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2022년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계신가요?
한 해를 잘 보내셨길 바라고, 내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서부에서 동부로 이직을 하게 되면서 스튜디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예산이 $1,800불까지라서 집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새로 가게 될 회사는 Great Neck 근처입니다.
그래서 차/기차 옵션을 가질 수 있는 Woodside부터 Flushing, Bayside까지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결국, 기차통근 옵션을 지우고 뉴욕 업스테이트쪽의 Pelham이나 The bronx쪽까지 범위가 넓혀졌는데, 혹시 사는 환경이나 통근시간 등 어떤지 알 수 있을까요?
제가 동부에는 지인이 없어서 동네의 치안이나 환경 등 정보를 얻을 길이 없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꼼꼼 드림
제가 westchester에 살긴 하지만 펠햄쪽은 잘 몰라서요.
그런데 great neck 이라면 Throgs neck 을 왕복하셔야 할텐데, 톨비만 왕복으로 13.xx나올거예요. 시간도 꽤 많이 걸릴 수도 있구요.
기차를 어느정도 포기하시더라도 차를 이용하실 것이라면 다리를 안 건너시는 방법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역시 여쭙길 잘했네요. 톨비는 생각도 못한 변수였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little neck이나 Bayside쪽 잘 찾아보시면 생각하시는 예산안에서 스튜디오는 구하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브롱스쪽에서는 Great Neck쪽은 출퇴근시간에 최악의 Traffic 구간입니다.
Heykorean.com 에 보시면 원하시는 거주지 찾아 보실수 있습니다.
Foryou님이 추천하신 옵션 + fresh meadows, okaland garden, 그리고 flushing 쪽도 알아보시고요.
그리고 Long island도 co-op이나 아파트쪽 알아보시면 그 금액에 스튜디오는 가능 합니다.
제가 6년을 뉴욕에서 웨스트 체스터로 출퇴근 해서 아는데, 이거 무지 힘듭니다 (저는 그래도 출퇴근이 플랙스 해서 조금 수월했습니다).
반대 방향이긴 하지만, 반대 방향이 오히려 출퇴근 시간에 더 막힙니다.
기름값 + 톨비 무시 못하고요
P2가 뉴헤이븐에 있어서 조금 가까운 쪽으로 알아보려고했는데, 역시나 두마리 토끼 잡는게 쉽지 않나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https://rent.heykorean.com/rent/list
여기서 찾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플러싱/베이사이드쪽은 스튜디오/원베드는 꽤 있을듯 합니다.
다리건너서 매일 출퇴근 하시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기름값에 톨비로 하루에 $20정도는 더 든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역시 톨비를 무시 못하나 보네요ㅠㅠ 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예전에 Forest hills에서 몇년 살았는데, 매우 안전하고 교통도 좋았습니다. MTA와 LIRR기차역도 있구요. 차가 만약 없으시다면 LIRR타고 Great Neck쪽으로 갈수 있을거같아요. 동네에 그러서리,식당, 옷가게(?)등도 즐비했구요. 인구 구성은 뉴욕 특성상 쥬위시들이 젤 많아요. 한국분들은 상대적으로 많지 않았었구요. 한인슈퍼나 식당은 Bayside쪽으로 가야 합니다. 크레딧과 잡만 괜찮으시면 1800으로 스튜디오 충분히 구할수 있습니다.
여기 살기 진짜 좋습니다. 중국 인구가 많아서 아시안 한국물건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고 상권이 엄청 발달해서 포레스트 힐즈 밖으로 나갈일이 잘 없어요. 그에 반해 매우 안전한 편입니다
포레스트힐 좋습니다.하지만 그레잇넥 가려면 기차를 한번 갈아타야 합니다
말씀해주신 Forest hills쪽에 집 2~3군데 있어서 컨택해보고 투어 해보려고 합니다.
모르는 동네라 어느동네가 살기 좋은지 알기 힘들었는데 동네 추천 감사합니다 ㅎㅎ
일단은 Great neck 직장 근처에서 구하시는게 젤 좋겠구요.
차선책으로 포레스트 힐 강추합니다. 주차 문제만 해결할수 있다면 퀸즈에서 최고 동네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Auburndale에 방 하나 아파트 렌트비가 $1800불로 알고 있습니다. 차가 있으시다면 좀 더 롱아일랜드 안 쪽으로 보시면 저렴할 것 같아요. 다리를 이용하시면 톨비 비용도 만만치 않아요.
맨하튼이랑 가깝게 살아보고 싶었는데 버짓이 여유가 없네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5년전인가 제가 Queens Sunnyside에 거주했을때 원룸이 1,600-1,800불 정도였는데 Woodside나 좀더 외곽에 스튜디오라면 Budget에 맞는 곳이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좀 더 나가서 Bayside쪽으로 보시면 통근거리 자체는 더 가까워지긴 할텐데 반대로 뉴욕시티에서는 좀 멀어지니까 혹시 맨하탄에 접근성도 고려하고 계신다면 적당한 로케이션을 찾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Westchester쪽(Bronx 북쪽)은 톨비도 톨비지만 통근거리나 시간을 생각해보면 고려대상에서 제외하시고 생각하시는편이 좋습니다. 좋은 집 구하시고 동부생활에 연착륙하시길 빕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톨비를 언급해주시네요 ㅠㅠ
아무래도 롱아일랜드쪽으로 봐야할거 같아요
제 버짓안에서는 Bayside에 매물이 없어보여가지고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그레잇넥으로 출퇴근 하시는데, 왜이래 멀리리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 위치가 어디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레잇넥은 차없이 움직이기 힘든동네 입니다. 차 소유유무에 따라서, 동네를 잘잘보셔야 하는데, 퀸즈쪽으로는 주차장을 가지고 있는렌트를 찾기도 힘들고, 스티릿파킹도 무척 힘듦니다. 아마도 롱아일랜드쪽으로 렌트를 찾아보셔야 할겁니다.
저도 푸님에 의견에 한표네요. 직장이 그레잌넥이시라면 일단 차는 필수라고 생각되고요. 그럼 굳이 멀리 찾으실필요없이 Great Neck, Little Neck, Douglaston, Bayside 안에서 버짓안에 충분히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다만 지금은 렌트가 많이 안나오는 시기라 발품은 좀 팔으셔야 할거에요.
아 제가 급한 마음에 글을 적다보니 안 적었는데, 제 P2가 뉴헤이븐에 거주하고 있어서 롱아일랜드쪽보단 아무래도 업스테이트쪽으로 후보지를 넓혀갔습니다. 근데 톨비를 생각 못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위에 해나쎄븐님 말씀대로 저 역시도 어번데일이나 플러싱 근처 머리힐이나 162가 브러드웨이 이쪽에서 찾을거 같습니다. 베이사이드는 $1800대 렌트가 기차역 주위로는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벨블러바드 상권은 이래저래 즐기기 좋아서 베이사이드도 기차역 근처로 찾을수만 있다면 좋습니다. 플러싱 메인스트리트 역 근처는 너무 혼잡합니다. 저는 머리힐 기차역 근처랑 브러드웨이 162스트릿 기차역 근처에 살았는데 그로써리 장보기도 그렇고 편안하게 살았습니다. 뉴욕시에서 매일 차량 운전 출근은 맨해튼을 끼든 안끼든 돈 및 시간 소요가 너무 많은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레잇넥 기차역 바로 옆에도 멀타이패밀리 빌딩들 꽤 있습니다. 그래잇넥 사시면 뉴욕시 시티 택스도 피하실 수 있어서 이점도 감안하시는게...
저도 플러싱이나 머리힐보다는 한적한 동네를 선호해서 bayside나 little neck? 쪽 보고있는데 이동네도 한 끝차이로 시티텍스에 포함되는 지역이네요 ㅎㅎ
뉴욕사는건 이래저래 생각할게 너무 많네요.. 맨하튼만 아니면 캘리보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ㅠㅠ
저도 그레잇 넥에 살고 싶은데, 그러면 제 버짓보다 쪼~~금 더 방값이 나가게 돼요. 근데 또 시티 텍스를 안내니까 또이또이기도 하고...
내일 그레잇넥 매물도 몇개 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차/기차 옵션을 가질 수 있는 Woodside부터 Flushing, Bayside까지 알아보고 있는데 마땅치가 않았습니다.
뉴욕 City 쪽만 찾아보신 듯 한데 혹시 시티 거주하면 3% ~ 3.8% 의 소득을 뉴욕시 세금으로 내야 하는 거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뉴욕시에 있는 것이 아닌데 거주지를 뉴욕시로 하시는 건 큰 손해이며 연봉 10만불일 경우 추가 지출을 최소 3천불이나 해야 합니다. 즉 월 300불에 해당되는 금액을 세금으로 지출해야 하므로 결코 경제적인 선택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혹시 교통때문에 롱아일랜드 거주를 꺼려하시는 거라면 i495 에는 롱아일랜드 거의 전역에서 그레잇넥까지 HOV 가 깔려있어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해당되는 차를 몰면 혼자서도 거의 막히지 않고 출퇴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그레잇넥이 아파트가 많이 있고, 그 외에 뉴하이드팍, 미네올라, 가든 시티 등에 아파트가 꽤 많습니다. 롱아일랜드는 스튜디오는 별로 없으니까 1배드로도 꼭 검색해보세요. 지금 보니 budget 안에 있는 매물들이 보이네요. (단 Hempstead 지역은 제외하시고요.. 거긴 우범지역입니다)
그리고 롱아일랜드의 특색은 싱글 하우스의 반지하 영역을 스튜디오로 개조해서 렌트를 주는 수요가 꽤 많습니다. https://www.zillow.com/homedetails/914-Premier-Blvd-New-Hyde-Park-NY-11040/31172555_zpid/ 여기처럼요. 이런 곳은 집주인이 util 비 다 내주니 더 경제적이죠. 특히 겨울철엔 아주 좋습니다. zillow 에 나오는 건 합법적인 렌트고 craglist 등에 허가 받지 않은 렌트도 꽤 나옵니다. 저도 15년전 첨 미국에 정착할 때 월 1200불 내고 주인집 2층에 살았었는데 좋은 집주인 만나서 괜찮았습니다.
롱아일랜드에 사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바다도 가까이 있고 정말 살기 좋은 곳입니다~
확실히 시티택스를 무시 못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queens의 동쪽 지역들로 알아보고 있고 말씀해주신 지역들의 매물도 찾아보고 있어요 ㅎㅎ
택스에 250~300불 낼 바에야 그 돈으로 렌트비에 보태서 조금 괜찮은 집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링크 감사합니다. 집 좋아보이네요. 한 번 투어 리퀘 해봐야겠습니다.
롱아일랜드 사시면서 차로 출퇴근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맨하탄 놀러가실때는 LIRR 타시면 되고요, 플러싱/BAYSIDE 한식당 & HMART 가셔야되면 운전 하시는게 편하실거에요!
네 아무래도 nassau 카운티에 살면서 플러싱이나 머리힐을 차로 왔다갔다 해야할 거 같아요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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