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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2022 마일이 이끄는 여행 - San Francisco, Monterey, Big Sur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샌프란에서의 셋째 날 (실질적으로는 Day 2)이 밝았습니다. 

Palace hotel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메리엇 계열의 호텔이구요. 플랜에서 이야기 했듯이 하루는 피2님의 FHR로 하루는 제 숙박권으로 묵었습니다. 

 

조식 60불 크레딧에 푸드 크레딧 100불 받아서 엄청나게 화려한 The Garden Court Restaurant에서 아침 먹고 남은거는 작은 와인들을 샀구요. 방은 다행히 (?) 안 옮겨도 되서 일단 나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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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정은 Big bus와 Public transportation 만으로 샌프란시스코 관광하기 입니다. 

일단 버스를 타고 Farmers market at Ferry building에 들러서 구경하고, 빅버스를 타고 Palace of Fine Arts를 가는 사이에 기회가 될 때마다 3 Cable car lines 을 다 시도하는 거입니다. 

 

케이블카는 한번 탈 때 8불인데, MUNI mobile app을 다운 받고 거기서 One day pass (unlimited Muni bus & train $5 + cable car $8 = $13)를 구매하면 하루 종일 이용 가능합니다.  페이퍼 버전이나 Clipper app으로 사면 24불이나 하니까 Munimobile을 까시고 거기서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 일정에 따라서 3데이 7 데이 패스도 있습니다. 구매 후 패스를 누르면 왼쪽처럼 나오고요. 케이블카는 보여주기만 하면 되고 (스캔도 안 하심), 버스는 스캔을 하면 됩니다. 주의점은 이 원데이패스는 MUNI 버스만 가능합니다. 반드시 빨간색 M자를 확인하고 타세요. (BART를 이용하실 분들은 Clipper card app을 깔고 거기에 돈을 충전하면 됩니다. 충전은 달라 단위로 가능하구요. 플라스틱 카드도 구매 가능한데 이건 카드피 3불을 추가로 내셔야 하고, 판매 장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클리퍼 카드는 시외로 나가는 버스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 시외 버스는 한번 이용시 10~12불 정도 해서 좀 비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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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호텔을 나와서 좀 걷다가 버스를 타고 페리 빌딩으로 갑니다. P2님이 시장을 워낙 좋아하셔서 Farmers market부터 가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일러서 아직 다 열지를 않았지만 사람들도 많고 생기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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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파머스 마켓에 가면 꼭 군것질을 하지만 오늘은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온데다가 하루 종일 돌아다녀야 해서 눈호강만 하고 가까운 케이블카를 타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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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카는 오전에 일찍 타면 거의 기다리지 않고 타실 수 있구요. 시작하는 곳 말고 한 정거장 지나서 타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탑승 가능합니다. 앉기는 어렵지만요. 오후에 타려고 시작점에서 기다리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해야 합니다. 대신 케이블카를 수동으로 돌리는 걸 구경하실 수 있어요. 

 

케이블 카를 탈 때는 가능한 앞 쪽 (옆으로 보는) 자리를 잡으시고, 서서 타는 것도 방법이구요. 그린 라인과 블루라인은 해변에서 올라갈 때는 왼쪽 (바닷가쪽) 내려올 때는 오른쪽 (바닷가쪽)으로 타시면 골목골목 지나갈 때마다 바다가 보여서 좋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는 3개의 케이블 라인이 있는데 그 중 제일 가까운 차이나 타운 라인 (red line)을 먼저 타기로 합니다.  

여긴 페리 빌딩에서 출발 할 경우에는 오른쪽, 반대로 페리빌딩 쪽으로 나올 때는 왼쪽에 타셔야 피어 39 쪽이 골목 지나갈 때마다 보입니다. 경사가 상당히 높은 편이구요. 

 

골목 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앞쪽은 서서도 탈 수 있고, 옆을 보면서 가는 자리가 있구요. 조기 스탑 사인 있는 곳이 기사님이 운전하시면서 빵빵 (?) 거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조작을 많이 하세요. 속도 조절도 많이 하시구요. 급경사라서 안전에 주의를 많이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비디오는 첨부할 줄 몰라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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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alace of Fine Arts를 가려고 하는데요. 제가 페리스 빌딩에서 빅버스 티켓을 잃어버렸습니다. ㅠ.ㅠ 자켓 호주머니에 두었는데 덥다고 벗었을 때 떨어졌나봐요. 그래서 빅버스 포기하고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는데………. 

 

저희가 탄 버스가 Muni가 아니고 시외버스여서 클리퍼 카드로 결재를 해야 했습니다. 자그마치 12불 가까이.. 근데 결재가 안 되서 일단 타고 돈을 더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재가 안 되는 불상사가…  버스 안에서 진짜 민망하고 창피하고 어흑… 

 

결국 내려야 하는 곳에서 못 내리고 금문교 건너기 직전에 내렸습니다. 물론 운임비는 못 냈구요. 기사님의 눈총을 받으며, 내리자 마자 클리퍼 카드에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이유는… 나중에)

다행히 내린 정거장에 Muni bus가 다녀서 그 버스를 타고 Palace of Fine Arts로 갔습니다. 

빅버스 티켓 잃어버린게 다시 한번 속상한 시점이었다는… 

 

Palace of Fine Arts 는 free admission이구요. 아주 웅장한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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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The Rock에 나왔던 곳이더라구요. 딸과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 하던 곳이 바로 Palace of Fine Arts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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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여길 보고 Big Bus를 타고 다운타운으로 돌아오는 거였으나 제가 티켓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한참을 기다려서 Muni bus를 타고 그린 라인 케이블 카를 타러 갔습니다. 출발지에 가서 타야만 하는 줄 알고 Powell & Hyde Cable Car Turnabout 으로 갔어요. 흐미 

아침과 다르게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거의 40분 이상을 기다려서 탈 수 있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힘(?)으로 전차를 돌리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저 멀리 바다가 보이시나요? 이 케이블카가 3 라인 중에 제일 깁니다. 

저희는 점심을 차이나 타운에서 딤섬 픽업해서 먹을 계획이었어서 차이나 타운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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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보고 싶었던 Good Mong Kok Bakery 에 갔습니다. 캐쉬 온리라고 들었는데, 카드 받구요. 줄이 긴 편이긴 했지만 (저희 서고 나서 더더더 길어졌습니다) 투고만 가능해서 굉장히 빨리 줄어듭니다. 차이나 타운에는 공공 화장실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가기 전에 미리 화장실을 가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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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저렴한 편이고 전반적으로 맛도 괜찮은데요. 다시 가고 싶진 않은 곳이었어요. 

주문 받으시는 분이 “아, 인간들 제발 좀 그만 와라.” 이런 표정으로 주문을 받으세요. ㅠ.ㅠ 

그리고 주변에 먹을만한 공원을 못 찾아서 호텔로 돌아가서 먹었어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차이나 타운에서 무슨 행사가 있는지 도로를 통제하고 준비 중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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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투고해 온 만두를 열었는데, 약간 식긴 했지만 먹을만 했어요. 

저희는 주로 새우 들어간 걸로 시켰는데요. 새우부추만두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바베큐폭 왕만두는 제가 기대한 맛이 아니었구요. 사진에는 없지만 세서미볼도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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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슬슬 나갔는데요. 원래는 Sotto Mare를 가려고 했었는데요. 여긴 예약을 3명 이상만 받아서 줄을 길게 서야 하더라구요. 

 

피2님이 점심도 만족스럽지 못 하다고 하셔서, 예약 안 하고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Fisherman’s Wharf에 있는 Fog Harbor Fish House 로 갔어요. 

 

역쉬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구요. 음식도 괜찮았고, 무엇보다 서버가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그동안 만났던 서버 중에 제일 친절하고 잘 웃었어요. 서빙도 잘 하구요. 기분 좋게 맥주 한잔과 함께 저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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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마지막으로 Powell and Mason (Blue line) 을 타고 호텔 쪽으로 갑니다. 저녁에는 아무것도 안 보이네요.. ㅋㅋㅋ  다행히 기다리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바로 탔구요. 내려서 호텔까지는 거리 구경하면서 걸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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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Bart 타고 샌프란시스코 공항 가서 렌트카 픽업해서 Monterey까지 가는게 목표입니다. 

 

왜 Bart냐고요? Bart 정거장이 호텔 코앞에 있더라구요. 우버는 많이 타봤으니까, 결재 안 된 클리퍼 카드 돈도 써야 하고.. ($20) 언제 바트 타 보겠어요. ㅋㅋㅋ


 

(클리퍼 카드가 결재가 안 된 이유는… 바트타기 편에서 커밍 순~~~)

 

10 댓글

후이잉

2022-12-13 23:11:20

금문교 갈 때 빼고 대부분 걸어다닌 제가 참 민망해지네요 ㅎㅎㅎ

프리

2022-12-13 23:15:10

걷는게 최고죠!! 

땅부자

2022-12-13 23:33:03

흥미진진하게 읽고 있습니다. 샌프란 가까운곳에서 사는데도 그냥 차타고 다니지 대중교통을 이용한적이 없네요. 

저기 차이나타운 베이커리는 저도 코비드전에 가봤는데 왜 유명한지 잘모르겠어요. 아마도 추억맛집/가성비맛집이여서가 아닐까싶습니다. 다음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프리

2022-12-14 04:17:55

가성비 맛집은 맞는거 같아요. 저희도 미국 생활 20년 만에 처음 차 없이 여행한 거 같아요.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라스초이

2022-12-14 00:44:18

프리님 후기에서 전문 후기러버의 스멜이~~~ ㅎㅎ 꼼꼼하게 정리하고 , 기록하신 티가 팍팍 나서 넘 좋네요. 이번편도 스크랩해 둘께요. 내년의 샌프란 여행을 위해..

프리

2022-12-14 04:18:51

흐흐흐 제가 별로 꼼꼼하진 않아서요. 사진 찍어둔 거 보고 정리했어요. 오 내년에 샌프란 가시는군요. 가볍고 얇은 오리털 블랭킷 꼭 챙기세요.

trip

2022-12-14 01:31:16

저 담주에 애들 데리고 샌프란가요!!! 이런 후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

프리

2022-12-14 04:19:08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포틀

2022-12-14 09:07:12

샌프란가서 프리님 코스 그대로 따라해도 너무 재밌을 것 같네요!

가게되면 아기가 있어 렌트카를 꼭 빌려야겠다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케이블카랑 빅버스도 타보고 싶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결제가 안된 이유가 넘 궁금해요!)

프리

2022-12-15 00:28:31

ㅎㅎㅎ 다음편에 나옵니다.

2일 이상 계실거면 빅버스 프리미엄 티켓 (2일, 나잇투어 포함)으로 끊으세요. 익스피디아에서 할인 해서 운좋게 거의 원데이패스 가격으로 저희는 구매했어요. 

빅버스랑 케이블카 버스 같이 이용하면 시간 절약이 믾이 될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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