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카운팅쪽 혹은 호텔 관련 진로 고민상담드려요.

앞으로 장기적으로 하시고 싶은일이 어카운팅이라는 전제 하에...프론트 데스크 경력은 거의 도움이 안될것 같네요. 6개월 이후로 "확실히" 어카운팅으로 옮길수 있는지가 중요할듯 하네요. 협상하실때 그 부분을 오퍼레터에 공식적으로 넣는 것을 시도해 보세요. 

그리고 호텔에서 경력 시작했다고 꼬옥 호텔업계에만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예요. 한국과 비교해서 업종간 이동은 훨씬 자유로운 편입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 하야트에서는 이 포지션에는 오퍼레터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합니다.ㅜㅠ 면접에서도 6개월 이후 포지션 오픈에 따라서 이동가능 정도로만 이야기를 했습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지금 어카운팅으로 가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계속 흔들리네요 ㅠㅜㅠ 지금 급여는 얼마 차이 안나도 이후 경력이 쌓이면서는 연봉차도 많이 벌어질텐데.......ㅠㅠㅠㅠㅠㅠ

앞으로 어카운팅쪽으로 경력을 쌓고 싶으시면 레주메 맨 위에 어카운팅 경력이 박히는게 좋죠. 레주메 맨 위에 프론트 데스크 경력이 있으면 어카운팅쪽 하이어링 매니저가 관심주지 않겠죠.... (저라도 안 쳐다볼듯) 

당연히 저라도 안뽑지....않을까 합니다...

비전과 하고싶은일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ㅠㅠ 

어카운팅을 원하시면 당근 2번입니다. 회사내에서 이동하는건 외부채용처럼 지원하고 인터뷰하고 뽑혀야가는거고, 회사들마다 내부 인사를 선호하는경우도 있지만 또 아닐수도 있거든요. 호텔에 관심있으시면 차라리 2번에서 경력을 쌓다가 호텔 어카운팅 팀으로 지원해서 가심 어때요? 

호텔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그 인더스트리가 좋아서 있는 경우도 많아서요. 겉에서 보기엔 한번 호텔업계에 들어가면 거기 계속 있어야하나보다 할수도 있지만 본인들이 원하는 경우들도 많죠. 그리고 호텔에 있다가 OTA도 가고 항공사로도 옮기고 그래요. 

결국 저도 어카운팅이 더비전있는건 알지만 그 인더스트리때문에 더 고민하는것 같습니다 ㅠㅠㅠ 호텔에서 어카운팅을 할수만 있다면 더 좋겠지만 ㅠㅠㅠ 

어차피 2번 part time 이면 1번도 part time 해보면서 간을 볼수 있지 않을까요? 정작 시작해보면 또 느낌이 디를수도 있으니까요.

6개월 이후 내부이동 가능은 6개월 되기전에는 바꾸기 불가능하다는 소리지 6개월 이후에 바꿔준다는 소리가 아니라는점....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도 두개다 다 해보고싶은데 1번은 플렉서블 스케쥴이 조건이였어서 불가능하지않을까합니다...ㅠㅠ

경력직으로의 이직이 어카운팅 펌인지 인더스트리를 말씀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어카운팅 펌을 말씀하시는거라면 1번은 생각할것도 없이 패스구요 그나마 2번이 나은것 같은데 이것도 말하기 어려운게 보통 어카운팅펌 경력직은 택스나 어딧 경험 있는사람 뽑아요. 관련경험 없으면 뽑힐확률 0예요. 정확히 2번에서 무엇을 배우시게될지 모르겠지만 job description 한번 잘 찾아보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궁금한 점: Front Desk 일이 '좋아하는 일'이라고 했는데 Accounting과는 잘 안 맞는다는 뜻? 그렇지 않다면, 윗 댓글들에서 선배님들이 조언하셨듯이 2번이 미래에 많은 도움이 될 듯. Accounting은 경력이 쌓이게 되면 아주 다양하게 써 먹을 수 있어요. 일하다 보면 무슨 뜻인지 이해하실 듯. 

어카운팅이 싫은건 아니지만 호텔업무를 선호하긴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비전과 꿈의 사이에서 고민중입니다 ㅠㅠㅠ 

두개의 옵션이 너무 차이가 나서 잘 선택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정말 본인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충분히 고민하신후에 결정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우선 회계 전공하고 회계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하얏트 경력은 레쥬메에서 오히려 마이너스입니다.

제가 사람을 뽑는다고 해도 프론트데스트 경력의 레쥬메면 거를것 같네요. 

차라리 두번째가 회계쪽으로 커리어를 시작하기에 좋죠.(물론 회계쪽에서 고급인력이라고 불리는 Big4 audit/tax 출신은 아니지만 꾸준히 일하시고 배우시면 레쥬메를 어떻게 채우는지에 따라서 충분히 커리어를 넓혀가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회계 업무도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엄청 세분화됩니다. 단순 AP/AR, bookkeeper 의 업무가 있구요. General Accounting 이라고 회계 전반으로 회사 전체 회계장부를 관리하는 업무도 있구요. Job description 잘 확인해보시고 최대한 많은 업무를 경험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살아보니까(?) 인생이 참 맘대로 안될때가 많아요. 그런데 어떨때는 그 맘대로 안 되는 경우가 오히려 득이 될 수도 있고 맘대로 간다고 좋아했던 경우가 오히려 해가 된 적도 있어요. 저는 기회가 많은 나라니까 먼저 해보고 싶은 일을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어요. '가지 않은 길'이 항상 가슴에 남는 법이니까요. 회계쪽으로 앞으로 쭉 가실거라면 저도 당연히 2번을 추천드리고 싶지만 무조건 덤벼봐야 뭐가 내게 맞는지 더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다행히도 미국은 한국보다는 잡을 옮길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 저는 처음에는 좀 손해를 보는 것 같아도 '내가 좋아하는 일'에 집중해 보시라고 조언해 드리고 싶네요. 해 보다가 아니다 싶으면 관두셔도 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구요 ^^

감사드려요. 덕분에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없이 밀고 나갈수 있을거 같아요. 아직 둘중에 고르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2번으로 가야지하면서 계속 1번이 마음을 흔드네요...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는데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하고싶은일 하며 경력 쌓고 그러다보니 더 잘되게되고 그럼 처음 몇년 손해봤던건 결국 아무것도 아닌거였어요. 

감사드려요. 덕분에 어떤 선택을 하던 후회없이 밀고 나갈수 있을거 같아요. 아직 둘중에 고르지 못한건 사실입니다. 머리로는 당연히 2번으로 가야지하면서 계속 1번이 마음을 흔드네요... 오늘 하루종일 고민했는데도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 경험으로 조언을 드리자면 무조건 2번 입니다.

제가 호텔 프론트 매니저 한 4년 하다가 은행으로 옮겼습니다.

호텔학과를 졸업해서 디즈니랜드 옆에 있는 호텔에서 일했고 나름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오는게 별로 없더군요.  페이도 그저 그렇고.  제 친구들이 아직 큰 호텔쪽에서 나름 괜찮은 자리에 있는데도 항상 절 부러워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들 놀때 같이 못노는거라고 하네여. 

전 은행쪽으로 옮기고 나서는 아주 만족합니다.  한가지 후회는 왜 빨리 이쪽일 하지 않았나 입니다.

개인 성격에 따라 틀릴수 있지만 제 경험으론 2번입니다.

현재 은행에서 어떤 업무 담당하시는 지 여쭤도 될까요 ? 호텔 업무경험에서 은행 업무로 어떻게 이어졌는지 여쭤도 될까요? 제가 호텔에서 가장 걱정하는 바는 이후 업계변경이 얼마나 쉬운지 입니다. 

지금은 폴트폴리오 메니져로 일하고 있습니다.  호텔 프론트 메니져 할때 어카운팅도 조금 했었는데 은행업무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은행쪽으로 오게 되었는데 호텔경험이 은행일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호텔론을 할때 조금 도움이 되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은행에서 원하는 부서로 옮기는게 호텔에서 부서 옮기는 것보다 훨씬 쉬었습니다.

제 의견은 소수가 될꺼 같은데.  저는 1번 추천 합니다.   계약직 & 파트 타임이 제일 맘에 걸리구요.  미국 대학교 졸업후 첫 직장인데 큰 기업에서 시작할것을 추천 합니다.   Community college accounting office 가 사이즈가 어떯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작은 오피스에 나이가 훨씬 많은 여성분들이 주로 있을꺼 같은데 그 컬쳐에 융하되기가 싶지 않을수 있습니다 (이건은 순전히 20대 중반의 대학교를 졸업한 남자였던 저의 기준으로만 해서요).  그래서 그런지 하야트를 더 "좋아 하는일" 생각 할수 있구요.  같은 젊은 또래 직장 동료들과 활동적인 일로 경험쌓고 큰회사여서 더 많은 기회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하얏트가 fast paced 기업이라는 것을 느끼긴 했습니다! 이것이 더 많은 기회를 불러오겠죠? 

1번 추천이요 제가 처음 오퍼 고를때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커뮤니티 컬리지 직업을 선택하시면 두고두고 후회하실 것 같습니다. 거기다 budget 담당이시면 그쪽으로만 매일 반복된 일을 하시게 될거예요 하얏트에서 어카운팅 부서로 트랜스퍼를 할수 없더라도 어차피 언젠가 호텔 어카운팅을 한번이라도 지원하실 계획이면 front desk 경험은 큰 도움이 됩니다. daily work review할때 front desk 경험 있다면 훨씬 더 빨리 이해할수 있거든요 아직 한국에서 학사를 따신건 아닌건가요? associate degree로는 큰 호텔기업에 취직되셔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승진 속도가 늦어요. 개인적으로 회계쪽 어디서 일하건 bachelor's degree는 요즘 어딜가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사가 선택이예요. 

한국에서 학사학위를 따긴 했으나 어카운팅 분야가 아니라서.. 이후 필요시 더공부할 예정입니다! 혹시 이후에 제가 트랜스퍼 하기위해서 제가 프론트에 있는동안 준비해주면 좋을 것들이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짧은 시간안에 학위까진 못 따더라도 회계쪽 관련 수업이나 자격증, 혹은 엑셀 다루는 스킬을 배워두셔야 어필하실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오퍼받으신 지점에 회계부서가 따로 있나요? 각 호텔 매지점마다 financial 다루는것이 모두 달라서.. 그에 따라 앞으로의 계획도 많은 영향을 미칠거예요 궁금하신 점 있으면 쪽지주세요

1번으로 가시고 저희에게 내부정보를.. 앗차차

아직 확정은아니지만 제가 가게 된다면 열심히 내부정보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원할인 코드라던가...?)

어카운팅을 전공하고 세무쪽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습니다. 

회계분야라는것이 워낙 여러가지 분야라서 정확히 원글님이 하시고 싶어하시는 분야가 어디인지 잘 모르겠어요. 

2번 옵션을 하시더라도 이것이 굳이 앞으로 회계쪽으로 근무하시는데 엄청난 경력을 주지는 않을것 같은데요.

저도 그동안 인터뷰어로서 인터뷰이들을 많이 보았는데 만약 두명의 인터뷰이가 엔트리레벨을 어플라이할때 한명은 하얏트 프론트데스크와 한명은 버짓분야에서 일을 했다고 레주메를 저에게 가져온다면 버짓분야에서 일을 조금 해봤다고 해서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적어주신 정보로는 2번을 선택하셔도 시스템에 업데잇하거나 하는 간단한 일을 하실 확률이 높거든요. 계약직에 파트타임이라면 누구라도 와서 어느때라도 할수 있는 일을 주어야하기 때문에 실제로 회계분야로 배우실 일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회계가 길이 워낙 많다보니 여기서의 짧은 경력이 나중 연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하얏트에서 6개월 근무하고 기회가 생길수 있고 그쪽에 꿈이 있으시다면 저라면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1년 늦게 회계분야로 간다고 해서 연봉 차이가 크지 않다고 현실적으로 보고 2번에서 배울수 있는 것이 매우 한정적이라는 뇌피셜때문입니다. 

무척 개인적이지만 회계일을 하면서 재미를 느끼기가 쉽지는 않은 분야입니다. 

안정적인 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지원하시고 실제로 계속해서 같은 분야에서 일하게 되는 분야라서 앞으로 1년간 재미난 일을 해볼 기회가 있으시다면 저는 그쪽을 지지해드리고 싶어요. 파트타임 버짓업무와 회계가 큰 연관성이 없을수 있따는것도 알려드리고 싶고요.  

회계를 하시겠다고 완전히 마음을 정하신다면 꼭 학사나 석사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전공이 달라도 학사학위가 있으시니 학사를 또 하시는건 좀 애매하네요. 

온라인 석사도 많으니 curriculum을 찾아보시고 MSA같은걸 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해요. 

tax 나 audit이 아닌경우에 CPA를 얼마나 요구하는지는 제가 사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레벨까지는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MSA정도는 꼭 알아보시기를 권해드려봅니다. 

와 감사합니다 MSA 는 꼭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원글님께서 회계일을하고 싶으신건지 호텔쪽 일을하고싶으신건지 호텔 회계일을 하고 싶으신건지 먼저 정하셔야할꺼같아요. 그리고 회계일이라고 하시면, industry에서 일하는걸 말씀하시는건지 회계법인인지에따라 많이 달라져요. 

제 경험을 살짝 공유할께요. 전 호텔쪽에서 회계일을 8년정도 했습니다. 지금은 전혀다른 industry에 회계부서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사실 호텔 로케이션에서 일을 한것이 아니라 3rd party management company (한국에선 위탁경영회사라고 하는거 같네요) 에서 크고작은 브랜드 호텔들 20개 안팍으로 담당했었는데요. Select service 호텔 (예를들어 courtyard, homewood, hampton 등등) 들은 호텔 온사이트에 있는 accounting담당자들은 대부분 front desk 에서 프로모션을 받아 올라온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그분들은 호텔관련 지식은 빠삭하시지만 좀 전문적인 회계업무는 조금 떨어지셨구요. 그분들이 day to day일을 하면 저는 financial reporting및 external audit, owner relations (회계업무관련) 등등을 했어요. 하지만 Full Service Hotel (미팅스페이스, 바, 음식점까지 갖춘 호텔들 예: Hilton, Marriott, Hyatt Regency 등등) 들은 대부분 회계팀이 여럿 온사이트에 있구요, 전문지식이 있으신분들이 Director of Finance내지 Controller로 호텔에도 계셔요. 이런 사이즈 호텔은 제가 다 맡아서 한게 아니고 호텔 회계 담당자 분들과 분담해서 하는 일이 있었구요.

우선 1번 옵션에서, Front Desk자리가 있는곳이 큰 호텔인가요? 그리고 managed by H회사 인가요?
오너가 외부여도 H회사가 경영하는곳이면 베네핏이 아주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이 크면 회계팀이 적어도 3-4명은 될꺼이기에 아마도 부서를 옮기실수 있으실꺼에요. 아니면 다른 지역에 H회사가 경영하는 호텔로 트랜스퍼도 가능하실꺼구요. 단점은 호텔 인더스트리는 봉급이 쎄진 않습니다. 나중에 호텔 디렉터 급으로 되면 그때부터 아주 좋죠. 그래도 그중 H회사는 여러모로 베네핏과 페이가 나쁘지 않다고는 합니다.

2번 옵션은 아무래도 community college는 public institution이기때문에 봉급이 높지는 않을꺼같아요. 그리고 annual raise나 promotion은 어느정도 리밋이 있을꺼 같구요. 다른분들과 달리 전 추천드리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더 찾아보셔서 다른 회사 회계부서나 회계법인에 들어가서 일을 배우는게 훨 나아 보여요.

그리고 저도 accounting은 졸업후에 extension으로 학위를 땄습니다. 학부전공은 완전 다른 분야였구요. Industry에 나와서 회계부서에서 일하기엔 이것만으로도 충분하구요. 저도 회계쪽일을 한지 14년정도 되었어요. 혹시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셔요. 

호텔은 하야트 리젠시 입니다. 하야트 직영으로 알고있습니다. 호텔 회계에서 업무하시다가 다른 업계로 이직이 가능하셨다니 오히려 마음이 편해집니다. 호텔에 한번,입사하면 다른 업계로 이동이 어려울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혹시 호텔 회계랑 다른 업계 회계랑 다른 점이 있나요?? 

고민이 되시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2번을 하면서 실무를 파트타임으로 쌓으면서 다른곳을 준비하겠습니다. 이력서에 accounting 경력이 하나 들어가니 다음 직장 지원이 더 수월하실거에요. 1번을 하시면서 결국 accounting 부서로 들어가면 좋은데... 6개월 프런트 하시고 부서이전이 쉽지 않을것 같아서요. 하얏쪽에서 사실상 6개월 프런트 근무자를 찾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교육기관이긴 하지만 budget 관련 경험은 exit이 더 많을것 같아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현재 유니온계열 큰 호텔에서 5년째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6개월후 부서이동이라는건 아마 확실하지않을겁니다.

유니온계열에서는  포지션이 나오기 힘들거든요.

호텔안에서 부서이동은 거의 인맥따라 라고 봅니다.

그 부서 매니져 사원들과 얼마나 인맥을 잘쌓는가가 제일 중요..

솔직히 일은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유니온은 seniority 가 엄청 강해서

오래일한사람부터 스케쥴 가져가고 비수기때는 전혀 스케쥴 못받습니다.

저도 실제로 풀타임 계약으로들어갔지만 호텔은 , depends on business 이기때문에 비수기에는 전혀 스케줄을 받지 못합니다.

1주일 40시간 개런티로 계약되서 들어갔는데 like 911 such a thing 일때는 개런티 아니라는 계약서 문구한줄땜에 코로나때는 2년동안 일을 쉬었고 지금은 , seniority 위에브터 스케쥴을 가져가기에 저반주 이번주 다음주는 스케줄이 없네요.

또는 매번 스케쥴이 바뀝니다.

오늘은 데이타임 내일은 나잇타임..

원글님이 쓰신 초기 스케쥴변동

이라는건 어디까지가 초기가 될지 모릅니다.

오래일하면 일할 수록 일하기 편해지기에

고인물들이 안나갑니다.고로 원글님은 계속 맨밑일 가능성이높습니다

실제로 5년차 제가 제일 막내이고

위로는 6년 13년 15년 16년 17년 20년 이런분들이 수두룩 합니다.

회계일을 하고싶으시다면 그리고 좀더 안정적이길 원하시면 2번이라도봅니다.

호텔 좋은점은 호텔 디스카운트가있는게 제일 큰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