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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에 자동차로 오레곤주로부터 캘리포니아로 내려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겨울에는 I-5가 위험하다고 차를 보내고 비행기를 타고 가라고 하시네요.
타주로 자동차를 보내려고 서치를 해보니 리뷰가 다들 별로 이네요. 픽업날짜에 트럭이 안나타나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 같네요.
혹시라도 자동차를 타주로 보내보신분있으시면 저에게 경험을 좀 공유해주시겠습니까? 믿을만한 회사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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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댓글
실험중
2022-12-14 02:52:12
어떠한 차인진 모르겠다만,,, 날 좋은날 잡고 천천히 로드트립 생각하고 갈 길은 아닌건가요 ㅠ?
Kwatro
2022-12-14 08:30:40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계획했었는데, MT. Shasta를 넘는게 쉽진 않더라구요. 눈이랑 빙판을 치우지 않아서 트럭도 다니기 힘들다네요.
밀디
2022-12-14 06:42:45
오레건 정도면 캘리로 직접 운전해서 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만 ㅎㅎ 시간이 되신다는 가정하에요!
랑조
2022-12-14 06:46:52
겨울은 아니고 8월 말이긴 했지만.. 저도 대학교 간 딸에게 차 갖다 주러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 까지 운전해서 갖다 줬습니다 ^^;;
그런데 I-5가 작은 길도 아니고 큰 트럭도 많이 다니는 길인데 대낮에는 괜찮을거 같은데요.
케어
2022-12-14 06:47:43
저도 그냥 날씨봐서 운전해서 가는서것에 한표.
물론 장거리 운전하는게 불편하지 않다는 가정하에요...
Kwatro
2022-12-14 08:46:51
2월말까진 I-5 오레곤/캘리 주경계 넘는게 쉽지 않다네요. 지난주에 지인이 Redding 근처 눈길에 갇혀서 24시간 넘게 연락이 안되는걸 봐서인지 쉽지 않아보이네요..
편안한마일여행
2022-12-14 07:13:35
저도 그정도 거리는 날씨 좋을때 조심히 운전해가시는거에 한표요
Candlelight
2022-12-14 08:28:40
4년전에 텍사스에서 캘리포니아 이동할 때 moveauto라는 회사를 이용했는데 괜찮았어요! 맡길 때는 2-6일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딱 3일만에 받았어요. 맡길 때는 그 회사에서 지정해준 장소에 맡기고 차 받을 때는 제가 머무는 호텔 주차장 앞에 바로 드랍해주더라고요. 그때는 가격이 1,248불이었는데 요즘은 훨씬 더 비쌀 것 같긴 하네요.
포틀
2022-12-14 08:29:48
저도 찾아보기 어려워 그냥 몬트웨이에서 했어요~ 10월에요. 몬트웨이 홈페이지에 그냥 일정넣고 견적 바로 받을 수 있어서 가격 어느정도인지 나와요. 픽업날짜는 바꼈는데 지인에게 열쇠 맡겨서 저희만 먼저 타주로 떠났어요. 몬트웨이 직원한테 물어봤을 때도 추가금 내서 픽스하지말고 친구한테 맡기라고 하더라구요. 별 문제 없이 잘와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Kwatro
2022-12-14 08:35:21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걱정되는게 바로 그문제입니다. 5일 기간안에 픽업한다는데, 늦어질경우엔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었거든요. 거리랑 가격 어느정도였나요.. 저는 포틀랜드에서 피닉스로 1200마일 정도 가야 되거든요.
포틀
2022-12-14 08:49:30
저는 2000마일 정도, 가격은 대략 1500달러였어요. 지금 바로 quote 받으시면 가격 바로 알 수 있어요~ 이 가격도 오늘 내일 다 바껴서 저는 그냥 심심할 때 수시로 확인해 봤어요.
잭울보스키
2022-12-14 20:48:20
저는 6년전쯤 워싱턴주에서 캘리포니아로 아이 차를 보낸 적이 있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서 나중에 또한번 이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 700불 정도 였습니다만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겠지요. Florida 에 있는 Eship 이라는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차를 가지러온 운전수의 얘기를 들어보니 어느 회사를 선택하든지 별 차이는 없는거 같더군요. 이런 회사들은 carrier 가 아니라 중간 브로커들이라 일단 커스토머에게서 shipping 요청이 들어오면 그걸 전국적인 네트웍에 올리고 트럭 운전수들에게서 비딩을 받고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더군요.
예를 들어 브로커들이 Kwatro 님께 비용이 1300불이라고 했다면 이 브로커들이 300불은 자기네가 갖고 1000불에 차를 운송해줄 트럭 운전수들을 찾는 공지를 네트웍에 올리는거죠. 물론 멀리 있는 트럭운전수들은 가격이 안맞으니 비딩을 안할테고 근처를 지나가는 운전수중에 행선지가 같고 빈자리가있는 트럭이 연결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일단 트럭 운전수와 커스토머가 매치가 되면 트럭 운전수와 계속 연락을 주고 받을 수도 있고 브로커들이 진행상황을 알려주기도 하는데 두번다 만족했습니다.
Kwatro
2022-12-15 00:41:33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lunaluna
2022-12-14 23:06:31
I-5 여름에 타고 올라왔습니다. 겨울이면 위험하다는 의견들에 동의 합니다. 특히 캘리 나가면서 오레곤 초입부터 경사도 상당한 편이고 제설이 잘 안되면 운전하기 상당히 까다로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날씨만 괜찮다면 직접 이동하시는게 가장 경제적이라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 먼 구간은 아니라서요. 예전 텍사스-캘리 차 운송 맡겨본적이 있는데 업체 두군데 정도 견적 내어봤는데 결국 가격은 비슷합니다. 업체가 직접 운송을 하는게 아니고 업체에서 드라이버를 섭외해서 금액을 정하기 때문에 초기에 업체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금액이랑 나중에 최종 가격은 많이 다르구요. 얼마전 물류 대란이라 드라이버 구하기 어려울 땐 픽업 시간이 조금 바뀌실수도 있는데 요즘은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운송비용은 예전보다 좀 많이 오른거 같더라구요.
Kwatro
2022-12-15 00:43:24
저도 여름엔 2, 3차례 문제없이 다녀왔어서 겨울에도 별 생각없이 하려 했더니, 주위분들이 절대 안된다고 말리시네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당근맛쿠키
2022-12-15 00:48:03
https://cartransporters.com/
올해 초에 워싱턴주 -> 텍사스까지 승용차 배송시키는데 $1670 였어요 (세금, 팁 모두 포함)
레딧에서 추천받았던 업체인데 차 픽업을 지정한 날짜로 guarantee 해주고, 한번 정한 가격은 더 변동 없습니다. (그래서 타 업체보다 조금 비싸요)
상담원분 답이 엄청 빠르구요 (문자/이메일/채팅 다 가능)
픽업은 약속한 날짜에 칼같이 왔고, 도착지에서는 하루 빨리 도착했어요
안단테
2022-12-15 01:38:30
눈 쌓인 고지대만 잘 피하면 운전이야 어렵지 않을텐데요, 이런 고지대가 눈내리는 날이 많아 섣불리 가기가 어렵지요. 그렇다고 매일 눈이 내리거나 쌓여 있는건 또 아니기 때문에 날만 잘 잡으면 다닐만 합니다. 가고자 하는 루트의 주요 포인트가 될만한 도시 몇 개를 정해놓고, 몇일간 일기예보 보면서 내가 여행할 날짜보다 2일내 눈 내린적이 없으면 갈만 할 겁니다. 각 주마다 도로를 실시간 카메라로 보여주는 사이트가 있으니, 출발 당일까지 그걸 보고 눈이 쌓였는지 확인한 다음 가는 것도 할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안전을 생각하면 탁송을 우선적으로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여의치 않아서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생각해 볼만한 방법 같습니다.
오레곤 : https://www.tripcheck.com/
캘리포니아 : https://cwwp2.dot.ca.gov/vm/iframemap.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