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근교 집 구매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지역, 가격대

꼭 path나 그런게 필요하신게 아니시면 fort lee, edgewater cliffside park뎌 괜찮습니다. 700k to 800k로 3베드는 어렵지 않을까요 싱글하우스는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 예산 안에서 고려하다보니 말씀해주신 지역들은 보지 않고 있었습니다.ㅠ 

자녀 계획이 있으시면 학군 좋은데 찾는거 추천드려요. 학군이 좋으면 집값이 내려갈때는 덜 내려가고 올라 갈때는 많이 올라갑니다.

역시 학군이 제일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군요. 아이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요.

혹시 렌트를 고려해보신다면, 후보지3은 아직 원베드 3천불 전후로 해서 렌트가 가능하더라구요 

네, 이제 근데 가더라도 렌트는 최소 2베드 이상을 보고 있자니 금액이 꽤 올라가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구매할 생각을 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서버브 싱글하우스라면 뉴욕 롱아일랜드 지역이나 웨체스터 카운티 쪽도 살펴보심이... 롱아일랜드레일로드(LIRR)나 메트로노스 기차역 주변 타운은 어떤 면에선 뉴저지 보다 시티로 접근이 더 안정적이고 용이한 면이 있습니다.   

네 웨스트체스터 카운티가 좋다고 들었는데, 사실 기차 타고 다니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랬나봐요.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브루클린 파크슬롭쪽이나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쪽도 한번 알아보세요.  근데, 이 두지역은 한국식 아파트 콘도가 주로 많은 것 같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뉴욕시에서 거주하는게 뉴욕에서 일하고 돌아다니기엔 더 좋은것 같아요.

+1 

읽다가 왜 뉴욕시티는 고려하시는곳 중에 안나와있는지 의아했습니다

두 분 모두 댓글 감사합니다. 시티는 저희가 가진 버젯으로 아이를 키울만한 크기나 동네의 집에 살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더욱이 저희 둘의 성향이 하이킹이나 조용한 바다(?) 이런 곳들을 더 선호해서 시티 살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에게 시티...는 그냥 가끔 가야 매력인 것 같아요.ㅋㅋㅋㅋ (쓰고 보니 더욱이 왜 여기에서 일하며 살고 있는지 의문이 드네요...)

너틀리 추천합니다.

저는 버짓 문제로 당장은 집을 구매할 계획은 없지만,

2 년 내로는 다운페이를 조금 하더라도 구매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북부 뉴저지 (not 한인 커뮤너티) 에 10 년 너게 살고 있어서,

Clifton, Nutley, Belleville, Lyndhurst, Rutherford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개인전으로 처름 두 도시는 추천드리지 않고,

싱글홈이면 Nutley 추천합니다

거리 깨끗하고 안전합니다!!

199 버스가 한시간에 하나지만,

너틀리에서 10 분 거리에 있는 Alwood park and ride 에서는

뉴욕까지 30 분 도 안걸리는 익스프레스가 15 분단위로 있습니다.

물론 거기꺼지 차량 이용+주차비가 또 이슈지만요..

러더퍼드는 통근기처역이 있어서, 매일 아침 수많은 분들이 뉴욕으로 일하러 가십니다.

여기는 최근 비싼 아파트들이 많이 지여지고 있는데,

렌탈인지 자가 인지는 잘 모릅니다.

뉴저지는 미국에서 가장 유동성이 크고,

다인종 지역인데,

또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 입니다.

(집 값도요 ㅎㅎ)

제가 알기로 여기 회원이며

부동산 일을 하시는 '은퇴덕후' 님이

뉴저지 리알터 인데, (수수료는 잘 모릅니다)

주택 구매 상담을 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넛틀리를 추천 하는 이유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을까요?

코네티컷 스탬포드 주민입니다. 말씀하신 예산, 거주 조건, 뉴욕과의 통근 여부를 생각할 때, 우리 동네는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코네티컷은 고려를 안 해봤는데 한 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택을 구입 하시는건  좋은 생각이긴 한데, 여러가지를 고려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조만간 아이를 갖게 되실거라 하셨는데,  그렇게 되면 priority가 매우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이를 갖게 되시면, 학군이라던지 주위 환경 등을 고려 하시게 될텐데,  그렇다면,  지금 가지고 있으신 생각이 많이 바뀌실 겁니다.

먼저 구입 하시려는 주택의 목적을  생각해 보셔야 하고, 얼마나 가지고 있으실 예정인지 등에 대해서 생각 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예산이나 인컴등을 보면, 뉴저지 학군괜찮은 suburb에 3-4베드룸을 충분히 구입하실 예산은 있으신것 같습니다. (밀리언 정도)

뉴저지 쪽에 보신다면, 지금 살고 있으신 곳에서는  북쪽으로  Bergen county,  서쪽으로는  Morris county, Somerset county 정도를 보실 것 같습니다.

얼마다 한인 infrastructure 가 중요하신지, 그리고 어떤 industry에 있으신지에 따라 (추후 이직시),  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집을 구입 하시게 되면,  이사가 무척  복잡해 집니다.  특히,  집을 팔고  다시 사야 할 경우에는  정말로 복잡 합니다.

그러니  지금 사고  나중에 넓혀 가지  라는  approach는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냥 한번에 가시는게.. 낫습니다.

저라면,  일단은  살고 싶은 동네에서  대략  1-2년 정도 렌트를 우선 살아 보겠습니다.  지금현재 살고 있으신 곳과 

원하시는 곳(학군등을 고려한...suburb)과는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렌트로 조금 살아 보시고,  본인들의 lifestyle 과  어떤지등을  일단은  진단해 볼 것 같습니다.

살아 보시면, 근처 동네도  많이 배우게 되고,  장단점이 보이게 될 겁니다.

그러면서  동네를  정하게 되고, 그리고 집을 보시게 되면,  그 동네의 집들 시세, 특징등을  배우게 되실 겁니다.

앗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푸인데 ㅎㅎㅎ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자녀 계획을 하다보니 더이상 렌트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마음이 좀 급했었는데, 급할수록 돌아가는게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통근이 midtown이냐 downtown이냐에 따라 보시는 지역이 바뀔것같네요. 교외로 이사를 생각하시고 근무지가 미드타운이면 Westchester (Hudson, Harlem line, New Haven line)이 편리하겠네요. 최근에 LIRR도 그랜드센트럴역에 연결되어서 롱아일랜드도 보시면 되겠구요. 저지쪽은 이미 많이 알아보신것같네요

사실 기차는 조금 불편하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 있어서 그쪽 지역은 제외를 했었는데요. 한 번 경험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일하시는곳들이 미드타운쪽 이라면 위에 몇분들이 추천해주셨듯이 롱아일랜드쪽도 보실만할듯 합니다. 퀸즈/롱아일랜드 보더인 그레잇넥, 맨해셋, 포트워싱턴 등도 좋은데 가격은 아마 지금 버짓보다는 조금 높을듯 합니다. 포트워싱턴정도가 아마 가격으로는 괜찮지 않을지 싶네요. 보통 그런 동네에서 맨하탄 펜스테이션까지 LIRR 기차로는 30-40분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3-40분이면 나쁘지 않네요! 기차면 막힐 걱정도 없을 것 같고요. 동네 추천 감사드립니다. :) 

가지고 계신 버짓으로 좋아하시는 에지워터 가깝고 학교도 좋아야 하면서 월 페이 6천불 아래쪽 생각하시면 Leonia 가 답인 것 같네요. 통근시간에 버스 10-15분마다 한번씩 계속 오고, 맨하탄 출근 너무 편하구요. 한국 수퍼마켓 식당 전부 5분 거리에 풍부하게 위치해 있어요. 상점가 스트릿 파킹 공짜라서 후딱 돌아다니기 너무 좋구요. 단점이 있다면 집들이 다 노후가 많이된 집이라 센트럴 에어컨 없는 집이 태반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애매하게 동지애를 느끼네요. ;;

p3와 제조 중인 p4가 있는 입장에서 1, 2는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았고, 3은 정말 다 좋은데 학군이 아쉽고, 4는 통근이 어려워서 눈길 조차 주고있지 않습니다. 뉴저지 통근 버스는 안타봤만, 퀸즈 기준 고속버스 정말 불편한데, 길 막히면 답도 없더라고요. ;;;

그래서 결국은 기차가 가능한 뉴욕 내인데, 이전에는 테리타운, 화이트플레인스 같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를 알아보다가 lirr 그랜드 센트럴 진입을 생각해서 익숙한 나소 카운티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변 환경의 쾌적함은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이라 생각해봅니다. 

아... 그리고 p1, p2가 모두 일하면서 2세 계획이 있다면 돈을 포기하고 한인 인프라 많은 곳에서 랜트도 괜찮을거에요. 아무래도 내니 구하는게 편하고, 한국인 내니가 솔찍히 빠릿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