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칸쿤여행...thunder storm...

캔쿤의 경우 11월부터 4월까지는 dry season 으로 전체적인 강우량은 오히려 낮습니다

비올 찬스가 있는 것이지 하루 종일 비가 계속 오지는 않을 거에요.

비가 온다고 해도 소나기로 잠깐 내리고 날이 개일 확률이 높습니다.

https://www.cancunadventure.net/travel/weather.php

저 3-4년전 피투 생일맞이 칸쿤 12월 중순에 갔는데 여름날씨긴 여름날씬데 수영장은 추워서 오들오들 떨고 그냥 칵테일마시고 먹고 하다왔던 기억이 나네요. 바로전년에 3월말에 칸쿤 다녀왔던때랑 너무 비교되서 아쉽긴했어요. 확실히 12월-1월은 칸쿤에서도 겨울이긴합니다. 그떄 스노클링을 코즈멜?쪽으로 내려가서했는데 비가오는 여름치고 약간 쌀쌀한 날씨였는데 신기하게 바다는 따뜻했어요. 그래서 스노클 자체는 오히려 잘하다가 왔어요. 수영장이 더추웠던기억.. 체크아웃할때 되서 그 수많은 풀중에 하나가 heated된다는걸 뒤늦게 깨닿고 어찌나 아쉬웠던지 ^^;;; 암튼 날씨는 여름이고 비가 오락가락했으니 수영만 아쉽고 나머진 그래도 괜찮았어요. 애기있으면 수영장 못쓰시면 아쉽긴할꺼에요. 

그쪽 동네는 맨날 천둥번개 비온다고 해도 막상 가면 해 쨍쨍...비와도 몇분 오다 말고요.  

아마 괜찮으실거에요.  

+100

ㅋㅋㅋ 제 얘기같아서 댓글 답니다 2016년 6월초 날씨가 완전 다rain storm 이 였죠... 뱅기도 딜레이 되고 난리 났었어요. 

가기전 가기싫다규 싫다구 친구한테 엄청 진상 짓 했는데.. 막상 가보니 비는 10-20 분 정도 오더군요 일주일 내내 그러다가 돌아가기 이틀전부터 해가 쨍 하는데 오히려 해빛이 너무 강해서 밖에서 못 놀았어요 그래서 태풍시즌에 오길 잘했? 다는 생각을 했더랬죠 결론은 아무 걱정 마세요 ㅎㅎ

칸쿤하면 비만 생각나는 사람입니다. 

1월 3월 갔다왔는데 (몇년전입니다) 도착한날 그리고 다음날 뺴곤 전부 비바람이...ㅠ 바다는 구경도 못해보고 풀장에서 술만마셧네요 

그래도 굿뉴스를 드리자면 칸쿤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도미니칸을 갔을때 일기예보는 매일이 비와 바람이였지만 잠깐 내리는 소나기만 왔었고 현지 가이드분도 일기예보 믿지말라고하신적이 있습니다. 칸쿤도 그러면 좋겠네요 

전 6월 태풍에 다녀왔는데요. 거의 먹구름이었고 비는 소나기처럼 오다안오다 하더라고요. 소나기중에도 수영하는 사람이 제법 있었어요ㅋㅋ 근데 제가 두군데 있었는데 하나는 자쿠지도 있고 히티드였고, 한곳은 냉탕이라 너무 춥더라고요. 후기 잘 읽어보시면 알수 있을듯요.

저도 12월에 칸쿤 갔을 때 일 주일 중 4일이 비바람쳐서 그냥 호텔 방안에서만 먹고 자고 했던 기억이....

지금 칸쿤인데 일교차.. 장난이 아닙니다.. 분명 온도는 한 낮에 85도까지 올라가는데.. 바람이 미쳐서 햇빛 없으면 쌀쌀하기까지 하네요.
저도 스쿠버 배우려고 왔는데.. 날씨 때문에 스쿠버 일정이 2번 넘게 취소 되었어요. 
인스트럭터 말로는 이번 주에도 오늘 내일 말고는 바람 때문에 다이빙 스팟들이 닫힌다고 하네요. 
혹시 모르니 저녁에 입을 너무 두껍지 않은 외투 하나 정도는 필요한거 같아요. 저랑 P2 모두 작년과 2년 전의 칸쿤만 기억하고 완전히 여름여름 하는 옷들만 가져와서 여기서 긴팔 셔츠 같은거 하나씩 구매했어요. 
다행이 지금은 비는 안오는데.. 현지인들 말로는 요즘 미친 바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아무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캔쿤에서 지금 수영 가능합니다. 힐튼은 물이 미지근해서 해지면 추워져서 6시정도면 나왔는데 하얏 지바는 수영장이랑 자꾸자가 따듯해서 끝나는 시간인 8시까 수영했습니다.

비도 잠깐 10분정도 지나가는 소나기였고 그후엔 다시 해뜨고 따뜻해졌는데 이번주말부턴 비소식이 있네요.

아.. 지난 7월 칸쿤다녀 온게 아직도 PTSD 가 있네요. 너무 무지 막지하게 더웠었습니다.

낮에 다운타운을 다녀 왔는데 너무 더워 기운이 없더군요.. 저도 꼭 2~3월쯤 다녀오고 싶네요.

저도 약 10년전에 1월초에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도착한날 공항에서부터 거센 비바람이 부는데 3박4일동안 해를 못보고 왔습니다.

공항에서 호텔존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기사가 캔쿤에 오래동안 살았어도 1월에 storm이 오는것은 처음이라고 하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thunder storm 이라고 해도,  여름이나 봄에는  잠시 휘몰아 치게 오고 쨍쨍해져서 놀기가 좋지만 겨울에는 아무래도 별로인것 같더라고요. 제가 추위를 잘타서 그런가 캔쿤이나 하와이도 겨울에 12월말에서 1월초 에 가면 바다가 춥고, 수영도 못하고 그렇더라고요 

지난주말 금-일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이글을 보고 갔던지라 걱정이 내심됬는데 날씨 걱정 없이 잘 지내고 바다도 별문제없이 들어가고 실컷 즐기다욌습니다!

칸쿤여행 출발 하셨나요? 저도 곧 가는데 정말 주말 내내 비 예보네요.
한파의 영향이 칸쿤까지 가나봐요. 기온도 뚝 떨어지네요.
수영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ㅠㅠ

원글인데요.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힘들었어요..ㅠㅠ

10일 있었는데 7일은 다행히 날씨가 괜찮았고

크리스마스 쯔음 3일은 최악이었어요 ㅋㅋㅋ 하늘이 뿌얗고 햇빛은 없고 비는 추적추적 쌀쌀했네여

토닥토닥입니다 TT 그래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길 바랍니다~

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