • file
TheBostonian 2019-04-12 1388
  88

[금요스페셜] 저도 요즘 유행이라는 "금|스" 도전, feat. Clara Jumi Kang

| 금요스페셜 52
TheBostonian 2018-11-09 4094
  87

<급 설문조사> 연회비 카드 (총 지출액/ 총 카드 수/ 계속 유지할 카드와 이유?)

| 금요스페셜 38
24시간 2020-07-16 3364
  86

내 인생은 시트콤 (7): 손톱깍기는 무서운 흉기입니다 part. 2 (feat. COVID-19)

| 금요스페셜 16
bn 2020-04-03 2618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