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세션 미춋어요 ㅋㅋㅋㅋㅋㅋ 다음 시즌 아 현기증나네요

이것도 이번 연휴때 달려야겠네요!

Succession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Hbo max에서 볼만한 거 찾다가 눌러서 봤는데 진짜 강추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uh-huh.

석세션 강추요!!!!

석셔센 째려보고 있는 미드인데 혹시 가끔 야한 장면이나 욕이 난무하지는 않는지요. 보는 와중에 아이들이 들락날락 거릴수가 있어서 항상 조심스럽습니다ㅎㅎ

저는 vpn 우회해서 한국 넷플릭스나 디즈나+로 보고 있습니다.

저는 Viki에서 보고 있어요. 딸이 도깨비 다시 보고 싶대서 딱 한 달만 보여주려고 4.99짜리 끊었는데, 제가 대신 이 들마로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네이버 시리즈에서 소설 다 읽었는데 시간 순삭이더군요;; (네이버 웹에서 페이팔로 유료 충전도 가능해서 해외에서도 쉽게 볼 수 있어 좋았어요)

엇.. 그러게요

재벌'집'이라 맞는 것 같습니다.

같은 이유로 외면했었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하하

VPN안쓰시면 미국에선 거기만 독점인 것 같습니다. 

전 부잣집 막내아들로 계속 헷갈려요

저도요.. 한 8회까지인가 꽤 쫄깃했는데, 이제는 긴장감이 덜 하네요..

근데 2002년도면 이제 막 닷컴버블 터지고, 911때 주저앉은 주식들이 대세 상승기에 들어서려고 하던 때라... 10년 정도는 지나야 갑부가 될수 있을 거 같긴해요... 비트코인도 2008년 정도에야 나왔을테구요...

애플 테슬라 구글 그런거 다 사 놓고 묵혀뒀다가 때부자 되서 순양 밟으면 재미가 없잖아요. -_-;;;

그리고 저도 한 번 생각해봤는데 (부러워서 ㅠ.ㅠ) 실제로 과거로 돌아간다해도 솔직히 정말 큰거 아니면 정확한 시기가 기억이 안날듯합니다. 갑분 어린 시절로 돌아가면 인터넷 검색해도 내가 왔던 미래의 일이 검색에 나올리는 없고.... 지금이야 현재에 살고 있으니까 애플이고 구글이고 왕인거 알지 과거로 돌아가면 그 주식들 산다고 해도 오르려면 꽤나 걸리지 않을까요? 사고나서 바로 미래로 오는 것도 아니고 어릴 때부터 해외 주식 살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극 중에서는 그나마 티 안나게 표현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나저나 보면서 HBO Max 의 석세션 생각이 자꾸 나는 구도이긴합니다. 어떤 장면은 오마주라고 해도 될 정도로 화면 각도랑 구성까지 거의 같은 장면도 있더군요. 내년 봄에 시즌4 나온다니 그 땐 재벌집 막내아들 생각 나서 더 재밌을거 같아요.

슈카님 가라사대 순양 성장세보다 더 가파르게 부자가 되어야 미션 성공이니 열심히 굴려야 한다 하셨습니다. 분당 땅도 개발 초기에 손털고 나온 것도 그런 이유라고.. 

원래 피부도 좋겠지만 거기에 더해 송중기 카메라에만 보정 필터를 했다는 얘기가 있어요 ㅎㅎ

아직 안 본 사람이 승인가요?! ㅎㅎ

한국 넷플렉스에서 14회까지만 다운받아서 왔는데, 거기까지만 볼수있는 제가 승자???

이거 도대체 재밌다고 한 사람 누군가요? 내가 지금 뭘 본건지 모르겠네요. 

진심 이렇게 마지막회로 대작이 될뻔한 작품을 말아먹는적은 처음인거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 허무맹랑하고 답답한거 싫어해서 슈퍼히어로들도 예전과 달리 정체 밝히는 세상인데.. 

네 맞습니다. 2022년 역대급 드라마에서 역대급 망엔딩으로 급반전이 일어났네요. 최고의 만찬에 x응 끼얹는 작가의역량 대단합니다

ㅋㅋㅋㅋ

14회까지만 보면 되겠군요

안본 제가 승자!!!??!!

딱 맞네요! ^^

마지막편을 의리로 마치고.... 


뭥미?

전 아직 마지막회를 안봤는데 분위기가 스킾하는게 좋을것 같군요 ㅎ

원작하고 멀리가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원작하고 달라도 충분히 좋을 수 있었죠

하 요즘 아끼는 드라마 결말이 다 왜 이 모양인지..ㅠㅠ 적어도 서민영 나이가 윤현우보다 많은 분장은 좀 해주지..

14 화까지만 보고 찝찝한 마음으로 끝내는게 낫다고 지인이 말했는데 그냥 그럴껄 그랬어요 ㅋㅋ

저도 해피앤딩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근데 좀 지루하긴 하더라고요. 서민영이 순양의 저승사자가 된 떡밥을 회수한 거 빼놓고는 끝이 흐지부지한 느낌??

와 신기합니다  지금까지 10명중 10명은 다 카지노가 대박이라고 하는데. 저도 마찬가지구요. 너무 재밌고 완전 기대되는데. 역시 취향은 다를수밖에 없네요. 

제가 마이너 중에 마이너라고 생각했는데 저랑 취향이 같은 분이 한 분 계셨네요. ㅋㅋ

재벌집 막내아들 마쳤는데, 원작은 안 봤지만 저는 결말까지 정말 재밌게 봤거든요. 현재랑 과거랑 연결도 잘 시킨 것 같고요.

(스포일러) 오히려 진도준이 역사를 바꿔 승계까지 성공했다고 하면 더 마무리가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딱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카지노 욕하면서 본 것도 저랑 같으시네요. ㅋㅋㅋ 끝까지 보긴 봤는데 정말 개연성이라고는 1도 없고, 내용 생략에 뜬금 등장인물에 억지 개그에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봤어요. ㅋㅋ (대체 왜? ㅋㅋ)

저는 원작도 봤는데 드라마 결말도 나쁘지 않았어요.
2회 노태우 대선, 칼기폭파사건 에피소드는 원작보다 훨씬 재밌게 잘 만들어서 완전 드라마 몰입했네요. 
중간 중간은 원작을 봐서 아 저 사이에 이러 저러한 디테일한 이야기가 있겠지 하며 재밌게 봤구요.. 

여튼 소설, 드라마 모두 완전 재밌었습니다.
다만 소설처럼 로맨스 파트가 좀 간결하게 나왔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엄연히 K 드라마의 특징이 의학 드라마는 병원에서 연애하고, 법정드라마는 법원에서 연애, 수사 드라마는 경찰서에서 연애하는 드라마라니 빠질수가 없었겠죠. 제가 이해해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