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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loyaltylobby.com/2022/12/20/hilton-readies-program-tcs-for-removing-breakfast-benefit-globally/

 

Qualification for all on-property Hilton Honors benefits, including complimentary Internet and MyWay benefits such as complimentary snacks and beverages, complimentary continental breakfast OR a Daily Food & Beverage Credit (varies by brand and region)

 

현재 미국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조식 무료를 대체하는 크레딧이 이제 다른 나라에서도 적용여지가 있게 바뀌었습니다.

한국 힐튼들의 짠 티어 혜택 정책을 볼때 조식 무료 제공 대신 크레딧을 이용한 할인으로 언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힐튼은 보내줄 때가 된거 같아요.

 

[업데이트]

현재 다이아몬드 멤버에게는 약관상 라운지 엑세스가 보장되어 있고 골드는 제공될 수 있는데 많은 힐튼 상위티어 호텔에서 라운지 조식이 되어 크레딧으로 대체될 경우 더블딥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조식은 라운지, 크레딧은 다른곳에서). 호텔들이 이걸 원하지는 않을테니 라운지가 있는 브랜드들은 무료 조식 유지 가능성이 높겠네요.

23 댓글

Parnas

2022-12-21 03:51:12

아.. 이거 바뀌기 전에 힐튼 포인트 다 털어버려야겠네요.ㅠㅠ

히피

2022-12-21 03:54:51

미화 $25만큼 현지화 크레딧으로 주는거면 괜찮을텐데 말이죠... 아무래도 아니겠죠?? 

Parnas

2022-12-21 04:00:36

한국 호텔들 조식이 보통 5-6만원은 되요.ㅠㅠ 

히피

2022-12-21 04:55:47

어엇,,, 저는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었던거죠... 크게 잘못생각했네요

마일모아

2022-12-21 04:16:41

잠시도 방심할 수 없네요 ;;

루시드

2022-12-21 04:27:03

내년부터 힐튼 본격적으로 이용해볼까 했는데 찬물 끼얹나요... Ihg는 정신차리는듯 하구요.

Caridea

2022-12-21 04:50:59

저번주말에 뉴욕 힐튼 미드타운 다녀왔는데, 조식 안주고 1방당 2인이 각각 $18달러 (총 $36/day)사용가능한 크레딧을 주더라구요.

전 조식을 좋아하시만 와이프가 호텔 조식을 안 좋아해서, 저녁에 매점에서 음료나 과자, 바에서 맥주 같은거 시키는데 사용하긴 했습니다.

조식 안먹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옵션이긴하지만, 저같이 조식 좋아했던 사람에게는 아쉬운 힐똥화네요ㅎㅎ

Opeth

2022-12-21 04:59:41

앗 아........ 아시아 호텔들은 건들지 말자 ㅠㅠ

코니코니

2022-12-21 05:06:03

오노노노ㅠㅠ 저희 남편이 조식러버라 진짜 잘 사용하던 혜택인데ㅠㅠㅠ

physi

2022-12-21 05:08:26

매리엿의 최근 행보로 봐서 힐똥이 아직 더 개악 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거 같아요.

여기에 엉불 연회비까지 올려버리면 손절해야죠. 

된장찌개

2022-12-21 05:25:12

힐똥이 어디까지 떨어질 것인가가 궁금하네요. 게다가 추후 연회비도 올리고도 혜택이 더 나아지지 않으면 갖고 있을 이유가 없겠네요. 아 과거의 영광이여~

도마뱀왕자

2022-12-21 08:33:30

전 최근에 포트러더데일 콘래드 갔을때 인당 25불 크레딧 받았는데 오히려 무료 조식보다 좋았어요

일정상 아침 못먹을때도 있고 매번 똑같은 아침 먹으면 질리기도 하니 

밤에 바에서 위스키 마시거나 

호텔 레스토랑에서 저녁때 쓰거나 해서 

아주 유용하게 잘썼어요

15불은 조금 아쉬울수 있는데 25불로는 선택지가 많아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사벌찬

2022-12-21 10:05:24

어스파이어 캔슬하는 계기가 되겠네요 바뀌면 ㅠㅠ

Skyteam

2022-12-21 15:49:43

카드만 만들어도 최상위티어를 주는게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메리엇도 카드로 플랫주는거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예요

안그래도 평생 플랫 제도도 있어서 평생 밥줘야하는건데 속으로는 아까워죽고 있을거라 어떻게든 플랫의 너프를 노리고 있을법도 한데 힐튼이 총대 매줬네요

아날로그

2022-12-21 17:17:25

크레딧으로 바뀐 후에 정말 엉망이에요. 여행가서 괜히 기분 나빠질 정도 퀄리티의 아침 먹고 있노라면 내가 이러려고 그 비싼 연회비 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가 되는 것 같아요. 계속 호텔 체인들이 이런식으면 연비회 아껴서 동네 맛집가서 아침 먹는게 낫겠어요. 얼마전 필라델피아 르네상스에서 메리엇 무료 조식 먹다가 p2에서 엄청 혼났습니다. 기분만 상했어요. 마치 직원들 눈빛이 무료조식인데 뭘 바라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마일모아

2022-12-21 17:19:43

호텔 조식 = 기대되는 아침

 

요렇게 생각되던 시절은 이제 끝나가는 건가요 ㅠㅠ

루시드

2022-12-21 17:28:19

앗. 저도 땡스기빙때 필라의 르네상스갔다가, 말라 비틀어진 조식들 그 성의 없음의 끝판왕 경험하고, 본보이 호텔들은 내년부터 안가기로 맘 먹었어요.

근데 힐튼도 다운 그레이드 경쟁하고 있으니 참... 하얏하고 IHG 몰빵으로 선회할까 합니다.ㅠ

shilph

2022-12-21 17:33:13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바뀐건 모토 브랜드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모토의 변화가 힐튼 조식의 무료 조식이 크레딧으로 바뀌기 전의 과정일 수도 있지만요.

ehdtkqorl123

2022-12-21 19:44:52

어스파이어 650불 인상썰도 뒤숭숭한데 아예 관뚜껑에 못을 박나요..

JM

2022-12-22 02:56:02

이제 힐튼과도 안녕할때가 되었나보네요

크리스박

2022-12-22 03:11:02

좋은시절 다 가는게 들리네요... :( 힐튼 (비루한) 골드 안녕...

wonpal

2022-12-22 04:28:54

전 이미 힐똥은 정 뗀지가 오래라 별로 놀랍지도 섭섭하지도 않네요. ㅜㅜ

더구나 요즘은 마일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힐똥같은데 신경쓸 여유가 없네요..ㅎㅎ

Gaulmom

2022-12-22 04:36:53

지금 서울 힐튼 콘래드 조식당에서 다양한 메뉴를 먹고 올라 왔는데 이런 슬픈 소식이 ㅠㅠ 힐튼 다이아라고 프로틴 바도 따로 챙겨주고 생과일 주스도 따로 챙겨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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